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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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국회 찾아 창원형 지역특성화 사무 항만분야 특례 건의허성무 창원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창원시 항만관련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항만 특례사무 이양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을 만나, 창원시에 위치한 진해신항, 진해항, 마산항 등 항만의 전반적 사항과 개발현황 등을 공유하고 3개의 특례시와 다르게 항만도시로서 바다와 같이 성장 발전하여 온 창원시의 특수성을 설명하면서, 창원항만 특례 권한 이양을 건의했다.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의 중앙항만정책심의회, 항만공사의 항만위원회에 창원특례시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진해항의 개발운영에 대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허성무 시장은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로서 위상에 맞는 실질적인 항만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국회의 지지가 절실하다”며 창원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항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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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남 최초 TIPS 창업팀 발굴시스템 운영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중소벤처기업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용사 중 하나인 인라이트벤처스(대표이사 유동기)의 창원지점 개소와 함께 경남 최초로 TIPS 창업팀 발굴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서 추천자격을 가지고 있는 TIPS 운용사가 창업팀을 발굴하여 투자(1~2억원)를 진행하고 이에 정부R&D 자금(7억원 내외)을 더함으로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TIPS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3년부터 2020년 3월까지 선정된 전국 1,110개의 창업팀중 71%이상이 수도권이었고, 경남은 9개팀 중 창원이 5개인 점을 감안할 때 TIPS 운용사가 창원에 지점을 낸 것은 스타트업‧벤처기업계에 있어서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창원시 중소‧벤처펀드 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는 TIPS 운용사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금번 지점 개소와 함께 창업지원센터(팔용동 소재) 내에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TIPS 프로그램 참여기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특히, 인라이트벤처스(유)는 시와 공동주관인 <창원시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하여 기업상담, 멘토링, IR전략 공유 등을 통해 창원시 기술창업 생태계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밝혔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TIPS 창업팀 추천권을 가진 운용사가 창원에 지점을 마련한 일은 경남 최초로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 전도유망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전국의 투자자들이 창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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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에 활력 불어넣는다대구시는 도심 노후산단인 제3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심 산업단지의 입지 및 특성을 고려한 재생사업지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지난달 31일(화) 개최했다. 제3산업단지의 구.삼영초교부지 개발계획 반영과 서대구산업단지의 일부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이 포함된 재생사업지구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9월 10일(금) 이를 고시한다. 먼저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거점구역을 전면 개발하는 전략사업구역의 변경이다. 기존의 전략사업구역을 1구역 벌마마을, 2구역 건영화물 부지, 3구역 구.삼영초교부지로 각각 변경하면서 도로 및 주차장, 공원시설도 변경됐다. 그리고 삼영초등학교는 2018년 제3산업단지에서 북구 사수동으로 이전하면서 제3산업단지 내 학교부지로 남아있던 학교용지 16,402㎡를 기업 및 근로자 지원시설로 건립하기 위해 토지이용계획을 산업시설용지 및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로 각각 변경했다. 본 토지이용계획은 기업과 근로자 지원을 위한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건축을 위한 계획이 반영됐고 일부 공간은 지하주차장과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 변경안의 주요내용은 복합용지로 지정돼 있던 이현동 42-4번지의 공장부지를 산업시설용지로 토지이용계획 변경과, 와룡로90길, 북비산로의 일부 구간 도시계획선과 측량된 지적선의 불부합 부분의 정비 등이다. 제3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가 공통으로 변경되는 내용 중 하나는 기존 반영된 건축한계선 적용 범위를 완화하는 것으로 도로확장 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편입되는 부지는 최초 건축행위 시 불합리하게 적용되는 건축한계선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련 조항을 추가해 이로 인한 재생사업의 민원해결은 물론 도로확장 재생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이 금지된 공지에 접한 도로를 전면도로로 하는 대지와 너비 25미터 이상인 도로에 20미터 이상 접한 대지가 완화조건을 충족할 경우 이전에는 별도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을 120%로 상향할 수 있었지만, 본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통합심의를 통해 용적률을 120%로 일괄 상향할 수 있게 돼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산업단지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시는 제3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재생사업이 이번 재생사업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입지가 양호한 도심의 다른 산업단지들도 활성화돼 지역 경제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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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국회 찾아 지역 현안사업 집중 건의허성무 창원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주요 현안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허 시장은 이달곤, 최형두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창원시 법정문화도시 지정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사업 선정 건의 등 3건의 창원시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창원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에 한마음으로 힘써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먼저, 허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에 강한 의지를 전했다. 103만 경남 수부도시에 국립문화·예술기관이 없음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와 시민 문화 향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국립문화시설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허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당위성으로 △수려한 해양 조망권을 갖춘 마산해양신도시 내 3만3000㎡ 이상의 즉시 착공 가능한 부지 확보 △‘빌바오 효과’ 발생 조건을 갖춘 도시, 즉 쇠퇴한 공업도시가 세계적 문화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 창원 △국가를 선도하는 창원의 수소에너지를 접목한 ‘탄소배출 제로 미술관’ 설립 가능 △1시간30분 교통권 내 대구, 부·울·경, 전라지역 등 인구 1,500만 명의 문화수요 확보 등을 꼽았다. 이어 창원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마·창·진 권역별 매력과 특색을 가진 제1호 통합시 창원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마을을 형성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창원의 자치분권과 문화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소재기술 실용화 전진기지 구축으로 첨단소재산업의 혁신을 실현할 ‘극한 소재 실증 연구센터 기반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사업 선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허 시장은 대한민국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의 극한소재 기술력 강화 인프라 구축 및 R&D 역량 축적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한 한국재료연구원의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 발 더 뛰는 만큼 성과도 따라올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중앙부처, 국회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공유하고 협의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창원시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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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방역에 최선...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취임정해용 신임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대구시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와 민생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경제부시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9월 8일(수) 오전 9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간단히 마치고 시청 본관 10층에 마련된 대구시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 경제부시장은 오전 12시에 대구경북상생장터를 찾아 지역 상인들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구경북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해답을 모색했다. 또한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1년 기업애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 경제인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젊은 경제수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식 일정 이후 시청 별관 집무실에서 경제 관련 부서 실·국장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으며 지역 경제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는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 관련 회의에 참석하며 취임 당일 빡빡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민생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통합신공항건설,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과 같은 굵직한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듯이 지금과 같이 소리 없이 강하게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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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8곳 선정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BPA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8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BPA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30일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 중 본점 소재지가 부산광역시 또는 경상남도인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산에 소재한 6개 업체(㈜피아이에스엔지니어링, ㈜부산미르구조진단, ㈜대농구조안전연구소, 미승씨앤에스검사(주), ㈜에이치케이이앤씨, ㈜해명엔지니어링)와 경남에 소재한 2개 업체(㈜가설안전구조연구, ㈜대영엔지니어링)가 선정되었다. 금회 선정된 업체는 향후 1년간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되어 관리되며, BPA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안전점검 필요시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하여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될 계획이다.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기술력 있는 기관들이 모집된 만큼 보다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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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우수기업 3개사와 801억원 투자유치‘활기’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후 2시30분 접견실에서 우수 제조기업인 ㈜금아하이드파워, AMS㈜, ㈜금아시스템 3개사와 투자금액 801억원, 신규고용 51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금아하이드파워 김장주·정상교 대표, AMS㈜ 이성구 대표, ㈜금아시스템 서치완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박성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아하이드파워 등 투자기업 3개사는 창원국가산업단지(성산구 신촌동) 내 사업장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이행과 더불어 청년일자리 우선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창원시와 산업단지공단은 기업 투자실현에 필요한 신속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금아하이드파워는 1988년 ‘금아유공압’이란 사명으로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창원국가산단 내에서 유압기기전문업체로 사업영역을 공고히 해왔으며, 그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각종 유압기능품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유압제품의 기술 선진화에 앞장서왔다. 꾸준한 기술개발로 사업분야를 확장, AMS㈜를 설립해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창정비사업을 수주했으며, 국내외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력기기 분야에서도 세계 특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금아시스템을 설립하는 등 해당 사업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이번 투자는 진주와 창원 등에 분산되어있던 관련 사업장의 집적화를 통한 생산비용 절감과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한 사업장 확장 투자로 창원국가산단 내에 위치한 2만여평 규모의 부지를 경매 낙찰받아 생산설비 증설 등을 통해 2024년까지 총 801억원 투자, 51명 이상의 고용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올들어 창원시 투자유치 성과는 총 69개 기업, 투자금액 2조6천289억원, 신규고용 5,494명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투자를 통한 경제적 가치 실현은 물론, 지역 청년 우선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주기로 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주력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도 기업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시는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뛰어난 기업의 연이은 투자유치로 성장동력 산업 전반에 단비를 뿌리며 창원 경제 V턴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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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대한민국의 대전환, 부‧울‧경이 선도”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 부산시청에서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부산에서 개최된 이준석 당대표와의 현장 간담회에 이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울‧경이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함께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만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백종헌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하면서 부산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 ▲가덕도신공항 접근성 강화 신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지도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신설 등 20개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지역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제1야당인 국민의힘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7조 9,302억 원을 반영했는데, 이는 이미 전년 대비 5,131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여‧야와 힘을 모아 국비 8조원 시대 개막을 위해 마지막까지 추가 반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지역 현안과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 패러다임의 전면적 전환이 필요하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와 함께 부‧울‧경이 이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라며, “이를 위해 중앙정치권 차원에서도 국가경영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제시와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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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몰로 소상공인 비대면 소비 활성화 추진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지역상품몰인 ‘동백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백몰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장터로, 동백전의 온라인 사용처를 확장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동백전 모바일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쿠폰 발급과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기부 이벤트 ▲특가상품 기획전 등을 추진한다. 먼저, 첫 구매와 쇼핑지원 5% 할인(최대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은 최대 2만 원까지 가능하며 쿠폰 발급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추석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을 할인하는 20% 할인(최대 2만 원) 쿠폰도 제공해 품질 좋은 우리 제품 소비를 권장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기부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들에게 건네는 덕담을 적으면 동백물 운영사가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견과류 세트를 선물로 대신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한, 명절 선물을 위한 특가상품 기획전을 통해 1~2만 원·3~5만 원·6~9만 원·10만 원 등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별(농축수산물, 건강식품 등) 선물세트를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백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고, 온라인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모쪼록 대목을 맞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동백몰은 1만8천여 개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고, 간편하고 빠르게 구매가 가능한 만큼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백몰은 매주 수요일마다 20여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또는 단독 특가로 판매하는 전용 채널 ‘특가온(ON)’을 운영하는 등 평소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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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상권 소비촉진 위해 창원상공회의소 누비전 구입 약정식 가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오후 2시30분 접견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1억5400만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정책용-할인 미적용) 구입 약정식을 가졌다. 창원상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상권회복 및 소비촉진을 위해 누비전을 구입해 회원사에 배부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상공회의소가 앞장서서 누비전을 구입해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에 동참해 많은 회원사에서 사용하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2021년 상반기 누비전을 1400억원 발행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하반기 누비전 60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10% 특별할인은 계속 지원한다. 현재 등록된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지류 47,000여 개소 및 모바일 44,000여 개소로 출입문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6일 추석맞이 누비전 300억원을 발행을 하여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