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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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근해채낚기 등 어업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112억원 지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오징어 자원 남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근해채낚기 등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12억원을 수협은행에 배정하였다.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등 국내 자원보호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오징어 자원 남획 등으로 동해안으로 남하하는 오징어 자원량이 급감하였으며, 주 산지인 동해안의 10월 오징어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84% 감소하였다. 대부분 오징어 조업에 경영을 의존하고 있는 동해안 근해채낚기 등 어업인은 어획량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오징어 외의 어종이 거의 잡히지 않는 울릉도 어업인들의 경영난이 심각하여 해양수산부는 어업인들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대상은 동해안(강원, 경북, 울산, 부산) 지자체 허가를 받고 오징어 TAC에 참여하고 있는 근해채낚기 어업인과, 경북 울릉군 허가를 받은 근해채낚기, 연안복합 어업인이다. 어선 척당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고정금리(1.8%)와 변동금리*(‘19.12월 기준 1.31%) 중 선택하면 된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2020년 2월 21일까지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 변동금리는 수협은행 고시금리로 하며 매월 변경하여 적용 권준영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남획이 통제가 어려운 외부요인인 점을 감안하여 지원을 결정하였다.”라며, “동해안 근해채낚기 등 어업인들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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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교구 개발 및 보급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평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인 수업용 교구 2종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자료는 12월 20일(금)에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있는 초등학교 160교에 보급된다. ▢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지적장애 학생과 시각장애 학생들의 비만 유병율’(2011, 이양출 외 2인) 연구에 의하면 장애학생의 비만유병률이 높은 원인으로 장애로 인한 신체활동 저하와 불안정한 식이조절이 주원인이라고 추측하였다. 또한, ‘특수아동 대상 영양교육 요구도 조사 및 영양교사 연수프로그램 개발’(2019, 최민정) 논문을 보면 특수아동에게 맞는 식생활교육 실시의 어려움 때문에 영양교사의 17.6%만이 특수교육대상 학생 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특성상 비만학생이 될 수 있는 비율이 매우 높아 편식 및 비만 관련 식생활 교육을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다고 하였다. ▢ 이에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체험중심의 식생활교육 교구를 개발하였다. 이 교구는 특수학교 영양교사로 이루어진 교원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 이번에 만든 ‘알록달록 채소·과일 골고루 먹어요’ 교구는 채소와 과일을 기피하는 학생들에게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영양신호등 간식 고르기’ 교구는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한 자연 간식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보는 살아 있는 체험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 또한 개발된 교구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2020년 2월 25일(화)에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학교보건진흥원 박상근 원장은 ‘식생활교육의 소외계층이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을 포함한 서울 학생들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위한 체험중심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건강한 영양·식생활 교육 현장지원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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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장소, 여기 어떠세요?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추천하는 일출·일몰 명소 국가어항*으로 떠나보자. * 어장 개발과 어선 대피에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국가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어항(어업을 위한 항구) △ ‘일출’하면 동해 바다, 공현진항과 축산항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항의 일출은 어느 곳 못지않게 매력적이다. 바다와 맞닿은 호수인 ‘송지호’를 찾아온 철새들과 해안의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송지호의 둘레길을 따라 거닐다보면 600여 년 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전통한옥마을 ‘왕곡마을’을 만날 수 있는데, 이 곳에서 전통민박체험도 해볼 수 있다. 주변에는 오토캠핑장과 오호어촌체험마을이 있어 다양한 어촌레저체험도 가능하다. 천혜의 자연경관 덕에 ‘천리미항’으로 불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항은 최근 일출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축산항은 대게의 원조마을로 알려져 있지만 물가자미 막회와 보리새우무침, 청어구이 등 사철별미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동해안 대표 유황온천 관광지인 ‘백암온천관광특구’와 동해바다의 희망찬 기운을 느끼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해안길인 ‘영덕 블루로드’가 있다. △ 서해안 낙조의 낭만이 있는 궁평항과 무창포항 석양으로 붉게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차분히 한 해를 되돌아보고 싶다면 경기도 유일의 국가어항인 화성시 궁평항으로 가보자. 궁평항 낙조는 화성 8경에 꼽힐 정도로 노을이 아름다워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갯벌체험장과 궁평유원지, 해송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1년에 200만 명이 찾는 유명관광지 제부도와 요트, 보트 등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전곡항이 있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항 낙조도 보령 8경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어항의 끝자락에는 무지개다리와 인증사진을 찍기에 좋은 빨간 등대가 있고, 바닷물이 빠지면 닭벼슬섬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어항 배후에는 아담하고 깨끗한 수산시장이 있으며, 인근에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 해수욕장도 방문해 볼 만하다. △부산 일몰여행의 필수코스, 다대포항 부산 동쪽에 해운대가 있다면, 서쪽 다대포항에는 몰운대가 있다. 몰운대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수평선으로 낙하하는 해를 볼 수 있는 산책코스로 유명하다. 다대포항은 우리나라에서 지하철역과 가장 가까운 어항으로, 최근 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부산역, 버스터미널 등에서 한 번에 갈 수 있다. 다대포항 주변에는 을숙도를 비롯한 생태관광지들이 있어 관광코스로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국가어항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며 다가오는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출·일몰 명소로 소개된 어촌·어항의 자세한 정보는 해양수산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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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확대에 공헌한 35개사 수출공로탑 수상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17일(화)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2019년 수산물 수출공로탑 및 유공자 장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4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수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해 온 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와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무역협회, (사)한국수산회 등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수출업체와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수여되는 수출공로탑은 수산물 수출업체가 1년간 1~3백만 달러 단위로 수출성과를 달성했을 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수출액 5천만 달러를 달성한 ㈜신안천사김과 2천만 달러를 달성한 ㈜대창식품 등을 포함한 35개 기업*에 수여하였다. * (수출액별 공로탑) 5천만달러 1개사, 2천만달러 1개사, 1천만달러 2개사, 7백만달러 2개사, 5백만달러 5개사, 3백만달러 6개사, 1백만달러 18개사 또한, 해양수산부 장관표창은 수출시장 확대에 공헌한 ㈜진양 등 수출업체 9개사와 수협중앙회 등 2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에게 수여하였다. 이 외에 ‘2019년 수산식품 수출브랜드대전’에서 입상한 씨위드부각칩스 등 6개 브랜드*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 (브랜드대전) 장관상 3점(씨위드부각칩스, 천하장사 더블링, 바다본), 한국수산무역협회장상 3점(광천우리맛김, 속초 오마니 젓갈, 이미지) 아울러, 본 행사에 이어 내년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수산물 수출동향과 국가별 비관세 장벽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와 지속가능한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되었다. 한편, 12월 둘째주(12.15)까지 올해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22.8억 달러) 대비 약 4.3% 증가한 23.8억 달러로 지난해 실적(23.8억 달러)을 넘어섰으며, 이러한 증가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역대 최고 수출액인 25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 *(‘15)19.2억 달러→(‘16)21.3→(‘17)23.3→(‘18)23.8 →(‘19) 23.8(’19.12.15기준) 엄기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한 해 동안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역대 최고 수출실적이라는 결실로 돌아오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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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만반의 준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 5월 서울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개최한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 ‘2021 세계산림총회’는 산림분야 정책‧연구‧산업 등 제반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모이는 ‘세계최대 산림회의’로 산림 관련 중요 이슈에 대한 권고문 및 선언문 등이 발표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회의이다. ○ 우리나라는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과 산림분야 외교능력을 인정받아 2016년 12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 세계산림총회(WFC)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이번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3번째이자 1978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이후 4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다. □ 총회에는 UN회원국의 정부대표, 국제기구,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여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복원, UN SDGs 등의 산림분야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이러한 국제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UN SDGs :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 ○ 제 15차 총회가 개최되는 2021년도는 신기후체제인 파리협정 이행의 첫 해라는 상징성이 있으며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아이치목표(’11~’20)의 이행 성과에 대한 평가 등이 있을 예정으로 국제사회에서도 매우 뜻깊은 해가 될 것이다. * 아이치 목표: 생물다양성보존전략 계획의 구체적 이행목표 (서식지손실저감 등 20개로 구성) ○ 우리나라는 제 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국제협력이 필요한 실질적인 의제를 찾아내고, 이번 총회를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접경지역에서의 산림협력을 통해 평화 증진을 이루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ative)’의 국제 제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아울러, 총회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2021년 이후의 미래 산림 비전을 제시하여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산림녹화 성공국가로서의 산림부문 외교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 산림청은 세계산림총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총회 준비기획단을 구성하였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2019.7)을 하는 등 총회 개최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 2020년도부터는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운영협의회, 과학기술자문단, 국제자문단 등 구성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주요 의제 논의 및 발굴을 통한 프로그램 마련, 사전 참가등록을 위한 다양한 홍보 진행 등 국내외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각 국의 참여를 유도하여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WFC)는 아태지역에서는 4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산림 관련 정책, 연구, 산업 등 제반 분야가 모두 모이는 큰 국제행사인 만큼 철저한 개최준비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분야 외교 영향력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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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 민원만족도 높인 으뜸 민원공무원 선정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월 17일 올 한해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수행한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 6명과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 5명 등 총 11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과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 중 민원답변충실도, 처리건수, 민원만족도 등을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담당자 사기증진을 위해 민원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은 이기욱 주무관(영주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주무관(영덕국유림관리소), 박혜령 주무관(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손인영·임재운 주무관(산지정책과), 이상직 주무관(산림자원과)이며, 종합순위 1위인 이기욱 주무관에게는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은 안진호 주무관(산불방지과), 정경득 주무관(사유림경영소득과), 정남림 주무관(산림일자리창업팀), 이윤희 주무관(산지정책과), 송년용 주무관(부여국유림관리소) 이다. 시상식과 간담회는 1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으며, 올 한해 관심 민원과 고충민원 처리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직무대리)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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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12월 18일(수)부터 내년 1월 31일(금)까지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의 지원대상기관 공모를 실시한다.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급변하는 국제물류 환경에 맞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유사한 중복사업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고 장학금 위주의 지원으로 교육성과 향상이 불확실하며, 전담운영기관이 없어 체계적인 사업관리가 어렵다는 점 등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제4차 사업(2020~2024) 추진에 앞서 2019년 9월 세부과정 통합*, 성과기반 지원체계 구축**, 전담운영기관 도입 등을 통해 사업 체계를 개편하였다. 전담운영기관으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선정하고, 해운항만물류 분야 종사자와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 6개 세부과정(고급전문인력, 장기과정, 단기과정, 국제교류, 산학연계, 네트워크) → 3개 세부과정(성과기반 고급인력 양성, 맞춤형 실무교육, 산학연계 인턴십) ** 특허개발, 연구실적·학술활동 지원(논문, 컨퍼런스 등), 사례분석 보고서 등 수혜자의 실적에 따른 지원체계 도입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 성과기반 고급인력 양성과정(4개소) ▲ 맞춤형 실무교육과정(1개소) ▲ 산학연계 인턴십과정(6개소)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기관은 해당 교육과정 운영을 희망하는 대학(원), 해운항만물류 분야 교육기관 및 업‧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교육기관, 연구소, 해운항만물류 관련 업·단체, 공공기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누리집(www.kmi.re.kr)의 공지사항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내년 1월 31일(금) 18시까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26, 동삼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우편제출은 기한 내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 해양수산부는 2월 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기관을 확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2020년 지원대상기관에 국비 총 15.8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가의 기간산업인 해운항만물류산업이 4차 산업혁명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양질의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자격 등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044-200-5766, 5756)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051-797-4607, 45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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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형 1:1 정시 진학 컨설팅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12월 19일(목)부터 12월 22일(일)까지 광남고, 광운대, 숭실대에서 서울 관내 고교 고3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 1,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대입 정시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 이번 특별진학상담센터는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수능 응시 인원 감소와 영역별 수능성적 분포 변화 등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이 자신의 진로희망과 역량에 따른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교사로 참여한다. 정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1:1 대면 상담을 통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진학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 특히 이번 정시 상담에서는 공교육 기관의 내실 있는 진학지도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특성화고 관련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진로 맞춤형 상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 정시 특별진학상담센터 상담 예약은 12월 11일(수)부터 16일(월)까지 진행되었다. 현재 인문/자연/미술/체육/특성화고 상담 예약은 완료되었으나 상담예약자가 수시 충원합격 등의 사유로 상담을 취소한 경우에는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하여 현장 접수를 통하여 정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는 매년마다 상담내용 및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참여자가 많은 행사였다. 전년도 정시 특별진학상담센터 행사 후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의 응답이 97.2%로 집계되었으며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정시 지원의 방향을 설계하는데 유익한 진학상담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정시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이 학생의 진로희망과 역량에 따른 맞춤식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공신력 있는 진학상담으로 학생,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공교육 기관의 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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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천리안위성 2B호 개발현장 점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7일(화) 오후 3시 내년 2월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인 천리안위성 2B호 개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한다. 천리안위성 2B호는 현재 운영 중인 천리안위성의 성능을 대폭 향상*한 정지궤도복합위성으로서 해양 및 대기 관측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해수부, 과기부, 환경부, 기상청 등 4개 부처가 7,047억 원을 들여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 * 공간해상도 4배 향상, 관측주기‧채널(1일 8회, 8채널→1일 10회, 13채널) 문 장관은 임철호 원장으로부터 천리안위성 2B호 개발상황을 듣고 해양위성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아울러 우주분야 종합 환경 시험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7년 이상 긴 노력 끝에 개발한 해양‧대기 관측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써 달라.”라고 당부하고, “우리나라가 우주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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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