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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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인서울특별시는 서울시 일원에 고사진행중이거나 고사의심이 되는 소나무, 잣나무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을 의뢰한 결과 용산구 남산 소나무(1주)가 재선충병 감염이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이에, 서울시는 산림청과 함께 서울시청에서 4월 17일 긴급방제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재선충병이 발생한 용산구 지역에 대해서 산림청 국유림영림단(80명)과 서울시 산림병해충특별방제단(25명)을 투입하여 금일 긴급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서울시는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역 반경 3km 이내 지역에 정밀예찰을 실시하고,반출금지구역(반경 2km)을 지정해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의 이동을 전면 금지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하여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4월 중순부터는 피해발생지 주변에 매개충 살충을 위한 약제방제를 실시하고, 모니터링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참고로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2007년 노원구(소나무 1주), 2014년 성북구(잣나무 10주)에서 발생한 이후 이번 용산구는 세 번째이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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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잊지말자! 임대주택 안전봉사활동 실시서울시 SH공사 남부지역 주거복지단(단장 신범수)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4월16일 직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수서단지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평소 관리사무소에서 해결하기 힘든 시설물을 점검하고, 단지 내 업무분야별 상담창구를 설치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전등교체, 싱크대보수 등 노후시설을 직원이 직접 보수했다. 또한 화재사고에 대비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분사시범의 소방교육을 병행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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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시민 대상 응급처치 시연회 개최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2호선 사당역과 4호선 혜화역에서 응급처치시연 및 시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합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역 직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연은 종로소방서와 동작소방서의 협조로 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연출하여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처치 시연을 보고 시민이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 시간을 마련하여 행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응급조치가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모든 역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역무실 근처 등 눈에 띄는 장소에 개방되어 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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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활동 시작서울시는 4월 17(금) 14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제 4기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는 한강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하여 2011. 9월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한강공원 내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및 자전거안전 지킴이 활동 방법을 설명 후,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및 응급처치에 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을 방문한 시민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들의 한강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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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4천명대상 힐링농업 체험프로그램 운영서울시가 강서구에 21,385㎡규모의 ‘힐링체험농원’(강서구 과해동 22-2번지)을 조성하고 유치원, 초·중등학교 단체 4,000명을 대상으로 ‘힐링농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촌자연생활을 도시에서 체험할 수 있는「힐링농업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하에 농촌자연 생활체험, 서울 브랜드 농산물 생산체험, 녹색식생활(비만크리닉)체험 등을 하게 된다.상반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5월 12일(화)부터 7월 9일(목) 중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강서구 과해동 소재의 힐링체험농원에서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단체(1회 40명)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8월 25일(화)부터 10월 29일(목) 사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상반기 참여신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접수 받고 있으며 참여신청서를 전자메일(unok128@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 농업팀(☎02-6959-9361)으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힐링농업 체험학습으로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정겨운 농촌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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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토),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풍성서울시는 제 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함께서울 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함께서울 누리축제’ 는 장애인과 일반시민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제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문화?예술공연, ?장애인 공감부스, ?시민공간부스, 등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문화·예술공연’은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운복지관 다복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의 합창, 장애인 콘서트 등 시민과 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더불어,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1층 시민플라자 에서는 ‘아름답지않다. 아름답다.’ 라는 주제로 장애를 안고 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특별 사진 전시회가 26(일) 까지 열린다. ‘장애인 공감부스’에서는 휠체어전시, 장애인 특수차량전시, 장애인보조기기 전시관등 장애인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고 재활보조기기의 필요성과 활용도, 발전상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일반시민에게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장애인에게는 필요한 정보를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함께서울 누리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 홈페이지 (http://disability.go.kr)를 참조하거나, 120 다산콜센터, 장애인복지정책과(2133-7444)로 문의하면 된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올해 35회를 맞는 장애인을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에게는 장애가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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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하세요"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14년 12월 말 기준으로 서울시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결산법인은 4월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자치구청 및 전자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 달라지는 법인지방소득세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기존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따로 하지 않더라도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도 한 것으로 간주했지만, 올해부터는 납부뿐만 아니라 별도로 신고도 해야 한다. 별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세액만 납부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며, 납부할 세액이 없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서를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한다.둘째, 신고?납부 세액은 종전에는 '법인세 결정세액의 10%'에서 올해부터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을 반영한세액'으로 변경됐다.특히,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액공제·감면 규정이 없어진 점에 유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서울시 이택스시스템(etax.seoul.go.kr) ?행자부 위택스시스템(www.wetax.go.kr)에서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청에 지방소득세 상담소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협회 홈페이지에 '2015년 지방소득세신고·납부 안내' 책자 및 교육동영상을 게시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올해 서울시 지방소득세 세입 예산은 총 3조 7,476억원으로, 이중 법인이 1조4,145억 원, 개인이 2조3,331억 원이다. 이는 서울시 총 세입예산(13조6,225억 원)의 27.5%로 서울시세 중 가장 비중이 높다.한편, '14년 신고·납부된 법인지방소득세는 약 5만8천여 건 총 1조1,000여억 원으로, '14년 지방소득세(약 3조5천억 원)의 31.4%를 차지했다.김윤규 서울시 세무과장은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 후 처음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는 첫 해로, 법인들은 달라지는 신고?납부 방식을 유의해야 한다”며 “기한이 임박하는 27일(월)~30일(목)은 신고?납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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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0세 이상 어르신 치매검진에 더욱 집중서울 종로구에 살고 있는 김0수 (70세 남)은 평수 꾸준한 운동과 사회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별 다른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내던 중 집 앞에 붙어있는 무료 치매 검진 안내 현수막을 보고 치매지원센터를 찾았다.서울시는 이와 같이 치매를 조기에 검진하여 완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각 자치구에 1개소씩 있는 치매지원센터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치매발병 가능성이 높은 만7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조기 검진을 통해 빠른 치료 시작은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만 70세와 만 75세 도래 어르신은 올해 반드시 한 번의 조기검진을 받을 수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혹은 보호자가 서울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www.seouldementia.or.kr)의온라인 치매 간이검사를 통해 먼저 치매검사를 해볼 수 있다. 검사는 ‘본인 스스로 검사하기’와 ‘보호자가 검사하기’로 나뉘며, 각각14문항,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조기에 치매치료를 시작할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하면 치매환자는 향후 8년 동안 약 6,400만원을 절약하고 7,800시간의 여유를가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치매 원인을 찾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예방과 초기치매의 발굴을 위해 중요한 검사이니 서울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에 꼭 방문하여 무료로 치매검진을 받기를 바란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미리미리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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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대중교통 요금조정 위한 의견청취(안) 시의회 제출서울시가 대중교통 안전과 서비스 분야 투자를 늘리고, 누적 적자를 줄이기 위해 버스?지하철 요금 조정을 추진한다. 시는 그간 운영기관 자구노력으로 요금 조정을 억제해 왔으나 건설된 지 40년이 지난 지하철 등 안전 분야 투자를 위해서는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대중교통 요금이 타 지자체나 해외도시와 비교하더라도 낮은 수준이어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요금 현실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시는 요금조정 요인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의견청취(안)을 2개 마련했으며, 1안 ‘지하철 250원, 버스 150원 조정’을 기본안으로 추진한다.서울시는 안전분야?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기관의 원가보전과 누적적자를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지하철 508원, 간?지선버스 296원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74%인 원가보전율(운송원가 대비 요금 수준)을 85% 수준으로 개선하는 선에서 조정폭을 정하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운송업계 자구노력과 시 재정투입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울시 김경호 도시교통본부장은 “그동안 시민 부담을 고려하여 요금 조정을 미뤄 왔으나 안전과 서비스 분야 재투자를 위해서는 억제만이 해답은 아니기에 심도 깊은 논의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조정을 추진한다”며 “서울지하철과 버스가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과 서비스 수준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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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등 전통행사 풍성서울시는 4.18(토) 14시~16시, 운현궁에서『고종·명성후 가례』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운현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헌의대원왕으로 추존)의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다.『고종·명성후 가례』재현행사는 궁중에서 경사스런 잔치에 연행되었던 ‘궁중정재(宮中呈才)’ 공연,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가 책봉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 고종이 왕비의 거처인 별궁에 친히 거동하여 명성후를 맞이하는 ‘친영(親迎) 의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고종 즉위 3년(1866년)되는 해에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明成后) 민씨가 별궁인 운현궁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 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해 음력 3월 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다. 또한, 4.19(일)~6.14(일)까지 매주 일요일에『꽃필 녘 일요마당』공연을 개최하며, 전통무용,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우리전통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