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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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장태묵, 생명 탄생의 신비로움 예술로 "장태묵 개인展"물빛에 비친 나무, 물위에 떠 있는 붉은 꽃잎은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와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작품명 "목인천강 - 꽃피다"는 서양화가 장태묵의 작품세계를 짐작할 수 있는 대표적 작품이다. 빛의 흐름이나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그림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장태묵 작가의 작품 전시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프라자(관장 허성미) 1F 그랜드관에서 지난 8월 26일(수)부터 ~ 오는 9월 8일(화)까지 "간결함의 예술이자 단순함의 결정체 장태묵展" 타이틀로 개인전이 진행 중에 있다. 그림 속에서 꽃잎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꽃잎이 떨어지는 순간 열매(잉태)를 맺고 참 꽃이 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무에서 꽃이 떨어지고 그렇게 가득 찬 꽃잎은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시키려는 상징성이 그림 안에 오묘한 매력으로 흘러넘친다. 생명과 연(緣)에는 기다림이 존재하며 그 기다림으로 또한 타시 태어나길 바라며 사라지지 않기를 염원한다. 전시 작품에는 나무, 물빛, 꽃잎, 물에 비친 자연의 반영 등을 무채색으로 간결하면서 강한 임팩트로 캔버스에 전개하다가 녹색과 분홍빛의 온화하고 아름다운 채색으로 작품이 전환되어 관람객에게 전해 주는 감동의 폭이 넓다. 눈에 비친 작품 속 이미지를 보는 즐거움과 보이지 않는 바람, 향기, 햇빛까지 그림 속에 녹아 진정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알아내는 재미가 있다. 작가는 욕심내지 않고 빼고 버려서 꼭 필요한 이미지만 남겨 담백하고 깊이가 있어 작품 앞에 오래 머물게 한다. 서양화가 장태묵 작가는 "마음속으로 상상한 자연을 많은 사람들과 공감의 도구로 만들고 생명의 근원인 물, 공기, 햇볕은 인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존재로 꽃잎이 떨어지고, 새 생명을 얻는 자연의 신비를 표현했다. 물과 생명의 근원이라 생각되는 주산지의 풍경은 작품에 영향을 끼쳤고 아름다움을 만들기보다 생명체의 원초적 본성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밀레미술관, SK 그룹, LG 그룹, 외교 통상부, 르네상스 호텔, 세르비아 대사관, 튀니지 대사관, 네팔 영사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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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언론탄압을 강행한다면, 강력대응 해 나갈 것”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이하 인터넷신문협) 이치수 회장은 2020년 협회 창립 5주년을 기념한 인사말을 통해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산업이 마비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역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사·약사·간호사 등을 포함한 방역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치수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2.5단계 격상조치로 오는 9월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협회 창립 5주년 기념식 등 모든 대면 행사가 8월 31일 상패 전달식을 통한 비대면 대체 행사로 이사회에서 긴급 결정됨에 따라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는 그동안 기득권 논리에 흔들리지 않고 참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지키는 등 민주주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하고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재시대에도 없었던, 현 문민정부 하의 국회에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언론탄압’이 자행되고 있다”면서 “우리 협회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수많은 언론협회와 그에 속한 수백만 기자들은 언론탄압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국회는 자체적으로 임의 선정한 5개 언론협회와 그에 속한 기자만 국회를 출입할 수 있도록 한 ‘장기출입등록 기준 변경안’을 새롭게 마련했다. 선정된 5개 언론협회 중 일부 협회의 경우 출입기자의 기준을 가늠할 대표성 등에 대해서 이미 많은 언론협회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변경안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앞으로 나머지 언론협회와 그에 소속한 기자들은 국회 취재활동 등을 할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제21대 총선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등장한 ‘장기출입등록 기준 변경안’에 대해서도 “사전에 기획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것은 공권력으로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수많은 언론협회들과 그에 속한 수백만 기자들의 언론 활동을 제한하겠다는 선전포고이며, 헌법적 권리를 부정하고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민주주의 제도를 부정하는 것으로써 이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특히 “만약 이를 강행한다면 우리 협회는 300여 단체들의 연합체인 기회공정실천연대(FOPAH)와 함께 ‘누가 언론탄압을 기획하는지, 이에 관여한 이들은 누구인지’ 등에 대한 자료들이 확보되는 대로 국민 앞에 이를 공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청구와 UN인권이사회에 제소함을 물론 세계 각국의 언론계와 연대하여 이의 부당함을 알리는 등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5주년 기념 이치수 회장의 인사말 전문이다. “국회가 언론탄압을 강행한다면, 언론탄압에 관여한 자들을 국민 앞에 공개하는 등 강력대응 해 나갈 것”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입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산업이 마비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역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사·약사·간호사 등을 포함한 방역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5회 INAK언론상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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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찍은 어린이의 영화 축제에 오세요제5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집행위원장 이영기)가 10월 29일(목)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5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는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세상의 기틀을 만든다”를 표방하며 국내외 14개 학교(기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는 한국영화촬영소(1964~1970년) 부지에 세워진 서울동답초등학교에서 영화마을 복원을 기대하는 지역사회의 기대를 적극 반영하여 영화교육 특화 등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영화제이다. 동대문구청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행·재정적 지원과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재외동포재단 등의 후원,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의 무대 설치 및 행사 진행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활동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올해는 (사)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외연을 확대하였다. 출품 대상은 국내외 초․중등학교 학생, 국내 학교밖 청소년 및 교육가족들이 직접 만들거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5분 내외)이다. 출품 분야는 △경쟁부문 △비경쟁부문 △해외부문 △환경부문 △55초영화부문으로 나누어지며, 경쟁부문·비경쟁부문·해외부문는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협력하여 환경 부문을 신설하였다. 또한 5월5일 어린이날을 뜻하는 55초 영화부문을 신설하여 가족, 사랑, 어린이 등 어린이와 관련된 주제로 영화를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품 기간은 9월 1일(월)부터 9월 23일(수)까지이며, 9월 28일(월)부터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시사회를 실시한다. 상영회 및 시상식은 10월 29일(목)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동답초등학교 홈페이지(http://dongdab.sen.e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쟁부문의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 교육부장관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영화진흥위원장상, 재외동포 이사장상, 환경재단 이사장상, 집행위원장, (사)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장상을 수여하며, 온라인 시사회(네이버TV에서 실시)를 통해 네티즌상도 수여한다. 행사 당일 유튜브 중계를 실시하여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객들이 어린이 창작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기 집행위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하여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국내외 학생들 간에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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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차별없는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어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혐오와 차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스티커와 동영상 ‘즐거운 학교생활’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 이번에 개발된 홍보자료는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스티커 10종(중·고등용)과 음원 및 동영상이다. 스티커는 혐오차별을 예방하는 메시지를 담아 학용품등에 부착하여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노래 ‘즐거운 학교생활(가수 45RPM)’은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듣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고, 동영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oodSenNews)에 탑재하여 학교나 가정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동영상으의 외국어 자막 버전(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간체)은 9월 유튜브에 공개 예정이다. ▢ 학생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국가인권위원회와 전국시도교육감이 함께하는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평등실천, 혐오표현 대응 공동선언’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혐오와 차별’에 대항하는 「사회현안 프로젝트 학습」도 추진하고 있다. 학생인권옹호관의 「혐오표현 예방을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육프로그램 마련 권고(2020.7.3.)」에 따른 후속 조치도 이어가고 있다. ▢ 이번 홍보자료를 통하여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구성원들이 혐오표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노래의 가사처럼 친구들과 혐오와 차별을 이겨내고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으로 인하여 신체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이 영상에 맞추어 율동을 배우는 챌린지(서울시교육청 페이스북)도 진행할 예정이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신도 모르게 혐오표현을 사용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라며 “서로 공감, 서로 이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혐오표현 예방을 위한 학교내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자료나 홍보자료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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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과학기지 주변 신비를 풀다!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2019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남극 세종과학기지(Maxwell Bay) 주변에 대한 해저지형, 조석관측, 해도제작 등 1차 종합해양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양조사가 진행된 남극 세종과학기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로, 1988년에 건설된 이후 각종 연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 주변해역조사가 완료된 장보고 기지와는 약 4,500km 떨어져 있다.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킹조지섬은 최근 관광지로도 각광 받으면서 해상교통 이용이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세종과학기지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 항해와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중음향측심기, 드론(UAV) 등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기지 주변의 해저지형, 해안선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장기 조위관측장비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주요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세종과학기지 앞 바다(마리안소만*)의 수심은 최대 500m, 아르헨티나과학기지 부근(포터소만) 수심은 최대 200m이며, 대부분 암반이나 뻘을 포함한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한, 두 지역 모두 피오르** 지형이 형성되어 있어 빙벽에서 가까운 지점으로부터 경사가 급해지며, 가장 가파른 곳은 약 28도의 경사각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소만(작은 만) : 바다가 육지 쪽으로 밀고 들어와 있는 작은 형태의 해역 ** 피오르 :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골짜기에 바닷물이 들어와 생긴 좁고 긴 만 또한, 세종과학기지 및 아르헨티나과학기지 앞 바다에서는 빙하지역에서 관찰되는 빙퇴석(Moraine)*, 찰흔(Striation)**, 엽상 암설류(Debris-flow lobe)***지형과 길이 30~150m, 깊이 2~12m의 빙상기원 웅덩이(Iceberg-generated pits)****지형이 확인되었다. * 빙퇴석(Moraine) : 빙하가 골짜기를 깎으면서 운반해온 암석‧자갈 및 토사 등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지형 ** 찰흔(Striation) : 빙하의 이동에 의해서 암석표면에 생긴 가느다란 홈 모양의 자국을 말하며, 찰흔의 방향에 따라 빙하의 이동방향을 추정할 수 있음 *** 엽상 암설류(Debris-flow lobe) : 육지로부터 바다로 흐르는 계곡빙하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이동 중(조수빙하) 빙퇴석지형에 막혀 이를 넘어 흘러넘친 퇴적물 **** 빙상기원 웅덩이(Iceberg-generated pits) :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항아리 모양의 움푹 파인 지형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종합해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밀도 높은 최신 해도를 제작함으로써 그간 오래 전 타국에서 조사된 부정확한 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개선하였다. 뿐만 아니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해역과 세종과학기지 연구용 고무보트의 안전한 접안장소를 선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도 확보하였다. 한편, 2차 남극 해양조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남극 하계 연구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약 15일간만 아라온호를 이용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종합해양조사를 통해 그동안 해저지형 및 해양관측 정보가 부족했던 남극 세종과학기지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 항해 및 활발한 남극 연구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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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유치원 원격수업! 홈페이지 자료로 활용하세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학기 유치원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자료를 제작하여 서울 관내 유치원에 보급한다. 제작된 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 이번 유치원 원격수업 자료 제작은 코로나19로 인해 출석 수업이 불가하거나 등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할 상황에서 유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놀이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제고 및 유아 주도의 놀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 80명으로 구성된 11개 교육지원청의 원격수업지원단이 원격수업 자료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유아·놀이 중심의 원격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예시 자료를 개발하였다. ▢ 유치원 원격수업 자료는 신체, 말놀이, 음악, 미술, 과학, 자연, 전래, 건강 및 안전, 생활도구, 재활용품 총 10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며, 총 178개 동영상 및 활동자료가 제작되어 매주 금요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eoul-i.sen.go.kr)에 차례로 탑재될 예정이다. ▢ 유치원에서는 이번에 보급되는 원격수업 자료 및 계획안을 바탕으로 연령별 특성에 따라 자료를 재조직하여 놀이꾸러미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유치원-가정 간 소통 가능한 ‘온라인 연결 채널’과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와 연결하여 주기적으로 가정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교사들이 교육활동을 사전에 계획할 수 있도록 다음달 원격수업 자료 목록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2학기 유치원 원격수업 자료 제작·보급을 통하여 부족했던 유치원 원격수업 컨텐츠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교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에서의 놀이를 촉진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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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양산, 사천, 함양, 김해 폭염경보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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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비정형의 美’ 박용인, 서정태, 신명범, 신범승, 이중희 5人展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 1F 그랜드관에서 박용인, 서정태, 신명범, 신범승, 이중희 5人의 ‘비정형의 美’ 전시를 2020년 8월 12일(수) ~ 8월 25일(화)까지 2주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개별적인 조형세계를 선명히 보여주는 원로작가 5人의 대작(大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정형의 세계가 일구어낼 수 있는 회화적인 아름다움의 실체와 그 속살을 들여다보는 독자적인 세계 ‘비정형의 美’ 속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박용인 화백은 뛰어난 색채감각과 절제된 단순미로 감동을 선사하며, 그림 소재의 사실적 이미지 자체를 가져오는 것이 아닌 추상적 이미지에 가까운 조형언어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서정태 화백 작품에는 초승달, 인물, 새, 등대 등을 주요 주제들로 등장시켰다. 또한 화면 속 인물은 어지러운 현실 세계를 비판하지만 그 안에 아름다운 부분만 보려고 하는 눈빛이 느껴진다. 신명범 화백은 흙을 재료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나가며 작품을 통해 윤회 사상을 표현하고 있다. 일회적인 삶에서는 불가능한 여러 형태의 삶을 공상 통해 구현하여 평범한 사물을 정확하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그려 상상력으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나갔다. 신범승 화백은 자연의 특성을 멋지게 포착했다. 캔버스를 가로지는 속도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유려하고도 힘찬 붓 터치에서 신 화백의 자유로운 성정이 느껴진다. 또한 과감하게 단순화한 사물의 표현은 역설적이게도 가장 중요한 본질을 나타내며 보는 이들에게 추억의 한 자락을 그대로 대입할 수 있는 공백을 선사한다. 이중희 화백은 무속과 토속신앙 그리고 풍속의 의미로 추구되는 주제를 내포하며 이는 일상적인 삶의 한 부분이며 동시에 인간 삶의 본질을 나타낸다. 특히 작품에 즐겨 사용하는 색채인 빨강. 노랑, 초록 등은 기초 색인 흰색과 어우러져 원색의 색감을 더욱 상승시켜내며 한국적 무속신앙과 춤이 잘 어우러진다.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허성미 관장은 "개성 강한 5인의 원로작가들 작품 감상은 미술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로 특히 전시기간에 작가를 직접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면 작품의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원로작가 5인의 ‘비정형의 美’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에너지와 일상 속 설레이는 순간을 선물하고자 하며 관람시간은 월 ~ 일(10:30 ~ 19:00)까지 연중무휴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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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AI챗봇 개발 및 드라마, 광고 제작으로 언택트 홍보 출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원하려는 중학생들의 진로·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특성화고 AI챗봇을 개발, 운영한다. 또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 및 학과에 관한 정보를 드라마, 광고 형식으로 제작한 홍보영상도 발표했으며 중학생들의 맞춤식 진로진학을 위하여 교육청 주관의 온라인 입학설명회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특성화고 AI챗봇은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사용자의 요구(needs)를 파악하여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에서 개발된 도구이다. ○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올해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대면상담이 다소 부족했던 중학생들을 위하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자들이 평소 자주하는 질문을 유목화하여 즉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 특성화고 AI챗봇을 통해 서울소재 특성화고(70교) 및 마이스터고(4교)의 2021학년도 입학일정(특별전형, 일반정형)과 교육과정, 취업, 대학 진학등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채널을 추가할 경우 특성화고 관련 이벤트 및 다양한 입학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 ‘특성화고 입학전용 SNS’(facebook.com/: (가칭: 특성화고입학)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학교별 온라인입학설명회 영상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 예년에는 11개 지원청별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입학설명회를 대규모로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및 소규모 입학설명회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 이에 특성화고 입학전용 SNS을 개설하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실시간으로 만나 다양한 정보 및 동영상을 제공하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성화고 입학전용 SNS를 통해 지원자가 단위학교의 웹사이트를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정보를 얻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2021학년도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강점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드라마와 광고 형태로 제작하여 배포한다. ○ 드라마 동영상은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하려는 주인공이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을 가진 가족들에게 학교 선택의 배경 등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내용이다. ‘특성화고 화하하하’라는 제목의 광고 동영상은 특성화고의 다양한 학과 및 교육과정 등을 3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에 모두 담아냈다. ○ 드라마와 광고 동영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어 있으며, 11개 교육지원청별 입학설명회와 서울 관내 중학교에서 진로 안내 자료로 직접 활용할 수 있다. ▢ 더불어, “특성화고와 꿈愛 빠지다“ 제목의 특성화고 리플렛과 특성화고 진학안내자료도 개발하여 배포한다. PDF 파일 및 책자로 제작된 특성화고 진학안내자료는 8. 19.(수)까지 서울 소재 중학교에 진로진학 교육자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에 인공지능분야 고등학교* 4교를 지정하였고, 향후 2023년도까지 총 10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분야 전문가 과정 연수(300시간 내외)를 개설하여 희망하는 특성화고 전문교과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19교 26개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핀테크경영과, 관세무역과, 스마트자동화과, 미디어사운드과, 의료전자과 등 다양한 학과로 재편하고 특성화고등학교의 전문성을 한층 심화시킬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진로진학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여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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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생활문해교육 동영상 학습자료 제작·전국 보급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생활문해교육 과정과 연계한 생활문해교육 동영상 학습자료를 제작하여 8월 6일부터 전국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에 보급한다. 생활문해교육 동영상 학습자료는 현장 문해교육기관에서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작되었다. ▢ 서울시교육청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비문해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통해 학력인정 취득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문해 학습자의 특성과 관심 사항을 고려하여 금융사기 예방, 스마트기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동영상 학습자료를 제작하게 되었다. *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학력 부족으로 가정․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분을 대상으로 문자해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감이 설치․지정한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하여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학력 부여(평생교육법 제39조, 제40조) ▢ 이번 생활문해교육 동영상 학습자료는 2019년 9월부터 문해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협의를 거쳐 주제와 소재가 결정되었으며, 약 6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제작되었다. ▢ 제작된 동영상 학습자료는 1편당 각 8분 분량, 총 13편의 동영상으로, 금융 3편, 정보 4편, 생활안전 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금융편은 ‘보이스피싱의 사례 및 대처법, 은행창구 이용요령,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이용하기’ 내용으로, ○ 정보편은 ‘스마트폰 시작하기, 카카오톡 사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하기, 키오스크 이용하기’ 내용으로, ○ 생활안전편은 ‘안전한 보행과 도로 횡단 방법,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대중교통 공공예절 알기, 올바른 음식 관리법과 약의 오남용, 재난 대피와 화재 대피법, 병원에서 외래 진료받는 방법’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각 동영상 학습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누구나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파일이 담긴 USB와 안내 책자를 전국 시·도교육청과 평생교육진흥원에 배부하여 각 지역의 문해교육기관 실정에 따라 자체 배포하게 할 예정이다. ▢ 이번 동영상 학습자료 보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학습 운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해교육기관에 유용한 교수·학습자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동시에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교육청 관내 문해교육기관 스마트패드 보급 사업과 연계하여 스마트패드 활용 수업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