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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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지사협 이동복지관 건강식 지원 사업 추진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일․이재순)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과 동동플러스마을복지계획단 등 10여명이 참여해 18개 마을 23개소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이동복지관 건강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모임 행사를 하지 못한 것을 대신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식사 대용이 가능한 영양 음료와 지역특산물인 양파 엑기스, 정 나눔 간식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순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인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 내년에는 모두가 한자리에서 제대로 된 행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나되는 공동체 마을’을 비전으로 삼고 발족한 이래 ‘다 함께 덩실덩실 사업, 좋은 이웃 정 나눔 사업’을 대표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마을복지계획추진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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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금정구 후원회, 다문화가정 아동에 마스크 1만장 지원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8일 유니세프 금정구 후원회(회장 김인규)가 구청을 방문해 방역 마스크(KF94) 1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된 방역 마스크를 후원회의 의사에 따라 금정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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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업사이클센터로 부울경 순환형 경제구조 주도한다!부울경의 순환형 경제구조를 주도할 부울경 최초 업사이클 센터가 부산에 유치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의 2022년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22억2천4백만 원을 보태 총 44억4천9백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 디자인의 줄임말로, 폐기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자원순환사회 달성과 경제성장 간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부산연구원과 함께 지역 내 업사이클 사업체를 조사하고, 부산업사이클센터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관련기업과의 간담회 결과 등을 거쳐 이를 토대로 국비를 신청하여 지난 9월 국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부산업사이클센터는 강서구 생곡 내 부산폐가전회수센터 부지에 연면적 1,424.5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는 폐기물 재활용과 재사용, 자원화·처분, 매립 등 10여 개 관련 시설과 기업 등이 집적되어있는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 안에 건립되어, 산학과 연계한 인력양성뿐만 아니라 제품의 생산·전시·판매 등 부산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구현하는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2024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2023년 3월에 착공해 2024년 5월까지 센터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공방과 공동작업장을 두고, 재활용자원의 수급 및 가공을 위한 소재은행을 두어 인근 재활용센터 등 관련 시설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시장과 판매장 등도 조성해 유통과 판로확보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역 내 자원순환 홍보 교육과 전시·체험·견학프로그램 등을 맡은 자원순환협력센터와 업사이클센터를 연결해 상호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한 업사이클링 문화확산과 관련 산업 육성에 시너지 효과도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업사이클센터가 건립되면 부산지역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플랫폼 역할과 시민 참여형 업사이클의 거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생곡지구의 자원순환 기반 시설과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고용 창출과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쓰레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부산업사이클센터가 건립되면 수도권 중심의 업사이클 생태계에 대응해 지역의 자생력을 확보함은 물론, 정부의 순환경제 전환과 그린뉴딜 정책에서 우리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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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 접견부산시(시장 박형준)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 (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 부산에 거주 중인 베트남인에게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호치민시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자, 호치민시에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은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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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아름다운 가게 나눔 기부”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9일(화), 부산시민공원에서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부산시민공원 전 직원이 모은 재사용 가능한 의류·도서·잡화 등 652점을 수집하여 비영리공익재단인 (재)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에 전달하였다. 공단 이정남 부산시민공원장은 “일상의 나눔과 자원 재순환 실천을 위해 시민공원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 정성이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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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우리동네시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후 3시, 부산진시장 내 상인연합회 교육장에서 「가고싶은 우리동네시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와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추진했다. 공모에는 45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 등 최종 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김재식(45세) 씨가 제안한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가맥(가게 맥주) 거리’가 선정되었다. 이는 남포동의 건어물 도매시장의 특성을 살려 시장에서 산 건어물을 즉석에서 바로 구워 부산 수제 맥주와 함께 먹는 특화된 거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전은경(47세) 씨가 제안한 ‘빈 점포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운영’ 제안이 ▲장려상에는 정승찬(37세) 씨가 제안한 ‘MZ세대를 위한 대세장터 만들기’와 정연우(38세) 씨가 제안한 ‘빈 점포 창고 대여 사업 (동네시장 스토리지_market storage)’ 등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부상으로 부산시상인연합회에서 지원하는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상인연합회장상과 온누리 상품권이 25만 원이 수여된다. 나윤빈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들이 원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반영해 전통시장이 고객 맞춤형 시장으로 거듭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정책에 적극 참고하여 가고싶은 우리동네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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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W Korea 앤더스 대표, 부산항만공사 방문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19일(화) 앤더스 돔메스트럽(Anders Dømmestrup, 덴마크) DP World 한국 법인 대표가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DP World는 부산신항만(주)(PNC)의 대주주로 부산항 신항 2부두(6개 선석)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물류사업 확장을 위해 한국 법인을 설립 추진 중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글로벌 항만 운영회사(GTO)인 DP World Korea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부산항과 국내 물류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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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성품 50상자 기탁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선두구동은 지난 18일 선구두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태형)가 이웃돕기 성품으로 생필품 꾸러미 50상자(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 꾸러미는 햅쌀(2kg)과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측은 천일염 판매사업 수익과 새마을지도자 회비로 준비했다고 밝혀 의미를 더했다. 동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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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부산시(시장 박형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해운대수목원 고사목덩굴식물원에 가을맞이 테마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을, 나무, 숲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입구 관람로에서 팜파스 그래스, 에버골드, 국화, 송엽국, 제라늄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 11종 17,000여 본을, 가을원에서 지난 5월 파종한 후 만개한 코스모스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그러데이션(gradation) 글자로 만든 포토존 ‘사람, 나무, 숲이 좋은 해운대수목원’도 설치돼, 인증사진을 찍으며 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방문을 희망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지난 5월 임시개방 이후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수목원을 즐기러 오는 가족 방문객이 많다”라며, “이번 테마원 조성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해운대수목원은 원두막 8곳과 화장실 1곳을 추가로 설치해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원 보완, 기부숲 조성 등 각종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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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차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총회 개최… 북방협력 다변화 모색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1일) 오전 10시 ‘제3차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방경제도시협의회’는 부산시가 주도하여 2017년 10월 동북아 지방정부 간 물류촉진 및 경제협력을 통한 상호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출범한 동북아 국제협의체로, 매년 회원국 도시별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개최가 1년 연기됐고,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올해 개최하기로 회원국 간 합의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3차 총회에는 부산시, 러시아 연해주, 중국 지린성 및 헤이룽장성, 일본 교토부 등 한국·러시아·중국·일본 4개국 지자체 13개 및 관련 기관 10개, 기업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부산시, 경남도, 부산연구원 등 국내 회원기관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심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방경제 협력 다변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세션, 산학연구세션, 비즈니스세션 등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물류 허브기능을 갖춘 도시로, 태평양과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철도와 해상노선의 시작과 끝’이라며, ”새로운 경제질서가 재편되는 대전환 시기, 이번 총회에서 북방도시들이 선두에 나설 수 있는 혜안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해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