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영도구,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기관 선정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1월 1일 한국건강관리협회(부산지역본부장 조승진)로부터 장애인 특화차량을 기부 받았다. 영도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올해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산시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특화차량(레이)을 지원 받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올해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관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기부 받은 특화차량 1대는 관내 중증장애인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등 영도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
해운대소방서, “내점포의 화재안전은 내가 지킨다”포장촌 점포주 의식개선 노력해운대소방서는 11월 1일(월) 건조한 기후로 화재위험성이 높고 위드 코로나 단계로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추억의 명소인 포장촌을 대상으로 화재초동 대응을 위한 안전컨설팅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산의 대표 포장촌인 부산역과 영도 태종대에 올해 4월과 10월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영업 종료 후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포장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비닐계 재질과 점포 간 방화벽이 없는 등 포장촌의 특성상 많은 점포가 화마에 큰 피해를 입었다. 포장촌 화재의 원인으로는 오래된 냉장고와 수족관 냉각계통의 전기설비 그리고 가스설비이며, 그 중 가스호스와 전선등의 설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겨울철에는 특히 난방용 전기·가스난로,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하면서 화재위험이 더 커진다. 노후된 가전제품, 난방기구, 전기·가스설비는 주기적으로 교체하여야 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체가 쉽지 않아 항상 화재의 불씨를 안고 영업 중이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포장촌의 경우 초기화재 대응에 실패하는 순간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기 때문에 ‘내 점포의 화재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을 깊게 심어주고 관계자들의 초동 대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점포주 한명 한명 모두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실제 실습을 해볼수 있게 하였고 점포주와 함께 각 점포 전기·가스 설비를 확인하면서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려 주기적으로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또한, 해당 포장촌은 점포별 소형 소화기만 설치되어 있어, 초기대응 실패시 쉽게 화재를 진화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해운대소방서에서 대형소화기 2대를 기증하였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포장촌은 해운대에 여행을 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찾게 되는 추억의 명소이지만 화재에 취약한게 사실이다. 이들 포장촌의 화재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건 각 점포주들의 화재안전의식의 개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소방은 관계자들과의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으로 부산 최고의 관광명소인 해운대에 안전문화를 확립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말을 전했다.
-
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날씨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동·청소년의 꿈을 위해 기부금 전달!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산MBC,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오늘(1일) 오후 5시 부산시청에서 「제8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GIVE‘N RACE VIRTUAL RUN BUSAN)」 행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달리기(마라톤)를 하는 비대면 스포츠대회다. 지난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산MBC, 아이들과 미래재단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최 측인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구자중 부산MBC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시는 「제8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대회 참가비로 조성된 기부금 2억 5천만 원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로부터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8개 복지법인에 전달돼 아동·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 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솔선수범을 보여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나눔의 혜택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널리 도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역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시대 비대면 맞춤형 스포츠로, 시민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권리 신장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스포츠 분야로 조명받고 있다.
-
서2동 주민들 30년째 ‘십시일반’ 장학금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2동 장학회(회장 김선희)는 지난달 27일 관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6명을 선발해 총 3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동 장학회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총 227명의 청소년에게 후원했다. 120여 명의 주민이 장학회 기금 마련을 위해 십시일반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30여 년이 넘는 나눔의 역사를 이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나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울 예정이다.
-
부산도서관,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 개최독일 바이마르 안나 아말리아 대공비 도서관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도서관은 오는 12월 12일까지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사진전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임영균 사진가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서관인 오스트리아 에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파리 리슐리외 국립 도서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도서관, 스위스 장트 갈렌 수도원 도서관 등 7년간 10여 개 나라, 20여 곳을 촬영한 작품들이 출품된다. 특히, 괴테가 50년간 재직하고 독일 고전주의를 탄생하게 한 바이마르 안나 대공비 도서관,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의 무대가 된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 도서관, 종교적인 박해로 사라졌다가 복원된 천년 역사의 스페인 살라만카 대학 도서관을 촬영한 작품도 선보여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임영균 사진가는 관람객이 없는 이른 아침에 소실점이 사라지는 지점을 찾아 촬영함으로써 역사적인 현장을 생생히 표현하고, 감상자와 대상의 시각적 거리를 줄였다. 전시 관람객들은 작품 속의 도서관이 품고 있는 충만한 정신성을 느끼며 대상과 하나로 물화된 강렬한 만남의 순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관람은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는 없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실 동시 관람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독일 비블링겐 울름 도서관 김경미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세계 여러 도서관을 감상하며 동시대의 문화적 상징인 도서관에 대한 아름다운 인식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도서관은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지식을 얻는 공간이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창원시-부산광역시-KERI,‘인공지능 분야’업무 협약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오후 3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부산광역시 및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과 한-캐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에서 추진중인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사업은 2019년 창원시와 KERI가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협약을 맺고 창원의 기계 공업에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제조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특화업종인 제조업에 AI 관련 기술을 접목해 나가며, 노동자의 작업조건 개선은 물론, 기업 생산성 증대,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세부 협력 분야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AI 분야 연구‧개발 활동 지원 ▲지역 특화업종에 대한 AI 대표 모델의 지속적인 확보 ▲AI 저변 확대 및 과학문화 확산 협력 등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사업 경과보고에서는 1차년도 실증기업의 경우 생산성이 33 ~ 66% 향상됐고, 2차년도 실증기업은 불량률 60 ~ 67% 감소의 성과를 내고 있어 산업 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혁신사업을 기초지자체인 창원에서 광역으로 확산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나아가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의 원동력을 마련한다는 것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캐나다 워털루대학 내 인공지능공동연구센터인 ‘AI 리서치 허브’를 오는 17일 개소하고, 11월 중순에는 AI 기반 초고압 전력기기 국제공인시험 인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하는 등 올해 인공지능사업의 큰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 내 ‘AI 리서치 허브’가 개소되면 그동안 추진해 온 제조업 AI 분야 기술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인적교류 체계 또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3년 구축을 목표로 착공하는 AI 기반 초고압 전력기기 국제공인시험 인증센터가 완공되면 창원 소재 관련 기업 300개사가 수혜를 입을 전망으로 국내 및 환태평양 지역 HVDC 관련 기업의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 수요를 창원으로 유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공지능 분야의 개발 및 연구를 위해 국가공모사업 신청 및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AI)분야 연구‧개발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부산광역시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4년 만에 택시 기본요금 인상…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5일 새벽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용이 가장 많은 중형택시의 경우 현재 기본거리 2㎞에 3,300원의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500원 인상하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위해 도입한 모범택시와 10인승 이하 대형 승용택시는 기본거리 3㎞에 5,000원인 기본요금을 6,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자율 신고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는 고급형 택시와 11인승 이상 대형 승합택시는 이번 요금 조정에서 제외된다. 부산시는 요금 조정의 취지를 지난 2017년 9월 기본요금 인상(2,800원→3,300원)을 포함한 택시요금 조정 이후 4년이 지나, 인건비, 유류비 등 택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하되,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기본요금만 수도권 수준으로 조정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요금 조정이 비용보전이라는 소극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대시민 서비스 개선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제를 달았다. 이번 요금 조정은 수차례 거듭된 택시조합의 지속적인 요금 조정 건의를 바탕으로 택시업계, 택시 노동조합, 각계 교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택시산업 노사민전정협의체의 자문(8.14.)과 필수절차인 교통혁신위원회 심의(10.2.), 물가대책위원회 심의(11.1.)를 거쳐 확정됐다. 당초 택시조합은 요금 조정 건의안을 통해 택시 운송원가 용역 결과를 근거로 운송수지 적자율 29.38%를 상회하는 30%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물가대책위원회와의 끈질긴 논의 끝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2년 전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인상한 수도권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요금 조정으로 거리와 시간에 따른 주행요금은 동결돼, 실질적인 요금 인상률은 중형택시의 경우 1회 평균 승차거리인 5.4㎞ 기준으로 7.09%, 10㎞ 운행 기준으로 5.36%, 20㎞ 운행 기준으로 2.96%로, 역대 인상률 중 최저치다. 요금인상에 따른 후속 조치로, 택시요금 미터기 조정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된다.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택시 이용 시민들은 미터기 조정이 완료될 때까지 종전 미터기로 나온 요금에 5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또한, 시는 이번 요금 조정이 택시 운수종사자와 시민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 택시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택시 요금 인상분이 코로나 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일정 부분 투입하고, 시민에 대한 서비스도 한 단계 개선할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법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조합, 택시 운수종사자 노동조합은 이번 요금 인상 조치에 대해 당초 요구안에 비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렵게 양해해 주신 데 감사하며, 이번을 기점으로 택시 이용 서비스가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택시 운송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LPG 리터당 가스요금은 지난 2017년 9월 대비 현재까지 최대 20% 이상 상승했다”라며,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수도 2018년 1월 말 11,455명에서 2021년 10월 말 7,727명으로 3년간 무려 32% 감소하고, 법인택시 휴업차량은 2018년 1월 말 540대에서 2021년 10월 말 2,121대로 292% 증가했다”라고 택시업계의 어려운 경영여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택시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택시업계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지만,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행요금은 동결하고 2년 전 요금을 인상한 수도권 수준으로 기본요금만 인상했다”라며, “이번 인상을 계기로 부산시, 택시조합, 택시노조는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해운대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기획콘텐츠...소방안전교육 시리즈 영상 제작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획컨텐츠로 소방안전교육 시리즈 영상을 제작하여 해운대소방서 공식 유튜브인 해소TV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기획콘텐츠는 1탄 소화기로 시작하여 2탄 감지기, 3탄 완강기로 이어지는데 불조심 강조의 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자세한 설명과 실감나는 체험영상으로 구성하였다고 한다. 금일(1일) 해소TV에 게재된 1탄 소화기는 평소 소방안전교육을 할 때는 시간상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소화기의 역사, 종류, 설치기준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갔고, 사용법을 설명할 땐 실제 불을 피워 소화기로 분사하여 불이 꺼지는 장면을 연출하여 영상에 담았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소방안전교육을 많이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영상으로 교육시리즈를 만들어 보급하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해소TV를 방문하여 저희 해운대소방서가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소방안전교육 시리즈 영상을 보시고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해소TV」란 해운대소방 공식유튜브 채널로 해운대소방서의 줄임말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의 안전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한다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
영화 ‘하우치’ 시사회,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지난 10월 29일 18시 영화 ‘하우치’ 특별시사회가 영도구 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촬영에 도움을 준 영화관계자 및 영도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2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영화 ‘하우치’(감독 김명균, 제작 G브라더스컴퍼니)는 중년남자가 고등학교 때의 첫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영화의 대부분을 부산해사고등학교 등 영도에서 촬영하였다. 이번 영화의 주연을 맡은 지대한 배우는 “영화 하우치 촬영 및 시사회 개최에 협조해주신 영도구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영화를 계기로 영도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영도 홍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