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한국관광 100선’선정된 부산 명소는 어디?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태종대, 감천문화마을, 해운대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자갈치시장, 마린시티 6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2013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으며, 이번 선정이 4회째이다. 이번 선정은 예비후보 2배수 발굴을 시작으로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 되었으며, 정성평가는 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동호회(커뮤니티)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13인이참여 진행하였으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 거대 자료를 활용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6곳 중 ▲부산의 환상적인 해안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는지난 2013년 이후 ‘한국관광 100선’에 네 번째 선정돼 부산을 대표하는 명승지로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고,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우는 ‘감천문화마을’도 지난 2015년 이후 세 번째 선정돼 보고 즐기는 체험 관광지로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으며,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해운대해수욕장’도 지난 2013년 이후 세 번째 선정돼 해안선 주변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특급호텔과 음식점, 부산아쿠아리움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전 국민의 휴양지로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송도구름산책로가 있는대한민국 제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부산 특유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자갈치 시장’,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마린시티’ 3곳은 ‘한국관광100선’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6곳을 비롯하여 바다, 산, 강, 온천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경관과 더불어 대도시의 활력(축제, 문화, 해양관광 등 체험, 맛집, 야경, 쇼핑 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여행 도시이다”라면서, “앞으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이 넘치는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양산시립박물관, 관람객 70만명 돌파- 색다른 기획전 개최 및 다양한 맞춤형 역사프로그램 시행 등으로 시민발길 이어져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지난 29일 누적관람객이 7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7년 6월 50만명을 돌파한지 1년6개월만의 성과로 개관 이후 매년 12만명 이상이 박물관을 찾은 결과이다. 70만번째 주인공은 29일 오전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았던 우호연(구미시 거주)씨에게 돌아갔다. 박물관에서는 우호연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고 간단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운을 차지한우호연씨는 “휴가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양산에 놀러와 박물관에 들렀는데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안게 되어서 기쁘다 ”며 “전시실도잘 꾸며져 있어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개관이후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누적관람객 70만을 돌파하고 1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박물관의 성공에는 개관이후 매년 2회씩 진행해 온 특별전시와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역사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주변에 위치한 북정동 고분군 및 신기산성 등과 연계한 문화행사와 공연, 분기별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양산 유일의 역사인문학 강좌,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강좌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의 발길을 박물관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개관이후 지역박물관의 존재이유를 드러내기 위하여 국가귀속문화재 보관청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지역 유물을 귀속한 결과 8천여점에 달하는 유물과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한 총13건의 지정문화재를 소장한 박물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18년 7월 통도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를 전후하여 특별전, 시민강좌 및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여 세계유산으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은 “개관처음 지역의 거점 박물관으로 자리잡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박물관의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상정보(제12-130호)부산지방기상청(청장 정준석)은 31일 오전 7시 현재 부산, 울산, 경남은 복사냉각 효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11~1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일부 경남내륙(거창, 합천, 함양 등)에는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 현황으로 부산 0.1 울산 -2.1 창원 -3.2 통영 -0.7 진주 -7.7 산청 -9.9 의령 -9.3 거창 -11.9 함양 -11.9 합천 –10.7으로 보이고 있으며, 최저기온은 07시 이후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변동될 수 있다. 부산기상청 유종근 예보관은 “오늘 낮부터 차차 올라 평년기온(최고기온 6~9도)을 회복하겠으나, 내일(1월 1일) 아침기온은 복사냉각 효과로 평년(최저기온 -7~0도)보다 1~2도 정도 낮은 -8~-2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2019년 신년인 1월 1일 낮에는 북서풍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평년보다 2~4도 낮아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고 하였다.
-
건강하고 편리한 노년의 삶, 기술로 뒷받침!부산시는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고령친화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복지관·경로당, 양로·요양시설 등 의료·복지서비스 인프라가 풍부하고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구축되어 있으며 산업부에서 선정한 차세대 재활복지 의료기기 사업을 육성하는 등 고령친화산업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16년에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17년 고령친화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하여 그 기초자료를 토대로 전국 최초로 5개년(19~23년) 종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질병치료·재활 중심에서 예방·건강관리로 패러다임 변화가 이루어진 4차 산업시대에 앞장서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기업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판로 개척 및 홍보강화로 생태계 조성 ▲소비자 중심 R&D 활성화 ▲기술·기기를 활용한 독립생활 지원의 4대 전략을 수립하고, 15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부산시는 종합계획에 따라 복지관·요양시설 등 수요자까지 모두 아우르는 고령친화산업융합협의체를 구성하여 최신 기술 정보 공유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영세 기업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홍보 및 판매 창구 부족으로 유통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위해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품과 구매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노인이나 보호자들을 위해서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도 매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자 생활안전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홈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복지용구 무료 대여 및 주택 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으로 고령자가 독립적이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R&D 개발, 전 주기적 기업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생활 관련 데이터 개방 확대내년 1월 1일부터 환경방사선, 수유실위치, 장애인편의 정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추가 개방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부산시 및 산하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양강좌 및 탐방·체험 정보, 환경방사선 정보, 해수욕장수질 정보, 하천수위 정보, 공공기관일자리 정보,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위치 등으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12개 분야 53종이다.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시 및 구․군, 공사․공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요와 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누구나 제한 없이 활용 가능한 오픈 포맷(오픈API*) 방식으로 개발하였고 ‘부산시 공통 포맷’을 적용하여 형식을 표준화하였다. 시민이 데이터를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트, 지도, 차트,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하고, 분산된 부산 관련 데이터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산공공데이터 포털(data.busan.go.kr)을 개선하였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등으로 개발되어 시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수요·고품질의 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하여 개방하고 시민 데이터 이용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며,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사회현안 해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혁신 창업과 신규서비스 창출 등 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금정산성 망루는 돈대(墩臺)나 창고 건물부산시 시립박물관은 금정산성 제1건물지와 추정 망대지 및 제1망루* 일원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 보고서를 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금정산성에 복원된 4개 망루는 원래 산성 운영에 필요한 돈대(화포를 쏘는 구조물 또는 누각)나 무기고 등 창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금정산성에 배치된 4개소의 망루는 성벽을 따라 확인된 기와 건물지를 망루로 추정하여 1980년 이전에 복원된 것으로 그 중 파리봉 남쪽 상학산에 위치한 제1망루는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해 붕괴된 후 철거되었다. 제1망루를 복원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제1망루와 유사한 구조를 지닌 제1건물지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복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제1건물지는 1979~80년 복원사업에서 제외되어 금정산성 내 건물지의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굴조사 결과 규모는 남북 9.38m, 동서 4.02m로 남북 방향으로 긴 직사각형의 정면 2칸, 측면 2칸의 건물지가 확인되었고, 한 차례 폐기된 후 현재의 건물지가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1건물지는 외부에서 문을 잠그는 구조여서 내부는 폐쇄적인 공간으로 보안이 필수적인 군기고나 중요한 창고 건물일 가능성이 높다. 「금정산성복설비」(1808)에 전하는 바와 같이 사방으로 통하는 주요 길목에 설치된 창고 건물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3망루 인근에 ‘번위돈(蕃威墩)’이라 새긴 바위가 확인되어 제1건물지도 제3망루와 마찬가지로 돈대일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지만, 시는 제1건물지에서는 포혈(포를 쏠 수 있도록 낸 구멍) 이 보이지 않아 돈대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1974년 복원된 제1망루는 성벽에서 떨어져 제1건물지와 유사하게 석벽으로 둘러싸인 독립 구조에 돌로 된 문틀을 갖추고 있어, 제1건물지와 마찬가지로 창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금정산성이 자세하게 그려진 「금정진지도」(1872)에는 망루라는 명칭이 등장하지 않고 망대(望臺)가 12개소 그려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망루였을 가능성은 낮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처럼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건물지를 망루로 복원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발굴조사가 앞으로 금정산성 부속 시설물의 정비․복원에 있어 신중을 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이제 시작합니다 부산광역시장 오 거 돈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새로운 시작의 시간에 섰습니다. “새로운”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또한 “시작”은 항상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에게 지난 한해는 ‘기대만큼’이었습니까? 아니면 ‘불안했던대로’였습니까? 2018년을 돌아보며 부산 시민이 선택한 첫 번째 뉴스는 ‘23년 만의 정권교체’였습니다. 그야말로 ‘변화에 대한 열망’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방향으로만 달려온 관성과 관습은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지난 6개월은 갈등의 매듭을 풀고, 정치적 입장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시민을 중심에 두고 미래를 설계해온 힘겨운 여정이었습니다. 돌을 하나 쌓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2019년이 열렸습니다. 민선7기의 진정한 시작은 이제부터입니다. 부산은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습니다. 바닷길, 땅길, 하늘길이 시작되고 끝나는 부산은 평화가 곧 우리의 미래이며, 경제이며,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가장 선명하게 전세계에 보낼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부산이 선도하겠습니다. 동남권 관문공항의 건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잘못된 정책은 바로 잡아야 하고, 거짓된 논리는 철회되어야 합니다. 부산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백년지대계가 될 동남권 관문공항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단호히 행동할 것입니다. 부산은 활력을 되찾아야합니다. 서부산, 동부산, 원도심 등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략과 상식을 뛰어넘는 과감한 시도가 필요합니다. 민선7기가 준비하는 ‘부산대개조’프로젝트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저에게는 ‘기대’가 훨씬 더 큰 기해년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도 ‘기대’가 더 큰 2019년이 되길 바라며, 그 기대가 성취되는 한해이길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
제14차 부산광역시 지식재산위원회 개최부산시는 12월 26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유재수 경제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제14차 부산광역시 지식재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19년도 지식재산진흥계획과 2018년 하반기 공무원 직무발명에 대해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기본법(제11조)와 부산광역시 지식재산진흥조례(제8조)에 의거 2012년 구성된 부산의 지식재산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5년 단위의 부산시 지식재산 진흥 종합계획과 1년 단위의 시행계획을 심의하여 부산이 지식재산을 통해 기술혁신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 의결된 2019년도 부산광역시 지식재산 진흥계획은 ‘지식재산 융합 글로벌 기술 혁신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가치있는 지식재산 창출,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한 활용 증대, 지식재산 보호 및 인식제고, 변화에 유연한 지식재산 기반조성이라는 4대 전략과 이를 실행에 옮기는 12개 추진과제로 나누어져 있으며, 2019년도 지식재산 분야 총 예산은 30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무원 직무발명 2건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벚나무해충 포집장치에 1건에 대해 부산시 산업재산권으로 등록절차를 추진키로 하였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민선 7기를 맞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의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학생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인식제고 및 발명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여, 지식재산이 부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날씨정보(부산지방기상청 발표 제12-104호)부산지방기상청(청장 정준석)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4시 현재 부산, 울산, 경남지방(이하 부, 울, 경)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며,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 현황을 발표하였다. 내일(2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으며, 모레(27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또한, 기온 현황으로 현재 부,울,경은 -8~3도의 기온분포로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늘 낮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1도, 최고기온 7~10도)보다 1~3도 낮은 7~10도의 기온분포가 되겠다. 한편, 내일(26일) 아침기온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면서 평년보다 2~7도 높은 -2~5도의 기온분포가 되겠으나, 내일(2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특히, 모레(27일) 아침 기온은 내일 아침보다 2~7도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1~3도 낮은 -7~0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모레 낮 기온도 평년보다 5~7도 낮은 0~4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건조 현황으로 현재 부산과 울산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경남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하며, 내일(26일) 오후부터 당분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안전관리를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내일(2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거창, 함양 등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 시 주의하여야 한다. 동해남부 먼 바다는 내일(26일)부터, 남해동부 먼 바다는 모레(27일)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여야 한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모레부터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조’하고 아울러 ‘내일(26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
기온 현황과 전망부산지방기상청(청장 정준석)은 24일 오전 6시 현재 부.울.경 지역은 북서쪽의 찬 공기의 유입으로 –6~3도의 기온 분포로 대부분의 경남내륙과 일부 해안지역은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일 최저기온은 06시 이후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변동될 수 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5일)까지 평년(최저기온 -6~2도, 최고기온 7~10도)보다 1~3도 낮겠고, 오늘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오늘 아침 부산 기준 영하 5도)는 더욱 낮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기상청 박인태 예보관은 ‘모레(26일) 오전에는 서풍이 유입됨에 따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1~3도 높은 기온 분포가 되겠으나, 모레(26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추워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여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