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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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를 건너면 환상적인 축제가 ~~▲ 지난해 영도다리축제 개막모습 올해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된 제26회 영도다리축제는 당초 9월초에서 10월 가을축제 시즌으로 일정을 변경하여 새로운 거리형 축제로 개최된다.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가 주최하고 영도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도다리축제는 ‘그리움을 건너 만남으로’라는 주제로 대표프로그램, 핫플레이스관광프로그램, 참여․체험프로그램 및 각종 부대행사와 대통전수방 M마켓, 영도다리 만남과 나눔의 시민걷기 등의 연계행사로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결과 소통, 새로운 만남이라는 의미를 강조하여, 다리를 건너오면 예술적이고 환상적인 축제와의 만남이 가능하다. 개막식과 연계한 주민이 주인공인 영도스토리 시민퍼레이드와 해외 우수공연팀을 초청하여 격을 높인 거리예술공연, 미디어파사드 및 물양장 경관조명 등을 활용한 영도바다만의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로 퍼레이드팀 초청공연과 참여 아마추어 퍼레이드 팀에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영도스토리 시민퍼레이드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관례적 개막식 의전을 탈피하여 축제의 개막을 퍼레이드팀과 함께 하고 격조 높은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거리공연형 무대를 설치하여 거리의 개방성을 활용하여 특정 공간 동시다발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프랑스의 공중그네, 벨기에의 코믹봉타기, 이태리의 에어리얼실크, 러시아의 전자현악3중주, 콜롬비아의 라틴댄스 등 해외공연 5팀 및 국내공연 13팀을 특별 초정하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도지역 핫플레이스 관광프로그램을 주요행사로 구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View가 있는 영도산복도로 여행은 전문 스토리텔러와 함께 영도다리를 비롯한 흰여울문화마을, 하늘전망대, 청학배수지전망대 등 영도의 숨은 비경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깡깡이 바다버스 투어는 깡깡이예술마을 투어뿐만 아니라 해상투어와 선박체험관 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관광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영도다리축제홈페이지(http://www.yeongdo.go.kr/ydfestival.web)에서 사전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물양장 노천카페 및 아트마켓, 청년푸드트럭 등을 활용하여 먹거리, 살거리 등을 제공하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영도가(歌)왕, 생활문화대축제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올해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진입한 영도다리축제를 새로운 컨셉과 전략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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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농축산물직거래 목요장터 - 추석맞이 농축산물 특별할인 판매행사부산시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농협부산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사과, 배, 호두 등 제수용 과일과 햅쌀 등 일부품목에 대해 시중가 대비 15~25%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고객(1만원이상, 5회 이상 구매)에게 농가에서 준비한 사은품과 경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부산시청 목요장터는 부산·경남 지역간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개장한 이후 지금까지 6년째 계속 운영되어 오고 있다. 개장 초기에는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부산시의 계속된 지원과 부산농협의 엄격한 제품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은 결과 점차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만 34회 장터를 열어 10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와 더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청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사진 행사장 구성 사진(예) 제수용 과일 특판장 운영 가락농협 햅쌀 특가판매 행사 농·특산물 경품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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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부산시 SNS 콘텐츠 공모전 개최 - 부산찬가 뮤직비디오, 시민이 만든다!“부산찬가의 뮤직비디오, 당신이 만들어주세요!”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시민소통 영역을 확대하고 ‘부산찬가’에 대한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제8회 부산시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부산찬가 뮤직비디오 만들기’. ‘부산찬가’는 시민화합과 지역사랑 고취를 위해 1984년 제정된 부산의 상징곡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개인·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직접 촬영·편집한 30초 이상 3분 이하의 동영상을 제작 응모하면 된다. 뮤직비디오에 사용할 음악은 ‘부산찬가’음악의 1984년 버전과 2015년 리메이크 버전 중 택할 수 있다. 시는 10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편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300만원·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상금 510만원을 지급하고,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을 시 공식 매체와 홍보물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5일까지 참가자 개인 유튜브 계정에 작품을 업로드한 후 참가신청 메일을 soobysoo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http://blog.busan.go.kr/22135205274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부산시 공감시정담당관실(☎888-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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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부산체고 선수단 격려 방문! 필승의지 다짐!오거돈 부산시장(체육회장)이 제99회 전국체전 대비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김창민) 선수단을 방문했다! 이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며, 부산시는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체육고등학교장으로부터 체전 준비사항과 예상전력을 청취하고, 학생들이 훈련하고 있는 선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 특히, 선수단에게 훈련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선수단은 제99회 전국체전에 임하는 의지를 담아 지도자, 선수들이 한 목소리로 구호를 제창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부산체고 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우리시 순위를 좌우하는 전체 득점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 전국체전에서도 세팍타크로팀이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또한, 지난 9월 2일 종료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12명의 체고 출신 선수가 참가하여 금1, 은3, 동5,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시체육회와 함께 격려반을 구성하여 종목별 순회 격려를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체전 참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며, 9월 1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여 제99회 전국체전 선전 및 필승을 다짐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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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브랜드슬로건 UCC 공모전』개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브랜드슬로건(Dynamic Busan)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04년에 선포되어 부산시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슬로건(Dynamic Busan)과 부산의 매력을 시민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는 전 국민, 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부산의 음식, 관광지, 역사, 랜드마크 등을 활용하여 부산시 브랜드슬로건(Dynamic Busan)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UCC를 제작하여 개인 유튜브 계정에 게재한 후 참가신청서를 부산광역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nbgosi.)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11월 30일 기준으로 1차 유튜브 조회 수, 좋아요 수, 댓글 수 등 유튜브 호응도 심사(70%)와 2차 창의성, 공익성, 완성도, 활용성을 고려한 전문가 심사(30%)를 통해 최우수(1작품), 우수(1), 장려(1), 입선(10) 등 총13개 작품을 선정하고 12월 중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 5백만원, 우수 3백만원, 장려 2백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작품은 향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부산시 홍보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이용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주도하는 UCC 공모전 개최로 부산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입상작품은 향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부산시 홍보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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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공식 신청양산시(시장 김일권)는 대한체육회와 경남도체육회의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 공고에 따라 8월 30일 경남도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시가 도체육회에 제출한 신청서에는 유치당위성과 기관장 및 시민의 의지를 필두로 탄탄한 재정력과 젊고 활기찬 역동의 성장 도시로서 시민들의 스포츠문화 열의와 전국체육대회 유치 염원 의지가 가장 충만하다는 강점과 더불어, 전국체육대회 메인 스타디움으로 손색없는 양산종합운동장 등 기존 체육기반시설 인프라에 추가하여 2023년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추진계획과 발맞추어 공인 규격 수영장, 센트럴파크 체육관 및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체육기반시설을 확충 중에 있으며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을 추가로 창단하여 운영하는 등 최적의 준비된 개최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유치에 따른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1종 공인규격에 맞는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의 리모델링, 종목경기장 건립 및 개·보수 및 대회운영비 등 국비를 포함해 총 1,500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도내 김해시도 유치신청을 함에 따라 경쟁이 불가피 하여 경남도체육회는 9월 중에 유치신청 지역에 대한 현장실사 등 예비심사를 실시한 후 주 개최지를 정해 9월 28일 대한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현지실사단의 심사결과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의 주 개최지 결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유치계획 보고회와 주요 경기장 현장점검 등 현지실사 일정동안 더 행복한 도시 양산시의 뜨거운 유치염원을 보여주어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 개최로 고용증가 등 경제 활성화 파급효과와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행복한 도시 양산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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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교육원, 중학생 대상 영어프리젠테이션 교실 개강울산광역시외국어교육원(원장 강영옥)은 27일, 2018 중학생 영어 프리젠테이션교실 기타교육을 외국어교육원 대강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4일(금)까지 그 운영에 들어간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유학기제에 맞추어 구성한 「2018 중학생 영어 프리젠테이션교실 기타교육 」은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활동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할 때 필요한 발표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중학생 영어 프리젠테이션교실은 중학생 39명을 대상으로 3주간 매일 2시간씩 총 15일간 외국어교육원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외국어교육원 관계자는 “ 중학생 영어 프리젠테이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뿐만 아니라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외국어교육원은 앞으로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및 아랍어 등 다양한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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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학생의 학습선택권이 보장되는 방과후학교 및 야간자습 운영 방안 원탁토론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30분 고등학교 관리자, 교사, 학생, 학부모 98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및 야간자습 운영 시 학생의 자율적 선택권 보장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제8대 교육감 공약사항인 ‘획일적 강제 방과후학교 및 야간자습 폐지’의 추진과정의 일환이다. 노옥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교육청이 실시한 ‘강제 방과후학교 및 야간자습 폐지’관련 설문조사에서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권 보장 부분이 미흡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학교가 인식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내리고 홍보를 강화했다. 이번 토론은 ‘학생의 학습선택권이 보장되는 방과후학교 및 야간자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이라는 대주제 아래 소주제인 △학생의 학습선택권 보장을 위한 방안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을 위한 방안 △야간자습 참여 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14개의 원탁에서 토론전문교사단으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토론의 진행과정은 현재 야간자습을 진행하고 있는 고등학교 45개교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관리자 1명, 교사 2명, 학생 2명, 학부모 2명씩 7명을 한 분임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그룹에서 생각하고 있는 ‘현행 방과후학교와 야간자습 운영’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의 실제를 이야기하고, 자율적 시행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기대효과 또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그후, 전체가 모여 분임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공유하여 각 학교의 실정에 맞는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와 야간자습에서 학생의 자율적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학교구성원이 공감을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입시현실로 인해 운영방법에 따른 구성원의 생각 차이가 크다”며 “이 시기에 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학교가 함께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공론화 과정을 거침으로써 학교현장에 보다 바람직한 교육정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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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8년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 운영자금 대여(융자) 지원부산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주택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투명성 및 공공성 제고와 추진위원회의 운영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하여, 2017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운영자금 운용·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부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활용한 예산(8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월과 5월 1, 2차 공고에 이어 3번째이다. ‘운영자금 대여(융자)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의 운영자금, 설계비 등 용역비를 도시정비기금으로 융자를 시행하며, 추진위원회 소요경비의 80%이내, 구역당 최대 5억원 범위내에서 융자할 계획이다. 융자대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시행하는 추진위원회로 신규 지정구역을 우선으로 하고, 융자신청이 편중될 경우 지역별적절한분배 등의 순으로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이율은 신용대출 연 3.5%이며, 융자기간은 5년으로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공고일 현재(8.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직권해제 대상구역, 추진위원회 존립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구역, 정비구역 미지정 구역 등은 융자 신청이 제한되고, 추진위원회 융자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심사해 대출을 시행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추진위원회는 10월 5일까지 부산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 (http://dynamice.busan.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융자신청서, 융자금 사용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후 관할 구․군 건축과에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 운영자금에 대한 융자시행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의 초기 사업비용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음성적 민간자금 차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계약과 사업전반에 걸친 영향력 행사 등을 차단함으로써 건전한 정비사업 토대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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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의료원 설립 예타 대상사업 신청 - 복지부 설립 협의를 거쳐 기재부 신청 -서부산권 의료격차 해소와 응급·재난 및 감염병 대응 등 재난의료 거점공공병원 확보를 위한 서부산의료원 설립이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설립협의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시민숙원 사업인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지난 ‘16.10월 입지선정을 하였고,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에 설립협의 절차를 진행하였고, 오는 10월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서부산의료원 설립을 위해 대전광역시 등 타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의 특화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전문용역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타당성용역 실시하면서, 시작부터 관련부처와 수차례 사전협의를 거쳤으며, 투자적 측면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비용분석 즉 B/C 결과 1.01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용역결과가 산출되었다. 이 용역을 바탕으로 지난 4월 보건복지부에 설립협의 요청서를 제출하였고, 5~7월 3개월간 진료권내 예상환자의 지역친화도(RI), 지역환자구성비(CI) 등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보건복지부에 추가 제출하였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자체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하구 신평동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인근 부지에 국비와 사비 등 2,187억원을 들여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서부산의료원 설립에 대한 중앙부처의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사업계획 협의 시부터 보건복지부를 수시로 방문해 설립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거쳐 한국개발연구원이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시행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통과를 위해 부산발전연구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동으로 편익제공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건의하는 등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 정부 승인을 받기 위한 여러 절차가 남아 있지만, 철저한 자료준비와 대응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통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