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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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자산형성 위한 절호의 기회 ! - 청년희망키움통장·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자 모집부산시는 8월 13일까지 생계수급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청년희망키움통장」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수급가구 중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20%(334,421원) 이상인 만15세~ 34세의 청년으로, 이 통장에 가입할 경우 ▲본인저축부담금 없이 매월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에서 10만원이 공제되어 통장에 자동 적립되고 ▲추가로 본인소득에 따라 장려금(최대 485,000원)을 정부에서 3년간 지원한다. 다만, 근로소득장려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 및 자립에만 활용하여야 한다. 또한 저소득층 목돈마련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희망키움통장Ⅱ」가입자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면서 ▲가구 전체의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225만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본인이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1대1로 매칭, 만기 후에는 원금 + 정부지원금을 합한 720만원과 이자를 적립하여 자산형성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통장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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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황복이 돌아온다! - 수산자원연구소, 낙동강 하구 연안에 어린 황복 3만 마리 방류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시험연구사업으로 자체 생산한 고부가가치 어종인 황복 3만 마리를 8.2. ~ 8.3. 양일간 부산 낙동강하구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부산시의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대비하여 황복 자원 복원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시험연구를 시작, 자체 종자생산에 성공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황복 3만 마리를 낙동강하구 연안에 방류함으로써 연안자원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황복은 연구소에서 2018년 5월말에 부화하여 약 70일간 성장한 5㎝이상의 우량 황복 종자로, 바다에서 최대 45㎝까지 자라며 염분에 대한 적응성이 매우 높아 산란기인 4~5월에는 강으로 올라와 자갈이 깔린 강바닥에 산란하는 특성 때문에 4~5월경 강 하구에서 주로 어획된다.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황복은 특히 혈전과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 및 치료 효능은 물론 숙취해소와 간 해독에 탁월하여 비만, 당뇨, 간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식이요법으로 권장하고 있다. 한편, 황복은 복 어류 중에서도 가장 고가의 어종으로 과거 1㎏당 10만원이 넘게 팔릴 정도로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나, 낙동강의 환경변화와 하굿둑의 건설 등으로 인하여 현재는 임진강 하구에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낙동강에서는 어획이 되지 않는 어류가 되었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부산연안에서 사라진 고부가가치 어종의 시험연구를 통해 자체 생산한 건강하고 다양한 어린물고기를 방류하여 고갈된 연안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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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창업세대인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창업 붐 조성 위한 - 제4회 부산 국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부산시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미래 창업세대인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 붐 조성을 위한 ‘제4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한국남부발전(주)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과 창업카페 송상현광장점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는 팀별로 무박 2일 동안 야외텐트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연에 참가하게 되며, K-ICT 멘토링 센터 소속 전문 멘토들이 현장에서 아이디어 발굴을 지도한다. 부대행사로 중국 청도지역 대학생 우수 창업팀의 아이디어 발표와 참가자 네트워킹,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되어 창업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60개 팀을 최종 선발해 대회 참가 기회를 부여하며,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인근 부산시 메이커 스튜디오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경연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 중 최우수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며 모두 단체 12개팀과 개인 8명에게 1,600여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에 대해서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의 투자연계 지원과 부산시 주관 각종 창업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규모는 60개팀 300명(팀당 3~5명)으로 개별참가자는 팀 구성을 지원받게 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고교생 및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으로,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109341)에 접속해 신청하고, 고교생은 학교장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무박 2일 동안 야외텐트라는 이색공간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실전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051-60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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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딩들의 반란! 다대포가 들썩인다!” - 부산 중학생 밴드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중학생들로 부산 다대포가 들썩인다! 부산시는 8월 3일 저녁 7시 다대포해변 특설무대에서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23회 부산바다축제 정규프로그램이다. 부산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중학생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현장관람 1천여명, 인터넷생방송 시청 1만여명 등 해마다 큰 호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 7개 팀으로 ▲반여중 ‘B1밴드’ ▲동의중 ‘무시카’ ▲부산중앙중 ‘스파클링’ ▲만덕중 ‘엑스칼리버’ ▲부곡중 ‘BGM밴드’ ▲남천중 ‘데일밴드’ ▲화명중 ‘화명밴드동아리’(연주 순서)다. 부산시는 7월 초,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를 대상으로 연주 동영상(18개 팀)을 접수받아 시민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팀을 선발했다. 7월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는 총 2,58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밴드는 각 10분씩 자유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첫 무대는 <삐딱하게>로 반여중 B1밴드가 연다. 이어 동의중 무시카가 <박하사탕>(윤도현)을, 부산중앙중 스파클링이 <하하하쏭>(자우림) 등 인기곡을 열창한다. 또 만덕중 엑스칼리버와 부곡중 BGM밴드는 <토요일 밤이 좋아>(Wadish), <오리 날다>(체리필터)로 에너지를 분출할 예정이다. 축제의 문은 남천중 데일밴드와 화명중 화명밴드동아리가 닫는다. 두 팀은 방탄소년단의 <봄날>과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연주하며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시는 시 인터넷방송 바다TV(badatv.busan.go.kr)와 유튜브, 유스트림, 네이버TV 등을 통해 페스티벌 전 과정을 생중계하고 바다TV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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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원울산시는 2018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으로 7개 품목(고등어, 민대구, 새조개, 주꾸미, 명태, 상어, 아귀)이 확정되면서, 지원 신청을 구·군청을 통하여 8월 1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자격은 △어업인, 어업법인 △지급대상품목을 해당 FTA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지급대상품목의 포획·채취·양식 등을 직접 수행한 자 △2017년에 지급대상 7개 품목 중 어느 하나를 생산·판매한 자 △2017년 수산관계법(「수산업법」등)에 의한 어업정지·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지 아니한 자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폐업지원금 신청 자격은 △어업인, 어업법인 △2017년에 지급대상 7개 품목 중 어느 하나를 생산·판매한 자 △지급품목을 해당 FTA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지급대상품목의 포획·채취·양식 등을 직접 수행한 자 △폐업지원금 지급 품목의 생산량이 신청인의 전체 어업 생산량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 자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피해보전직불금 지원한도액은 어업인 개인당 3,500만 원, 어업법인 법인당 5,000만 원이며, 폐업지원금의 지원 한도는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어선·어구·시설 등을 관할하는 구·군의 수산업무 담당부서에 문의하여 지급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군에서는 신청내용을 조사·심사하여 지급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하고, 11월경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FTA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어업인은 신청기한인 8월 31일까지 반드시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여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해보전직불금 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보전하는 제도이고, ‘폐업지원금 제도’는 「FTA 농어업법」에 따라 FTA이행으로 수산물을 포획, 채취, 양식하는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의 생산자가 폐업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울산에서는 지난 2017년 수산분야 피해보전직불금으로 아귀 등 4개 품목 8,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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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과장 손연석)는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해수욕장, 관광지 등 피서지 주변 및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의무 위반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사안에 따라 벌금 또는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도 차원으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손연석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에서 무심코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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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체감환경 개선 위해 환경오염물질 관리 강화울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등 시민의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분야별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테마별 기획‧특별점검, 배출 오염물질 오염도 검사 실시, 유관기관 합동점검, 민관 합동단속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악취모니터링 시스템(14개소)과 무인악취포집기(24개소)를 구축‧운영하여 악취관리의 선진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염물질을 원격으로 감시하는 굴뚝TMS(자동측정기, Tele-Monitoring System) 설치․운영 사업장 50개사(굴뚝 154개, 측정기 345개)와 수질TMS 10개소에 대하여 데이터 정상전송 여부를 특별점검하고 각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오염도와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상시 입체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대기오염물질배출업소 182개사(294회), 수질오염물질배출업소 159개사(236회) 지도‧점검하여 63개사를 적발하고 위법사안에 따라 형사고발 하는 한편 위법시설 사용중지, 조업정지 등 행정 처분했다. 분야별로 보면 대기오염물질배출업소는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및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등으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조업, 방지시설 미가동,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42건을 적발했다. 울산시는 사안에 따라 7개사를 형사고발 하고 사용중지 명령(3), 조업정지 명령(4), 개선명령(18), 경고(17)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초과배출 부과금 5건 1억 3084만 8000원, 과태료 17건 2700만 원 부과하였다. 수질오염물질배출업소의 경우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조업,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21개사를 적발하여 2개사를 형사고발하고 사용중지명령(2), 개선명령(10), 경고(9)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초과배출 부과금 14건 4209만 8000원, 과태료 9건 680만 원을 부과하였다. 이와 함께 환경관리 능력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하여 맞춤형 기술진단 실시, 환경기술지원, 악취관리 기술지원 등을 통해 자발적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환경오염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민간자율 환경순찰반 운영, 환경오염신고 포상금 제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울산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장기간 지속되고 그 원인 중의 하나가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 등의 광화학반응에 의한 2차 생성물질이라는 국립환경과학원 진단결과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도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에 지도점검의 초점을 맞추고 중대 위반사항 및 반복적, 고질적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엄벌하는 등 엄중 히 대처하여 환경오염행위의 근절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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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결과‘음성’, 격리해제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으로 음압격리를 시행 중이었던 A씨의 검사결과가 1차 음성에 이어 2차도 음성으로 판명되었음을 밝혔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31일 오후 7시 15분 메르스 2차 확진검사 결과 음성임을 시 당국으로 유선 통보하였다. 시는 부산대학병원 감염내과 의료진과 협의하여 오후 7시 22분을 기해 의심환자에 대한 격리해제를 시행하였으며, 관할보건소의 접촉자 모니터링도 중단, 위기대응 상황을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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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다가 되어 ! 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 개최부산시는 8월 1일 오전 11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8월 1일부터 일주일간 5개 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 다양한 공연과 시민들의 참여행사가 진행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행사는 장애인이 중심으로 진행되는 장애인한바다축제이다. ‘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는 (사)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와 같은 해양스포츠 종목을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팔씨름대회,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변노래 장기자랑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약 1,200여 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참석하며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일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장애인한바다축제를 통해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심신단련과 자아성취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에서는 공연, 레저, 여행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장애인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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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부산 바다에서 시원하게 날린다~! - 부산시, 제 23회 바다축제 개최 -올 여름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부산바다축제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여름은 부산에서, 축제의 바다속으로’라는 주제로 해운대, 광안리 등 5개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8월 1일 저녁 7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나이트 풀 파티를 시작으로 방문객과 함께 축제의 바다 속에 빠져든다. 먼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Night Pool Party(2~3일, 오후 7시)’, ‘물의 난장(2~3일, 오후 1시)’은 부산바다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20~3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Night Pool Party’ 는 스카&레게(2일)와 록(3일)으로 진행되며, 하하&스컬, 소란, 킹스턴루디스카, 밴드 GETZ, 김경호 밴드, 노브레인, 이브, 플라워 등이 출연한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국내·외 댄스 동호인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한 ‘광안리 Dance Party(3일~5일)’가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국내 거주 외국인 DJ들이 펼치는 신나는 디제잉 경연대회 ‘2018 BeFM Expat DJ Contest’(2일),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 Sea&Jazz 페스티벌’(3일), 달달한 감성을 채워줄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광안리 로맨스 뮤지크’(5일), 부산의 밤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2018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4일) 등도 진행된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무대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3일)’, 부산 거주 아마추어 밴드들의 콘서트 ‘다대포 시민 밴드 콘테스트(4일)’,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을 펼쳐내는 ‘제15회 부산 청소년 바다축제’(5일)가 열린다. 이밖에도 송도해수욕장에서 국민가수 현인을 기리는 가요경연대회 ‘현인가요제’ (3일~5일)가 열리고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해변축제 ‘송정해변축제’(2일~5일)가 펼쳐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바다축제와 연계한 상설 버스킹, EDM 페스티벌, 더보이스 팩토리, 가능동 밴드 공연 등 해수욕장 주변뿐만 아니라, 서면, 덕천동, 명지, 기장, 온천장, 금정, 영도, 을숙도 등 시 전역에서 다양한 소규모 공연과 동호회,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부산시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술렁이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부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춰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특히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밴드를 위한 ‘다대포 시민 밴드 콘테스트’,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무대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가 열려 부산 시민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