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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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산 발전 공약 실현을 위해 직접 발로 뛴다서병수 부산시장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360만 부산 시민과 함께 축하를 하고, 바로 출범하는 새 정부가 하루 속히 국정 안정과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정부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을 통해 부산시가 제시한 공약을 문재인 대통령께서 상당 부분 반영하거나, 공약 과제 취지에 공감하고 지원을 약속한 만큼, 새 정부 출범을 부산 현안 해결의 새로운 전기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크게 8대 공약을 제시하였다. 주요내용으로 김해신공항을 대한민국 제2의 관문공항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건설하고, 북항 일원과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시킬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외에도 원전 안전성 확보와 항노화 타운 조성 등을 약속 하였다. 앞으로 부산시는 대통령 부산발전공약의 실행방안을 자체적 준비·대응하고자, 단위과제별 공약실행계획(안)을 내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빠른 시일 내에 서병수 시장 주재로 공약실행계획안 검토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를 새정부의 각 부처에 건의·반영하여 국정과제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4월 부산시 각 실국본부에서는 중앙부처를 43회 정도 방문하여 부산시가 제시한 대선공약과제안에 대해 사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이제부터는 대통령 공약을 구체화시켜 실현해 나가는 데 시정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매주 대통령공약 세부실행방안 중앙부처 반영과 정부동향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서병수 시장도 직접 대통령 공약사업 구체화와 실현을 위해 수시로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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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부산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개최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5월 10일 오후 3시에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19개 기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사회 각계각층과 협력을 강화해 전사회적 저출산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1차 부산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추진계획’ 보고, ‘17년 부산시 출산장려 추진시책’ 설명에 이어 참여기관․단체의 역할 및 사업계획 논의와 출산장려시책 의견 수렴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장기화되고 있는 초저출산 현상(합계출산율 1.3명 미만) 극복 을 위한 부산시의 지역맞춤형 출산장려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는 구심체 역할 수행을 위해 시민사회계, 종교계,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 등 19개 기관·단체로 구성하였다. 사회연대회의는 올해 6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각 참여단체의 역할과 사업계획을 논의 및 공유하고, 사회전반의 구조와 문화가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으로 바뀌도록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아빠 육아 참여,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역점을 두고 캠페인 및 간담회 개최, 아빠와 함께하는 인식개선프로그램 ‘프렌디 썸머파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가족형태 수용 등을 주제로 포럼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백순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저출산 극복은 부산의 미래와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 으로,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도적인 보완과 함께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를 중심으로 우리사회의 인식과 가치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면 저출산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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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무용단 사용 의상 및 악기 등 1,044점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5월 10일(수)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지하 무용단 악기실에서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무용단이 사용하였던 의상, 악기, 소품 등을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무용단 및 국악단체, 학교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트마켓에서 무상 증여하는 물품은 △연주단복 등 의상 712벌, △삼고무북 등 악기 170점, △부채 등 소품 162점 등 총 3종 1,044여 점이다. 앞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회관 내 물품 전수 조사를 통해 일부 물품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안을 검토하다, 지난 4월 25일 지역 무용단, 국악단체,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사용 여부 의견을 수렴했었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아트마켓 실시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지역 무용단, 국악단체, 학교에서는 예술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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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동창원농협 조합원 2,500여 명 울산관광 체험울산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7일간, 토·일 제외))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 조합원 2,500여 명이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체험 목적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버스 7~8대를 이용하여 매일 350명씩 울산 광관 체험에 나선다. 주요 관광 일정 을 보면, 오전에는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그리고 ‘태화강 봄꽃 축제’를 함께하며 오후 에는 대왕암공원을 관광한다. 울산시는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의 울산방문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번 동창원 농협의 울산방문은 단일단체로서는 현재까지 최대 규모로 인근 경남지역에 생태도시 관광울산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8일 농협중앙회가 추진한 울산, 부산, 경남 지역 조합장과 농협 중앙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현장경영보고회’를 울산에 유치, 개최하여 지역조합장 들에게 울산방문을 적극 홍보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번 동창원 농협뿐만 아니라 인근 부산, 경남지역 농협 조합원과 농업인 단체들이 울산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울산의 선진 관광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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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명예지역아동센터장 40명 위촉부산시는 5월 11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방과 후 돌봄을 책임 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 후원자 역할을 하는 ‘명예지역아동센터장’ 40명을 위촉 하는 위촉식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소규모로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에서 덕망 높은 지역명망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명예지역아동센터장’ 42명을 위촉 하였으며 이들의 활동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올해 아동복지에 관심이 많은 변호사, 의사, 교수, 기업가 등 40명을 추가로 위촉하게 되었다. 명예지역아동센터장의 역할은 △이용 아동을 위한 재능 기부 △전문지식을 활용한 센터 자문 △지역아동센터 홍보 등으로 이용 아동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의료, 법률, 예술 등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로탐색,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전문지식을 활용 하여 센터 발전에 도움되는 자문 역할과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아동복지시설임에도 그간 홍보가 부족했던 지역아동센터를 홍보하는 메신저 역할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에는 20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4,700여명의 아동들이 방과후돌봄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향후 부산시에서는 이들의 후원 활동을 분석, 장단점을 보완해 점차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하여 지역의 명예지역아동센터장의 관심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내 재능 기부활동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사회 아동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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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선정기준 완화부산시는 기초수급자 선정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실제 생활이 어려운 부산시민의 최저 생계보장을 위한『부산형 기초보장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키로 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타 지자체 유사 제도와의 형평성 문제, 현장 실무자 및 외부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여부에 따라 하반기부터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완화된 기준에 따르면, 기존 신청탈락가구 중 약 950가구가 추가적으로 선정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형 기초보장제도가 변경 시행되면 부산지역 1개월 이상 거주자이고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나 생활이 어려운 부산시민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부산형 기초보장 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구‧군 통합조사팀의 조사를 통해 부산형 기초보장수급자로 선정 되면 가구 소득수준에 따라 최저생계유지비를 1인 가구 월 최대 19만8천원, 4인 가구 월 최대 53만6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부산형 기초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한부모 구성 가구에 대해서는 1인 가구 월 최대 4만9천원, 4인 가구 월 최대 13만4천원의 부가급여를 별도로 지급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실제 생활이 어려운 보다 더 많은 부산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부산형 기초보장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원자격이 되나 누락 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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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베트남전 개최부산시와 벡스코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이 환경·에너지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로 부상한 가운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호치민 SECC전시장(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ENTECH Vietnam 2017’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ENTECH Vietnam’은 지난 8년간 하노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경제 중심도시 호치민으로 옮겨, 역대 가장 많은 5개국 150개사 260부스(국내 업체 106개사 130부스) 규모의 신제품 전시, 수출상담 등을 진행한다. 국내 수처리·폐기물 처리,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절감, 전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제기구인 아시아생산성기구 APO(Asia Products Organizer)가 주최 하는 환경기술·제품 전문 전시회인 ‘EPIF(Eco-Products International Fair)’와 동시 개최함 으로써 보다 많은 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였다. 최근 베트남의 경우 세계 경제침체와 이상기후 등 국내외 상황에도 매년 6%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폐기물·폐수 처리, 발전·전력·정유 및 에너지절약 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공장신설 계획과 환경오염 규제 강화 등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과 산업수요가 기대 되는 시장이다. 또, 2015. 12월 한-베 FTA가 공식 발효된 가운데, 한국은 베트남의 제2위 수입국이자 對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양국의 교역량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OTRA 호치민 무역관을 통해 베트남 우수 바이어 300개사를 초청해 1:1 수출상담회(5.11∼5.13)를 가지고, 한국-베트남 환경산업포럼(5.12)을 개최하여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기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한국 측 한국 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기술에서 발전시설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환경산업협회, 관련 업체에서 패키지형 정수장치, 공극제어형 섬유여과기 등 수처리 기술에 대한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ENTECH 하노이 2016’을 통해 국내기업과 동남아시아 등 현지 바이어 270개사 3천5백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을 성사시킨바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ENTECH Vietnam은 최근 글로벌 경기불황과 중국 사드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대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신흥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동남아 시장 동향파악과 정보교류, 네트워킹 등 업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본 행사를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신기술 관련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제적 협력과 교류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환경·에너지 분야 최고의 통합 전문 전시회인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ENTCH 2017)’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11회째 열리는 본 전시회는 10개국 300개사 800개 부스 규모로 해당 분야의 최신 정보와 신기술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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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시아 항공안전전문가, 신공항 확정된 부산으로!전 세계 안전협력체 현황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세계민간항공기구(ICAO) 산하의 북아시아 항공안전협력체(COSCAP-NA)*가 주관하는 북아시아 항공안전협력체 운영회의」가 5.10~11 양일간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Cooperative development of Operational Safety and Continuing Airworthiness Programme- North Asia, 북아시아 항공안전 증진 및 협력강화를 위해 4개국(韓‧中‧ 蒙‧北) 분담금으로 운영되는 ICAO 산하 지역항공안전 자문기구(’03년 설립) 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몽골 등 협력체 회원국 대표단 및 ICAO, 美 연방항공청(FAA)의 항공전문가가 참여하여 세계 주요 항공안전 이슈를 공유하고 회원국 간 항공안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아시아 항공안전협력체는 ’98년 제32차 ICAO 총회에서 회원국의 항공안전 국제기준 이행 지원을 위해 설치하기로 합의된 전세계 권역별(15개) 항공안전협력체 중 하나로 회원 국의 항공안전과 관련한 기술자문과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ICAO 세계항공안전계획을 바탕으로 한 안전권고사항을 제시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몽골 등 기존 회원국 외에 이번 회의부터 홍콩, 마카오 2개국이 신규로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면서 전세계에서 항공여객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북아시아 지역에서 우리나라의 항공안전 성과를 홍보하고 국제적 이슈 논의의 장을 열어 우리나라의 항공안전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회의의 부산개최를 계기로 신공항의 성공적 개항 여건을 마련하고 동북아 관문공항으로 자리 잡을 신공항의 대외 위상 제고를 위해서 대형 항공관련 국제 MICE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 및 발굴하여 부산을 찾는 국제적인 항공 전문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국내 제1의 MICE 산업도시인 부산은 신공항 이슈를 계기로 항공산업과 연계한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우리시는 지난 몇 년간 항공관련 국제행사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최근에 조금씩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국제적 항공전문가들에게 김해신공항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유치하여 향후에 건설될 신공항이 ‘공항다운 공항’으로 성공적인 개항 여건 마련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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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부산원정대’참가자 선발 완료부산시와 (재)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7『유라시아 부산원정대』를 함께 할원정 대원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비해 대학생의 선발 비중을 높여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특별초청 분야의 경우 현직에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함으로써 원정대의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대학생 모집의 경우 35명 선발에 67명이 지원하였으며, 지난 5월 4일 (재)부산국제교류재단 에서 최종 면접을 통해 △언어 △행사홍보 △문화공연 △해양물류 등에 있어 재능을 드러낸 열정 가득한 대원들을 선정했다. 특별초청 분야는 10명 모집에 32명이 지원하여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의사 △언론인 △교수 △경찰 △소방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최종 합격자 명단은 (재)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들에 한해 개별 통보도 있을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향후 출정식(7월11일)까지 아카데미 프로그램, 안전 교육 등을 포함하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참여를 통해 원정 대원으로서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최종 선발자들은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유라시아 관문도시로서 부산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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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이렇게 예방하세요.양산시보건소는 올해 들어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의 발생자가 나타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Severe Fever Thrombocytopenia Syndrome)의 원인은 주로 야외 밭농사 일을 하는 도중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이며 주로 5월~11월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국내 서식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에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에 걸리지 않으나, 진드기에 물린 뒤 14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의심이 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기에 야외활동 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주의를 당부하였다.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산책로・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 들어가지 않기 야외활동 후 예방 수칙 옷을 털고 세탁하기 샤워나 목욕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병원 진료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