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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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기부체험 교실“동장 선생님, 어려운 사람은 어떻게 찾을 수 있어요?” 5월 2일 연산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모인 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작은 고사리 같은 손을 번쩍 들어 질문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연산1동 글로잉유치원(원장 윤진희) 원생 120여 명이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체험을 가진 것으로 60명씩 2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아이들은 들고 온 쌀을 한 곳에 모아 기부 체험과 함께 △주민센터가 하는 일 △기부 절차와 배부 방법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기 등 질문 시간을 가졌다. 기부물품은 쌀 10kg 6포, 20kg 6포, 라면 3박스(40개입) 등 50만 원 상당으로, 연산1동 민간 사회안전망(위원장 서원조)에 기탁해 저소득 주민에게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윤진희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체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음이 따뜻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연산1동은 부산형 복지기능강화사업인 다복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행복 한 삶(복지)을 누리기 위해 모인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민·관 협력단인 ‘복지 다소니’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공적지원의 한계를 보완, 주민과 함께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자원과의 공유와 협업으로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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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달♡ 5월 향기 가득한 카네이션 캔들 만들기부산시 연제구 거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의연)는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 2일 고마운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카네이션 캔들 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주변의 고마운 분들께 달리 마음을 표시할 기회가 없었는데 손으로 만든 정성 가득한 카네이션 향초를 선물로 전달할 생각을 하니 기쁘고 뿌듯한 마음 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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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 카네이션 만들기〉 자원봉사활동 실시양산시는 지난 5월 7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카네이션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관내 소외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여성자율방범대(회장 김남기), 양사모(회장 김정자), 신천지자원봉사단(회장 이태용), 내인연(회장 임영화) 및 청소년효자손봉사단, 개인 봉사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카네이션 만들기에 참여하여 총 1,200송이의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이번 활동으로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양산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 5곳에 전달하여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및 소외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릴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내가 만든 카네이션을 받고 소외 어르신들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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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사송신도시 10월 착공10년 넘게 장기 표류하던 양산시 동면 사송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이 올해 1월 지구계획 변경안을 확정하고 금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용역이 진행중이다. 양산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사송신도시는 동면 사송리 일원에 올해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3년 동안 276만 6,465㎡의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설치를 끝마칠 계획 이며, 일부 아파트는 건축 공사를 부지 조성사업과 병행 시행하여 기반시설 준공시점과 같이 준공할 계획이다. 사송신도시는 단독주택 430세대, 공동주택 14,463세대 등 모두 14,893세대로 조성되며 37,05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중 공동주택은 세대당 면적이 60㎡이하 7,044세대/60~85㎡ 6,782세대/85㎡ 초과 637세대로, 민간이 6,739세대를 분양하고 LH가 7,724세대를 분양한다. LH가 분양하는 7,724세대 중 일반분양은 1,836세대이며 나머지 5,888세대는 임대분양이다. 임대분양에는 10년 임대 3,511세대/영구임대 500세대/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임대 1,677세대에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신혼부부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 200세대가 포함됐다 사송신도시가 2020년 준공되면 공원과 생태하천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 신도시가 탄생하게 되며 물금신도시와 함께 양산의 대표적인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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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개최울산시는 5월 8일(월) 오후 2시 30분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어르신, 효행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손자들의 재롱같은 비보이 공연), 기념식(포상수여, 기념사 등), 어르신 문화축제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포상 7명, 시장 표창 12명, 대한노인회연합회장 표창 5명 등 모두 24명이 수상한다. 추희숙(54) 씨는 대장암 등 질병으로 투병 중인 90세 시어머니를 34년 넘게 극진히 봉양 하면서 어려운 이웃 및 어른들을 공경하는 효행을 실천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상련(67) 씨는 100세인 시어머님을 33년간 극진히 봉양하면서 무료급식자원봉사와 이웃 어르신들에게 몸소 효를 실천하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어 울산시장 표창(효행자 상)을 받는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 송은정 등이 출연하여 신나는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운다. 울산시는 이날 참석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작은 기념품을 제공하여 어버이날을 기릴 계획이다. 5개 구․군에서도 5월 8일 전후로 110여 곳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울산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하고 활기찬 행사가 많이 준비된 만큼 어르신 들께서 행사에 많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시민들께서는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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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물 최종 조성계획 확정부산시는 클린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한 건축물 분야의 마스터 플랜인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5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2016년 4월 착수하여 부산시의 녹색건축물 실태 파악과 여건을 분석,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한 기본방향과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각종 실천과제 등을 제시하게 되며 용역 최종보고회 및 부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조성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녹색건축물은 에너지이용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의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하는 건축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 으로 2014년 수립된 국토교통부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건축물 온실 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녹색건축 추진전략별 실천과제 발굴 등을 포함하는 기본계획으로 건축물에 대한 5년간 추진할 중장기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 조성을 적극 유도하여 부산의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에 맞추어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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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동 행복마을만들기 또 전국 1등부산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복동 행복마을만들기’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2013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1위를 차지해 16개 시·도 사업 중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부산시는 2014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1위에 올라 2017년도 복권기금배분에서 2016년 대비 25억 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받아 총 79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2015년 1위로 2018년에는 92억여 원의 예산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2016년 평가에서도 전국 1위에 올라 2019년 복권기금배분에서도 인센티브로 국비를 추가지원 받게 될 전망이다 복권기금사업은 복지제도의 사각에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사회경제적 최약자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복권기금지원 취지 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주도의 마을관리 및 공동체 자립 운영 능력 지원 등 사업관리 능력이 우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복동 행복마을만들기’는 2010년부터 부산시 전역의 낙후마을의 주거복지, 문화복지, 일자리복지 등 마을의 활력을 창출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으로, 현재 부산시는 52개 행복마을을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처럼 시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이야말로 지방자치시대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이러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토대로 한 차원 높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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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축제장 합동점검 실시울산시는 5월에 개최되는 각종 축제행사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시, 구·군, 소방, 경찰과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안전점검을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집중적으로 개최되는 지역 축제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으로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5월에 개최되는 지역축제 22개(시 2, 중구 6, 남구 3, 동구 1, 북구 6, 울주군 4) 이다. 특히, 5개(2017 울산진하 PWA세계윈드서핑대회, 울산옹기축제, 쇠부리축제, 울산대 공원 장미축제, 고래축제) 축제는 울산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17개 축제는 구‧군 합동점검반이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제 개최 1~2일 전에 ▲행사장 안전 공간 확보, 가설무대 등 시설물의 구조안전성, ▲화기 관리상태, 소화기 배치 등 화재예방대책, ▲전선노출, 누전차단기, 전선 접지여부 등 전기관리상태, ▲가스배관, 가스경보기, 차단기 등 가스이용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개최 전까지 개선완료 후 행사 진행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 당일은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구조·구급요원 긴급출동 태세 등 만일에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수의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무엇보다 질서가 중요하다.”라며 “참석자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스스로 질서를 지키고, 안전관리 요원의 통제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한 행동은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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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사전투표 실시김기현 울산시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4일 오전 8시 30분 부인 이선애 여사와 함께 수암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들러 사전 투표를 했다. 사전투표제는 2013년 1월 1일 도입된 이래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시행되었다. 선거일 당일 투표가 불가능한 유권자들의 경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전국 선거인 총 4,210만 398명 중 513만 1,721명이 참여해 12.19%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울산의 경우 선거인 총 93만 7,421명 중 11만 2,274명이 참여해 11.98%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울산지역의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마다 1개소씩 모두 5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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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의미가 담긴 건축을 따라 걷다부산시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관으로 건축가와 건축문화해설사가 함께 부산의 도시, 건축 곳곳을 탐방하는 ‘제46차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이하 건축투어)’ 5월 13일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행사 사진 이번 건축투어는 ‘Memorial(기념)건축’으로 남구의 UN평화문화특구 주변에 역사적 의미를 반영하여 설계된 건축물을 탐방한다. 도보로 진행되는 이번 건축투어는 오전 10시 UN기념공원 정문 집결을 시작으로 △UN기념 공원과 △부산박물관을 둘러보고 점심식사 후 △유엔평화기념관과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방문을 마지막으로 15시에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축사와 건축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건축해설을 더하여 유익한 투어가 될 것이다. 투어참가는 5월 8일까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1만5천원 (식대, 해설비, 기념품포함)이다. 참가신청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홈페이지(http://www.biacf.or.kr) 참여마당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신청을 원칙으로 하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참가 경험이 있는 신청자 보다 신규 신청자에게 참가기회가 우선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홈페이지(http://www.biacf.or.kr) 또는 전화 (☎744-7728~9,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