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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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학교 내 지진 재난조기경보시스템 구축부산시는 4월 17일 오후 3시3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서병수 부산시장, 고윤화 기상청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재난조기경보 및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지진 등 긴급재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내년까지 부산지역 각급 학교에는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에서 P파(지구 내부를 지나는 실체파 중 지진계에 가장 먼저 기록되는 파)를 탐지 후 15∼25초 내에 부산시 원-클릭재난 시스템에 전파 후 즉시 지진조기경보가 가능하도록 ‘부산형 재난상황조기전파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위해 기상청은 지진화산센터가 운영하는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탐지한 지진경보를 부산시 ‘원클릭 재난상황 전파시스템’에 즉시 전달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하고, 부산시는 재난 발생 즉시 경보를 전파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각급 학교에 원격재난방송장치 등 ‘부산형 재난상황 조기전파 시스템을 설치·운영하며, 부산시 교육청은 관련 업무를 위한 행정지원, 운영기준 마련 및 대피 훈련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전국 최초로 우리 부산에서 재난조기경보 협업체계가 구축된 것을 환영하며, 향후 ‘원-클릭 재난상황 전파시스템’ 고도화를 위하여 지하철 역사의 행선지 안내기, 지하철 역내 방송, 대형마트, 백화점, 지하철, 공동주택 등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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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울산시와 농협중앙회울산지역본부는 4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전문화 운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울산지역본부는 산하 농협하나로마트 쇼핑카트에 안전문화운동 시민참여 홍보물을 부착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 또한, 안전실천 생활화 시민참여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시범적으로 북구 진장유통단지 농협하나로마트 내 쇼핑카드 600여 대에 안전문화운동 참여 홍보물을 부착하여 시민홍보를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어 권역별 대형유통 농협하나로마트의 쇼핑카트 부착 홍보물을 확대 부착해 나간다.한편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올해가 안전문화정착의 원년으로 보고 울산시가 안전도시 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역안전관리계획을 3월 중에 완료하고 안전문화운동 참여 시민홍보 와 더불어 교통, 화재, 안전사고 등 안전지수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안전문화 홍보내용으로 안전수첩 제작배부(3,500부), 버스정류장 BIS 단말기(1,170대) 영상 및 자막 방영, 안전문화생활 실천화 홍보 애니메이션 제작 후 TV, 옥외 대형 전광판, 영화관에 방영할 계획이다. 오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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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개최부산시는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도시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체험?문화행사가 함께하는 ‘제13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산업인 농업을 통해 부산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농업’을 시민문화로 발전시켜 부산의 도시농업문화를 활짝 꽃피우고자 마련된 행사로 20대에서 30대를 주축으로 전연령대가 함께하는 행사,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 도시농업 산업발전을 위한 기업투자 스피치데이 개최 및 국제 심포지엄 개최까지 이전 행사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진행된다. 행사구성으로는 도시농업 가치 홍보를 위한 주제·기획존, 전시·체험존, 각종 공모전 및 경진대회, 학술행사, 기획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주제·기획존』에서는 부산의 역사, 대표산업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표현 전시하고 생활환경 속 공기정화식물의 기능과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그린힐링오피스와 그린힐링홈관을 운영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 한 텃밭유형을 전시한다. 『전시·체험존』에서는 우리 꽃 전시회, 학교텃밭 교구교재 전시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손모내기, 채소모종심기, 농기계체험 등 다양한 농사체험, 생활원예체험, 식농체험, 천연염색체험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어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살아있는 행사들도 진행 된다. 박람회와 함께 개최하는 전국단위『공모전·경진대회』 에는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 등 6개 행사 가 개최되며, 총15백만원 시상금이 주어진다. 가장 기대되는 전국 텃밭정원 디자인 공모전에는 전국 36개팀이 참가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팀의 작품은 박람회장에서 현장 전시 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되어 참가자뿐 아니라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개최되는『학술행사』로는 국제 치유농업 심포지엄, 학교텃밭 교구·교재 기술이전 워크숍, 도시농업 공개강좌, 귀농·귀촌 특강, 어린이농업체험교실 등이 마련되어 그동안 궁금하였던 관련 전문지식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기획행사』에는 도시농업 문화콘텐츠를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하는 시민 문화행사로의 인식변화를 위해 미디어와 도시농업의 융복합 퍼포먼스 ‘샌드아트 개막식’이 진행 되며 4일간 무대에서는 셰프와 함께하는 친환경 쿠킹클래스, 브라이언&뜨리아농의 플라워 아카데미, 하눌타리 밴드의 생명나눔 콘서트가 진행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뉴패러다임을 제시 하고 도심 속 농업의 필요성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해 농업활동이 재미있고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는 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13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http:// dosinongup.com)을 참조하거나 부산도시농업박람회 사무국(☎051-714 -3691) 또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지원팀 (☎051-970-374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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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층의 고민 직접 듣고 해결방법 함께 모색서병수 부산시장은 4월 17일 오후 2시에 동의대학교에서 개최되는 ‘50+ 생애재설계 대학 입학식’ 에 참석해 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 등 참여활동 등에 대한 어려움과 그 해별방안을 논의 하는 교육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부산시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50+ 생애재설계 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장년층의 경력 과 역량을 활용한 재취업과 창업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경력설계 및 일거리 탐색 △노후 자금 관리와 재무설계 △건강과 여가 관리 등의 교육과 자치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동부산권에서는 부산대학교가 4월 5일부터 운영을 하고 있고, 서부산권 은 동의대학교가 4월 17일 입학식에 이어 본격적인 교육을 시행된다. 서 시장과 50+ 생애재설계 대학 교육생 50명과 대화의 시간은 준비 없는 조기퇴직과 역할상실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장년층의 목소리 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퇴직과 실직에 따른 어려움, 재취업과 창업의 걸림 돌과 극복방안, 장년층의 강점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풍부한 경제활동 경험과 사회참여 경력을 가진 숙련된 인적자원인 장년세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시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정책 당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현장과 괴리없는 정책 마련과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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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항노화 전문기업 양산연구소 개소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 R&D센터(센터장 강대환)내 ㈜엠아이텍 양산연구소가 4월 13일 개소 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및 양산시 관계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 R&D센터장, ㈜엠아이텍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엠아이텍은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비혈관계 스텐트분야에서 2015년도부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우수한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양산연구소는 의생명 R&D센터의 의료기기 실용화기술개발 지원에 따라 연구분소를 양산에 설치한 것이다. 향후 ‘개통성 및 역류 방지 기능이 우수한 스텐트 개발’과제를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 하고 제품화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분야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양방항노화 관련 대학교, 종합병원 등 인프라와 연계한 기업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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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전도사로 본격 활동김기현 울산시장이 지방분권 전도사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지사 협의회 제5기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4월 14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3층 회의장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김기현 시장과 육동일 충남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김기현 시장은 제5기 지방분권특위 위원(14명)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또한, 지방분권 개헌 등 지방분권과 관련한 당면현안을 논의한다. 이어 △지방분권 토론회 개최 △지방분권 홍보?교육 확대 △관련단체 및 학계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5기 지방분권특별위원회 2017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조기대선 등 시국상황과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 등 으로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 거는 외부의 기대가 크고 그 역할이 막중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자치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제5기 지방분권 특별위원들이 지방분권 실현에 마중물 역할 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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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소 선진음식문화 향상방안 수립.추진부산시는 구?군, 외식업소 및 소비자 등과 함께 각 기관별?분야별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외식업소 선진음식문화 향상방안’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외식업소의 경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온차림/반차림 및 덜어먹는 용기 비치) △식탁 위 두루마리 휴지 사용 안하기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및 변기 뚜껑 덮고 물 내리기 캠페인 동참하기 △외식의 날 가격 할인 행사 적극 참여하기를 추진한다. 소비자(고객)의 경우는 △먹을 만큼 주문하고 남기지 않기 △좋아하지 않거나 먹지 않는 찬류를 미리 반납하기 △외식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가족들과 외식하기 △물수건으로 얼굴 닦지 않기 △화장실 이용시 변기 뚜껑 덮고 물 내리기 △남은 음식 한 곳에 모아놓기를 추진과제로 선정하였다. 부산시는 이번 ‘외식업소 선진음식문화 향상방안’ 정착을 위해 소비자 인식수준 개선을 위한 대시민 홍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또한, 외식업 부산시지회와 ‘외식의 날’ 가격 할인하기 등에 적극 동참하는 것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외식업소 선진음식문화 향상은 음식이 배를 불리는 수단이 아닌 즐기고 누리는 문화로의 변화가 필요하므로 대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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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어린이집.유치원에 안전조끼 지원양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이번 안전조끼지원은, 타고난 호기심과 많은 신체움직임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유아들이현장활동이나 야외수업시 노란색 안전조끼를 착용해 멀리서도 눈에 띄게 함으로써 각종 사고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한 안전조끼는, 앞뒤 모두 노란 형광색을 띈데다 야광띠를 둘러 야외에서 뿐만 아니라 어두운 실내에서도 가시성이 좋도록 제작되었다. 양산시에서는 3월 신학기부터 안전조끼를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을 완료하여 관내 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를 완료하였다. 이에 12일 양산민간어린이집 40여 개소 유아반 원아 1,000여명이 안전조끼를 입고 양산천변으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양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박해숙회장은“야외활동을 나오면 아이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조끼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와 아이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선생님들 뿐만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반응도 굉장히 좋으며, 원아들도 조끼를 입으면 밖으로 나간다는 걸 알고 조끼 입기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말했다.이날 봄나들이를 함께 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것에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전국 최고의 어린이 안전도시 양산시에서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아이는 존중받고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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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과 영. 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공동건의'서병수 부산시장은 4월13일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지방분권 및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공동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문은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지방분권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건의사항 을 발굴하여 추진한 것으로,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재정자립을 위한 조세제도의 개편, 지역균형발전 을 위한 남부권 철도망 확충?고속화와 광역도로망 건설, 혁신도시 이전기업 법인세 지방세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국가차원 대책 마련,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분에 대한 국가의 지원 근거 마련,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추진에 대한 국가의 공동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낡은 체제를 털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방자치제의 헌법적 보장으로 실질적 지방분권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수도권에 대비되는 남부권의 상생발전과 영?호남이 상호협력을 통해 하나 된 모습을 거울삼아, 차기 정부는 반드시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야 함을 영·호남 8개 시·도지사들이 깊이 공감하고 뜻과 행동을 같이하기로 하였다고 하면서, 대선후보자들이 영?호남의 열망을 담은 공동건의 사항을 꼭 대선공약 및 차기정부의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영?호남이 대승적 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의 미래를 위해 뜻을 함께한 이번 염원이 국민 대통합과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국가발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지 기대 된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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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기자단 본격 활동 시작(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장 서병수)는 지난 4월 8일 이바구캠프에서 부산의 건축을 알리고 건축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제3기 부산국제건축문화제 SNS 기자단(이하 ‘BAF 기자단’)’ 발대식 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1일까지 모집한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8명의 기자단이 선발되었다. BAF 기자단은 부산의 건축과 건축문화에 관심 많은 직장인, 건축가를 꿈꾸는 대학생, 작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부산의 매력에 빠졌다는 오스트리아 교환학생도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부산건축문화제 행사 및 건축문화에 대한 취재를 통해 약 8개월간 건축문화제와 부산 건축의 숨은 이야기를 알리는데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은 부산시 동구 이바구마을의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현재 주민들이 운영하는 도시민박촌이자 예술공방이 자리하고 있는 ‘이바구캠프’에서 개최하여 건축문화제 기자단만의 의미를 더했으며, ‘건축과 도시를 바라보는 시야 넓히기’라는 주제로 백지웅 교수(신라대 건축학과)와 ‘최신SNS트렌드 와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3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언니’페이지의 김용진 팀장(코스웬 콘텐츠(주))의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BAF 기자단은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많은 시민들과 소통해 기자단으로서 역할 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는 모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더 활발한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BAF 기자단 팀장으로 선발된 손명광(경남대 4)씨는 “영화의 전당, 센텀의 마천루, 감천문화마을 외에도 부산에는 매력적인 건축물이 많이 있다.”며 “기자단 활동을 하며, 부산의 건축에 대해 좀 더 많은 사람 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2001년부터 부산의 건축인과 시민이 참여하여 부산도시건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고 있으며, 학술행사, 워크숍, 공모전,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는 공공적 성격의 열린 조직이다. 최태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