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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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예방 릴레이 캠페인 실시울산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남구청과 합동으로 4월 12일 오후 3시 30분 남구 야음상가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 서동욱 남구청장, 권수용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이세호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소방서 및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다. 최근 전통시장의 잇따른 대형 화재 발생과 관련,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특성상 울산도 비슷한 상황인 만큼 김기현 시장이 직접 현장 점검과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나선 것이다.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당부 ▲이동용 소방펌프 사용요령 교육 및 시연 ▲전기설비 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은 진열된 상품이 많고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시장 내부로 접근 하는데 어려움이 많으며, 초기 화재진압에 실패할 경우 대형 참사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 결국 화재예방이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김기현 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와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특징이 있어 화재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고 없는 재난으로부터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 한 분 한 분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민관이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1점포 1소화기 비치 등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화재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이날(4월 12일) 울산시와 남구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중구(4월 17일), 울주군(4월 18일), 동구(4월 19일) 등으로 열릴 예정이다. 오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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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UP 출산 올리Go양산시는 제45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관리와 질병에 대한 의식을 고취 하고자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쳤다 4월 8일 16:00~18:00 워터 파크 공원에서 펼친 캠페인은 통합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출산장려 등 홍보 캠페인으로 건강관련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에어조형물, 현수막 등 설치, 리플릿, 소책자, 홍보물품 등 배부, 통합건강 증진 및 질병예방 캠페인 송(song) 송출을 실시하였으며,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체험마당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 혈당, 콜레 스테롤 측정), 금연은 폐나이 측정, 폐 비교 모형전시, 절주는 나의 음주타입, 가상음주 고글체험, 구강은 구취 측정, 올바른 양치법 교육, 영양은 식품구성 및 나트륨 함량 비교 전시, 비만은 비만 조끼를 입고 비만을 경험하는 등 사업별로 다양하게 체험과 검진 기회를 3,000여명에게 제공하였 으며, 홍보내용으로 금연, 절주, 구강, 신체활동, 영양, 비만 건강생활실천, 통합건강증진 핵심지표 실천, 임산부, 영유아 대상 각종 지원 사업 등 출산장려 시책 안내, 심뇌혈관질환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 국가 암 조기 검진 수검 대상자 확인 및 홍보,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안내, 치매관리사업 홍보, 장애예방 및 인식 개선 홍보, 결핵예방관리 등 에어조형물 1종, 현수막 6종, 리플릿 6종, 소책자 2종, 홍보물품 5종 등을 통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집중적으로 설명하였다. 양산시 김현민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보건의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시민에게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이 건강해 지면 출산율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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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사후대책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 센터)는 근무여건상 아동학대예방교육을 받기 힘든 현장근무 종사자 를 위해 ‘500인 이상 제조업체 대상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오는 4월 12일 14시 사상구 모라동에 위치한 ㈜농심 부산공장을 방문하여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센터는 ㈜농심 부산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 과 아동학대 신고번호인 ☎112를 알리고, 리플릿 등 홍보물품도 같이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교육 활성 화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부산, 행복한 아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익의 증진을 위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학대 예방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을 맞아 각종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도 벌인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아동학대예방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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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안전한 '영남권 관문공항' 을 건설하겠습니다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 정부는 오늘, 그간 진행해온 김해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해신공항 건설사업 B/C는 0.94, AHP는 0.507로 나와 예타를 통과하였으며, 사업비는 5조 9,600억원으로, 당초(4조1,700 억원)보다 1조 7,900억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우리 시는 정부의 예타 조사결과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합니다.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김해신공항은 연간 3,800만명을 처리하는 명실 상부한‘영남권 관문공항’으로 건설될 것입니다. 오늘 이 결과가 있기까지, 그간의 오랜 노력에 함께 해 주신 지역 국회의원님과 부산시의회 의원님, 지역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신공항추진 범시민운동본부’ 를 중심으로 한 상공계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부산시민들이 보여주신 하나 된 열정에 대해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앞으로 1년 동안, 공항의 배치, 공항개발예정지역 지정, 운영계획 등이 담긴 공항개발 기본계획 을 수립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우리 시는 부산 시민과 영남권 지역주민들의 희망과 기대가 공항개발 기본계획에 모두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의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먼저,‘24시간 운영공항’을 실현하기 위한 소음피해지역 대책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기존 김해공항의 소음권역과 신공항 소음피해 예상지역이 공항개발예정지역에 지정되도록 정부를 적극 설득하고 현실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이 마련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미 5개 사업 2조7천억원 규모의 ‘김해신공항 연계 광역 접근교통망’인 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리 시는 여기에 더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교통망이 정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김해신공항 고속도로(사상~해운대간)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하는 등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 망 확충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칠 것입니다. 활주로 길이는 대형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전용화물기 운항에 대비하여 국내?외 항공전문가의 자문 등 다양한 논의를 거쳐 공항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 의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공항 개항 시기는 현재 계획인 2026년 보다 1년 앞당긴 2025년에 조기 개항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김해신공항은 미래 100년을 견인하는 발전의 축이 되어야 함은 물론, 다음세대까지 편리하게 이용하며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시가 준비하고 있는 김해신공항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첫째, 영남권 주민 모두가 미주와 유럽 등 세계 전역을 잇는 항공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영남권 관문 공항입니다. 둘째,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해 우리 시가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의 모든 노하우가 구현 되는 미래형 스마트 공항입니다. 셋째, 하늘길, 바닷길, 육로를 연계한 Tri-port를 구축함으로써 복합물류도시 부산의 내일을 열어가는 세계적인 물류거점 공항입니다. 넷째, 항공산업도시 부산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면서 공항과 연계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일자리 창출 공항입니다. 다섯째, 서부산 발전을 선도하는 앵커시설로서의 공항입니다. 김해신공항과 주변 에어시티 등으로 이루 어진 공항복합도시는 대망의 서부산 시대를 펼쳐가는 중심이 될 것이며 2030부산등록엑스포에서 그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공항 개항까지 많은 절차가 남아있고 해결해야할 과제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산시민이 지금까지 일치단결해서 여기까지 온 것처럼 계속해서 시민적 지혜와 저력을 모은다면, 반드시 우리가 바라는 ‘24시간 운영되고 안전한 신공항’을 품에 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날까지 시민 여러분께서 늘 함께 해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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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개최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4월 8일(토) 황산문화체육공원 앞에서「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 날 관내 4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통한 1365 홍보 및 자원봉사활동 체험활동을 제공하였다. 1365홍보 배지 만들기, 황사 마스크 만들기, 풍선아트 &타투체험, 재활용 제습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뜻을 관내 시민 및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자원봉사 미니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뿌듯했다 ’ 등 다양한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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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봄철 산불예방 및 산행 시 안전수칙 홍보 - 양산시는 9일(일) 금정산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산불예방 및 산행 시 안전수칙 홍보’를 주제로 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양산시협의회 소속 유관기관 및 단체(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기동대), 산불진화대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동면의 금정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산행 시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안전에 유의할 것과 함께 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김경술 안전총괄과장은 이 날 캠페인에서 “봄철에 특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산불을 예방하고,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오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시에서는 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안전위협요소를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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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전문가(ASIST) 양성 교육 실시양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4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소, 복지관 및 상담센터 등의 실무자 26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ASIST) 양성 교육을 진행 하였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전체 자살률 1위, 청소년 사망원인 1위 자살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전문적 자살상담 및 대처기술을 갖춘 자살예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 됐다.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ASIST양성 프로그램은 자살위험자 중재를 위한 전문지식 및 응급 위기 상황에 대한 체계화된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살예방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지역사회 유관기관 자살예방 전문가로 구성된 생명사랑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 방치되어 있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직접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양산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스트레스 및 우울척도검사, 위기전화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367-2255)로 문의하면 된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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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센트럴파크 조성사업 등 웅상지역 주요현안사업 점검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0일(월) 새벽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행정은 시의 역점시책인 ‘퍼스트 웅상’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실시하였다. 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관리자공무원, 지역 시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상 센트럴파크 조성사업, 평산동 사면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 명동공원 활성화 사업,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 및 대운산 생태숲 조성사업 현장 등 4곳의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먼저, “퍼스트 웅상”의 핵심이자 양산의 랜드마크로 조성 예정인 웅상 센트럴파크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웅상 센트럴 파크는 주진동 산63-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50억을 투입하여 실내체육관, 야외광장 등 체육?문화 시설을 갖춘 대단위 공원으로, 시는 올해 실시설계와 함께 부지매입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 2019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평산동 사면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지난해 69억원의 사업비로 옹벽붕괴 복구 공사를 완료한 후, 남아 있는 기존 옹벽 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고 사면정비방안 등에 대해 주민의견을 잘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명동공원을 방문해 지난해 물금신도시 디자인공원에 조성해 큰 호응을 얻은 LED 장미정원과 야외물놀이장을 명동공원에도 조성해 웅상지역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여름철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여가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대운산 휴양림을 중심으로 조성예정인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과 대운산 생태숲 사업부지를 찾아 두 사업의 연계방안 및 진입도로 교행로 위치 등을 점검하면서 대운산을 항노화 힐링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토록 지시했다. 현장행정을 마무리하면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구50만 낙동강시대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중심에 웅상이 있고 그런 의지가 퍼스트 웅상 시책”임을 강조하면서 “웅상 센트럴파크, 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 및 대운산 생태숲 조성 등 웅상지역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퍼스트 웅상을 완성시킴으로서 주민들이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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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대교~대동수문간 도로' 개통부산시 건설본부는 부산(강서구)에서 김해를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구포대교~대동수문간 도로’가 4월 12일에 개통된다고 밝혔다. ‘구포대교 ~ 대동수문간 도로확장공사’는 강서구 대저동(구포대교) 에서 김해시 대동면(대동수문)을 연결하는 총연장 2.9km 도로를 기존 8m(왕복 2차로)에서 30m(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비 및 시비 각 421억원, 총 842억원을 투자하여 2011년 10월 공사 착공 하여 2017년 3월말 공사를 완료하고 4월 12일에 개통된다. 이번 도로는 2011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11년 10월 대동수문 교량을 확장하는 1공구 공사를 착공하여 2013년 10월 완료하였으며, 2012년 5월 도로확장 공사(2공구)를 착공했다. 도로개설 구간은 연약지반 개량이 필요하여 구간별 지반 조건에 맞는 다양한 연약지반 처리공법을 적용, 경제적이고 신속한 공사추진과 지반개량으로 인한 주변 건물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노력 해 왔다. 이번 ‘구포대교~대동수문간 도로확장’ 준공으로 기존 일 1만대의 차량 통행량이 준공 후 3만 5천여대, 장래(2033년도)에는 3만 2천여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항로와 대동화명대교 등 외부순환도로망 연결로 확충으로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서부산권 지역 개발 촉진과 물류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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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동 철도 폐선부지 활용 도로확장부산시가 최근 남구 문현동 820번지 일원 철도 폐선부지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무상귀속 협의를 완료하여, 해당 부지(4필지, A≒3,073㎡)의 매입에 필요한 예산(약20억원)을 절감하고 문현교차로~ 동천삼거리간 도로를 확장하는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남구 문현동 820번지 일원 철도용지는 1960년대 석탄 운송용 철도로 사용되었으나, 석탄 소비량 급감 등으로 인해 최근 5~6년 전부터 이용 자체가 없어 사용하지 않고 있었으며, 최근까지 도심 한가운데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가 2016년 11월 경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폐철도 철거 작업을 시행하였다. 하지만 철도부지 정비가 미흡하여 도시미관 저해, 안전사고 위험 노출 등 각종 주민 불편사항이 있어 시는 별도 정비계획을 수립, 2017년도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고 해당 부지에 대한 무상귀속 협의를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금회 무상귀속 대상으로 결정됨에 따라 부지 매입에 필요한 예산 20억 원을 절감하였다. 본 문현교차로~동천삼거리 도로 일부구간은 철도 폐선부지와 동서고가의 하부 교각으로 인해 2차로 에서 1차로로 변경되는 병목구간(약 10m)이 있어 항시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였으나 금회 무상귀속 된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하여 도로확장을 하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사고의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본 사업은 실시설계용역 시행 후 공사를 발주하여 2017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기존의 흉물스러운 철도 폐선부지가 도로로 조성되면 도시경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최태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