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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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봄은 우리에게 맡기세요"양산시는 지난 2일 양산의 봄과 문화를 알리고자 “양산관광 SNS홍보단 현장투어”활동을 가졌다. 이번 현장투어는 봄 축제의 메카로 3월 1일 미나리축제를 시작으로 고로쇠축제, 매화축제가 열린 원동면을 찾아 가야진용신제 봉행 참관과 신흥사 견학을 실시하였다. 가야진용신제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19호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까지 1,400년 이상 우순풍조와 국태민안을 빌어 온 국가제례로써 이후 민간(가야진용신제보존회)가 이를 이어 받아 제의를 진행 하고 있다. 신흥사는 전통사찰 17호로 우리나라 유일한 사원벽화가 있는 보물 1120호인 대광전이 있어 신흥사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 현재 원동에는 3월의 매화꽃이 지고 4월의 벚꽃이 한창이다. 원동의 길을 걷다 보면 벚꽃 터널을 심심 찮게 찾아 볼 수 있어, 낙동강줄기와 기찻길 그리고 벚꽃의 조화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 들이 원동을 찾고 있다. 현장투어에 참가한 한 홍보단원은“ 3월, 4월 원동은 너무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것 같다. 특히 이번 가야진용신제는 훌륭한 문화재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서 꼭 함께 양산의 문화재를 보고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에 발족하여 총 26명으로 구성된 양산관광 SNS홍보단은 양산의 문화와 관광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느낀점을 개인 SNS에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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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대상 타이머콕 보급으로 가스안전 내실화부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지난 4월 5일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타이머콕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가스안전 취약계층인 고령자 및 저소득층 가정 등 2,000세대를 대상으로 부산시 예산 1억원을 투입해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업 으로 우선 65세이상 수급자인 독거노인을 우선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타이머콕 제품선정, 설치 및 사후관리 뿐 아니라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가스 시설의 안전점검 등의 사업전반을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한편, 타이머콕은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닫아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안전기기로 과열화재 등 취급부주의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와 상호협력 하여, 안전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개선사업과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 으로 실시함으로써 시민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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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강좌 '논어학교' 개강, 큰 호응 얻어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궂은 날씨도 배움에 대한 열망을 막을 순 없었다. 지난 5일, 양산시립도서관 관설당강당은 ‘논어학교’ 수업을 듣기 위해 모인 양산 시민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32년생 어르신 부터 91년생 젊은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공자’와 ‘논어’에 관심을 보였다. 개강 첫 날인 5일에는 논어 20편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공자의 삶과 사상, 논어의 첫 문장에 대해 배웠다. 이날 강의에 참가한 한 시민은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 강의를 신청했다.”며 참가 동기를 밝혔다. 논어학교는 부남철 교수(영산대)의 10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이면 신청 후,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도서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또는 전화(☎392-5934)로 문의하면 된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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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요리 교실]개강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회장 우순덕)는 4월 5일(수) 여성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 요리 교실」을 개강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요리 교실]은 양산시 성평등기금사업 중 하나로 한국부인회양산시지회와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숙)간 협약을 체결하여 결혼이주여성 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질감 해소와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올해로 4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베트남, 중국 등에서 이주한 여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정어머니와 같은 한국 부인회 회원들과 함께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를 만들고 음식을 서로 나눠먹는 방식을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통역인력(베트남, 중국)을 배치하기도 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조리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조리과정 하나하나 사진을 찍는 등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박정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결혼이주여성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전통요리교실사업이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한국정서를 느낄수 있는 등 의미있는 사업으로 향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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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실시울산시는 오는 4월 8일 대현중학교에서 ‘제1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사회복지 9급 41명, 연구직 3명 등 총 44명을 선발할 예정 이다. 총 669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여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학예연구직은 선발 인원 2명 에 201명이 출원하여 10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시간은 연구직은 오전 10시부터 11시(60분)까지, 사회복지 9급은 11시 40분(100분)까지이다.응시자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 당일 응시표, 신분증 (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울산시는 오는 5월 8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7일 최종 합격자 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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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시행울산시는 범죄?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 및 해결을 위해 구?군별 1개 마을 총 5개 마을을 선정, ‘2017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 공동체를 형성하여 거주생활권 내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거나 예방하는 프로 그램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총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까지 공모, 사업계획 접수, 현장실사, 구?군별 사업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구?군별 1개 마을 총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올해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중구 반구2동, 남구 무거동, 동구 남목2동, 북구 염포동, 울주군 범서읍 등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교통사고 예방분야로 과속 및 미끄럼 방지턱 설치, 옐로카펫 (4곳), 안전통행로 확보, 솔라블록, LED 점자블록 설치이며 ▲범죄 예방분야는 CCTV 설치(2개), 태양광 LED 가로등?보안등 설치(35개), 비상벨 설치(11곳) ▲일상생활 일원에 대한 환경정비 사업으로 마을 벽화그리기, 담쟁이 넝쿨제거 등 우범지역 해소 등이다. 울산시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6월 중간점검을 하고, 9월에 중간평가를, 11월 ~ 12월 초 최종 현장 및 서류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마을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안전 네트워크를 통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안전도시 울산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오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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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부산시는 ‘제45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7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보건·위생·의료 기관·단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언제라도, 누구라도 찾아 올 수 있는 흔한 마음의 병‘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 이며, 보건·의료 관련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과 관계 기관, 공무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4명, 시장 표창 32명 총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과 더불어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건강정보 한마당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층 로비 에서 시청 직원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 해 보세요.’, ‘움직여 보세요.’, ‘전문적인 도움을 구해보세요.’ 정신건강 예방과 암 예방, 금연, 절주, 나트륨 줄이기, 고혈압· 심뇌질환 관리, 결핵·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 치매·자살예방, 호스피스 사업안내 등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이 다채롭게 열린다. 서병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시민 건강증진을 위해서 건강지표가 특히 낮은 지역에 마을건강센터 를 개소하여 작은 보건소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슬며시 다가오는 마음의 병 우울증 예방과 더불어 습관, 신체활동,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과 건강한 삶 실천 로드맵 개발 을 계속 발굴 할 것”이라고 하면서, “시에서도 이번 보건의 날을 계기로 시민건강 증진과 의료사각지대 를 해소하고 주민건강 지킴이로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 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인 개인건강관리 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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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옐로카펫' 사업 업무협약부산시내 초등학교 횡단보도 일원에 노란색 교통안전지대인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이 확대 설치 된다. 부산시는 4월 10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 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수경),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상민)와 함께 ‘옐로카펫’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산지역 옐로카펫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어린이 교통 안전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에 공동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옐로 카펫 사업 행정적?재정적 지원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지방경찰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주민설명회 개최 등 사업을 주관 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BNK금융그룹은 부산지역 옐로카펫 사업에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하여 옐로카펫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힘을 보태어주기로 하였다. 한편, 우리나라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의 비율은 44%에 달하며 그 중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교통 사고는 8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의 주요 원인은 아동이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어나가 운전자가 이를 보지 못하여 발생한다. 최근 어린이 횡단사고 예방을 위하여 넛지효과를 활용한 시설물 들이 고안되어 확산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이다. 부산시는 올해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설치를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5월부터 중구 보수초등 학교 등 146개 학교 347개소 횡단보도 일원에 주민들과 함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옐로카드 배부, 홍보동영상 제작?배포, 초등학교?운전면허시험 교육장 등을 통한 옐로카펫 기능과 취지를 홍보하는 등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민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 을 도입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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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순례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경남 양산시 하북면문화체육회는 지난 2일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소재 통도사 산문주차장에서 ‘제7회 통도사순례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통도사 주지스님과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통도사 산문주차장을 출발해 무풍한솔길을 지나 지산마을을 거쳐 산문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7km 코스로 노약자나 어린이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가족단위의 산책코스로 마련됐다. 더불어 기념품지급, 행운권 추첨, 먹거리센터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해 걷기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상열 하북면문화체육회장은 “비온 뒤라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가족 의 소중함과 건강, 행복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대웅 하북면장은 축사를 통해 “걷기는 최고의 보약이며 오늘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가족사랑의 실천과 불교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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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회관 건립건물의 노후와 공간의 협소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중부동 소재의 기존 노인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재건축하는 “양산시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양산시는 1,635백만원을 투입하여 진행 중인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에 대하여 지난 2월 장애인 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 예비인증서를 교부 받았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달 완료 하였다. 신축되는 노인복지회관은 1층 경로당·다목적실, 2층 소회의실·프로그램실, 3층 대회의실, 4층 설비실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연면적 699.70㎡(지상4층) 규모의 복지회관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달 중으로 노인복지회관 건립에 착공하여 금년 12월경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향후 완공 시 이용자 편익 증대는 물론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더 나은 노인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도모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