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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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제작지원 사업' 추진울산시는 지역 영상산업을 육성하고 영상물을 통한 울산 이미지 제고 및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2017년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 3월 29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비는 1억 원이며,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업 등 신고를 필한 제작사이며 지원 대상은 울산에서 5회 차 이상 촬영하는 국· 내외 영화 및 드라마이다. 울산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작품 수, 제작비 지원 규모를 결정하되 작품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품성, 기획 완성도, 울산에서의 5회 차 이상 촬영 여부, 울산 홍보성과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면서 “전국의 많은 제작사가 참여하여 울산 의 영상산업 발전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흥행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공조>처럼 울산에서 촬영 하고(일부) 지원한 영화 및 드라마가 전국적으로 흥행할 경우 울산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뿐 아니라 ‘2017 울산방문의 해’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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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부산시는 3월 31일 오후 2시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해양수산부와 함께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정? 관계 및 수산업관계자 등 역대 최다인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해 온 수산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수산업의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군의장대 공연과 국악소녀 송소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미래를 여는 수산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퍼포먼스는 각 분야의 수산인 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수산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가자는 의미로 내빈 및 객석의 전 참가자가 함께 슬로건이 프린트된 머플러를 펼쳐 들고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미래를 여는 수산인” 슬로건 제창을 하게 된다. 또한, 수산업 발전 유공자로서 명란분야 최고수준의 기능보유자인 부산의 수산기업인 ㈜덕화푸드 장석준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등 총 30명에게 훈·포장 등 포상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해양수산부 정책홍보전시부스와 부산, 제주, 경북도가 추진하는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와 부산시어인 고등어를 이용한 스넥제품 및 부산어묵 등 다양한 부산수산 가공식품 시식, 할인판매 행사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풍요로운 바다, 꿈이있는 어촌, 미래를 여는 수산인’이란 주제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수산 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은 지난 1969년 4월1일 ‘어민의 날’로 시작되었으나, 1973년 ‘권농의 날’ 등으로 통합 되었다가 수산인에 대한 특별한 격려가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하였다. 지난해 12월 12월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향후 수산인들의 위상확립과 권익신장을 목표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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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및 사업화 업무협약식 개최지난 28일 산막산업단지 소재 주식회사 비엠티 본사 대회의실에서 조현명 양산시 부시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윤종찬 ㈜비엠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계장용 튜브피팅 저온진공침탄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계장용 튜브피팅 저온진공침탄기술’은 조선, 석유화학, 정유, 해양 등 플랜트 산업에 광범위하게 사용 되는 계측장비의 튜브나 파이프라인을 연결할 때 쓰이는 튜브피팅에 500℃의 저온과 진공상태에서 표면에 탄소를 과포화시켜 내구성과 내식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비엠티는 이번 기술이전을(통상실시권, 선급기술료 5억원) 통해 계장용 튜브피팅의 대량생산을 위한 후속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며, 본 기술의 실용화 성공시, 내식성 및 체결력이 우수한 국산 튜브 피팅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해외 제품을 대체해 연간 약 100억 원 가량의 매출액을 올리고 해외 플랜트 수주 등으로 50억 원 이상의 수출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돼 실용화 중심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그 결과 를 산업현장으로 이전하는 데 주력해 온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으로, 2012년 양산 동면에 첨단하이브 리드생산기술센터를 개소하여, 실용화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 지원을 통해 양산지역 내 중소 기업에 약 313억원의 매출 증대 및 176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나타내는 등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 해 오고 있다. 한편, 조현명 양산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속에 제조업체가 살아남기 위해 서는 새로운 제품 개발 및 신기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강화 를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김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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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연중무휴" 단속 강화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매매조합 등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과 TF팀을 구성해 대포차에 대해 운행정지명령, 번호판 영치, 소유자 반환, 보험가입 및 체납정리 등 강력한 대포차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포차 자진신고 등을 통해 파악된 부산시 대포차는 4,389대가 등록되고 그 중 소유자 반환, 경찰 수사 등으로 388대가 해제되어 2016.12.31.현재 4,001대에 달한다. 이는 부산시가 차량등록 사업소에 설치된 접수창구를 통해 대포차 자진신고로 접수된 정보와 국토교통부 자동차민원 대국민 포털(www.ecar.go.kr)에 개설한 불법명의 자동차 신고 정보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조로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단속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작년 에는 역세권 및 도심지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대형마트 주차장, 톨게이트 등에서 경찰서 합동 병행 단속을 실시했다면, 올해는 특히 추가로 주거지인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야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한해 대포차관련 자동차관리법 개정 및 부산시 신고포상금 조례 제정 등 대포차 단속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대포차 근절의 원년이였다면, 올해는 지자체와 경찰의 업무공조 아래 시스템 역시 대폭 강화되어 대포차 단속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포차 시스템의 경우, 불법자동차 단속앱(국토부 스파이더앱)을 탑재한 휴대폰과 영상인식(체납 조회 스마트 폰) 등을 통해 현장단속이 가능해짐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대포차 적발이 용이해 질 전망이다. 더불어 작년 한해 실질적 현장 단속에 따른 제도 및 문제점을 비롯해 최근 회의를 통해 도출된 안건인 단속된 대포차 견인문제, 대포차 보험가입시 차량 소유자 확인문제 등 대포차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인 차원에서 대포차 발생 자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건의안을 국토 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포차로 인해 언제든지 나와 내 가족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이제 그 누구도 대포차를 구매하거나 거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대포차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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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선정양산시는 「지역 우수 외과 의료기술을 이용한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의료 산업 활성화」사업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경남도와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응모하여 선정된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을 타깃국가로 지정, 지역의 우수한 외과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의료 관광 인프라 구축 및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과 연계된 융·복합 유치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의 의료관광 다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된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은 지역의 잠재력 있는 대표 의료기술을 발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결합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22개 신청 사업 중 지역의 특화 의료기술·의료상품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3개 시·도 13개 사업이 선정 되었다. 김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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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밥상], 나눔가게 참여 활성화!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류재호 삼성동장, 권재익 민간위원장)는 28일 오전 10시에 저소득층 밑반찬지원사업인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의 세 번째 나눔가게로 참여하는 육부촌과 (대표 황보현) 본 업소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올해부터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실시하는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은 3월 부터 밑반찬지원 나눔가게를 발굴하여 4월부터 돌봄이웃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월2회 지원할 예정 에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육부촌 황보현 대표는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을 통해 두 세대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권재익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예전에도 동네에서 먹거리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쌓고 한울타리라는 의식을 형성해왔다.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의 공동체의식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바램을 밝혔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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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도시재생 자문단 부산 방문 !바르셀로나 방문단 부산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 Josep Miquel Pique 등 3명의 자문단이 사상공단 재생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에 방문한다고 밝혔다.2015년 11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과 관련하여 부산시와 라몬룰 대학이 체결한 MOU 이행을 위한 후속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르셀로나 자문단이 방문하여 바르셀로나 혁신지구의 도시계획과 기업유치 등 개발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고, 재생시행계획 등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의 기획 및 추진단계에서적용하기 위한 사항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세부일정으로는 △3월 29일(수) 사상공업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재생사업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지 현황 분석 등 사상재생사업지구에 적용 가능한 발전방안을 자문 △3월 30일(목) 오전에는 도시계획, 도시재생은 물론 경제 관련 부서 직원과 함께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사상지역의 기업인, 토지소유주 등 이해관계자들을 만나 공단재생을 위한 희망사항 및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 수렴 △3월 31일(금)오전에 다시 현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학계, 유관기관,타지자체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재생사업 장?단기 개발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재생시행계획에 반영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60, 70년대 자생적으로 조성되어 노후화된 공단을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개선과 업종배치계획을 통해 산업환경을 개선하고, R&D센터, 입주기업 혁신지원센터 등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상업, 업무, 주거 등 다양한 도시기능이 있는 지식기반형 첨단복합도시로 만들어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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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밑반찬 배달 서비스 실시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3월 27일『행복동행 나눔가게』밑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하였다.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6년 11월부터 추진 중인『행복동행 나눔가게』밑반찬 배달 사업은 독거노인, 부자가정 등의 밑반찬 지원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부터 기존 9개 업소에서 2개가 늘어 11개 업소(본가추어탕, 오장동함흥냉면, 외갓집, 호림정, 전원일기, 한우리, 국화한정식, 우렁각시찬방, 기다림, 중부상회, 소곳간 참숯갈비)가 참여중이며, 양주동에 소재한 미즈모아 산부인과에서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밑반찬 지원 세대에 매월 두유 1상자씩 후원하기로 하여 이날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밑반찬과 함께 전달되었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는 노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밑반찬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 으로 증가하고 있다. 『행복동행 나눔가게』 반찬배달 서비스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동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길 기대해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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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1인1청렴 문구 발표회 개최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7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문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1인1청렴 문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청렴 발표회는 시립박물관 직원들이 자신의 청렴의지를 통해 부서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발표회는 직원들이 스스로 정한 청렴 구호의 내용과 본인의 청렴의지를 발표하고, 다른 직원과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자체적으로 우수 청렴문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우수문구를 제창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발표회 후 직원들 간 투표를 통해 설진월 주무관의 “편안한 마음, 공정한 업무처리, 청렴에서 시작 된다.”와 이지은 주무관의 “청렴한 마음, 당당한 발걸음입니다.”가 우수문구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청렴문구는 본인의 책상에 부착하여 항시 청렴의지를 자극하는 동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박물관에서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청렴실천을 위한 자체 워크숍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이번 발표회가 전 직원들이 청렴의식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 “시립박물관은 양산시의 청렴의지를 실천하는 선도기관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청렴 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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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4월 "2017 양산 유채꽃 향연" 개최유채꽃의 향기로운 어울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수원)에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양산천 유채꽃 경관 단지에서 “2017 양산 유채꽃 향연”을 개최한다. 양산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유채꽃단지는 신기동 우방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산천 둔치를 따라 청보리길로 이어지고 있어 걷고 싶은 산책 로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장식과 함께 실시되는 유채꽃길 건강걷기대회는 4.15(토) 오전 6시30분부터 유채꽃 향연 주행사장에서 출발하여 양산타워 앞까지 4km 코스(약 1시간 소요)를 운영할 계획이다. 내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즐길 거리를 위해 튤립동산, 포토존, 사슴모형농장, 전통놀이체험, 문화행사(주말 4회) 등을 갖추어 저녁 8시까지 개장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명품 플라워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7 양산 유채꽃 향연”은 살기 좋은 양산과 아름다운 유채꽃이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산 유채꽃 향연 주행사장을 찾는 내방객은 교통편 및 접근성이 불편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