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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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봄꽃이 만개하다 !서창동(동장 이원율)은 2017년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5일간) 관내 시가지 봄꽃 식재 활동을 전개하였다.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잡초 제거와 함께 석죽, 크리산세멈 등 3,000여본을 집중적으로 식재하였다.꽃길 조성 활동에 나선 한 자원봉사자는 “서창동민으로서 우리 동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서창동 만들기에 계속해서 힘을 보태고 싶다” 고 말했다.김승현기자 이원율 서창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 활동을 통해 관내 시가지 미관이 크게 향상되었다.”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항상 우리 동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기관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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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써클 홍보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워터파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레드써클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 날은 시민 건강 걷기 대회와 함께,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레드써클(Red Circle)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에 검진한 인원 310명 중 유소견자 80명을 발견하였고, 신규 이상자에게 치료 받기를 권유하여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계청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성 질환인 심뇌혈관 질환은 2015년도 인구 10만 명당 116.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년도 비해 3%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 계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필요성과 질환 인지도에 대한 교육 등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조남순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구심점 역할 하는 보건소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적인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으로 우리 시민들이 건강해질 수 만 있다면 건강한 양산 만들기에 주력코자 레드써클 홍보 캠페인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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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관광기념품 공모전’'개최 !울산시는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살린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계획’을 3월 21일 공고했다고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6일간) 열리며 작품은 4월 18일 울산시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접수한다. 공모는 한국특성화와 지역특성화 등 2개 분야이다. 응모 자격은 한국특성화 분야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고 지역특성화 분야는 접수일 현재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이 울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한국특성화 분야’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전통적 또는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생산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을, ‘지역특성화 분야’는 울산지역만의 특성과 상징성(고래, 반구대암각화 등)을 잘 반영한 상품성 있는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이면 된다.울산시는 상품성, 디자인 및 품질 수준,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학계, 디자인,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4월 20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시상 내용은 한국특성화 및 지역특성화 분야별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5명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시상식은 오는 4월 21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의 대표 관광기념품이 발굴되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구매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관광진흥과(229-3853) 또는 울산공예협동조합(254-2456)으로 문의하면 된다.오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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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공감 생활규제 개혁 과제' 공모 !울산시는 행정자치부와 협업하여 오는 4월 14일까지 '국민 공감 생활규제개혁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생활하면서 체험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를 국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하여 추진하는 ‘국민 디자인 방식’으로 개혁하고자 기획됐다.공모과제는 총 3개 분야의 국민 생활 밀접 형 규제개혁 과제이다. 분야별로 보면 ▲창업 활성화, 기업 활동 등 저해 규제인 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출산, 육아, 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생애주기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 불편 분야 등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생활 속 규제가 포함된다.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정자치부 누리집(www.moi.go.kr) 또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등기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209, 행정자치부 지방규제혁신과 생활규제개혁 담당) 또는 전자우편(aiya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행자부 생활공감모니터단 등으로 구성된 국민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9월 말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25건 내외)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은 곧 민생’이라는 취지에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 해소 등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라며 “시민들께서 직접경험하신 생활 속의 규제들을 공모를 통해 알려주시면 우리 시에서 행자부 및 중앙부처와 협업을 통해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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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세계 물의 날’행사 !2017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수질개선사업소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태화강과 굴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김기현 울산시장, 환경단체 및 관계기관, 기업체, 공무원, 시민 등 100여 개 단체 60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유용미생물(EM) 흙 공 던지기, 하천수변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서승민 임원, 울산시 녹색환경보전회 김연아 이사, 태화강생태해설사회 최순자 감사, 울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연합회,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울산시장 표창패를 받는다. 김기현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물의 소중함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생명이고 미래이고 전부입니다. 특히 태화강 수계가 확보할 수 있는 수자원의 거의 전부인 우리 울산으로는 물이 곧 도시의 미래입니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2017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상수도사업본부, 구?군, 민간 환경단체 등도 다양한행사를 전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16일 회야댐 상류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3월 22일 공업탑로터리 부근에서 주부모니터요원 등 24명이 참여하여 수돗물 홍보활동을 펼친다. 중구는 3월 한 달 동안 태화강 등 하천 4곳에서 환경단체 등 550여 명이 참가하여 정화활동과 환경오염예방 관련 홍보물 배부하고, 남구는 3월 22일 신정동 여천천에서 1사1하천 참여기업체 10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하여 선포한 날이다.UN이 정한 2017년도 주제는 ‘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Wastewater)이며, 우리나라는 물 절약과 물 사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오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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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약수터 수질조사 결과!(2016년)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설승수, 이하 연구원)은 2016년 부산지역 약수터 수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당부하고, 구군 약수터 관리담당자에게 약수터의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부산지역에서 공식적으로 관리하는 약수터는 모두 167개소로 2016년 약수터 수질 조사 결과 이중 25%가 부적합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기온이 높고 강우가 많은 여름철에 집중되었으며, 부적합 요인은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대부분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 조사되었다.이는 2011년 부적합율 41%에 비하여 40% 가량 감소한 것으로서, 매년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나타내고있다. 그동안 부산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를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미생물 살균시설을 도입하기 시작하여, 2016년 말 기준 1,040백만원을 들여 70개소의 약수터에 설치 완료하였으며,2017년에도 6개소에 설치하는 등, 2020년까지 전체 약수터의 50% 수준까지 살균시설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 강우 직후에는 2~3일간 약수터 이용을 삼가하고, 미생물 살균시설이 설치되어 있을 경우에는 살균시설이 가동되는지 확인하여 음용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약수를 마실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구군의 약수터 관리 담당자들에게도 미생물 살균시설의 지속효과를 위해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줄것과 저류조 청소 등 오염예방을 위한 시설관리가 중요함을 피력하였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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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평가 !부산시는 현재 지원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조선해양플랜트글로벌핵심연구센터(GCRC-SOP, Global Core Research Center-Ships & offshore plants)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1단계(2011~2016) 종합평가에서 훌륭한 성과를 올려 2단계(2017~2020) 사업의 연구과제를 계속 수행한다고 밝혔다.GCRC-SOP는 지난 2011년 9월 교육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가 대학 내 자생력을 갖춘 세계수준의 연구 집단을 육성하기 위해 전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단 2곳만 선정한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의 연구 수행기관으로서, 총 사업비 700억원(국240, 시45, 민415) 으로 지난 6년 간 기술실시협약 10건, 기술지도 23건, 사업화 추진 14건, 사업화 완료 4건을 비롯해, 박사 21명과 석사 174명을 배출, 국제 공동연구 38건, 외국과학자 국내 유치 16건 등 국제협력 활동도 폭 넓게 펼치고 있다.대표적 성과로는 ‘자기마모형 중합체 및 이를 포함하는 방오도료 조성물’, ‘선박의 추진력 향상 장치’ 등 4건의 제품화 사례가 꼽히고 있는데, 이 같은 연구결과물은 논문 발표를 위한 기초연구에만 머물지않고 산업 지원과 사업화 등을 통해 한국 조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받았다.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평가 결과, GCRC-SOP가 훌륭한 성과를 달성해서 조선산업 발전과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만큼 우리 부산시에서도 지역의 조선업계가 조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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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1회 부산광역시 아동보호협의회 개최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전홍임)는 학대 아동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 부산 가정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해바라기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부산광역시 아동보호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최근에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아동학대사건에 대해 부산시 내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이 유기 적인 협력을 통한 능동적인 대처를 하고자 올해 처음 구성하였고, 20일 제1회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 아동학대예방 계획 점검 △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예방 방안 △아동학대 의심 사안에 대한 신고 및 유관기관 연계체계 구축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 △아동학대 사건 진행사항 공유 활성화 △미취학, 장기결석, 학교밖 청소년 아동현황 공유 협조 △미취학, 장기결석 아동 합동점검 의뢰 협조 △아동학대 관련 사법기관 직원 대상 교육 추진 △ 피해아동보호명령 시 임시후견인 지정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합의된 사항을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협의회는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긴급현안 논의 시에는 임시회를 소집해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아동학대가 어느 한 기관만의 문제가 아닌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정확하고 신속하게 학대아동에게 개입하고, 아울러 부산시 전체 아동학대예방에 기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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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공무원 청렴 워크숍 개최양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물금읍 소재 미래디자인복합센터에서 관리자 공무원 70여명 을 대상으로「2017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신뢰와 소통을 강조한 백두여신(白頭如新? 서로 백발이 될 때까지 만났어도 재능이나 마음을 알지 못하면 새로 사귄 것과 같다)을 주제로 ‘직원 과의 소통?공감법’, ‘배려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청탁금지법퀴즈’ 등 청렴교육과 ‘청렴리더로서 관리자공무원의 인식 확립과 역할’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한비자의 ‘용인술(用人術)’을 강조하며, “공평무사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직원들 간에 사소한 오해가 쌓여 서로 불신하는 일이 없도록 조직 내에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는 등 리더로서 직원들이 일하는데 애로가 없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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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원동매화축제 성황리 개최봄 기운이 완연한 3월 영남권 최대 축제인 제11회 원동매화축제에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성황리 에 개최됐다.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원동교 일대에 마련된 행사장과 백매화, 청매화, 홍매화가 가득한 원동면 영포리 매화마을에 가족과 연인 단위의 관광객 42만여명이 몰려 활짝 핀 매화를 배경 으로 사진을 찍거나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즐기는 등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많은 상춘객을 유혹한 것은 축제기간 전후로 전국 주요 방송사와 언론에서 원동매화를 홍보한 효과가 크며 호남권 대표 봄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취소되어 봄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원동으로 몰린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올해에는 주 행사장을 원동면 용당리 원동교 일대에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전년도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주행사장에서는 가수 에디킴과 블루파프리카가 출연한 달달한 토크 콘서트를 비롯하여 양산시립합창단의 드라마 “도깨비 OST” 콘서트, 매화 퍼포먼스,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가위바위보 이벤트, 원동 농특산품전, 원동매화홍보관 운영, 사생대회와 원동매화 사진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하였으며, 쌍포매실다목적광장 버스킹 무대에서도 어쿠스틱 포크송 가수들의 매화향 포크송 퍼레이드와 원동 지역민들의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매화를 감상하는데 흥을 더해 주었다. 열차 이용객들이 많이 몰린 원동역에서는 양일간 가야진용신제 풍물패가 흥을 돋우었으며, 원동역 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 아트프리마켓과 스태츄마임퍼포먼스팀의 거리공연, 원동천 둑길에 도깨비길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기간 동안 원동역 임시열차 증편, 임시주차장 조성과 임시화장실 설치, 주행사장에서 쌍포매실 다목적광장까지 무료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이용 안내와 교통통제구간을 적극 홍보하여 방문객 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시켰다.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는 “행사장 이전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차량정체 해소와 원동일대 볼거리 확충으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