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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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기장군 현장방문서병수 부산시장이 10월 23일 ‘기장군 현장방문’에 나선다. 서시장은 소통시정, 경제활력, 안전도시 등 주요정책에 대한 해답을 현장에서 얻겠다는 시정철학 실천을 위해 취임 초부터 시작한 현장방문의 연장선상에서 ‘구·군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선6기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서시장은 오전 11시 기장경찰서를 시작으로 기장시장, 기장군청, 의회를 차례로 방문 후, 주민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또한 기장시장 내 칼국수 집에서 번영회 임원과 상인, 시?군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다양한 현장의 민심을 전해들을 예정이다.특히, 기장시장 현장 확인에서는 시장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상인회 임원들과 환담자리를 마련해 동부산권 중심시장으로 자리 잡은 기장시장의 주차시설 확충 등 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기장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군수,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장도예촌 조성사업,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기반시설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방도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기장군은 △동부산권 관광단지조성 △2016년 세계여자야구 월드컵 유치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단조성 △도시철도 기장선 추진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앞두고 있으며, 자연과 첨단산단 등 유?무형의 자산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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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석면안전 관리 시책 확대시행부산시는 부산의 석면안전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11년도에 환경부와 협조하여 석면보건센터를 양산부산대학병원에 지정했으며,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석면관련 건강영향조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2.5.16.)하고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예산을 반영해 2012년부터 과거 9개소 석면공장인근 주민 5,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약 1억원 증액된 3.2억 원(시1.4억 원,환경부 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11개 지역으로 석면공장은 사하구(한일화학?국제패킹?남경산업?산도브레이크?동기브레이크), 사상구(동양 S&G), 연제구(제일화학), 기장군(아주화학기계공업사), 강서구(태화기계칼파씰) 총 9개 지역이며, 슬레이트 밀집지역은 남구 문현동, 동구 범일5동 2개 지역으로 해당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출장검진 의료진으로부터 혈액검사, X-선 촬영, CT촬영 등의 검사를 실시하였다.뿐만 아니라 석면 고함량 건축자재인 슬레이트 지붕건축물에 대하여도 시는 총사업비 5,712백만원의 예산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슬레이트 지붕철거 사업을 계획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공공건축물 석면조사 및 석면지도를 완료하여위해성 등급이 높은 시설은 전부 교체완료 하였으며, 위해성 등급이 “중간” 및 “낮음”시설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부산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석면피해자 발굴을 위해 부산시 교육청, 안전행정부와 협조해 과거 석면공장 인근지역에 거주한 주민 및 학생?교직원 등 환경성 석면노출자에 대한 명단과 현주소를 파악하여 △주민 건강영향조사실시를 확대 추진하고 △석면피해자를 위한 구제급여 지급, 힐링 교실 운영 등으로 피해자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또한 △슬레이트 지붕철거사업 △석면함유 건축자재처리 등 다각적인 석면안전관리 시책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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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총독 일행 부산 방문부산시는 자매도시인 호주 빅토리아주 알렉스 췌르노프 (Alex Chernov AC QC)총독과 사절단 일행이 10월 21일부터 23까지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빅토리아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와 ITU 부대행사 인 ‘월드IT쇼’에 참가하는 빅토리아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췌르노프 총독은 10월 21일 부산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월드IT쇼’ 에 참가한 빅토리아주 ICT 기업을 격려하고 부산신항과 동아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를 방문한 후 23일 서울로 출발한다.최기원 부산시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췌르노프 빅토리아주 총독의 부산방문을 계기로 양도시간 더욱더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며, “2015년에는 빅토리아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참석 등을 통해 부산을 알리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부산시와 빅토리아주는 1994년 10월 17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활발한 문화·경제·인적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해마다 호주의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이 부산을 방문해 전통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지난 4월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열린 Korea Festival에 부산시립예술단을 파견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행사를 가졌고, 빅토리아주 정부 공무원이 초청돼 부산시 국제협력과에 6개월간 근무하는등 교류의 폭이 확대됐다. 또한 부경대학교가 호주 연방대학과의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대학간 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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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부산시, 서석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직위해제경남도는 오늘(10월 21일)자로 서석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에 대해 투자유치 실적부진 등의 이유로 청장의 공동임명권자인 경남도와 부산시가 직위해제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제자유구역청의 운영 및 사업추진 실태 특정감사 결과 서 前 청장은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투자유치를 채용계약서상 연간 260백만불의 해외자본 유치를 하겠다고 서약 하였음에도 해외투자유치활동 1회 등 극히 소극적 활동으로 청장 부임이후 1년 5개월간 경자청의 실질적 해외투자 유치실적이 경남지역 1건 2십만불, 부산지역 14건 73.2백만불로 외국인 투자유치를 소홀히하였다고 설명했다이와 같이 투자유치, 지구개발 등 채용계약서상 성과계획 이행실적이 극히 미흡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핵심사업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여 협조 및 공조하여야 하나 오히려 해외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견해를 수차례 피력하였고, 업무량과 무관한 조직운용, 체납자 관리 방치 등 구역청의 부실운영을 초래한데 대한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밝혔다.송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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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기원 D-50 행사 개최부산시가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 개최 5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부산시는 ‘정상회의 D-50일’을 맞이해 차질 없는 행사 준비와 대·내외 홍보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22일 시청에서 ‘정상회의 성공기원 D-5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지원협의회 기관장 회의 △한·아세안 국기 게양식 △ 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식 등으로 꾸며진다. 먼저, 10월 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지원협의회 기관장 회의’가 열린다. 회의에는이번 정상회의를 입국(도착)에서부터 출국(출발)시까지 모든 분야에서 안전하고 감동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의전,경호·경비, CIQ(세관·출입국·검역), 안전·보안, 수송, 의료, 관광 등 행사 관련 25개 기관장이 참여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부산시와 외교부(준비기획단) 등 주요 기관에서 분야별 준비상황 및 계획을 설명한 후,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를 한다. 기관들은 남은 50일 동안 기관 간 상시 정보 공유, 긴급 대응 및 현장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어 오후 3시 40분 시청 후문 OCA 국기광장에서 유관기관지원협의회 참여기관장 및 범시민지원협의회 참여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태극기, 아세안 회원국기, 아세안기 등 12개의 깃발을 45개 국기 게양대에 올리는‘한·아세안 국기 게양식’을 갖는다.마지막으로, 시청 야외 녹음광장에서는 36개 시민단체 및 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시민 주도의 행사준비와 홍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발대식은 식전공연(다문화청소년오케스트라, 경남중학교 용마세로토닌 난타)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성공개최 결의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범시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으로는 BS금융지주 성세환 회장,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 김희로 이사장이 위촉될 계획이다.서병수 부산시장은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50일 동안 완벽한 회의장 조성,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기획, 범시민적인 손님맞이 등을 철저히 준비해 2005년 APEC정상회의에 이어 또 하나의 감동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BEXCO, 누리마루 등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 아세안 사무총장, 각료, 기업인, 기자단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 15일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산개최가 확정·발표됨에 따라 8월 1일자로 20명 규모의 지원단(단장 안전행정국장)을 구성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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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별자유여행객 LA 경찰 부부의 경남 첫 나들이경남도는 지난달 미국 LA 한인축제 경남관광 홍보관 운영의 성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제이슨 안(Jason Ahn) 부부가 경남을 첫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가 對 중국관광객 유치에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관광객 유치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지난 9월 미국 최대 LA 한인축제 때 적극적인 경남 관광홍보관 운영 성과 덕분이다. 당시 제이슨 안 씨는 LA 경찰로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임무를 부여 받고 근무하고 있었다. 10월 가을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려고 하던 차에 경남도에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됐다.경남도는 제이슨 안 씨가 홍보관 방문을 통해 경남 여행을 결정했고 짧은 일정이지만 꼭 방문해야 할 곳을 선정하기 위해 경남 관광 홍보관을 수차례 방문하는 열정을 보이며 어느 누구보다 경남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일정은 통영, 진주, 하동 합천지역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지난해 인기드라마로 종영된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유명한 장사도 해상공원을 방문하고 통제영 복원을 위해 철거될 뻔했으나시민단체의 제안으로 전국의 화가가 모여 그린 그림 벽화로 유명해진 동피랑 마을도 둘러본다. 둘째날에는 임진왜란 때 3대첩지의 하나로 201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위의영예를 안은 진주성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물길따라 양 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 쌍계사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세계의 자랑거리인 해인사와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둘러보고 연 32만 명이 방문하는 합천 영상테마파크도 방문하게 된다. 안상용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최근의 관광 트렌드가 단체관광객에서 개별자유여행객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 제이슨 안 부부의 방문은 그 의미가 크다면서 개별자유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위해 개별자유관광 루트개발에도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핵심인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 수요 증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고 언어권별(중국어? 영어?일본어) SNS와 블로그 홍보는 물론 해외 경남관광 후원 음식점 지정 등 해외 주요도시 마다 경남관광 홍보 거점을 마련하는 등 모든 홍보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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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구 서대신시장 짬짬이 작은도서관 개관식부산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용철)에서는 10월21일 화요일 서대신시장 짬짬이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이날 개관식에는 박극제 서구청장 및 관내 의원, 서대신1동 단체장, 서대신시장 상인회, 새마을문고회 등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할 예정이다.서대신1동은 재래시장 두곳을 비롯한 저지대 상업지역과 1930년대 이후 형성된 대표적 주거지역이 혼재된 지역으로 동주민센터 이외에는 마땅한 문화 공간이 없어 항상 아쉬움이 많았다.이에 서대신시장 고객쉼터 내 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이며 나아가 도서관 이용객의 시장 고객 유입으로 재래시장과 주민이 서로 상생하고 소통하는계기를 마련하는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2014년 주민자치회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함께 하는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도서관 조성 건물 현황은 지상 3층 연면적 194.4㎡이며 2012.3.23.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구청과 상인회간 위탁관리 협약체결에 따라 상인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7월 주민자치회와 상인회간 도서관 조성 협약을 체결하여 본 건물 1층은 작은도서관으로, 2층은 평생학습 거점센터로 조성하게 되었다. 도서관 규모는 1층 우측에는 성인도서, 좌측에는 어린이 도서를 비치하고 2층에는 행복학습 거점센터로 구성되어 있고 센터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과정을 1주일에 1회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도서관 이용객과 행복학습 거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재래시장의 고객으로 유입됨으로써 향후 시장 기능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비치 도서 규모는 서대신1동 전체 인구 10%인 1,228명에 해당하는 1,228권을 목표로 도서 기증 운동을 전개한 결과, 현재 약 1,500여권을 확보하였다.도서관 운영은 당분간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시범운영 하고 앞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도서관 운영 요원은 새마을문고회원으로 구성된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신규 회원 배가 운동을 전개하고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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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공동주택 성공적 분양.입주로 인구 30만 달성 임박양산시는 올해 공동주택 5개단지 4,488세대의 준공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인구 30만달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현재 착공된 주택건설사업 현장이 총 22개단지 17,405세대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분양된 단지의 경우 분양률이 평균 95%수준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고 대방노블랜드 7차 2,130세대를 비롯하여 총9개단지 5,303세대가 분양되는 등 인구 30만을 넘어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양산신도시의 경우 총 55개단지 46,840세대 중 47개단지 40,224세대가 준공완료 및 착공(승인포함)중에 있어 앞으로 2∼3년 내에 공동주택단지 건설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산시의 경우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공동주택건설 붐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현상은 양산지역이 인근 부산, 울산과의 인접한 지리점 이점 뿐 아니라 양산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서 면모를 갖춰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성공적 분양입주로 조만간 인구 30만이라는 자족도시가 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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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활동 그린리더를 깨우자“중?고급 그린리더 심화교육으로 비활동 그린리더의 잠을 깨우자 !” 부산시는 중·고급 그린리더 활동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고급그린리더 심화교육’을,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중급자심화교육’을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중·고급자에 대한교육을 통해 비활동자를 활동자로, 활동자는 더욱 소신을 가지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오전에는 그린리더로서의 자질과 힐링을 △오후에는 저탄소 생활실천 UCC 제작 스킬과 기후변화 에너지정책, 기후변화대응 우리 동내에서 무엇을 할까 등 강의와 토론을 통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리리더로서의 자질과 동기부여를 심어줄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부산시 중?고급 그린리더 활동가는 80여 명으로 연 말까지 100여 명 이상을 참여시켜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할 예정”이라면서,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인 온실가스 1톤 줄이기 행사를 위해서는그린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들이 활발히 활동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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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연장 등 환풍구 긴급 안전점검 실시부산시는 지난 10월 17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기 추락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공연장 등 ‘대형건축물의 환풍구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부산지역 내에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설치된 것과 유사한 환풍구가 산재돼 있고, 부산불꽃축제 등의가을철 각종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어 유사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른 긴급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우선 시는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안전행정국 회의실에서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구?군 도시안전국장, 부산교통공사 안전관리실장이 참석해, 도심 내 환풍구에 대한 일제점검을 먼저 실시하여 문제점을 분석하고 안전관리대책 마련에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또 일제점검은 일제조사를 통해 단계별로 진행한다. 각종 행사가 개최되는 △광안리 불꽃축제 행사장 △문화회관△시민회관 △벡스코 △부산역 등 대형광장 등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1단계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11월 20일까지 △도시철도 △대형건축물 △다중밀집시설에 설치된 환풍구 등에 대해 2단계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도심 곳곳에 설치된 환풍구는 많은 사람이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통행로가 아닌 환풍구에 올라가지 말 것”과 “환풍구 등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한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행정기관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도시안전관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