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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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개최부산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반영된 개인정보보호 개정법을 홍보하기 위해 공무원 및 시 산하 공사·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연산교차로까지 가두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안전행정부와 경찰청, 전국 지자체 등에서 동시 실시하며, 법령에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수집·이용을 금지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계도기간(2014. 8. 7.부터 6개월간) 이전에 각 기관 및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불법 개인정보를 2014. 12. 31.까지 일제 삭제·폐기하도록 하기 위한 홍보를목적으로 한다.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각 기관 및 사업자는 홍보기간 중 개인정보보호 준법서약을 하고 △내부 직원에 대한 개인정보 인식제고 교육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삭제·폐기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을 규정한 서식·기준 정비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사업자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법규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불법적인 개인정보 수집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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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미소로 민원을 응대 하겠습니다"울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2014년 민원담당 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시 및 구·군 민원담당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교육과 소통방법에 대한특강과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 김영식 소장은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힐링 웃음 메시지를 전달하고, 웃음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희망교육연수원 김경희 원장은 친절의 기술 및 친절리더의 매력 소통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민원제도개선 사례 발표 시간에는 ▲ 지자체 최초로 청사 이용 관련 민원신청 채널을 다양화하여 원스톱으로 신속히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시 회계과의 ‘스마트 청사’ 운영, ▲ 체납차량 영치 및 징수업무를 일원화 해 민원불편 해소 및 세수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남구청 세무2과의 ‘체납차량영치 별동대’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된다.김상곤 자치행정과장은 “민원응대에 따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높임으로써고객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과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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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회의 개최부산시는 9월 24일 오후 2시 30분에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하는가운데 ‘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시의 원전안전대책을 위해 ‘11년 5월 최초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부터 위원 3명 보강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회의 역할은 부산시의 원자력안전정책과 방재대책 자문현안 발생시 원전안전대책, 원전안전 감시활동, 전략과제 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의 주요 업무보고와 고리원자력본부의 고리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추진상황, 고리2호기의 집중호우에 따른 원자로 정지 건에 대한 조치사항 등 주요현안보고 및 전략과제연구를 위한 분과회의 운영 등 대책위원회운영방법 개선사항을 토의한다. 부산시에서는 ‘원자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시 자체 통합방사능 감시시스템 구축·운영, 원자력시설 방호 및 안전대책, 방사능 재난대비 비상대응역량 강화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 시장공약인 고리1호기 폐로에 대한 시 대응방안 등을 보고하고, ‘15년부터 전략과제 연구를 위한 분과회의(소그룹)등 회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연 2~3건의 전략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실행방안마련 등 위원회 운영과 회의방법 개선에 관해 논의한다.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고리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추진상황, 고리2호기 집중호우에 따른 원자로 정지건에 대한 조치사항과 중장기 대책보고, 신고리3, 4호기 안전등급 케이블 교체현황 등 최근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는 원전안전관련 컨트롤타워 역할과 병행하여 분과회의를 통해 전략과제실천방안 연구 등 현실성 있는 계획 마련 추진 등 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원전으로부터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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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도시 한인 음식점 경남관광음식점 1호점 지정 행사 펼쳐경남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LA 지역 서울 국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LA 한인축제’와 연계하여 경남 관광홍보관 운영과 현지 여행사 대상 경남관광 홍보 마케팅 등 미국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 1천 217만 명 중 방한 미국 관광객은 72만 명으로 국적별 방한외래 관광객 순위에 3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LA 한인축제를 계기로 해외 주요 도시 한인사회를 활용하여 경남관광의 홍보거점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18일 한인회 수석 부회장(Laura Jeon)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회관 홍보관을 열어 상설 경남 관광 홍보 거치대를 설치하고 LA지역 한인과 현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합의했다.도는 재외공관과 지자체 간 해외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를 위해 19일 LA 총영사관을 방문, 민원실에 경남 관광 홍보거치대를 상설 설치하고,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홍보를 하게 된다.20일 한국관광공사 LA 지사를 방문, 미국인과 교포들의 관광성향에 대한 동향을 청취하고 하나투어 미주지사(지사장 이영문)와 아주투어(매니저 박재능), 춘추여행사(대표송종헌) 등 방한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펼쳐 경남 관광지의 숨은 가치와 변화된 모습을 알리고 내년부터는 타 시도 연계 또는 중국· 일본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어 21일 LA 지역에서 11년째 영업을 해오고 있는 청기와 음식점(대표 박광석, 김해 출신)을 해외 주요도시 경남관광 후원 1호점으로 지정하고 CNN GO에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된 함양상림공원 등 아름다운 경남을 화폭에 담은 관광사진 2점과 인증패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남도 안상용 관광진흥과장은 “우리나라 최대 관광시장으로 부상하는 중국 관광객유치도 중요하지만 관광시장 다변화를위해 해외 주요 도시 관광 홍보거점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이번 미국 LA 지역에 경남관광 후원 음식점 1호점 지정은 전 세계인에게 경남관광을 상시 알릴 수 있는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한편 경남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인과 한인들의 관광성향을 파악하고 올해 유일하게 미국 LA 한인축제 지자체 관광홍보관으로 참가함으로써 아름답고 우수한 경남관광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재외공관과 한인사회에 관광 홍보 네크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LA 지역 경남관광 후원 음식점 1호점 탄생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호주 등 세계 전역에 경남 관광 후원 음식점을 최대 100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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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새누리당 부산시당과의 당정협의회 개최부산시는 새누리당 부산시당과 9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 및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당정협의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공무원, 새누리당 부산시당 유재중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 지역주요현안 추진상황, 2015년도 주요사업 국비확보 방안 및 부산발전 현안 법률 제?개정 추진 방안 등이다.먼저 민선6기 도시비전과 목표 등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좋은일자리 창출, 좋은기업유치, 가덕도 신공항 유치, 서부산 글로벌시티 조성 등 민선6기 핵심공약인 9대 전략 프로그램 27개 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더불어 지역주요현안인 △신공항 조기건설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기반조성 △에코 델타시티조성 △낙동강횡단교량 확충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부전역, 남해안철도 고속화 기종착역 건설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및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산이전 △이전공공기관 종전부동산 매각방법 개선 △경남·부산권 광역상수도 사업 △2014 부산 ITU전권회의 및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현안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또한, 국비확보와 관련해서 9월 중순이면 정부 예산안이 확정돼 9월 23일 국회로 제출되는 만큼 당정 간 보다 긴밀한협력으로 도시철도 노후안전시설물 교체, 소방장비 현대화 지원 및 다목적 중형헬기 교체, 부산외곽 순환고속도로, 부산항 북항 재개발, 부산역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 건설, 방사선 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부산항신항 건설 등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현재 의원 입법으로 발의 중인 관광진흥법, 해양경제 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아시아 영상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한국 방사선 의학·과학기술원법 제?개정 등 주요 입법사항의 조기통과를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2014년 정기국회 기간에 개최되는 당정협의회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로 부산발전을위한 현안과제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미래부산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권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민선6기 9대 전략프로그램, 지역 주요현안사업, 국비확보 등 지역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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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천혜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고장, 양산에서장마도 끝나가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어 여름휴가 서두르는 분들 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천혜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고장, 양산에서 보내면 어떨까요? 통도사 인근에 위치한 통도아쿠아환타지아는 다른 워터파크와는 달리 3대에 걸쳐 온 가족이 각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종합 워터파크다. 다양한 최첨단 물놀이 시설에다 부모와 어린 자녀 등 세대 각각을 위한 실내 워터파크, 골프장, 놀이기구를 갖춘 통도환타지아 등 종합 리조트로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9가지 파도를 체험할 수 있는 파도풀과 쏟아지는 폭포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플레이, 토렌토리버, 다이빙풀과 슬라이드 등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물놀이 시설로 가득하다. 가장 최근에 새롭게 선보인 ‘아쿠아 플레이’는 파도 풀과 함께 해적 바가지에서 폭포수가 쏟아지며, 다양한 모양의 슬라이드와 미로를 탄다. 이밖에 구불구불 어두운 통로를 따라 질주 끝에 바로 풀장 물속으로 떨어지는 ‘보디슬라이드’와 연인 또는 가족이 2인용 튜브를 타고 즐기는 ‘튜브슬라이드’ 등이 있다. 인공이 아닌 자연에서 피서를 즐기고 싶다면 통도사 자장암 계곡도 끝내준다. 사시사철 맑은물이 흐르고 암반층으로된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무릉도원이 따로없다. 지루하다 싶으면 계곡 바로위 자장암을 한번 둘러보길 바란다. 자장암은 통도사의 창건주 자장율사가 통도사 창건(646년) 전 수도했던 암자라 해서 이름 붙여졌다. 이 조그마한 암자는 방문객들로 늘 북적인다. 불심이 깊은 사람들에게만 모습을 보인다는 금와(金蛙)보살 덕분이다. 법당 뒤편 암벽에 난 조그마한 구멍에 사는 개구리가 바로 금와보살이다. 자장율사가 손가락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했다고 한다. 법당 사이에 난 긴 줄이 금와보살을 보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통도사에서 국도35호선 부산방면으로 자동차로 10분정도 내려가면 내원사 계곡이 위치하고 있다.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울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돌부리를 울리며 흐르는 그 광경은 인간의 온갖 번뇌를 잊게 할 정도로 신비스러워 매년 야영을 즐기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단 취사는 불가하다. 양산시내에서 자동차로 40분거리에 배내골도 유명하다. 영남알프스 가지산 고봉들이 감싸고 있으며,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계곡물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맑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하여 우리말로 배내골이라 일컬어 지고 있으며, 주변에다양한 시설을 갖춘 예쁜펜션도 110여개 정도 밀집해 있어 1박2일 여행으로 적격지일 듯 싶다.그 밖에도 홍룡사 계곡(폭포), 무지개 폭포, 대운산자연휴양림 등 다양하고 숨은 피서지가 즐비하다. 출발전에 양산시 문화관광 포털시스템 (http://tour.yangsan.go.kr)을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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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사 방문객에게 작은 볼거리 제공울산시청 본관 1층에 울산지역의 특산품인 옹기 작품이 설치됐다. 설치된 옹기 작품은 항아리 등 다양한 모양의 옹기 54점이다.울산시는 이번에 설치된 옹기작품과 더불어 현재 시청사 광장 일대에 계절별 꽃과 실개천을 체험하기 위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의 자연학습장 체험, 본관 1층에 마련된 ‘울산 홍보관’ 등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자랑인 옹기를 알리기 위해 작은 옹기 시설물을 설치했다.”라며 “특히, 기존 분수대가 있던 곳에 옹기 작품을 설치하여 물, 전기료 절감도 예상된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도심에서 자연을 보고 느끼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울산시청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8년 시 청사 개청 이후 시 직원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햇빛광장 꽃동산과 초록원을 개방하고 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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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개장을 앞둔 부산시민공원 금연구역 지정부산시는 1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산시민공원 내 전역(473,279㎡)을 공원이 개장하는 5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부산시민공원은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1910년 이후 일본, 미국 등 이방인의 땅으로 이용돼 오다가 100여 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주권회복의 상징적 공간일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최초의 도심 내 대규모 공원이다.특히, 시민들의 헌수로 이루어진 참여의 숲(4,651명, 13억 5,900만 원)과 유비쿼터스 시스템 구축을 통한 최첨단 미래형 U-Park 공원조성 등 시민단체 및 전문가 참여를 통해 민·관 협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으며 도심 내 허브공간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지정되는 ‘공중이용시설’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의해 지정되는 ‘공공장소’로 나눠진다. ‘공중이용시설’은 공공기관 청사, 도서관, 학교,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음식점(100㎡이상), 게임방, PC방 등으로 구역 내 흡연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공공장소’는 부산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한 버스정류소, 태종대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부산시민공원 등 도시공원 4개소와 해수욕장 7개소(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 일광, 임랑) 및 구·군별 조례로 지정된 해운대구의 동백공원, 죽도공원, 사상구의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일대 및 사상구청옆 명품거리, 수영구의 수영수변드림도로 등이 있으며 구역 내 흡연시 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진구에서는 부산시민공원 개장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및 계도, 단속활동을 전개해 금연분위기 조기 정착으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도시 부산만들기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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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저소득 주민위한 '사랑나눔 부동산중개업소' 운영부산의 종가 동구가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주택중개서비스를 실시한다.동구는 5월부터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의사상자, 5?18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5000만원이하의 주택 임차나 매매 계약을 하는 경우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중개수수료 무료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사랑나눔 중개업소 19곳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할주민은 신분증을 갖고 지정 업소를 방문하면 된다.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면 관내 저소득층 8400여세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 시행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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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연구소, 양식김 안전성확보 강화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 이하 연구소)는 지난 4월 3일부터 부산지역의 양식김 13건을 수거해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도와 델타메쓰린 등 6가지 성분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품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김에 대한 식품 기준·규격은 카드뮴(0.3mg/kg)만 설정돼 있으므로, 그 외 성분은 어류의 기준·규격을 적용해검사했으며, 검사결과 농약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 다른 성분도 모두 식품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연구소 관계자는 “김 양식이 종료되는 이번 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안전성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김 양식 어업인을대상으로 유해물질 사용근절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사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송원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