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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사 현장 무재해 인증 획득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짓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공사현장이 무재해 인증을 받았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1일 북항재개발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사현장이 무재해 목표(91만 시간)를 달성,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무재해 인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규모에 따라 목표시간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사업장에 인증하는 제도이다. BPA는 지난 2012년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를 시작한 이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 등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개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또, 이번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현대건설(주) 등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CM)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현장회의를 열고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해 왔다. 매달 4일은 ‘안전의 날’로 정해 신규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모든 직원이 개인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방재 소방시설과 긴급구호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안전 교육장과 시공사 사무실에 건의함을 설치,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국제여객터미널 공사 현장에서 40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안전기원제를 지내며 여객터미널의 안녕을 기원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현재 공사가 44% 진행됐으며 내년 1월 준공돼 3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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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4년 정보화시행계획 수립·추진부산시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이라는 정보화 정책목표를 정하고, 6개 분야 84개 사업추진을 위한 ‘2014년 부산시 정보화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시행계획의 골자는 제4차 정보화기본계획(2011~2015)에 따라 U-City 건설, 도시기반정보화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오수차집시설 통합시스템 구축 등 84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사업추진을 위해 6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중점투자 분야로는 △국토공간계획지원시스템 구축, 오수차집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도시기반 정보화’ 분야가 가장 높은 45.65%의 투자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U-City 건설’ 분야 22.13%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업정보화분야’ 18.23% △디지털시정을위한 ‘행정정보화’ 분야 6.75% 순이다. 대규모 다년도사업 추진 등 계속사업이 전체 정보화 사업비의 약 62.49%를 차지하는 반면, 신규사업의 투자비중은 37.51%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발굴 용역사업과 유비쿼터스기반의 도시재생 사업 등의 추진을 위해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또한 이번 시행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월 19일 학계, IT관련협회,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산시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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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 201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부산 동구(구청장 정영석)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가진다.특히 2015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시모집 인원감소, 수능 우선선발 폐지 등 대입전형 간소화에 따라 수험생의 적절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어 이번 설명회가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설명회는 해운대 교육지원청 권혁제 장학사와 부산 종로학원 김윤수 평가실장이 △2015학년도 입시변화에 따른 전망 및 대책 △SKY, 의치한 및 지역대학 합격 전략이란 주제로 대학 정시 입학의 특징을 살펴보고 각각의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소개한다.식전행사로 연극 마임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입시설명회 자료집이 제공된다.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복잡한 입시 제도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 진학에 관한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시간이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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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국제현상설계공모 추진부산 북항재개발사업지역에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의 쉼터가 될 친수공원이 국제현상 설계공모로 추진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 중구 BPA 회의실에서 북항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국제현상 설계 공모를 위한 첫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운영위원회는 경성대 도시공학과 강동진 교수를 PA(Professional Advisor)로 선정하고 동아대 건축학과 김기수 교수와 부산대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 동아대 조경학과 양건석 교수, BPA 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들은 친수공원 국제현상 설계공모 방안과 추진 일정, 심사 관련 시스템 등을 논의했다.지난해 공공성이 한층 강화돼 확정된 북항재개발사업 기본계획은 북항재개발 지역(153만2천㎡) 가운데 친수공원을 27만4천㎡로 확대, 전체의 23%에 달한다.(그림 참조) 운영위원들은 북항재개발지역을 국제해양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수준 높은 친수공원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공모지침서 마련과 세부계획 수립, 기술 및 심사위원회 구성 검토, 작품 등록·전시와 작품집 발간 등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경 공모지침서를 확정짓고 공모에 들어가 연말까지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방침이다. 박길곤 BPA 재개발사업단장은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수준 높은 친수공원을 만들고 북항재개발 지역이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원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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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초미세먼지(PM2.5)경보제’시범 운영부산시는 최근 중국의 화석연료 사용증가로 대기오염물질이 함유된 스모그가 우리나라로 유입, 자생 미세먼지와 합해져 대기오염이 높아 시민들의 건강 우려와 함께 2015년 1월부터 시행되는 ‘초미세먼지 예?경보제’에 대비해 2월 17일부터 초미세먼지 경보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초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직경 2.5㎛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의 1/30 정도의 크기로 호흡기를 통과해 폐포 깊이 침착돼폐염증, 만성 호흡기 지로한 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물질이다.‘초미세먼지 경보제’는 주의보와 경보 2단계로 구분된다.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65㎍/㎥ 초과 또는 시간평균농도가 12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경보는 24시간 이동평균 150㎍/㎥ 초과 또는 시간평균농도가 2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주의보?경보 발령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ihe.busan.go.kr) 보건환경정보시스템 및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에 실시간 정보를 공개하고, 대기오염전광판과 시민 등 4,622개소에 SMS문자로 발송되고 있다. 또한, 초미세먼지 오염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내 대기오염측정망 21개소 중 초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한 8개소 외에 상반기 중 대연동 측정소 등 4개소를 추가 설치해 보다 더 정확한 초미세먼지 경보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 및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의 이동자제와 학교에서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 착용과 귀가 시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건강관리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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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부산밴드~ 부산시 SNS를 부탁해!부산시가 블로그 및 SNS를 통한 여론 수렴 및 시민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블로그?SNS 서포터즈 ‘톡톡부산 밴드 2기’를 모집한다. 올해는 모집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활동 영역도 블로그 뿐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3월 개설 예정인 카카오스토리까지로 확대했다. 톡톡부산 밴드는 개인미디어(SNS)를 통해 부산을 홍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서포터즈로, 부산시 공식 블로그와 SNS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시정탐방, 지역봉사, 시민소통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활성화된 블로그 및 SNS 계정 소지자로,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제한이 없다. 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2015년 2월말까지.톡톡부산 밴드 희망자는 3월 14일까지 부산시 공식 블로그에 접속,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edia_cent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톡톡부산 밴드에게는 월별 활동실적에 따라 봉사시간을 부여하며, 우수 회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부산시 정책 탐방행사인 ‘쿨부산 블로거데이’, 지역봉사행사인 ‘톡톡부산 V-데이’ 등 각종 행사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블로그 및 SNS에 제공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고료를 지급한다. 합격자는 3월 19일 개별 통보하며, 발대식은 3월 25일 예정. 부산시는 3년 연속 SNS를 통해 시민소통을 가장 잘하는 기관으로 꼽혀,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8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은 2010년 10월 개설,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 행사, 축제 등에 대한 정보와 부산시 정책 및 시정뉴스 등을 실시간업데이트하며 시민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월 누적 방문자수 500만명 돌파, 일평균 방문자수 6,558명으로, 슈퍼 블로그로 불리고 있다.아울러 부산시 공식 SNS ‘톡톡부산’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 부산시정 및 소식을 전파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질의 및 민원 등도 처리하고 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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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터널 등 청소작업?교통통제 실시부산시설공단은 2월 중 터널, 지하차도, 도로노면 등 청소작업을 붙임과 같이 실시하고, 이에 따른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 당부한다고 밝혔다.송원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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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을 맞아 부산시내 교통정보부산시내 교통정보안내 전화 및 인터넷 주소 재래시장 주차허용 및 묘지 방면 버스 노선 안내송유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