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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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온라인 수업나눔 콘서트」 실시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수업나눔 콘서트」를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실 수업 개선에 노력한 교원들의 수업사례를 현장 교사들이 공유하고 수업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 이를 위해 교실수업개선지원단 소속 교원들이 블렌디드 러닝, 원격수업, 학생평가를 주제로 각각 토크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교사들은 참여 소감이나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서 상호 의견을 교류하게 된다. ○ 1편 ‘블렌디드 수업, 원격-등교수업의 만남’은 블렌디드 수업 모델 개발 과정과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담았고, 2편 ‘원격수업, 지금은 에듀테크 전성시대’에서는 다양한 플랫폼 및 학습도구를 활용한 원격 수업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3편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는 다양한 과정중심 평가 사례 및 서·논술형 평가 안착 방안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대전시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나눔 콘서트를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수업을 디자인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실 수업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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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성친화기업 15곳 선발대전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 15개 기업과 인증협약을 체결했다. ㅇ 선정기업은 ▲ (의)선사인혜요양병원 ▲ 예사랑실버케어 ▲ 유앤아이너싱홈2 ▲ (주)제이엘텍코퍼레이션 ▲ 한아름실버케어 ▲ (주)시크릿우먼 ▲ (의)대전참사랑의료재단 ▲ 베스티안우송병원 ▲ (주)케이티씨에스 ▲ S&K병원 ▲ 비비씨주식회사 ▲ 한전원자력연료 ▲ (의)워크런병원 ▲ (주)이노바이오써지 ▲ 위월드(주)다. ㅇ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전용휴게실 설치 및 수유용품 구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이다. ㅇ 또한,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하도록 지원하며,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ㅇ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공개 공모신청을 받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현장방문평가를 받았으며, 11월 6일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ㅇ 대전시가 이번에 선정한 여성친화기업은 시내 30인 이상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20% 이상이거나 여성 근로자 수 20인 이상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개선실적과 모성보호제도 도입,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및 근무환경조성, 여성능력개발 교육 지원 등 30개 항목을 평가했다. ㅇ 대전시는 인센티브로 기업환경개선금, 인증현판, 양성평등교육 강사 파견,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업홍보 등을 지원한다. ㅇ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여성인재의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조직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여성들의 고용환경 향상을 유도하는 여성친화기업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ㅇ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탄력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제도적인 측면과 여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행복해야 하고 가정이 행복하려면 여성이 행복해야 한다”며“아직도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직장생활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간 138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도 15개 기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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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전시 장애인부모대회 개최제28회 대전시 장애인부모대회가 18일 오전 10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개최됐다. ㅇ 장애인의 미래를 개척하고 응원하기 위해 장애인부모와 관계기관이 모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50명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ㅇ 1부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영상축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우편), 부모대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코로나시대, 우리지역 장애인 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가 진행됐다. ㅇ 매년 1회 지원하는 장학금은 장애인부모회가 운영한 건강카페의 수익금을 모아 중·고등 및 대학 장애학생에게 각 20만 원씩 지원됐으며, 장애인부모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20명에게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ㅇ 이선옥 대전장애인부모회장은 “장애인들의 돌봄을 위해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 및 장애인가족의 권익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돌봄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ㅇ 대전시 송석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는 이제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적 책임이 더 확대되어져야 한다”며 “장애 돌봄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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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중대위반 행위 시 최대 수산물 가액의 8배까지 과징금 부과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원양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과징금 산정 세부기준을 마련한 「원양산업발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1월 17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 11월 26일 「원양산업발전법」을 일부 개정하여 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IUU)에 대한 과징금 부과와 안전관리지침 수립‧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법률 시행(2020. 11. 27.)을 앞두고 구체적인 기준 등을 정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원양어선별 안전관리 지침 작성방법 및 세부내용 등을 규정하고, 원양선사별로 안전관리 책임자를 선정하도록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원양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였다. 원양어선의 경우 조업구역, 어업종류가 다 달라 선박별 특징을 반영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므로, 선박별로 안전관리지침에 포함되어야 하는 사항을 정하고 안전관리책임자의 경력기준과 교육기준도 정했다. 둘째,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에 대한 과징금 산정 세부기준을 마련하였다. 해외수역에서 조업활동을 하는 원양어선은 국내 관계법령(원양산업발전법, 수산업법 등)과 조업 구역별 보존관리조치를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위반행위의 경중에 따라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수산물가액의 8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기준을 세분화하였다(참고2). * 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셋째, 원양어선 안전관리 지침을 선박에 비치하지 않은 경우나 안전관리 책임자를 선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정하며 이를 위반 횟수별로 세분화했다. * 1차: 15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 300만 원 아울러, 이번 시행령 개정과 함께 「원양산업발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과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을 한 자 등에 관한 과징금 부과에 관한 고시**」도 함께 마련되며 이들 모두 법령과 함께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원양어선 안전관리지침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과징금 납부기한 연장과 분할 납부 등에 대해 규정 ** 시행령에서 정하는 과징금 부과기준을 위반 일수별로 세분화하여 규정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지금은 국제기준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조업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원양업계의 변화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제도 개선사항이 현장에서도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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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일 맞아 삼일공원 참배충북도는 17일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일을 맞아 삼일공원을 찾아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얼을 기렸다. 도는 당초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광복회원 등 각계각층 3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참배행사로 대체했다. 이시종 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원장 등 소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 등을 진행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7일이다. 1905년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찬탈당한 11월 17일을 기억하기 위해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기념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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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 실시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목재제품 사용을 위해 ‘20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을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전국 목재생산업으로 제재업과 목재수입유통업으로 등록된 3,314개 업체와 목재제품 자체검사공장(83개 업체) 중에서 선별하여 실시한다. o 산림청 목재산업과 및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직원 외에 한국임업진흥원 직원 합동으로 취약 부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o 아울러 산림청은 관세청과 합동으로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인천항 등 전국 16개 세관에서 불법 수입 목재제품 단속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목재제품 생산·수입한 자가 유통을 하려면 사전에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와 표시를 하여야하며 불법으로 유통 시는 목재제품의 회수와 벌금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o 목재제품(성형 숯 등 15개 제품) 품질표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불법 목재제품 유통단속 근절을 위해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관련 목재 업체의 품질표시제도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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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보령해양경찰서가 함께하는 수상안전교육 운영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강천배)은 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11월 16일(월)에 대전문지중학교 학생 94명 대상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하였다. 지난 10월 19일(월)에 체결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안전교육이 제한된 시기에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 학급 단위 두 모둠으로 나누어 구명뗏목 및 생존 수영, 수상 구조 장비,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수상안전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폐소생술 연습용 인형 등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하였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위급상황 대처능력향상 및 안전한 해양체험활동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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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장학금 기탁받아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6일(월) 10시 교육감실에서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으로부터 행복교육 장학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 ○ 이번 기탁식에는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과 김영환 부사장,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과 홍민식 부교육감, 임창수 교육국장,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이 함께 하였으며 기탁받은 행복교육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지원과 대전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대전시교육청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여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신경써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형편의 학생지원과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정성욱 회장)은 2013년부터 꾸준히 대전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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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거장을 만나다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Ⅱ‘감독展’이 오는 21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다. ㅇ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이번 ‘감독展’은 ‘거장을 만나다.’를 부제로 국·공립 전(前) 예술감독을 초청해 명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ㅇ 이번 무대는 대전시립무용단 초대 예술감독 김란, 제4대 예술감독 김매자, 전(前)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바 있는 배정혜, 국수호 명인들이 출연한다. ㅇ 초대 예술감독 김란은 고(故) 김숙자 선생류에서 재탄생한 김란류 살풀이를 대전시립무용단과 함께 선보인다. ㅇ 단아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그만의 춤을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ㅇ 대전시립무용단 제4대 예술감독이자 현재 ‘창무회’이사장인 김매자가 선보이는 ‘Shinning Light’는 ‘창무(創無)’를 화두로 무용 창작에 몰두하고 한국무용을 세계에 알리고자 끊임없이 발전하고 도약하는 의지를 볼 수 있는 한국창작 춤이다. ㅇ 한국 대표 어린이 예술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 예술감독 배정혜는 ‘연(淵)산조’를 선보인다. ㅇ 아쟁, 거문고, 가야금, 대금 합주의 산조음색에 맞춰 배정혜만의 다양하고 독특한 춤사위로 풀어낸 산조춤이다. ㅇ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국수호가 선보일 ‘금무’는 그의 춤 인생 50년에 초연된 작품으로 한국인의 오천년 동안 숙성되어진 내재적 감성과 세상을 깊이 있게 보는 관조의 몸짓을 볼 수 있는 춤이다. ㅇ 또한 네 명의 명인이 사사한 살풀이, 남무, 부채춤, 춤 그 신명 작품을 대전시립무용단이 선보여 스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춤의 동행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라 이번 공연부터 다시 객석 전체가 정상 운영된다. ㅇ 기본 방역수칙 의무화에 따라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공연장 지침을 준수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ㅇ 이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입장가능하며, S석 1만원, A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홈페이지와 인터파크(1544-1555), 아르스노바(1588-8440)에서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ㅇ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042-270-8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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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 일원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준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비무장지대(DMZ)일원 백석산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 대해 민ㆍ관ㆍ군이 협력하여 산림복원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 산림청은 비무장지대(DMZ) 일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을 통해 남북의 긴장완화를 유도하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taive) :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들이, 해당 접경 지역에 산림을 조성하거나,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함으로써 서로 간의 신뢰를 쌓고, 평화를 증진하는 정책 프로그램 □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 임야는 산림청 소관으로 생명의 숲에서 민간자본으로 실행한 의미가 깊은 사업으로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 유한킴벌리 손승우 상무이사, 21사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였다. □ 본 장소는 1951년 9월부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수많은 전사자가 발생하였으나, 비무장지대(DMZ)라는 특수성으로 2000년 초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하여 이번에 처음 유해발굴지에 대한 산림복원을 실행한 곳이다. ○ 사업주체는 민간단체인 생명의숲으로 유한킴벌리에서 후원하였으며, 산림복원면적은 1.4헥타르(ha)로 소요 예산은 1억 4천만 원이다. 시공기간은 ’20년 6월에서 10월 말까지이며, 양구산림조합에서 시공을 했다. □ 산림청에서는 그 동안 원활한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해 올해 5월 26일「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11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산림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 2019년 1월 15일에는 산림청장과 육군참모총장이 ‘비무장지대(DMZ)일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하였고, 올해 5월 29일에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비무장지대(DMZ)일원 산림복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하였다. □ 산림청은 백두대간과 비무장지대(DMZ), 도서 해안의 3대 산림생태축을 대상으로 산림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11월27일 시행되는「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령에는 남한의 9개 정맥을 반영하여 전국의 산림생태축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본 준공식 장소는 6․25전쟁이라는 역사적 아픔으로 희생하신 고인의 숭고함과 유족의 아픔이 깃든 곳으로 유적지를 보호하는 산림복원을 통해 남북간 긴장을 완화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공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관․군 협력을 통해 전사자 유해발굴지 산림복원은 물론, 훼손된 전국산림을 적극적으로 복원하는 계기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