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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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 추진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 특수를 노린 불법 광고행위가 성행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불법광고 특별정비 기간’을정해불법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 정비는 시 경계지역 도로, 역과 터미널, 기타 주요 대로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유동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여 귀성객에게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와 구, 경찰, 광고협회가 함께 정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최근 불법현수막을 통한 아파트 분양 광고가 기승을 부려, 시에서는 특별정비 기간에 아파트 불법 분양 광고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정비 대상은 ▲추석특수를 노린 불법광고 행위 ▲아파트 외벽 분양 홍보 불법현수막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중점으로 정비하고 법 준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정비결과 시정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자진철거 불응자와 상습위반자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대전시 이진석 도시디자인과장은“불법 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불법광고물이 없는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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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성황리 폐막대전시는 지난 3일 우송예술회관에서 개최된“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시상식과 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독일 프라이부르크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대성황의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백춘희 정무부시장,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도묵 추진위원장, 합창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국내 유일의 대통령상이 수여되는‘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강동구립여성합창단(서울)이 영예의 大賞(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송파구립합창단(서울) ▲금상(대전광역시장) 창원시 마산여성합창단 ▲은상(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상) 유성구합창단(대전) ▲동상(대전합창축제추진위원장상) 5개 팀 ▲특별상(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 2개 팀 등에서 총 11개 합창단과 최고지휘자상에 송파구립합창단의 서문석지휘자가 영예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이날 시상식에서 백춘희 정무부시장은“93 대전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념하여‘94년부터 대전에서 개최되어 올해로 19회 째를 맞은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가 회를 거듭 할수록 그 규모와 내용면에서 괄목할 만하게 성장하였고, 이제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대회에 걸맞게 국내 최고의 합창경연대회로 자리 매김하였다”고 말했다. 또한,“합창으로 지역이 하나가 되고 소통과 화합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대회 준비에 수고하신 강도묵 합창축제추진위원장과 박찬인 대전문화재단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막을 내린‘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하여 3일까지 17개 팀이 예선심사를 거쳐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4일에는 독일의 유명한 프라이부르크합창단이 가을의 세레나데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해외합창단과의 국제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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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공단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4년 연속 획득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대표 홈페이지(www.djsiseol.or.kr)가 정부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4년 연속 획득하였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받았다고 4일 밝혔다.“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정부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는 우수 홈페이지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웹 접근성은 모든 이용자(장애인, 노인 등)들이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2012년 처음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한 공단은, 4년 연속 3단계의 엄격한 인증마크 갱신 심사를 통과하여 웹 접근성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보습득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고령자와 같은 정보소외계층에서도 편리하게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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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선거구 분리 증설, 100만 시민 서명운동 펼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정치권의 불투명한 행보로 선거구 획정위원회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자 유성의 선거구 분리 증설을 위한 범시민적인 촉구 서명운동에 돌입하였다. 4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식 시의회의장, 정교순 선거구증설 대전 범시민협의회 상임대표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통장연합회, 학생 등 70여명은 시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민 여론 결집에 나섰다.정교순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최근 선거구 획정기준에 대한 정치권의 행태에 국민들은 큰 실망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만큼은 당리당략적 이해관계가 아닌 헌법적 가치에 따른 합리적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길 강력히 요구하며, 대전의 국회의원이 꼭늘어날 수 있도록 시민의 결집된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자”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축사에서“그동안 범시민협의회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의 선거구 증설을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한 곳으로 모으는데 주력하였다. 비록 선거구 획정이 확정될 때까지 예상치 못한 변수와 난관이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153만 시민이 오늘처럼 한마음으로 결집된 의지를 끝까지 보여 준다면 해묵은 숙제를 이번에는 반드시 풀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선거구 증설을 희망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이미현 대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범시민협의회를 대표하여 선거구 증설에 대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는 글을 낭독하였다. 범시민협의회는 앞으로 9월 중순까지 시?구청 민원실과 대전시 전역 79개 동 주민센터를 비롯하여 버스터미널?역 등 다중이용건물에 서명대를 설치하여 서명운동 전개한 후, 국회 등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범시민협의회 대표단이 선거구획정위원회를 방문하여 선거구 증설을 촉구하는 시민 청원서를 전달하고, 시민사회단체, 학회 및 유성주민의 릴레이 성명 발표와 현수막 게시 등 시민 공감대 조성과 입법화 대응을 위한 전 방위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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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관리자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대전시 권선택 시장은 4일 대전교통문화센터에서 열린‘학교 안전관리자 안전교육’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안전교육은 초·중·고·특수학교 교감선생님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뮬레이션 체험, 교통안전문화학습관 체험, 사고 시 대처방법,심폐소생술 등 교통안전과 생활주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4회에 걸쳐 진행된다.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학교 안전관리자인 교감선생님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안전문화 운동과 함께 맞춤형 안전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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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 도 새누리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는 4일 대전시청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명수 정책위부의장, 정용기?김동완?김제식?이종배?이에리사 의원 등 예결위원과 이장우?민병주 의원 및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 유한식 세종시당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광역단체장은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모두가 참석하여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여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권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권의 민심을 경청하고 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충청도는 민심의 바로미터 인 점을 감안하여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문을 열고 "내년도 총선을 앞두고 국비확보와 현안해결을 위해 각 지역별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새누리당에서 내년도 국가예산을 적극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대전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100억 원), ▲원도심내 지식산업센터 건립(50억 원), ▲자원순환단지조성(207억 원), ▲대전~세종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고화질(HD)드라마타운 조성(170억 원), ▲대전디자인센터 건립(50억 원), ▲외삼~유성복합 터미널연결도로 건설(200억 원), ▲중촌동 호남철교 입체화 시설(69억 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4,819억 원), ▲과학벨트 거점지구 진입도로 건설(12억 원) 등 10건을 건의했다. 현안사업으로는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서대전역 KTX 호남 연결 및 직선화, ▲회덕 IC 건설, ▲ DCC 다목적전시장 건립, ▲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 구)충남도청사 부지 통합적 활용, ▲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 ▲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기 재개, ▲대전의료원 건립 등 10건을 건의했다.이날 마무리 발언에서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충청권 발전의 공동목표는 같다. 충청권이 지역발전의 훌륭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역점사업들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오늘 건의한 내용들이 정부안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예산이 본격심의 되는 10월부터는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국회 상주반을 가동하면서 지역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여?야 의원들과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예산안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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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公, 임직원 대상 청렴사적지 탐방 실시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9월 3일 공단 직원들의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임직원 3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광명시 오리 이원익 선생의 유적지(충현박물관)에서 ‘청렴사적지 탐방’을 시행하였다.이번 탐방에서는 조선시대 3명의 왕 밑에서 영의정을 지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정신을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충현박물관을 답사하면서 정심수련, 인문학 강의 등을 통해 청렴이라는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김근종 이사장은 “청렴이란 공직자라면 가져야 할 기본 사항으로써 평범한 일상에서부터 배우고 실천해야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 이번 탐방을 기획했다” 라고 말하였고, 탐방에 참석한 공단 직원들은“단순 시각적 체험이 아닌 오감만족 할 수 있는 사적지 탐방이었으며, 마음 편안한 청렴교육이라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공단은 2015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전략 21개 실행과제를 선정하였으며, 1부서 1청렴과제, 행동강령 문자 알리미, 청탁대응 매뉴얼 발간 등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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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시장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변경(일부해제)대전시는 유성구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내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2015년 9월 4일부터 변경(일부해제) 지정했다. 금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변경(일부해제)은 종전 290천㎡ 중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장대B구역, C구역) 194천㎡는 2016년 12월 20일까지 허가구역으로 계속 유지하고, 존치관리구역(장대A구역, 봉명D구역) 96천㎡에 대하여는 허가구역에서 해제하는 것이다.시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내 토지거래 허가구역중 2014년 12월 31일 촉진구역에서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된 장대A구역, 봉명 D구역은 투기우려와 지가가 급격히 상승할 요인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장기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행사 제약 및 개발행위를 제한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제외하였다고 밝혔다.시 토지정책과장은“이번에 변경(일부해제)된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동산 거래동향을 모니터링 하여, 투기가 성행하거나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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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작은 소망, 대전자모원 증축대전시는 4일 오전 11시 대덕구 상서동 소재‘대전자모원’에서 미혼모자를 위한 복지시설의 증축 기념식을 권선택 대전시장과 내빈, 유관기관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대전자모원’증축 시설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혼모들의 출산지원은 물론 편안하고 안전한주거환경과 직업교육과 심리상담 등 출산 후 자립까지 종합 지원하는 미혼모자기본생활시설로서 지상 3층의 생활실, 거실, 세탁실이 마련된신축 건물(364.47㎡) 이다.대전시는 지난해 7월부터 미혼모의 모성을 보호하고 입양을 권유받지 않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입양기관에서 운영해오던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 2개소를 흡수한 대체시설 마련을 위해‘대전자모원’증축공사를 추진해 왔다.이번 증축으로‘대전자모원’의 수용 가능인원도 기존 14명에서 34명으로 20명 증원되었으며 종사자도 기존 4명에서 사무국장, 간호사, 생활복지사, 관리인 등 4명을 추가채용 배치함으로써 대전의 유일한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로서 미혼모 초기지원을 위한 기능과 역할을 다하게 됐다.대전시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은“대전자모원의 증축으로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엄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건강한 힘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며 이 사회에서 더 이상 상처 받거나 힘들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대전자모원’의 입소 대상은 미혼모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자로 1년 동안 입소와 이후 6개월의 거주연장이 가능하며 8월 31일 현재 20명의 미혼모자가 입소해 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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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 성황리에 개최대전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2015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가 3일 대전시청 1,2,3층 로비에서 6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83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을 앞둔 전문계 여고생부터 50대~60대 여성들까지 구직자들은 현장면접을 통해 당일 410명이 채용으로 연결되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세월호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기 불황이 이어진 상황에도 지역의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구인(183개 기업) 요청이 이어져 성황을 이루어 행사담당자들을 고무시켰다.이번 행사의 특징은 1층은 소규모 창업컨설팅을 하는 창업관을 배치하고, 2층에는 현장면접, 보육, 건강, 정리수납 등 일?가정양립을 위한 솔루션센터 운영하였고 3층에는 유망직업과 유형별 직업체험관 설치하였으며, 특히 여성 CEO특강으로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박람회 당일 취업으로 연계되지 않은 참가자들의 최종 취업연계를 위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534-4340~2)에서 오는 10월 6일에 직종별 미니 박람회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대전시의 여성취업?창업박람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금년 9회째로 명실 공히 중부권 최대의 여성전문 취업?창업박람회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역대행사 총결산 : 1,586개 기업체 참가, 참여인원 62,600여명, 2,927명 취업대전시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은“이번 여성취?창업박람회와 함께 평상시에도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상시적으로 제공되어 여성이 행복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