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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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아카데미 '사진 인문학' 개설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은 박물관아카데미‘사진 인문학’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9일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모든 시민이 사진가가 된 사진 대중화의 시대에 사진과 이미지의 철학적 의미를 묻고, 사진이 문화재와 역사의 기록물 또는 그수단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강사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우리 문화재 사진촬영 작업을 거의 도맡아 온 문화재 전문 사진가 서헌강 작가, 사진 아카이브영역의 개척자라 할 수 있는 이경민 소장 등 사진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이 두로 포진되어 있다. 류용환 시립박물관장은“그동안은 사진 찍기 방법 등 실용적인 측면의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강좌는 한국에 사진이 도입된 배경과 역사, 한국 근현대사에 기록된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사진 등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사진 또는 사진학이 하나의 역사가 된 문화사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전선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총 9강으로 매회 선착순 60명이다. 신청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pre/index.do),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전선사박물관 학예실(042-270-8642/8649)로 하면 된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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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기 중(빗물) 시안성분 불검출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 중국 텐진항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초대형 시안화합물 폭발사고 후 대기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기 중(빗물) 시안성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 옥상에 설치된 채집시설을 이용해 20일 밤부터 내린 비(강우량 8mm)에 독성물질인 시안화합물이 함유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이며, 분석 결과 시안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밝혔다. 김종헌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대전지역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등을 포함한 대기오염 상황을 모니터링 하여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사해 결과를 시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쾌적한 대기질 관리를 위하여 관내의 10개 대기질 측정소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오존, 가스성분을 모니터링 하여 측정값을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하여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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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 시험센터 유치 성공대전시는 21일 국방기술품질원의 신뢰성 시험센터 선정 평가결과,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전은 그동안 시험센터 유치를 위해 충남, 광주, 대구, 경남·북, 전남·북 등 전국 8개 지자체와 입지를 놓고 경쟁을 벌여 왔다.이번 결과에 대해 대전시 관계자는“신뢰성 시험센터 유치는 첨단국방산업전 개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구성·운영, 전국 최초 국방산업 전담부서신설 등 그 동안의 국방산업 육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대전이 국방산업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소회를 밝혔다.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각종 군용 장비의 고장이나 수명 분석, 비사격 시험, 소음·진동 시험 등을 실시하는 연구시설로 2019년까지 부지 90억 원, 건축·장비 360억 원 등 총 4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6만4천여㎡의 부지에 본관동, 시험동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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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성적 거둬 대전 명예 빛내주길"대전시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21일 오후 3시 제50회 전국기능경기 출전 선수들이 훈련 중인 대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폭염과 싸우며 마무리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이날 대전공업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이번 대회의 준비상황 및 훈련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자동차페인팅에 참가하는 3명 선수가 기능훈련을 하고 있는 훈련장을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쉬지 않고 땀 흘려 훈련과 지도에 매진하는 선수와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 자리에서 류순현 행정부시장은“여러분은 우리 지역의 산업을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로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작년 달성한 전국 10위 성적을 발판으로 올해에 한자리수 진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최고의 기능인으로써 대전시 와 학교의 명예를 빛내어 줄 것”을 당부 했다.이에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과 지도교사는 마지막 마무리 연습에 최선을 다하여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명예를이어갈 것을 다짐했다.제50회 전국기능경기 대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 동안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자동차페인팅, 컴퓨터 정보통신, 등 총 49개 직종 2,000여명의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을 두고 각축을 벌이게 되며, 대전광역시는 33개 종목에 96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종합 9위를 목표로 출전한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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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대전에 보금자리 틀어비정규직 근로자 600만 시대에 도래하면서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대전시에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대전 중구 중앙로 대전도시공사 건물에 3명의 상근인력이 운영을 맡아 비정규직근로자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대전시가 비정규직을 위한 장소를 마련하고 적극 지원에 나서면서 취약계층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노동복지 종합서비스 제공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비정규직 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지난해 4월‘대전광역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장소 선정 및 예산확보 등을 거쳐 7월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가 개소식을 갖게 된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경제활동 인구조사 보고서’를 살펴보면 대전지역 비정규직근로자 비율은 타 지역보다 월등히 많다. 금년 3월 기준 대전의 임금근로자는 585천명으로 이중 정규직이 369천명(63%)이고 비정규직이 216천명(37%)으로 이는 전국 평균 비정규직 비율 32% 보다 훨씬 높으며 대전시와 인구가 비슷한 광주광역시의 34.8%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이처럼 대전지역의 비정규직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광주광역시에 이어 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비정규직의 차별 해소와 고용안정, 노동기본권이 보장 등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센터의 주요사업은 ▼비정규직근로자의 실태조사 및 연구, 법률지원 및 상담, ▼취업정보 제공과 무료직업소개 등 고용촉진 및 취업교육 ▼ 최저임금 준수에 대한 홍보 ▼ 그 밖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복리향상을 위하여 시장이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지원센터는 비정규직근로자 보호를 위한 ‘희망의 등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센터 설치로“비정규직의 권리보호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과 더불어 어려움을 해소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고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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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대전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학교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 동안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 급식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구, 교육청, 대전식약청,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반 12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학교급식소(매점 포함),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상반기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학교 등 총 159곳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과 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여부 등이며 이와 함께 학교 급식소의 조리식품과 김치, 샐러드 등 비가열 섭취식품을 수거해 노로 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점검 시 급식 조리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해 식품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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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 개최대전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과 미래 시민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마련한 2025년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대전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 대전광역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재정비 계획에 대한 토의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재정비(안)은 2010년 수립한‘2020 대전광역시 기본경관계획’에 대하여 2025년을 목표연도로 그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역경관의 보전?관리 및 형성에 관한 사항 등을 정비한 계획으로, 대전 경관자원의 조사?분석, 미래 목표와 추진전략, 경관구조 설정, 경관계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주요 재정비 내용은 사람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관 모범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정하고 역점전략들을 제시하였고, 경관구조에서 4개의 경관권역 정비와 28개의 경관축 및 63개의 경관거점을 구체화 하였으며, 중점 경관 관리구역에 대해서도 사회?지역 여건 변화 등을 적극 반영하여 일부 조정하였다.또한, 경관 실행계획 분야에서는 경관 기본방향에 맞추어 경관 설계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였고, 도시개발구역 확대 등에 따라 조망점을 26개 증가한 총 200개로 설정 계획하였으며, 시민요구?환경개선?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관 시범사업들도 발굴 계획하였다.이번 공청회는 대전시 경관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대전건축사회, 시의회, 경관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토의를 하게 되며, 일반 참석자들의 현장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8월 31일까지 시민의견을 듣게 된다.대전시 이진석 도시디자인과장은“2025 대전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앞으로 대전시에서 행해지는 각종 경관사업들의 기본지침으로 체계적인 경관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이번 공청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과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관계획 마련에 최선을 다하여 도시경쟁력이 제고 될 수 있도록 전력하겠다”고 밝혔다.앞으로, 대전시는‘2025 대전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하여 9월에 시의회 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실시한 후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올해 안에 공고할 예정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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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 프로축구팀 전지훈련 위해 대전 찾아대전시는 중국의 우수한 여자 프로리그 축구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길림성 장춘시에 연고를 둔 중국 여자 프로 축구 1부 리그‘창췬따중줘웨구락부팀’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대전을 찾아 지역 여자 축구팀인‘스포츠토토’와 5차례의 연습경기와 자체훈련을 갖는다.25명의 선수와 코치진 4명을 비롯해 29명으로 구성된 중국 전지훈련 팀이 대전을 찾게 되어 약 8천여만 원의 소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와 스포츠토토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전지훈련 유치는 지역 스포츠 팀의 기량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스포츠마케팅의 효자 분야”라면서“앞으로도 각 경기연맹과 손을 맞잡고 국내·외 우수 팀의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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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가을학기 인문독서 아카데미'운영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15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8월 28일 오전 10시 한밭도서관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나를 다독이는 행복 심리학’을 주제로 선안남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8월 27일까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270-7454)로 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독서문화진흥사업의일환으로 인문정신 고양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의 60개 기관에서 공동으로 실시된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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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公 노동조합 - 대전시 의회, 사랑의 선풍기 기증19일 김기문 위원장(사진 왼쪽,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조원휘 위원장(사진 오른쪽, 대전시의회 시민안전특별위원회)이 송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기문)은 19일 대전광역시의회 시민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조원휘)와 송강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선풍기 1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대전시설관리공단 노사와 대전시 의회 의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구입하였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대전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김기문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취약계층 등을 위해 지역사회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자리에 함께한 대전시 의회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조원휘 위원장은“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뜻을 같이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대전시 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