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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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 2021년 대강당(공연장) 대관 공고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2021년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공연장) 대관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대관 대상은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공연장)으로 총 408석 규모이고 각종 공연, 특강, 세미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 휴관일(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대관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관신청은 이메일(lsmkmg@k-hyo.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유선전화 ☎042-580-9034 또는 카카오톡 채널 ‘한국효문화진흥원’의 1:1대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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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 1호 사업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추진충청권 4개 시‧도(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는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4개 시‧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가 제안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합의하고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지난 11. 20.(금)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여 광역지자체의 권역별 초광역화 전략과 행정수도 완성 필요성에 따라 합의한‘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것으로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충청권을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이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각 시도가 구상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최적 노선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건의문에는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내~오근장(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과 세종청사~조치원 및 보령~공주~세종청사를 잇는 일반철도 신설 노선 등이 포함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충청권의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충북도에도 많은 이점이 예상되는 가운데, 먼저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공항 및 KTX 오송역의 접근성 향상으로 대전‧세종 시민의 이용객 증가와 활성화가 기대된다. 청주에서는 오송역․대전․세종청사로의 이동도 크게 늘어 광역생활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주시의 경우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지하로 통과하는 지하철이 건설되어 도심 교통난 해소와 도시 활성화 촉진 및 광역간 또는 도시 내 이동 편리성 제공 등으로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는 과거 도심 한복판인 상당공원 옆을 지나는 철도가 있었으나 이를 우암동 외곽으로 1차 이전하였고, 이를 다시 시내 완전 외곽지역인 현재의 문암 생태공원 쪽으로 2차 이전한 철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과거「철도 친화도시」에서「철도 외면도시」가 되었고, 현재의 도심지 교통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잡한 것도 철도 이전 역사와 무관치 않다고 본다. 청주시에 광역철도망인 지하철이 건설되면 청주시는 지하철을 타고 청주공항, 대전, 세종을 자유롭게 오가는「철도 친화도시」로 부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북도 김인 균형건설국장은“정부의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분원 추진, 충청권 메가시티 공동합의가 진행됨에 따라, 현 시점이 청주시의 광역철도 도입을 위한 최적기”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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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SK텔레콤중부Infra본부(본부장 박기홍)로부터 장학금 2,592만원을 기탁받아 대전 관내 저소득층 학생 48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번 장학금은 2015년 대전시교육청과 SK텔레콤중부Infra본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16년~2020년까지 5년간 1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올해에는 총 43교(초 24교, 중 14교, 고 5교) 48명에게 초등학생은 50만원, 중⸱고등학생은 6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 그동안 SK텔레콤중부Infra본부는 대전시교육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저소득층 학생 및 가정에 장학금, 난방유, 연탄나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장학금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저소득층 학생 50명(17교)에게 온누리상품권(총 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윤옥 교육복지안전과장은“SK텔레콤중부Infra본부의 나눔 활동은 올 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과 가정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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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 시범사업 인기!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해부터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설고추의 생산성이 8.5%(470kg→510kg/10a), 농업인 소득은 21%(15,700천원→19,000천원/10a) 향상됐고, 양액사용량은 관행보다 10%(120kg→108kg)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디지털농업이란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고효율 지능형 정밀 농업을 말한다. 디지털농업은 농업의 전 과정을 자동화‧디지털화하여 빅테이터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적용하여 농사의 편리성‧생산성‧품질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농업의 기술적 부분에 속하는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은 고온과 장마, 겨울철 일조부족 등 외부환경의 계절별 변화와 일별기상에 자동으로 대응하여 양액농도 및 배합조성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기술을 11월 하순부터 4월까지 일교차가 큰 기간에 출하하는 시설딸기 재배에 도입할 경우 양액비용 22% 절감, 생산량 17% 증대로 농가 수익이 18% 향상되는 결과가 예측된다. 도 농업기술원 이상찬 기술보급과장은 “본 사업은 일반적으로 설정 값 기준에 맞춰 공급되는 기존의 자동 양액공급 장치와 달리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라 양액의 농도와 공급량을 조절하는 방식이다.”라며, “이러한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 도입은 농가의 경영비를 대폭 절감시켜 농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일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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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배움터, 함께 만드는 미래형 혁신교육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8일(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찾아가는 교육정책서비스 2020 혁신교육 토크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토크콘서트는 “앎과 삶이 만나는 행복한 배움터”를 주제로 1부 “혁신학교, 행복한 배움을 꿈꾸다”, 2부 “앎과 삶을 학교 공간에 담다”,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줌(Zoom)과 전국학부모지원센터의 유튜브 채널 실시간 참여를 통해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 토크콘서트의 패널로 혁신학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부 학교정책과 손성호 교육연구관, 교육전문가인 충남대학교 김정겸 교수, 공간혁신전문가 건양대학교 임오연 교수, 대전형 혁신학교인 대전장대중 김인겸 교사와 신탄진중 노지희 학부모가 참여하여 혁신학교와 미래 학교 교육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 1부에서는 충남대 김정겸 교수가 ‘혁신학교, 행복한 배움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학교의 변화, 우리 교육의 변화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발표 후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2분에서는 건양대 임오연 교수가 ‘앎과 삶을 학교 공간에 담다’를 주제로 학교 공간혁신에 대한 발표하였고, 패널들과 줌(Zoom)으로 참여하는 학부모의 다양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온 마을이 학생의 행복한 꿈을 키워주는 배움터가 되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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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소방장비 관리실태 점검 우수관서 표창충청북도 소방본부(소부장 김연상)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충주소방서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장비의 유지관리 상태와 조작능력을 확인·점검하고,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운용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12일간) 충청북도 내 1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충주소방서), 우수(증평소방서), 장려(음성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등 4개 우수관서가 선정됐다. 충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 드론관제시스템 차량을 활용한 비대면 소방장비 평가로 진행해 소방장비 평가방법에 큰 변화를 주었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위축된 상태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한 소방장비 비대면 평가로 소방장비 관리운용과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고품격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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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다문화학생 강점 개발에 빛을 내다!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2월 5일(토)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쌍방향 실시간으로 열린 ‘제8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 1명, 중등부 은상 1명, 중등부 동상 1명으로 참가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총5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자신의 언어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 교육부장관상 초등부 금상에 ’대전대화초등학교 마르와‘, 중등부 은상에 ’우송중학교 아지라이한‘, 중등부 동상에 ’대전여자중학교 강영‘ 학생이 수상하였다. 이 학생들에게는 대회 이후에 자신의 이중언어 재능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LG다문화학교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열린 이중언어 말하기 전국대회에서 우리 대전의 학생들이 큰 활약을 해줘서 자랑스러웠으며 한국어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언어가 함께 화합하는 장이 되어, 아름다운 어울림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이중언어 재능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더 크게, 더 높게 이어나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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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극복 마을기업 상생장터 열린다대전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을기업 상생장터가 홈플러스 유성점 1층 실내매장에서 10일부터 6일간 열리며, 17일부터 14일간 경기도 홈플러스 안산점 1층 실내매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ㅇ 지금까지는 마을기업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마을기업 관계자가 현장에서 상품홍보와 판매에 나서야 했지만, 상품 홍보는 물론 판매에도 한계를 겪어 왔다. ㅇ 이번 상생장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해 마을기업 관계자 등이 해당제품을 판매하는 기존방식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또한, 그동안 홈플러스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야외에서 진행을 했지만 이번에는 사람들의 진출입이 많은 실내매장에서 장터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ㅇ 비대면 방식의 상생장터는 마을기업 관계자 없이 대형매장처럼 상품을 진열한 뒤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해 계산대에서 구매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ㅇ 마을기업은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대금을 정산해 지급받게 된다. ㅇ 대전시는 이 비대면 방식 장터를 지속적으로 타 시도에 전파하는 등 마을 기업의 판로 개척에 활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ㅇ 이번 홈플러스 유성점 상생장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대전, 충·남북과 경남, 전남 등 전국 5개 시·도의 11개 마을기업 5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안산점에서는 20여 개의 마을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홈플러스, 마을기업이 상생장터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시기 마을기업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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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인사말씀 ○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 지난 1일 거리두기 격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멈추지 않고 있음 ○ 특히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의 경우 일 평균 40명이 발생하는 등 위기상황임 ○ 우리시도 최근 특정장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어, 심히 우려되는 상황임 ○ 이에 우리시는 오늘 구청장님과 감염병 전문가가 모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음 ○ 논의 결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불가피하겠지만, 조기에 이 상황을 안정시키는 것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정부방침에 따라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였음. 우리시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계획 ○ 그럼, 우리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방안을 말씀 드리겠음 ○ 오는 12월 8일부터 3주간 우리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 ○ 우선, 유흥시설 5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발령하고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 이후 운영을 중단함. ○ 결혼식장·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목욕장업, 영화관, 공연장, 피시방 등은 음식섭취가 금지됨 ○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음식점은 22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함 ○ 국공립시설은 이용인원의 30%로 제한하고, 100인 이상이 참여하는 모든 모임 및 행사는 금지함 ○ 종교활동은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좌석 수의 20% 이내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기타 종교활동 주관의 모든 모임과 식사, 숙박행사는 금지함 ○ 우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시와 구, 경찰이 합동으로 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 시민 당부사항 ○ 시민여러분 ○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다시금 커다란 희생을 주게 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음 ○ 그러나 지금의 팬더믹 상황을 전국적으로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함 ○ 다중이 모이는 장소, 밀집·밀폐·밀접한 공간은 감염에 매우 취약함. ○ 최대한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두 사람 이상이 만날 경우에는 항상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람 ○ 지금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을 보호 할 수 있는 것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뿐임 ○ 지금 멈추지 않는다면 영원히 멈출 수 없을 수도 있음 ○ 끝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당부드림 일상생활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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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우수상’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산림청 주관 ‘2020년 전국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방사업은 산림의 황폐화를 방지하고 산사태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를 보전하기 위해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도내 사방시설 중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로 공모 신청해 1차 예선과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적지적소 사방댐 설치로 토석류 차단효과를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계류에 돌출된 자연암반을 존치하고 현장의 돌을 활용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사방기술 적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많았으나, 사방사업 시공지는 상류로부터 내려오는 토석류를 억제해 하류지역의 마을을 안전하게 보호해 사업의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게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20km, 산지사방 1ha 등의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이러한 적극행정에 힘입어 연구소는 올해 ‘1분기 사방사업 재정집행 우수기관 선정’과 ‘상반기 사방사업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 입상’, ‘산사태방지 사진 콘테스트 공모 입상’ 등 산사태 방지분야 각종 공모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 사방사업 총 예산은 153억 원으로 올해 대비 26%(31억 원) 증액된 금액을 확보해 재해위험지역 예방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면수 산림관리과장은 “산사태로 인한 하류지역 주민 생활권 내 마을,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재해에 취약한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