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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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미술대회 수상작품전 개최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동아일보와 공동주최로 ‘제 2회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미술대회(동아일보, 채널A 주최) 수상작품전을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아트센터(대전엑스포시민공원 Art Center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제 2회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미술대회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물과 개념을 학습하고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대회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표준과학연구원 등 15개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과학기술에 관한 주제를 제시하였다. ㅇ 대회에 제시된 대표 주제는 ‘전자 현미경에 비친 세상’, ‘인공지능 (AI)’, ‘슈퍼컴퓨터’, ‘지구의 미래와 환경보호’, ‘사람을 위한 기계, 로봇’, ‘함께 지키는 원자력 안전’,‘한의학과 함께하는 미래사회-2050년 한의학의 미래 모습’ 등이다. ㅇ 미술대회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대전 대덕초 6학년 이채령양의 <사람을 위한 기계, 로봇> 작품과 대전 하기중 2학년 이수인양의 <인공지능>을 비롯한 금, 은, 동상, 장려상을 수상한 15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ㅇ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제2회 대덕에서 그림을 그리다 미술대회는 어린이에게 과학적 소양을 길러줄 뿐 아니라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준다.”며, “수상작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어린이의 세계와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ㅇ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아트센터 2층 전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전시 및 관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콜센터 042-12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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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119수능대비 특별상황실 운영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이하 수능) 전날인 12월 2일 9시부터 3일 시험 종료 시까지 ‘119수능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고 밝혔다. 특별상황실은 도 구조구급과장을 실장으로 상황관리반, 구급이송반, 안전대응반 등 3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이송지원 신고접수, 자가격리자 긴급후송, 응급상황발생 시 약식통제단 운영 등 임무를 담당한다. 올해는 수험생 상황별로 ▲일반(무증상) ▲자가격리(유증상) ▲확진자로 구분하여 별도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수험생은 필요 시 누구나 119로 신고해 시험장 이송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발열·호흡기 증상 등 건강 이상이 있어도 119로 신고해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각 우려 등으로 교통편을 요청하거나 시험 도중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도 신속 이송을 지원한다. 또한, 충북소방은 시험 당일 자가격리자 등 별도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이 설치되는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지구에 음압 119구급차등을 추가로 배치하여 응급상황이나 긴급 이송지원 요청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능 당일 도내 12개 소방관서에서 약식통제단 가동을 준비한다.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사고 발생 시 소방관서장이 현장을 직접 지휘한다. 화재경보기 오작동에 대한 조치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듣기평가 등 시험시간에 소음으로 방해받지 않도록 한다. 시험일 영어영역 듣기평가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시험장 주변 소방차량의 출동 사이렌의 취명을 자제하고 긴급하지 않은 소방헬기 운항은 일시 중단한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수험기간을 보낸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험 종료 후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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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119수능대비 특별상황실 운영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이하 수능) 전날인 12월 2일 9시부터 3일 시험 종료 시까지 ‘119수능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고 밝혔다. 특별상황실은 도 구조구급과장을 실장으로 상황관리반, 구급이송반, 안전대응반 등 3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이송지원 신고접수, 자가격리자 긴급후송, 응급상황발생 시 약식통제단 운영 등 임무를 담당한다. 올해는 수험생 상황별로 ▲일반(무증상) ▲자가격리(유증상) ▲확진자로 구분하여 별도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수험생은 필요 시 누구나 119로 신고해 시험장 이송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발열·호흡기 증상 등 건강 이상이 있어도 119로 신고해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각 우려 등으로 교통편을 요청하거나 시험 도중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도 신속 이송을 지원한다. 또한, 충북소방은 시험 당일 자가격리자 등 별도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이 설치되는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지구에 음압 119구급차등을 추가로 배치하여 응급상황이나 긴급 이송지원 요청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능 당일 도내 12개 소방관서에서 약식통제단 가동을 준비한다.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사고 발생 시 소방관서장이 현장을 직접 지휘한다. 화재경보기 오작동에 대한 조치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듣기평가 등 시험시간에 소음으로 방해받지 않도록 한다. 시험일 영어영역 듣기평가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시험장 주변 소방차량의 출동 사이렌의 취명을 자제하고 긴급하지 않은 소방헬기 운항은 일시 중단한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수험기간을 보낸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험 종료 후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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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원, 여학생 SW 인재 양성 체험 교육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11월 28일(토), 12월 19일(토)에 중학교 여학생, 12월 25일(금)~26일(토)에 초등학교 4~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여학생 SW 인재 양성 체험 교육, GPS(Girls Programming Story)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 GPS(Girls Programming Story) 프로그램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여학생들의 교육 수준은 높지만 IT·SW 업계 및 기술·공학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비율은 현저히 낮은 현실에 대응하고자 기획하였다. ◯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활용하는 GPS처럼 본 프로그램이 여학생들이 IT 분야에서의 자신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 설계 등 SW·AI를 비롯한 기술·공학 분야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GPS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반 2개반, 중학생반 2개반 총 4개반 80명의 여학생이 오전에 각각 4시간씩 교육을 받는 내용으로 구성하었다. 초등학생반 ‘오조봇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딩’에서는 오조블록클리로 슬롯카 경주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주를 하였으며, 중학생반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창작 이모티콘과 음악 연주(feat. microbit)’에서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하여 친구와 함께 노래 연주하기 SW 체험을 진행하였다. ◯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SW 전문 여교사가 직접 진행하여 여학생들이 SW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자신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초·중학교 여학생 80명 모집에 328명이 지원하는 등 최근 SW 및 AI 교육에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GPS 프로그램과 같은 성인지사업을 통하여 여학생들의 SW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여학생 SW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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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녹색자금 나눔숲‧나눔길 조성충청북도는 사회 취약계층, 보행약자층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녹색나눔숲‧나눔길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녹색자금 12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복지시설나눔숲 1개소와 무장애나눔길 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복지시설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수목 식재, 산책로 조성, 편익시설 설치 등 녹색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에 청주에 위치한 초정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녹색 쉼터를 조성한다. 무장애나눔길은 보행약자층(장애우,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거나 체험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설치 등 숲속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충북대학교와 영동 힐링타운 내에 조성한다. 올해는 나눔숲 4개소와 나눔길 1개소를 조성했다. 충북도 지용관 산림녹지과장은 “나눔숲‧나눔길 등 녹색복지공간 조성을 통해 숲 소외계층의 숲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조성한 나눔숲‧나눔길을 상시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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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달의 해양수산 어벤져스를 소개합니다12월 이달의 수산물로는 겨울철 별미 수산물인 과메기와 굴이 선정되었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차가운 바닷바람과 청명한 햇살에 얼렸다 녹이기를 거듭해 말린 것으로, 쫀득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지금은 주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지만, 과메기의 시초는 청어라고 할 수 있다. 과메기라는 이름의 어원은 ‘청어를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뜻의 ‘관목청어(貫目靑魚)’에서 유래했는데, ‘목’ 자가 구룡포 방언으로 ‘메기’라고 발음되면서 ‘관목’이 ‘관메기’로 변하고 다시 ‘과메기’로 굳어졌다고 한다. 과메기는 얼렸다 녹이는 과정을 거치면서 영양과 맛이 훨씬 풍부해지는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여 어린이의 성장과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굴은 단백질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완전식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겨울철에는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져 굴 특유의 단맛을 내며 더욱 맛이 좋아진다. 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연은 겨울철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타우린은 간 건강 유지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능이 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라며 “영양이 풍부하고 맛까지 좋은 과메기와 굴을 드시고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래를 비롯한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이달의 등대 – 누에섬 등대 12월 이달의 등대로는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누에섬 등대’가 선정되었다. 2003년 12월 12일에 처음 불을 밝힌 누에섬 등대는 매일 밤 6초 간격으로 불빛을 반짝이며 대부도, 제부도, 화성 전곡항 등 서해안 항구를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누에섬 등대에는 섬의 자연환경과 등대 이야기를 담은 전시실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등대전망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3층 전망대는 대부도, 제부도, 탄도 등 주변의 아름다운 섬들과 붉은 낙조가 드리워진 어촌마을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서해안 명소로 꼽힌다. 이 등대가 있는 누에섬은 마치 누에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섬은 탄도항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하루 두 번 썰물 때 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 길이 열리면 누구나 걸어 들어갈 수 있다. 등대 인근 탄도항 수산물직판장에 가면 당일에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새우, 낙지, 각종 조개가 듬뿍 들어간 해물 칼국수와 각종 해산물 구이는 관광객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자녀들과 함께할 경우 장화를 신고 서해안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에도 ‘이달의 등대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여행후기 작성자 중 일부를 선정하여, 이달의 등대가 새겨진 소정의 기념품과 세계문화유산 등대를 탐방할 수 있는 자유여행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지난 11월에는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에 있는 ‘호미곶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④ 이달의 무인도서 – 소야미도 12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소야미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면적 186,842㎡의 작은 섬이다. 소야미도는 야미도로부터 200여 미터 떨어져 있으며, 군산이 자랑하는 천혜의 비경인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무인도서이다. 소야미도를 보기 위해선 본섬인 야미도로 가야 하는데, 야미도는 세계 최장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와 연결되어 있어 육로로 접근이 가능하다. 야미도는 처음엔 섬에 밤나무가 많아서 ‘밤섬’이라 불리다가, ‘밤 률(栗)’ 자가 ‘밤 야(夜)’로 잘못 표기되면서 ‘야미도’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고, 밤의 첫 자를 따서 ‘야(夜)’를 붙이고 밤이 맛있다는 의미의 ‘미(味)’를 붙여 야미도가 되었다고도 한다. 야미도 사람들은 소야미도를 바람과 파도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고마운 섬으로 생각한다. 북풍이 부는 겨울이면 거센 바람이 만든 큰 파도가 이는데, 소야미도가 그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야미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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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목재문화지수, 측정 이래 최초 60점 돌파!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월 30일 2020년 목재문화지수가 전년 대비 1.5점 오른 61점이라고 발표했다. ○ 목재문화지수는 지역 내 목재활용 수준, 목재문화 친숙도, 지자체별 목재 관련 제도 운영 등을 종합하여 수치화한 지표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부터 매년 17개의 시·도를 대상으로 측정하여 공표하고 있다. ○ 지수는 3개의 하위지표로 구성되며, 이는 산림 면적, 목재생산업체의 수 등 지역 내 목재 생산이 얼마나 용이한지를 측정하는 △ 목재이용기반구축, 목재 사용 홍보활동 등 국민이 목재를 얼마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목재이용활성화, 그리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목재 문화를 인지하는 정도인 △목재문화인지도 지표이다. ○ 목재문화지수는 2016년에 50.6점으로 시작하여, ’17년은 53.4점, ’18년은 56.8점, ’19년은 59.5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측정한 이래로 처음 60점을 돌파하였다. 주요 3개 상위지표별 목재문화지수는 △ 목재이용기반구축 66.4점△ 목재이용활성화 62.9점 △ 목재문화인지도 44.5점으로 나타났다. ○ 그 가운데 목재이용활성화 지표가 전년 대비 가장 큰 증가폭(+2.2점)을 보였으며, 목재문화인지도 지표는 전년 대비 감소(-0.5점)을 보였다. 지방자치단체별 목재문화지수를 보면 ‘도’ 평균이 70.4점, ‘시’ 평균이 50.3점으로 조사됐다. ○ 도 단위에서는 강원도가 83.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라북도(73.8점), 충청남도(72.8점)가 뒤를 이었다. 시 단위에서는 인천이 5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55.8점), 세종(54.5점)이 그 뒤를 이었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문화지수는 지역별 목재 문화 확산 정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표”라며, “목재문화지수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화된, 지역 주민에게 친숙한 목재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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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운영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30일(월) 13시 30분 대전시교육청과 2개 교육지원청, 9개 직속기관을 연결하는 영상회의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영상회의시스템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또는 비상사태 발생 시 온택트(Ontact: Online Untact) 회의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교육행정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여 행정 공백없이 일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구축되었다. ○ 이날, 개통식 겸 영상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소속 기관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 시공간적인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소속 직원들의 각종 업무협의나 의견수렴 등 온라인 영상회의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행정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요할 경우,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각종 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확산하거나 비상상황에서도 다양한 소통채널로 일선학교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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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온라인 개최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ㅇ 이번‘사회혁신한마당 씬(SINN)2020@대전’은 ‘도시의 전환: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사전행사, 강연, 공연, 전시 등 20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과 전국 사회혁신활동가 함께 다양한 사회혁신 의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사전행사 ‘혁씬유랑단’▲ 믹스테이지(Mixtage) ▲ 다시-시작 콘서트 ▲ 어쩌면 대안마켓 ▲ 대전으로 온(On/溫)담 ▲ 혁신가의 도시 전시회 ▲ 혁씬 밋업 ▲ 행안부와 연계행사인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성과공유회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등이다. ㅇ ‘혁씬유랑단’은 대전 시민들로 구성된 혁씬유랑단이 전국의 사회혁신 사례지에서 사회혁신가를 만나는 사전행사로, 혁씬유랑단에 의해 발굴된 사회혁신 의제는 다양한 믹스테이지(Mixtage) 프로그램과 연결된다. ㅇ ‘믹스테이지(Mixtage)’는 온라인 생중계로 11가지 사회혁신 핵심의제를 바탕으로 전국 각각의 혁신영역 활동가들이 혁신 영역별 의제를 중심으로 영역 간 이종 결합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컨퍼런스다. ㅇ ‘드라이브 인 다시-시작 콘서트’는 혁신가들의 사연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콘서트로, 가수 요조·가수 김필의 공연이 드라이브인 참여자와 온라인 생중계로 펼쳐진다. ㅇ ‘어쩌면 대안마켓’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코인으로 전환해 대전의 혁신사례를 돌아보는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하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ㅇ ‘대전으로 온(On/溫)담’은 도시의 전환을 주제로 한 시민 100명과 혁신가 간 온라인(zoom)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된다. ㅇ ‘혁신가의 도시 전시회’는 전국 혁신가가 상상하는 미래 전환 도시 모습을 시각화, 가상현실(VR)화해 진행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ㅇ ‘혁씬 밋업’은 혁신 활동가와 시민이 온라인(zoom)을 통해 자유롭게 세미나를 진행하는 소규모 모임 프로그램이다. ㅇ 이번 행사는 옛 충남도청 및 대전 소통협력공간 일대와 사회혁신한마당 홈페이지(sinn2020.com), 줌(zoom)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 속에서 도시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지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사회혁신 사례가 모이고 혁신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해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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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온라인으로 이어가는 교육 기부 활동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이근준)는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5주 간 비대면 교육 기부 활동인 ‘Untact 아낌없이 주는 나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는 대전 지역 중학생들에게 대전과학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활용하여 교육 기부 봉사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영재 학교로 전환된 이후 교육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 지역 중학생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교육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 중학생들이 대전과학고등학교로 방문하여 직접 멘토링 수업을 하던 예년과 다르게 2020학년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하여 운영되었다.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 기부 문화 확산을 이어가기 위한 임시 방안이었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기부 방법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 2020학년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정식 명칭은 ‘Untact 아낌없이 주는 나무’. NAVE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Edwith에 교육 영상을 탑재하고 실시간 피드백 활동을 진행했다.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5주 간 대전 지역 중학교 1, 2학년 학생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중학생 총 127명과 대전과학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50명이 온라인 공간에서 지식을 나누었다. ○ ‘Untact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정상파의 선율과 악기의 떨림, Egg drop 실험, 바이러스는 우리를 어떻게 괴롭힐까?, 지오지브라 활용 방법, C언어 기초’ 등 물리, 화학, 생명과학, 정보과학, 수학 영역, 총 43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대전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주제별 3차시 강의 컨텐츠와 차시별 학습 문항은 중학생들의 수학․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흥미를 돋우는 데 기여했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인터넷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중학생들이 댓글을 달면 대전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답변을 하는 방법으로 쌍방향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려 노력했다. 대전과학고등학교 이근준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모든 교육 활동에서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다면 코로나 19는 역경이 아닌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하며 “대전 지역 모든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할 수 있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나눔 정신을 이어갈 것”임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