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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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상인 여러분 힘내세요! 대구가 함께합니다!..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및 공무원 성금 지원, 임시시장 영덕지역 농수산물 공동구매 등 영덕군민들의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친다. 대구시는 지난 9월 4일(토) 발생한 화재로 시장 내 대부분의 점포가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시장의 조속한 시설 복구와 상인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구호에 필요한 물품 및 경비를 1억원 규모로 지원해 파손 시설을 복구하고 조속히 시장을 재개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대구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추진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재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舊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개설된 임시시장에서 판매하는 영덕 지역상품을 대구지역 국민운동단체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공동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피해를 회복하고 상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9월 15일(수) 영덕시장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과 대구시청 공직자 성금 2천1백만원을 전달하고 화재 현장을 일일이 확인하며, 대구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자유총연맹·자원봉사센터 등 국민운동단체장과 임시시장 장보기 행사도 실시해 실의에 빠진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도 서문시장 화재 등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피해 상인들의 어려움과 참담한 심정을 생각하면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대구경북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서도 경북 영덕시장의 피해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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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 가을에 가고 싶은 비대면 안심관광지 알린다대구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부산 벡스코)’에서 올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알리는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30여 국가, 100여 기관 및 업체, 25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usan International Travel Exhibition 2021)’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영남권 지역 최대, 유일의 종합관광박람회로 국내관광 홍보관, 해외관광 홍보관, 온라인 트래블마트, 관광벤처기업 특별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는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인 ‘대명유수지&달성습지’을 비롯해 가을풍경이 아름다운 대구 가을관광지 10경(대구수목원, 도동서원, 팔공산, 수성못, 사문진나루터, 봉무공원(단산지), 불로동고분군, 앞산공원, 금호강 하중도, 대명유수지)과 가을과 잘 어울리는 데이트 명소 등을 집중 홍보한다. 이외에도 대구관광 홍보관에는 대구 가을관광 이미지를 이용한 룰렛이벤트 행사와 함께 대구 가을관광 홍보가이드북 배포, 가을관광 홍보영상물 상영, 가을 선물 증정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부스를 찾는 참관객에게 대구 가을 관광지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관객 거리두기 관람 철저, 대구관광 홍보관 소독 등 방역수칙을 강화해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홍보관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긴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에 몸과 마음이 지친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영남권지역 잠재관광객 대상,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홍보로 대구관광 브랜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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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규제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대구시는 14일(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맨홀 뚜껑 꼭 철강일 필요가 있나요?’ 사례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게 됐다. 시는 2018년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대회 입상 성과를 이루었다. 대구시가 이번에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도로상 작업구 재질 진입장벽 개선’으로 흔히 맨홀 뚜껑이라 불리는 도로상 작업구 뚜껑의 재질이 철근, 철강, 강판 등으로 제한되던 것을 신소재 재질의 맨홀 뚜껑도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2018년부터 3년간 끈질긴 중앙부처 설득과 건의를 통해 규제를 허물게 된 사례이다. 이를 통해 기존 철강 재질의 전파 방해 단점을 개선한 신소재(폴리머) 맨홀 뚜껑을 개발하고도 규제 탓에 시장 진입과 판로를 해결하지 못한 지역 업체의 어려움과 현안을 해결했다. 해당 업체는 2018년 부산도시가스의 시설 현대화(원격 관리) 시범 사업으로 신소재 도로 맨홀 뚜껑 시험 시공을 시도했다. 이 신소재 맨홀 뚜껑은 철강과 달리 전파 투과가 가능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재해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었지만 소재가 철근 또는 철강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 대구시는 온갖 노력 끝에 지난해 11월 국무총리 주재 대구 지역혁신 현장 간담회에서 맨홀 뚜껑에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대구시는 규제혁신 플랫폼, 핵심규제 개선, 적극행정 등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규제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했으며 2019년 규제혁신 우수기관, 2020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대구시는 규제혁신 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신산업과 혁신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2021년 추진한 85건 규제혁신 우수사례 중 창의성, 난이도, 효과, 확산가능성 등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경진대회를 통해 그 중 최우수 2건, 우수 4건을 시상하고 재정인센티브로 각각 2억원, 1억원을 나머지 장려상에 5천만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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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케일,‘철과 현의 강국’이야기!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이자 창작오페라 <허왕후>를 오는 9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18일(토)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김해문화재단의 가야사 복원사업과 역사문화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4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초연한 바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창작오페라 <허왕후>를 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로 공식 초청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교류의 기회를 창달하고, 동시에 각 지역 예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지역민들에게 ‘화합’과 ‘치유’의 의미를 전달하며 위로하고자 한다. ‣ ‘화합’과 ‘치유’의 의미를 담은 창작오페라 <허왕후> 창작오페라 <허왕후>는 2천여년 전, 가야(가락국)를 건국한 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왕옥의 신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김해시의 가야사 복원사업 및 김해 대표 역사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하였다.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와 역사를 고증한 화려한 의상으로 화제를 지난 4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성공적인 초연을 진행하였으며, 많은 관객의 호응과 사랑을 받았으며, 초연 후 대본 수정 및 각색, 편곡 작업을 통해 더욱 새롭고 짜임새 있는 모습으로 대구 관객을 만난다. 차세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김주원, 연출가 김숙영, 지휘자 이효상 등 최고의 제작진과 함께 하며, 소프라노 김성은과 김은경이 타이틀 롤 허황옥 역을, 테너 박성규와 정의근이 김수로 역을 맡아 작품성을 높인다. ‣ 전석 1만원에 만나는 ‘철과 현의 강국’ 가야국 역사 이야기! 예로부터 ‘철과 현의 강국’이라 불렸던 가야의 시작과 역사를 그려낸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창작오페라 <허왕후>는 이례적으로 전석 1만원이라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사 및 가사가 한국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오페라 입문자들에게 좋은 오페라 감상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해시의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가 김해를 벗어나 더 많은 관객에게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예술감독은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김해문화재단의 창작오페라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9.10-11)>와 함께 성공적으로 출발하였다. 지난 9월 10일, 전국의 극장장, 오페라단 단장, 평론가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성대한 개막식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 당일, 그리고 이튿날까지 양일 각각 94%, 100%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였다.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창작오페라 <허왕후>를 무대에 올린 다음, 영남오페라단의 <윤심덕, 사의 찬미(10.1)>, 베르디의 대작오페라 <아이다(10.22-23)>, 국립오페라단의 <삼손과 데릴라(10.29-30)>, 이탈리아 모데나 루치아노 파바로티 시립극장 프로덕션 <청교도(11.6-7)> 등 나머지 메인오페라가 연이어 공연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50스타즈 오페라 갈라콘서트(10.15)’, 오페라 콘체르탄테 <라 트라비아타(9.24)>, <마술피리(9.25>, ‘월드 오페라 갈라콘서트(11.1)’ 등 콘서트 시리즈를 비롯하여 유명 음악평론가들의 강연 프로그램 ‘오페라 오디세이’ 등 특별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이날 공연은 객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공연장 소독,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체크와 방문기록 등 안전한 공연 관람 원칙 준수 아래 진행된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5),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053-66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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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3호선 하늘열차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 17일(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시민들의 해외여행 욕구 해소를 위해 조성한 3호선 세계테마열차를 9월 17일(금)부터 22일(수)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세계테마열차를 타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전 세계 30개국 45개소의 주요 인기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열차 내에 설치된 LCD 모니터를 통해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특별한 여행으로 만들어 준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특별히 평소대비 일 2회~6회 증편해서 매일 16회~20회 운행한다. 각 역의 열차시각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역에 문의하면 된다. 추석연휴 기간(17일~22일) 동안 세계테마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열차내에 부착된 QR코드로 응모를 하면 운행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17일(금)에는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1호선), 청라언덕역(2호선), 명덕역(3호선)에서 마스크․마스크스트랩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 1,000개 및 세계테마열차 홍보용 리플릿 1,000매를 배부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추석연휴기간 안전하고 쾌적한 3호선 세계테마열차로 가족과 함께 세계여행도 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도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께서도 세계테마열차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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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유를 위한 산림휴양시설은 여기가 최고!대구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 모임이나 활동제한 등으로 체력저하 및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시민들에게 숲길,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해 볼 것을 권장했다. 도심지에서 비교적 가깝고 먼 거리까지 오가는 불편함이 없는 대구시 인근에 위치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등 휴양과 치유(※ 산림치유는 질병 치료행위가 아닌 건강의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활동임)가 가능한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보건 휴양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시설인 자연휴양림은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립)과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화원 자연휴양림(공립)이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네이처파크 자연휴양림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휴양림이다. 자연휴양림은 숲이 울창하고 차량진입이 용이하며,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이용에 불편이 없으며, 숲나들e 시스템 (https://www.foresttrip.go.kr)을 통하여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산림욕장은 숲속에서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기(피톤치드)를 마시고 심신의 단련과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설이다. 대표적으로 수성구 진밭골 산림욕장은 차량접근이 용이하고 주변에 등산로도 잘 조성돼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달성군 옥연지 산림욕장은 송해공원과 인접해 주차가 편리하고 산 중턱에 있는 금굴은 인근에서 보기 힘든 동굴로 색다른 경관을 제공한다. 치유의 숲은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있으며 산림치유센터에서 건강측정, 건식반신욕, 명상치유,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치유센터 뒤편 숲속에는 숲내음길, 치유길 등 숲길이 조성되어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데 좋은 곳이다. 숲길(등산로)은 우선 팔공산 둘레길이 대표적이며, 대구·경북 16구간에 총95.5km(대구 6개 구간 28.7km / 경북 10개 구간 66.8km)가 조성돼 있다. 그중 제1구간 내 북지장사 가는 길은 경사가 완만해 걷기에도 좋으며,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숲을 감상하면 더욱 좋은 곳이다. 팔공산 종주 등산로인 가팔환초(가산산성~팔공산~환성산~초례산)는 초보자가 등산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팔공산 둘레길 16개 구간 가운데 개인에게 적합한 곳을 선정해 가볍게 걸어보는 것도 좋다. 북구 함지산과 명봉산은 그리 높지 않아 누구나 등산할 수 있으며, 달성군 비슬산은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대견봉을 지나 주봉인 천왕봉으로 가는 코스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대구에는 총 161개 노선 523km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의 모든 산이 숲길로 조성돼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산림휴양시설과 숲길에 대해 노후시설 개선, 노면파임과 목계단, 안내시설물 등을 점검해 시민들이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심신을 도심에서 가까운 산림휴양시설에서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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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정소윤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 대상 수상지난 8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2021 전국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의 본선대회에서 국립대구과학관 정소윤 과학해설사가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9명의 과학 해설사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작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예진 과학해설사에 이어 올해는 정소윤 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다채로운 과학지식 표현 능력과 실생활 사례의 접목 등의 측면에서 전문가와 청중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정소윤 과학해설사는 2021년 상반기 국립대구과학관 직원들과 함께 자체 제작한 ‘호버크라프트’를 활용하여 사이언스 쇼를 진행했으며, 제작 과정 영상을 국립대구과학관 유튜브에 공유하는 등 과학 지식 및 과학 문화 보급에 앞장섰다. ○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국립어린이과학관 개관에 앞서 9월 16일부터는 유아동이 즐길 수 있는 신규 오감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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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충전소 추석연휴대비점검 및 환경정비 실시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소 195개소, 충전기 285기)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전기차충전소 정기점검 기간 중 추석 연휴 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충전기 점검 및 주변 환경정비를 9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환경공단은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전기차충전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기간 중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충전기 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품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충전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시니어클럽(수성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과 연계하여 충전소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전기차충전기 관제센터에서는 충전소 운영과 관련된 협력업체와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근무형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증가됨에 따라 충전기의 지속적인 점검과 사전예방 조치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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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 위해 특별교통대책 마련대구시는 9월 17일(금)부터 9월 22일(수)까지 엿새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과 귀성객 편의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코로나19 교통방역 대책 추석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리는 역·터미널, 공항, 도시철도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서는 동선분리 및 좌석 적정배치, 비대면 예매 강화 등 이용객 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환기 및 소독 강화, 고객 접점시설의 항균필름 부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등 유사시 특별방역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또, 교통수단 운행 전후 소독강화, 차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탑승 전부터 이용 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해외입국자가 들어오는 동대구역에는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일반시민들과 분리해 현장에서 코로나 검사 후 바로 방역택시를 이용해 자택 등으로 이동토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지역 유입인구가 많은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터미널 주요 지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잠재적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이동전망 및 수송력 증강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추석 연휴도 이동자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이동수요가 전년(38만명)과 비슷한 39만명 수준(증 1만명, 2.6%)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코로나 이전(`19년) 추석 연휴 이동인원(61만명) 대비 36% 감소한 수치이다. 일평균 이동 역시 전년과 비슷한 6만5천명 정도 예상되며 개인차량을 이용한 귀성은 상대적으로 늘어 추석 전일인 9월 20일(월), 추석 당일인 9월 21일(화)에는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는 평시 대비 일11회 증회된 392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13회, 고속버스는 일19회 증회해 각각 537회, 336회를 운영한다. 항공편 역시 일 5회 증회한 48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 출처(코레일, SR, 공항공사, 고속 및 시외버스 터미널) 지·정체 구간 소통대책 대구시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교통상황관리 및 불편사항 처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전년도 교통정체가 심했던 주요 도로 지·정체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해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고 대구교통방송, 교통종합정보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검색(대구교통)을 통해 우회도로 및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주차편의 제공 추석 연휴 기간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7개소(8,559면)를 9월 17일(금)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9월 18일(토)부터 9월 22일(수)까지 개방해 전체 639개소 34,879면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차량과 교통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시는 물론, 평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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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과 함께!대구시는 ‘2021 대구사진비엔날레’ 기간 중 ‘국경 없는 여행’을 주제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 - Borderless travel’을 열고 있다. 이 전시는 9월 10일(금)에서 24일(금)까지 갤러리 CNK(중구 이천로 206)에서 열리며, 대구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 25개 중 16개 도시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명으로 선정된 ‘Borderless travel’은 ‘국경 없는 여행’이라는 원래의 의미뿐만 아니라 ‘액자 속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은 자유로운 여행’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전시된 사진들은 작가 공모, 일반 공모, 관광 홍보용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 도시가 선정했고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구성돼 갤러리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서 16개 도시를 국경 없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념품 수집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각 도시에서 보내온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을 기획한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송호진 교수(프린지포토페스티벌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해외도시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하고자 함이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 전시회에 앞서 대구시 대표홈페이지(메인 > 대구소개 > 교류도시)에서는 자매·우호협력도시 웹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9월 현재까지 8개 도시의 사진이 소개되고 있고, 연말까지 9개 도시의 사진전이 더 열릴 예정이며 오프라인 사진전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시민들에게 자매·우호협력도시를 홍보하고 각 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했다”며, “공연예술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국제교류 패러다임에서 탈피해 시각예술 분야로 확대한 새로운 시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