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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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성료!대구시가 기업의 각종 애로를 한자리에서 해결하기 위해 9월 8일~9일 양일간 개최한 ‘20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민선 6기인 2015년부터 출발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그간 지역 기업인과 기업지원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지원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의의 장을 이뤄 기업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기관 이용의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해 왔다. *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미개최 특히, 올해는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 투어와 함께해 지역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의 판로를 개척하고 함께 동반성장하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출발점이 됐다.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169개 기업지원기관 및 기업·단체가 참가해 이틀간 87개의 부스, 5개 존으로 운영해 ①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②기업애로 종합상담회, ③비대면 수출상담회, ④채용오픈 스튜디오, ⑤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등 원스톱 기업애로 해결에 나섰다. 특히, 첫날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업대표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기업 애로해결을 위해 대면상담을 진행해 도시계획사업으로 편입된 부지의 보상책 마련, 업종 전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제도 신설, 소상공인 신제품 개발지원 등 기업들의 묵은 고충들을 해결했다.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SK, LG화학, 롯데제과, 포스코, 한화건설, 신세계백화점, KT 등 평소 지역에서 쉽게 만나지 못했던 대기업 및 공공기관 97개 사가 수요처로 참여해 중소기업 156개 사와 총 519건의 기술·구매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를 통해 대구지역 중소기업 15개 사의 우수제품들을 소개했다. ‘소비재 특화 수출상담회’는 12개국 34개의 바이어사와 지역의 62개 기업이 비대면으로 만나 69건의 상담(1,798천불)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35만5천불 가량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관련 연계 사업들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애로 종합상담회’는 중소기업의 고민 해결을 위해 23개 기관에서 29개 부스를 운영해 각종 기업지원 정책들을 소개하고 113건*의 기업애로사항들을 상담하였다. * 즉시해결 및 안내: 104건 / 검토 및 진행: 9건 ‘취업정보 오픈스튜디오’는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유튜브 방송에 직접 출연해 기업 소개와 채용정보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했으며, 청년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 11개 사 19개 직무의 채용정보도 소개했다. 향후 취업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실제 취업과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서로 협력해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구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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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으로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등 연극공연 활기지난 8월 11일부터 시작된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많은 관객들이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등 연극공연을 찾고 있어 12개의 연극전용 소극장이 집적된 대명공연거리는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시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관객이 특히 감소한 소극장 연극공연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연극을 통해 위로와 즐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대구시가 공연 관람권 1매당 8천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연극협회가 주관해 8월 11일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연극협회가 공모를 통해 지역연극단체 중 연극공연활동 실적 및 전문연극단체 여부 등을 심사해 선정한 23개 연극단체의 총 27개 공연이 관람료 할인지원 대상이며, 할인 지원 기간은 8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선정된 연극단체의 연극공연에 대해 공연당 1인 4매까지 8천원씩 할인되고, 1인 5개 공연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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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획득!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대구시가 20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 본 인증(대도시 부문)을 획득해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공모에는 30개 지자체가 응모해특․광역시는 대구와 서울, 대전이 인증을 받았다. ※ (대도시 부문) 특별·광역시 및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 대상 - 대구시, 서울시, 대전시, 부천시, 안양시 (중소도시 부문) 인구 50만 미만의 도시 및 기초자치구 대상 -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혁신성) 부문에서 2016년부터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전국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신설에 이은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김현덕 경북대학교 교수) 위촉으로 내외부 조직도 탄탄히 갖추었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시범인증과 광역지자체 최초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IDC*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를 3회 수상하고 세계경제포럼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G20 GSCA) 가입,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프로젝트 참여협약, 타이베이 스마트시티 서밋 참가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IDC :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 International Data Cooperation (’18년) 대구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시민참여) (’19년) 대구 수성알파시티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행정) (’21년) 소형 전기 모빌리티 스마트 충전‧주차 윙 스테이션(운송인프라) 그리고 도시문제발굴단과·스마트시티 시민홍보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역량을 꾸준히 키워 왔으며 지속적인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해 도시 빅데이터 기반(D-데이터 허브, 3차원 도시공간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도시데이터 활용정책 수립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온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거번넌스 및 제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조례를 비롯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자가통신망과 데이터기반 행정, 빅데이터 관련 조례를 갖추었으며 스마트도시법과 조례에 근거해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운영하여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도시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 제시를 위해 시민·기업·공공기관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상위법령·계획·시정목표와의 조화 속에 대구 스마트시티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한 스마트도시계획의 국토부 승인을 완료했다.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16년)로 얻은 성과에 이어 향후 5년간 더욱 체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대구시는 토크대구, 시민원탁회의, 뚜봇 등 온라인을 통해 시민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 스스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만들어가는 도시문제발굴단 운영(3회)으로 161명의 시민과학자 배출, 36개 문제를 정의했으며 일부 과제는 실제 기획과 실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교통분야에선 딥러닝과 빅데이터 기반 영상분석 및 예측시스템, 스마트주차시스템 등 첨단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교차로(대구 전역 250개소) 통행량 분석을 통한 스마트교통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 기반 신호제어와 분산유도, 보행자 주의알림 등 대구의 대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분야에선 수성알파시티 테스트베드 활용을 통해 공공 CCTV 기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가 구축되고 있으며, 도시안전관리와 자율주행에 5G 기반 스마트시티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실증해 왔다. 달성군 가창면에 전국 최초로 구축돼 그 효과를 입증한 상수도 원격검침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망과 연계해 대구 전역에 확산을 추진 중이며, 국채보상공원의 스마트 공원화, 가상·증강 콘텐츠를 접목한 스마트 수목원, 독거노인 세대 등(350여 세대)에 설치된 지능형 가전기기를 통해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조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세대 내 취약계층 대상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통신망을 살펴보면 2023년까지 고속-중속-저속의 삼중촘촘망을 구축해 끊김 없는 스마트시티 통신 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시의 자체 정보통신고속도로인 유선자가통신망을 기반으로 공유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자가망,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연계·개발해 시민체감 서비스를 대폭 확산할 계획이다.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선 수성알파시티 내에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구시 전역으로 테스트베드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중심 행정을 위해서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종 데이터의 수집과 연계에 그치지 않고 융복합 분석을 통해 도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최적의 시민서비스, 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스마트도시 진단 지표를 도입해 정책 추진 및 대외 홍보에 활용하는 해외 주요국과 기업들과 달리 국내에는 표준 평가 수단이 없어 스마트도시의 체계적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 대구시는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토대로 대외 홍보와 더불어 지표 기반 도시효율화 정책 추진을 통한 시민체감 제고, 나아가 국책사업 연계·확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바탕으로 표준 지표에 따라 스마트도시 정책과 도시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축적되는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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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SW기반 대구 디지털 혁신 전략 발표대구시는 9월 9일(목) 오후,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SW중심의 대구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W인재도시 대구’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10개 기관 및 기업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 발표와 ‘SW인재도시 대구!’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은 2026년까지 SW융합지구 내 300개 기업 입주 및 종사자 4,000명, SW 부가가치 10조원 달성, 6만명의 SW인력양성을 목표로 ▲SW산업 혁신거점 조성 ▲지역 미래신산업 기술 고도화 ▲SW인력양성 체계 재편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수성알파시티 내에 조성 중인 대구SW융합클러스터를 SW진흥법에 의거한 SW진흥단지로 지정을 받은 후 대구시 미래신산업(미래차, 로봇, 의료, 물, 에너지, 스마트시티) 분야의 SW융합 활성화를 위한 전 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대구만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특히 디지털 혁신전략을 통해 SW인재양성 체계를 재편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자동차·의료·로봇 등 산업 전반에 SW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서울·판교 등 수도권 중심으로 기업·인재·기술이 집중되면서 지역인력의 역외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는 지역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어렵게 하고 역외기업 유치도 어렵게 만들면서 지역 SW산업 생태계에 핵심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산·학·민·관이 협력해 미래인재 양성 1,000명, 산업현장 혁신인력 양성 1,000명, 10,000명의 시민 대상 SW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연간 12,000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비전 선포식을 마치고 SW융합지구 내 입주기업인 ㈜우경정보기술(박윤하 대표)을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분석 및 인식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관제 데모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행사 전 대구시는 대구시교육청, 대구상공회의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사)대경ICT산업협회,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구 디지털 혁신거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대구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및 활성화, 지역주력산업의 디지털 혁신, SW융합 인력양성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역에 대한 격려사에서 “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자생적인 SW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역SW진흥단지 조성, SW인재양성 등에 정부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대구시가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디지털 혁신전략의 실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대구시가 지역 산업 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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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로봇,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로 2단계 도약 준비!대구시는 9월 9일(목) 김부겸 국무총리의 대구 로봇산업 방문 현장에서 대구시를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로 조성해가겠다는 대구 로봇사업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그간 대구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치,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구축,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왔으며, 지난 8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에 성공하면서 로봇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는 대구시가 보유한 로봇전주기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전후방산업과 로봇기반을 확대해 대구시 전역을 로봇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겠다는 개념으로, 로봇 소재부품과 SW기업을 육성하는 K-로봇플랫폼 조성, 공공·의료·물류·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에서 로봇수요처 확대, 인재양성과 글로벌 협력확대 등을 통한 로봇산업 기반확대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예타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 세부계획을 구체화해 대선공약 반영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부지 선정으로 로봇 전 분야에서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하게 됐다”며, “로봇기업은 대구로 오라. 대구는 로봇기술 개발과 활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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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콘서트’한가위 특별공연으로 개최대구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민행복콘서트’를 오는 17일(금)과 19일(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한가위 특별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17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로, 19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약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053-606-6196으로 하면 된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9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9월 17일(금)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_김성용)의 대표 래퍼토리 현대무용 ‘DCDC'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연출 정철원)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첫째 날을 마무리한다.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무대 9월 19일(일) 오후 7시 30분 9월 19일(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지휘_이현창)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해금협주곡,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이 함께하고, 소리에 양수진, 김단희 등이 출연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국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대구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 한가위의 즐거움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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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에 활력 불어넣는다대구시는 도심 노후산단인 제3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심 산업단지의 입지 및 특성을 고려한 재생사업지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지난달 31일(화) 개최했다. 제3산업단지의 구.삼영초교부지 개발계획 반영과 서대구산업단지의 일부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이 포함된 재생사업지구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9월 10일(금) 이를 고시한다. 먼저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거점구역을 전면 개발하는 전략사업구역의 변경이다. 기존의 전략사업구역을 1구역 벌마마을, 2구역 건영화물 부지, 3구역 구.삼영초교부지로 각각 변경하면서 도로 및 주차장, 공원시설도 변경됐다. 그리고 삼영초등학교는 2018년 제3산업단지에서 북구 사수동으로 이전하면서 제3산업단지 내 학교부지로 남아있던 학교용지 16,402㎡를 기업 및 근로자 지원시설로 건립하기 위해 토지이용계획을 산업시설용지 및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로 각각 변경했다. 본 토지이용계획은 기업과 근로자 지원을 위한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건축을 위한 계획이 반영됐고 일부 공간은 지하주차장과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 변경안의 주요내용은 복합용지로 지정돼 있던 이현동 42-4번지의 공장부지를 산업시설용지로 토지이용계획 변경과, 와룡로90길, 북비산로의 일부 구간 도시계획선과 측량된 지적선의 불부합 부분의 정비 등이다. 제3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가 공통으로 변경되는 내용 중 하나는 기존 반영된 건축한계선 적용 범위를 완화하는 것으로 도로확장 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편입되는 부지는 최초 건축행위 시 불합리하게 적용되는 건축한계선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련 조항을 추가해 이로 인한 재생사업의 민원해결은 물론 도로확장 재생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이 금지된 공지에 접한 도로를 전면도로로 하는 대지와 너비 25미터 이상인 도로에 20미터 이상 접한 대지가 완화조건을 충족할 경우 이전에는 별도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을 120%로 상향할 수 있었지만, 본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통합심의를 통해 용적률을 120%로 일괄 상향할 수 있게 돼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산업단지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시는 제3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재생사업이 이번 재생사업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입지가 양호한 도심의 다른 산업단지들도 활성화돼 지역 경제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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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지역기업과 공동 협력사업 「희망리더 양성 4차산업 드론교육」 실시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대구은행, (사)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 (사)아시아복지재단 대구드림텍, 계성중학교, 영남대학교가 공동 협력하여 추진하는 「희망리더 양성을 위한 4차산업 드론교육」 사전행사를 9월 8일(수) 공단 본부에서 개최하였다. 희망리더 양성 4차산업 드론교육은 지역기업과 공단이 공동 협력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2개월간 드론교육을 실시하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장소제공, 교육비기부, 재능기부를 통한 멘토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게 된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모든 교육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되고 수혜 교육생 전원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역 일꾼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존·공감·공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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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방역에 최선...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취임정해용 신임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대구시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와 민생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경제부시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9월 8일(수) 오전 9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간단히 마치고 시청 본관 10층에 마련된 대구시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 경제부시장은 오전 12시에 대구경북상생장터를 찾아 지역 상인들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구경북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해답을 모색했다. 또한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1년 기업애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 경제인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젊은 경제수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식 일정 이후 시청 별관 집무실에서 경제 관련 부서 실·국장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으며 지역 경제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는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 관련 회의에 참석하며 취임 당일 빡빡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민생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통합신공항건설,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과 같은 굵직한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듯이 지금과 같이 소리 없이 강하게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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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 개발제한구역 시민 여가공간 조성 추진대구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3곳이 시민들의 여가와 자연환경․생태 체험공간으로 거듭난다. 대구시는 개발제한구역에 누리길, 여가녹지 등을 조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구역 내 주민은 물론 인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문화사업을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37곳에 사업을 추진해, ‘수성 패밀리파크’, ‘도원지 수변경관 조성’, ‘구암동 여가녹지 조성’,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 ‘배실공원주변 여가녹지 조성’, ‘초례산 야간경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내년도에 추진하는 환경문화사업은 동구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 달서구 ‘수밭고개 옛길 복원사업’, 달성군 ‘화원명곡 산림욕장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올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3억 원(국비 2.7억 원, 구비 0.3억 원)으로 금호강변에 위치한 동구 봉무동 위남마을과 북구 동변동 화담마을을 연결하는 강변 누리길을 조성(북구∼동구 누리길 연결사업)해 시민에게 도심 속 걷고 싶은 길과 금호강의 뛰어난 친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수밭고개 옛길 복원사업은 사업비 6억 원(국비 5.4억 원, 구비 0.6억 원)을 투입해 달서구 도원동에 위치한 청룡산을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연친화적인 힐링 여가공간, 자연 체험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화원 명곡 산림욕장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사업비 10억 원(국비 7억 원, 구비 3억 원)으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931번지 일원 개발제한구역 유휴부지를 활용해 산림휴양과 생태교육 등 다양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욕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도시 주변의 녹지축 복원으로 걷기 좋은 길과 여가 녹지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에서 다양한 체험과 휴식으로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은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보존을 최우선하되,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풍부한 녹지와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시민들께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