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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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매력 알리는 '권영진식 실리외교' 본격 시동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의 자매도시 히로시마를 방문하여 ‘대구의 날’ 기념식과 대구시립교향악단 공연, 한국인 원폭피해자 위령비 참배 등의 일정을 갖는다.이와 동시에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150여 명의 방문단을 수송하는 전세기 인바운드편(귀국편)을 활용하여 150여 명의 히로시마 관광객들을 대구로 실어 나르는 이벤트도 추진된다.나가면 반드시 구체적인 성과를 갖고 온다는 ‘권영진식 실리외교’의 첫 무대는 자매도시 히로시마로 정해졌다. 이번 방문은 97년 5월부터 대구시와 히로시마가 격년제로 상호 대표단과 공연단을 파견해온 정례적인 행사지만, 올해는 대표단 전세기의 귀국편을 활용하여 일본인 관광객 150명을 대구로 실어 나르는 이벤트가 추진되는 것이 예년과는 다른 점이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에 200여 명의 히로시마 시민들과 함께 대구를 방문하였고, 작년 7월에도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에 공연단과 함께 대구를 방문한 마쓰이 히로시마 시장 일행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일정은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 기간인 5월 3일부터5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방문기간 동안 자매도시 ‘대구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대구 관광홍보부스 운영, 대구시립교향악단 공연 등을 통해 히로시마 시민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부각시킬 예정이다.한상돌 대구시관광협회장은 “엔저 현상으로 인해 일본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하기는 쉽지 않지만, 대구의 숨은 매력만 제대로 알려진다면 비용이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번 히로시마 관광객 유치를 통해 확인했다”면서 “히로시마는 대구시의 자매 도시이기 때문에한일관계가 좋지 않음에도 관광객 모집에 큰 문제가 없었으며 오히려 우호적인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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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역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대구시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온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체험행사 등 볼거리가 가득한 어린이 큰잔치가 5. 5.(화) 10:40부터 두류야구장에서 펼쳐진다.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리지 않은 만큼, 이번행사에는 초록이 짙어가는 5월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두류야구장야외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행사로는 크게 식전행사, 기념식, 공연행사와 체험행사 및 부대행사로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공연행사는 어린이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는 난타공연, 밸리댄스, 치어리드 공연, 튼튼 어린이 선발대회 등 7종의 공연행사가 야구장메인무대에서 열려 어린이와 온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체험행사와 부대행사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놀이 공간과 미꾸라지 잡기, 폐달보트, 풍선아트, 멋진 경찰 사이카 시승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등 22종의 체험행사와 실종예방 어린이 지문 등록, 아동학대 방지 전시회 등 6종의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볼거리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대구시 이순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어린이날 하루만이라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행사장에 많이 와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하여 좋은 추억과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이 되도록 건강한 놀이문화와 다양한 행사 개최 등 아동 친화적인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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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바이오화학산업' 속도낸다대구시는 CJ제일제당(주), 롯데케미칼(주)과 함께 국책사업으로 선정된『바이오플라스틱 실증플랜트 구축』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상용화를 위한 「바이오화학산업의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4월 28일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주관기업인 CJ제일제당(주), 롯데케미칼(주)과 참여기업인 ㈜바이오헬릭스, ㈜그린케미칼, 신풍섬유(주), ㈜오성전자, 대구TP와 산업통상자원부, 생산기술연구원 유병조 박사, 경북대학교 박중곤 교수 등 바이오화학 석학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주제발표와 조기 상용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논의 내용은 지난 11월 대구시(권영진 시장)와 CJ제일제당(김철하 대표이사)과 롯데케미칼(허수영 대표이사) 등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MOU 후속조치로 『바이오플라스틱 원스톱 융합공정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대구성서3차산업단지 내 실증플랜트를 구축하여 바이오플라스틱 소재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조기에 마치고, 기술개발 완료 후 상업화 단계에 진입 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시설 설립을 함께 검토?추진하는 것이다. 당초 일정은 올 9월에 설계를 마치고 2016년 9월에 바이오플라스틱 실증플랜트시설을 완공하여 2019년 9월까지 시운전·소재개발·제품생산 계획이었으나 기간을 단축하여 2018년 상반기에 조기 상용화로 가닥을 잡았다.또한, 이번 사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바이오화학 분야의 대규모 국책사업인 만큼 이 분야에서의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지원을 통한 상생발전과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구시 홍석준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바이오화학 분야 선두 대기업인 CJ제일제당(주), 롯데케미칼(주)과 대구시가실증연구를 최대한 앞당기고 조기 상용화로 대한민국 바이오화학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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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경예산 4,021억원 조기 편성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안전 강화 등을 위하여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조기 편성하였다.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4,021억 원이 증가된 6조 5,781억 원(당초예산 대비 6.5% 증가)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3,024억 원이 증가한 4조 9,912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997억 원이 증가한 1조 5,869억 원이다. 추경재원은 중앙부처로부터 추가 확보한 국고보조금과 지난연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구?군에서 집행하고 남은 시비반환금 등을 합친 4,021억 원이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 △창조적 도시공간 창출 △시민안전 강화 △포스트 물포럼 대응 등에 중점을 두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안전 강화 등을 위하여 추경예산 편성시기를 예년보다 2개월이나 앞당겨 편성했다”며 “추경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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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서재문화체육센터' 6월 문연다달성군 다사읍 서재지역 환경자원시설 폐기물 매립장 주변에 주민복리증진과 건강한 생활체육 등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여건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서재문화체육센터’가 준공되어 6월 개관 예정이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환경자원시설 폐기물 매립장의 혐오시설로 인한인근 주민들에 대한 보상의 일환으로 2012년 2월 폐기물시설을 체육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여 와룡산 및 금호강의 경관을 배경으로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체육시설로 건립되었다.부지 30,790㎡에 2013년 10월 착공하여 총사업비 165억을 투입,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904㎡ 규모로, 주요시설로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요가실, 문화강좌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건물 외부에는 인근 기존 자원순환시설(파크골프, 테니스, 인라인스케이트장) 체육시설과 연계하여 풋살장, 족구장, 베드민트장과 산책로 및 휴게시설, 주차장을 설치하여 서재주민들의 이용에 편리하도록 서재로에 인도를 신설하여 접근성을 고려하였다.서재문화체육센터는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를 환경 친화적인 문화체육시설로 조성하여 혐오시설에 대한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주변 영향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시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 및 건강한 여가생활이 기대된다.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서재 환경자원시설 주변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내·외부 시설 전반에 대해 최종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하여 문제점이 없도록 확인하고 이용 주민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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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발대식 개최대구시는 4. 25.(토) 09:30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市) 소셜미디어 공식 채널 ‘다채움’에서 활동할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위촉된 시민기자들은 발대식 후 대구시정 홍보 전령사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25일 행사는 올해 선발된 30여 명의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기자단 활동 안내와 관련 소양 교육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외국인 10명을 포함한 시민기자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직장인, 교수, 학생, 주부 등 전 연령대 다양한 직업 계층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취재와 시정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하여 기존 영어 소셜 채널에 이어 올해는 중국어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영어권 기자단 5명과 중국인 기자단 5명도 선발했다.선발된 시민기자들은 발대식 및 워크숍을 통한 관련 교육 후 대구시가 공식 운영하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페 등 8개 소셜미디어 채널인 다채움에서 본격적인 온라인 시정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시민기자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이 알고 싶어 하는 우리 주변의 홍보 콘텐츠 등을 발굴하고 온라인 기사를 작성하여 시민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대구시 이길호 홍보담당관은 “2015년도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활동으로 대구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구 도시 브랜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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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에 날개를 달자! 재능봉사단 결의 다져대구시는 자원봉사의 달(4월)을 맞아 개인의 재능을 이웃에게 나누려는 289개 자원봉사단(봉사자)을 신청 받아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재능나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오는 4월 27일(월)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37일간 교육?상담, 의료, 뷰티, 공연, 재가수리, 전자?기계정비, 요식업, 안전, 이벤트기술, 홈패션 등 10개 영역에서 289개 봉사단(8,400여 명) 및 126명의 개인 자원봉사자가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에 신청했다. ※ 개인 신청자는 구?군센터에서 기존(신규)봉사단에 가입 연계이날 발대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단회장,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동부여성문화회관 전설의 난타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중구의 사노봉(사랑의 노래 봉사단)의 통기타 노래연주, 선서, 위촉장 수여(재능봉사단 10, Living library 10), 퍼포먼스(재능의 꽃 피우기, 비행기 날리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대구시는 기존 활동 중인 재능봉사단을 좀 더 조직화함은 물론, 대구자원봉사정보센터(www.dgvolunteer.co.kr)의 ‘재능나눔봉사단’ 현황과자원봉사 활동처 정보 등도 동시에 게시하여 봉사자와 활동처 간에 정보 공유로 수혜자와 봉사자와의 연계가 원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원봉사활동 영역으로 지금까지의 사회복지 분야의 노력봉사 활동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기술과 재능을 활용하여 한층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대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자원봉사자의 인력풀이 좀 더 조직적으로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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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 中 의료관광객 유치 대박!4월 25일(토) 33명의 첫 방문팀이 대구공항을 통해 들어오고, 6월 29일까지 72차에 걸쳐 3박 4일(일부 4박 5일) 일정으로 대구를 찾는다. 이번 중국 의료관광객은 북경, 상해, 청도, 대련, 중경 등 중국 전역 14개 도시를 중심으로 모집되었다. 이번 대규모 중국 의료관광단 유치는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공을 들인 작품으로 민·관 협력으로 가능했다. 대구시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지역 의료기기업체인 (주)AinA와 MOU를 체결하여 (주)AinA가 중국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객을 모으고, 또 지역 유일의 중국 전문여행사인 삼성플러스관광(주)이 대구 투어 일정을 개발하도록 하였다. 대구시는 대규모 인원의 진료·시술이 가능하도록 11개 참여병원을 섭외하고, 각 병원 소속 코디네이터와 중국어 통역사 40여 명에게 10주간의 중국어 의료통역 심화교육을 마쳤다. 이번 대규모 중국인 의료관광투어에서 주목할 점은 그동안 대구를 찾는 외국인 단체관광이 잠시 스쳐가는 일정에 그쳤던 것에 비해, 전체 일정(3박) 중 2박을 대구에 체류하여 동화사, 동성로, 83타워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지역 쇼핑시설도 방문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대구시는 지역 쇼핑업체와 협력하여 보다 많은 쇼핑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4월 25일(토) 오전 5시 20분 대구공항에서 첫 번째 중국 의료관광단을 직접 환영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신뢰하고 대구를 찾아 준 중국의료관광객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규모 중국의료관광객의 대구 방문으로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과 역량이 대내외적으로 확인되었다.”며 “대구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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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두류 여울길' 조성 순항!대구시 건설본부는 두류공원 내부 순환산책로에 조성 중인 두류 여울길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어(진도 85%) 성당못에는 맑은 물이, 산책길에는 실개천이 모습을 드러내는 등 한층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본 사업은 두류공원에 “문학이 어우러지는 여울길을 테마”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형 수공간을 조성하고, 야외음악당 부근과 두류수영장 뒤편에서는 각각 음악과 미술을 기본구상으로 한 친수형 이색 문화공간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건설본부는 그동안 두류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단순히 산책만 하던 곳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성당못에 7만 톤의 맑은 물을 공급하였고, 앞으로 두류 여울길 생태수로에는 하천의 자연수를, 두류수영장 주변에는 인공폭포 조성을 끝으로문학, 음악, 미술의 예술적 교감이 일어나는 두류 여울길을 완료하여 도심 속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이다.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본 공사가 완료되면 두류공원 내 다양한 수공간이 조성되어 두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테마가 있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되며,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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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 양성과 과학.발명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변훈석), 한국발명진흥회(부회장 조은영)는 22일(수) 국제지식재산연수원 2층 회의실에서 지식재산 및 과학?발명 융합교육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 및 과학?발명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 무한상상실을 기반으로 한 지식재산 교육 협력 △발명?지식재산 기반의 과학교육 추진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공동 지원을 통한 과학·발명문화 확산 운동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인력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보유한 198개 지식재산 이러닝 및 35개 지식재산 스토리 콘텐츠를 과학관 홈페이지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과학관 무한상상실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식재산?발명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또한, 과학관의 우수 전시·교육 인프라 및 연수 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과학관을 탐방하고 발명기사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인 ‘과학관 탐험대’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인류문명의 출발은 발명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발명은 우리에게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주는 동력이다”며 “이번 세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관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샘터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