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청결한 화장실로 세계물포럼 손님 맞는다!대구시는 세계물포럼 대비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공항, 역·버스터미널, 숙박지, 투어코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62개소를 지정하여 일제 점검하고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 결과, 환풍기 미작동, 손 건조기 고장, 청결상태 불량, 편의용품 미비치 사례 등 관리가 미흡한 공중화장실 14개소를 발견하여 일제정비 및 개선조치 하였다.특히, 이번 정비에는 세계물포럼 기간 중 투어코스로 지정되어 내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강정?고령보와 디아크 문화관 공중화장실에는바닥과 벽체 타일, 난방기 커버 등을 전부 교체하여 밝고 아름다운 화장실로 탈바꿈했다.아울러, 세계물포럼 행사기간 중에는 중점관리대상 공중화장실 62개소에 대해서는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청소원 등 관리인을 고정 배치하고공중화장실 순회 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장실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대구시 최정한 물관리과장은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대구시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편의용품이나 시설물을 깨끗이 사용해 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했다.서성수기자
-
청정컬러 산업단지로 재도약 꿈꾼다염색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하여 기획된 ‘제조업 혁신 3.0기반 물 없는 컬러산업 육성사업’이 기획재정부 2015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일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 물포럼’에 이어 대구시가 환경 친화적 도시로 급부상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제조업 혁신 3.0기반 물 없는 컬러산업 육성사업’은 국비 2,655억 원, 지방비 500억 원, 민자 825억 원, 총 사업비 3,980억 원으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7년간 사업으로, 염색산업이 폐수 발생과 환경규제 강화로 3D 산업으로 퇴화됨에 따라 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 염색기술을 개발하여 공정기술을 혁신하고자 한다.1kg 섬유원료 가공 시 약 150L의 물을 소비하는데, 국내 섬유 생산량 25.4억 톤에 필요한 물의 양은 3,800억 톤으로 쌀 126,667 톤을 생산할 수있는 양으로 기존 염색산업은 소위 ‘물 먹는 하마’라는 산업으로 오명을 쓰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로서 OECD 회원국 중 물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한 나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또한,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 뉴발란스 등 세계 유명 스포츠 메이커사들은 ZDHC(Zero Dischange of Hazardous Chemicals) 위원회를 결성하여 2020년까지 유해물질을 전혀 배출시키지 않는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자구노력을 하는 등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향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심사를 거친 후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도출되어 사업의 규모와 시행시기등이 확정될 예정이다.김석정기자
-
All Ready! 세계물포럼 성공예감대구시는 그동안 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경상북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면서 숙박?수송?교통?관광?식음?안전?환경정비?문화행사 등 행사 전반을 꼼꼼히 준비하였다.행사를 사흘 앞둔 현재 시점에서 사전등록현황이 164개국 2만2천여 명에 달하여 당초 예상인원을 훌쩍 넘겼다. 정상급, 장차관급, 국회의원,국제기구 등 고위급 인사가 220여명에 달하는 역대 최다 참석규모, 최고의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12일부터 대구시 전역은 포럼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될 것이다. 개?폐회식을 비롯하여, 엑스코 광장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과 전시회 등 포럼참가자 뿐만 아니라 시도민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대구시에서는 물포럼개최를 비즈니스의 장으로 연결시켜 세계 유수의 기업 CEO들과 리셉션을 마련하고 있고, 물분야 선진도시와의 MOU체결, 국책사업인 물산업 클러스터를 알리기 위한 특별세션도 준비하고 있다.4월14일 개최되는 Daegu Night 행사에는 주제별과정, 과학기술과정의 포럼참가자, 글로벌기업 임원 등을 초청하여 대구의 기업환경과 도시브랜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2015세계기자단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에 오는 70개국 100여명의 기자들은 포럼기간에 대구를 방문하여 포럼취재, 대구의 관광코스 취재, 3호선 모노레일 시승 등 대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물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물포럼을 대구세일즈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아 우리지역을 방문하시는 각국 정상과기업체 CEO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각인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물포럼이 시도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마지막순간까지 혼신을 힘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서성수기자
-
제7차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대구경북 시도민의 저력이 성공개최의 원동력입니다존경하는 550만 시도민 여러분! 2015년 4월 12일, 대한민국 물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서막이 열립니다.철학자 탈레스는 ‘물은 만물의 근원’이라고 하였습니다. 노자도 上善若水, 즉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인간뿐 아니라 자연에서도 물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물길을 따라 인류문화가 태동했듯이 낙동강 젖줄을 따라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근대산업화의 주역이 되었습니다.물은 생명입니다! 이제 더 이상 마음껏 쓰고 버릴 수 있는 자원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의 다른 쪽에는 물 한방울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계를 위협하는 물의 위기는 이제 인류공동의 책임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세계물포럼은 이러한 전 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개최되는 중요한 국제행사입니다. 4년 전 로마에서 개최지 선정이 확정되면서부터 대구?경북은 물의 메카로 가기 위한 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함께 고민하며 힘이 되어주신 시도민 여러분 !숨 가쁘게 달려온 노력들이 빛을 발하게 될 제7차 세계물포럼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국 정상과 물 관련 수장들을 비롯한 170여개국 3만5천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할 것입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물을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이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이제 지역을 넘어 지구의 물을 지키는 노력을 우리 대구와 경북이 앞장서겠습니다. 그리하여 물로 고통받는 인류에게 행복한 물의 미래를 안겨주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제7차 세계물포럼을 시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물 분야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과 정상들의 만남 이외에도 세계 각국의물 관련 기술과 제품 홍보박람회, 시민포럼,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열렬한 환영을 부탁드립니다.제7차 세계물포럼은 대구경북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의 찬란한 전통문화와 멋, 물 관련 기술들은 세계인의 가슴 속에 각인될 것이며 이러한 기회를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활용하겠습니다.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감동을 주는 손님맞이, 역대 최고의 물포럼 개최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에 시도민 여러분의 저력을 아낌없이 발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Water for our future !대구경북의 새로운 희망과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감사합니다.2015. 4. 9.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서성수기자
-
중국 이싱시(宜興市), 세계 물포럼에 대거 참여중국 강소성 이싱시의 왕중소 서기 등 공무원과 이싱시 환경 관련 기업 대표 등 46명은 4월 12일 개막하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여하여 선진 환경 물산업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양 도시 간 환경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5. 1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3월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이 이싱시를 방문하여 환경 관련 산업에 대한 양 도시 간 교류확대및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데 대한 답방이다. 방문단의 규모는 왕중소 이싱시 서기와 주욱봉 이싱환보과기공업원 주임 등 공무원 8명, 정남화 강소신기원환보유한공사 대표 등 기업인 38명 등 총 46명이며, 이들이 대구에 머무는 동안 양 도시의 환경기업 간 교류 및 산학 교류협력을 위한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제9차 세계물포럼 개최지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할 예정이다. 4월 12일(일) 대구무역회관에서 개최되는 「한·중환경산업교류회」에는 지역기업인 우진, 로얄정공 등 10여 개 기업과 대학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양 도시 기업 간 MOU 체결 등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기업 중 강소신기원환보유한공사는 대구시에 법인을 설립하여 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강소신기원환보유한공사: 스크린, 폭기설비 등 수처리설비 전반 제작업체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중국 환경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이싱시와 수차례에 걸친 교류가 있었으며, 특히 이싱환보과기공업원과는 물산업과 환경산업 분야 선진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며 “이싱시의 이번 방문으로 우리 기업이 중국 환경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환경산업 육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
대구교육청, 교육전문직 4.9.자 인사서성수기자
-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광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15.4.7)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15.4.8)되었다고 밝혔다.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최초로 발견된 경우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밀도가 높은 상황 등에서 경보를 재발령 대구시는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년(‘14.4.20)에 비해 12일이나 빨리 발령되었으며 주의보 발령에 따라 물웅덩이,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에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또한 시민들에게도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하여야 하며,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하였다.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하면서 특히 보육시설 및학교선생님 등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대구시 한상우 보건건강과장은 고열, 두통, 구토, 지각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아울러 가정에서나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당부했다.서성수기자
-
청소년이 만드는 축제 속 '하나되는 대구'대구시는 문화 감성과 문화활동 여건 조성으로 지역 청소년이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을 4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15회(토요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상설 운영한다.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는 앞으로 시 대표 어울림마당(15회) 구?군 각 8회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전시?체험부스, 나눔 장터, 진로상담 부스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fun&樂 문화마당’을 메인타이틀로 청소년문화 축제를 오프닝(공연, 전시?체험부스, 먹거리장터, 게임마당 등)을 시작으로 문화나눔장터 유스드림마켓, 자매도시 청소년과 함께 문화교류 축제, YOUTH K-POP CHALLENGE, 청소년 락 페스티벌,전문 예술인과 함께하는 합동 기획공연 등 다양한 문화마당을 운영하게 된다.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 행사의 하나로 제4회 대구청소년문화 축제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도 참석해 청소년 공연을 관람하고 청소년과 함께 축제 퍼포먼스 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열 번째 돌을 맞고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공모에 선정된 아르미청소년문화재단이 수탁해 운영하는 사업이다.대구시 이승대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에 청소년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한 문화 감성을 증진시켜 나가겠다”며 “2?28기념중앙공원을 전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
주택가 생활권 공원, 세계물포럼 손님맞이 완료대구시는 세계물포럼(’15. 4. 12.∼4. 17.) 국제행사를 대비하여 지난 2월부터 주택가 생활권 공원(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에 대한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최근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생활권공원 환경개선사업은 민선 6기 시정방침인 시민행복을 일상생활 속에서 구현하면서 세계물포럼 국제행사를 대비하는 등 도심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정비 대상지는 주택가 근린공원을 비롯하여 어린이공원, 소공원, 쌈지공원 등 총 1,021개소에 달한다. 이번 사업으로 환경 불량지역과 안전사고 우려지역이 우선적으로 정비가 완료되었으며, 다소 시설개선이 더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우수기 전까지 완료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시와 구?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서 생활권공원을 정비해 나가기로 하였다.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생활권공원 환경개선 사업은 작은 곳에서부터 시민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특히 이번 세계물포럼 행사를 대비하여 우리 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대구공항, 동대구역 등 주요 거점지역에 꽃탑, 꽃거리, 가로화분대를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손님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
'대한민국 건강 1번지' 약령시로 놀러 오이소!대구약령시는 조선 효종 9년(1658년) 왕명을 받은 경상감사 ‘임의백’의 지시로 한약재 시장으로 처음 개시(開市)되어 올해로 개장 357년째를맞고 있으며, 한의약문화의 전승과 교육적 측면, 한약 및 한약재 거래 등 한의약산업적 측면, 그리고 근대골목과 연계된 관광적 측면에서 소중한 가치와 의의를 가지고 있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1978년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축제로 최초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어 금년 축제는 제38회 축제가 된다. 357년 대구약령시의 전통에서 비롯된 깊은 역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에 자리 잡고 있다는 장소성의 이점등이 결합한 결과,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축제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올해에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한방문화의 진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우리나라 대표 한방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기(氣)·흥(興)·정(情)을 바탕으로 한 “약령시에서 만나는 건강한 소풍”이라는 슬로건 아래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대구약령시의부활과 한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젊은 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대구약령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여 교육적인 축제, 역사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의 발전을 꾀하였다.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올해 축제가 물포럼 기간과 연계 개최되어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올해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메디시티 대구』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대구약령시가 한방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석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