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지역 상가 밀집지역 주차난 숨통 트인다경북대학교는 교내 주차장을 4월부터 주변 공영주차장이 확보될 때 까지 한시적으로 북문 인근 주민과 상인들에게 정규 근무시간을 제외한 18:00부터 익일 08:00까지 주차장 이용을 허용하며 주차요금을 1일 1,000원만 받기로 했다.대구시는 경북대학교 북문 인근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산격3동 공영주차장(주차면수 51면)을 건설한 바 있고, 무지개 공영주차장(주차면수50면)은 12월 준공예정, 산격4동 공영주차장(주차면수 70면)을 건설할 계획이다.대구시 김병곤 택시운영과장은 “사실 학교 내 주차시설이 부족하여 학생들은 차량을 이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교 측에서 자체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쾌히 승낙해줘서 경대 북문 인근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이 이제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며 학교 당국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경북대학교 주차장 이용 신청은 북구청 교통과 또는 산격3동 주민센터(053-665-3586)에서 접수한다. 대구시는 민생현장 시장실 운영 등 주민불편 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서성수기자
-
대구시,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간담회 가져대구시는 3월 27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김덕일 복무관리과장과 대구시 복무기관 총괄 담당자를 포함하여 각복무 부서별 사회복무요원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회복무요원 자율복무관리 체계구축을 위하여 사회복무요원 리더를 양성하고, 리더를 활용한 복무관리를 추진하고자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사회복무요원 대표자는 5인 이상 복무부서에서 1인이 선정되며 동료의 고충,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단순문의 등 자체해결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표자가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간담회를 통해 대표자 운영의 취지를 설명하고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간의 협력관계를 통해 대표자 제도의 신속한 정착을 당부했다.서성수기자
-
두류수영장, 현대식 LED조명 교체 등 보수공사 실시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두류수영장은 고객 안전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관계로 4월 1일(수)부터 4월 30일(목)까지 한 달간 휴장하고, 5월 1일(금)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이로 인해 수영?아쿠아로빅 등 모든 강습과 시설이용이 중단되고, 두류수영장 내 다이빙 풀만 정상 운영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가 심한 대형천장 조명등을 현대식 LED등으로 교체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공인 1급 수영장에 적합한 조도로 개선할 계획이며, 30년간 사용해 온 야외수영장 천막도 불에 잘 타지 않으면서 내구성이 강한 PTF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소방, 전기, 기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안전방재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양질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노후배관을 교체하고, 탈의실 옷장을 교체하는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한편, 4월 말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5월 1일(금)부터 재개장함에 따라 5월 강습신청은 기존 회원은 4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신규 회원은 4월 20일(월)부터 토ㆍ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류수영장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다만 수영?에어로빅 강습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기존 회원이나 신규 회원 상관없이 4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두류수영장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이번 공사로 4월 한 달 동안 휴장하여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5월 재개장 때에는 현대식 LED조명과 최신식 야외풀 미끄럼 슬라이드, 달라진 야외천막 등 더 새롭고, 더 편리한 두류수영장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
종합복지회관, 제2기 기술기능 교육생 모집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시민들의 국가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기능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4월 2일부터 교육생380명을 모집한다.국가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 개발을 원하는 대구시민 대상으로 건강한 브런치, 컴퓨터전문 과목을 신설하는 등 새롭게 교육과정을 일부 개편하여 5월 6일(수)부터 8월 25일(화)까지 4개월 동안 기술기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국가자격증취득과정인 양식·중식, 한식, 헤어디자인, 컴퓨터, 제과, 제빵 6개 과목, ▲기초기능과정인 피부미용, 패션디자인 2개 과목, ▲전문기술과정인 컴퓨터, 네일아트, 한식, 건강한 브런치, 패션디자인, 헤어디자인 6개 과목으로 총 14과목이다. 수강료는 4만 원으로(월 1만 원) 저렴하여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본인), 저소득한부모가족세대주, 대구아이조아카드 소지자, 결혼이주여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특히 저소득한부모가족 세대주는 1인 1과목에 한정하여 1일 3만 원의 기술교육훈련비를 지급하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 4회(월, 화, 수, 금)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대구시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 “교육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취업 및 창업 등이 가능하도록 수준 높은 실습 위주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담당자에게 문의(전화 053-550-6533)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김석정기자
-
개막전 앞둔 삼성라이온즈, 물포럼 응원에 나섰다!(왼쪽부터 최형우, 임창용, 심창민, 권오준, 차우찬, 류중일 감독,김상수, 장원삼, 이승엽, 박한이)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올해 마지막 프로야구 개막전을 맞게되는 삼성라이온즈가 2015년 지역의 가장 큰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을응원한다.2015 한국프로야구 공식 개막전을 맞아 삼성라이온즈는 ‘Together, Good to great, 강한 팀을 넘어, 팬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최강 팀으로!’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5연패에 도전한다.류중일 감독은 “올해는 1948년 개장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인 이곳 시민운동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프로야구 개막전이라 매우 뜻깊은 경기”라면서, “우리 선수들이 5연패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 또한 한마음로 응원한다.”고 말했다.개막전이 열리는 3월 28일 대구시민운동장 입구에서는 대구시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제7차 세계물포럼을 알리는 홍보활동을한다.서성수기자
-
시민기자단&SNS홍보단 모집대구시는 “시 소셜미디어 공식 채널 ‘다채움’에서 활동할 시민기자단과 SNS홍보단을 오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다채움’은 시가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페 등 8개 소셜미디어를 의미하며 하루 약 17만 명이 소통하고 있다. 특히 시는 국어, 영어 채널에 이어 중국어 채널을 새롭게 개설해 소통과 홍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선발된 시민기자단과 SNS홍보단은 주요 시정 홍보뿐만 아니라 대구의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자유롭게 취재하고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원되며, 시 주최 행사 참여, 워크숍과 문화탐방 등 기회가 주어진다. 또 홍보활동에 대한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대구에 대한 애정이 깊은 시민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SNS 활용능력, 활동계획 등 자기소개를 담은 지원서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_news) 또는 카페(http://cafe.naver.com/colorfuldg)를 참고하거나 홍보담당관실(053-803-2334)로 문의하면 된다.대구시 이길호 홍보담당관은 “시민기자단과 SNS홍보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민이 중심되고 공감하는 우리 시 홍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석정기자
-
궁금한 지역 일자리 정보 이곳에 다 있다이번에 개소하는 「대구시 원스톱 일자리지원센터」는 시민 접근성이 좋은 반월당 삼성생명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창구 4개, 교육장,심층상담실을 갖추고 있고, 운영인력인 센터장, 상담사 4명도 공모를 통해 배치를 완료했다.대구시는 지금까지 외부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해 오던 것을 시(市)에서 직접 운영하는 「원스톱 일자리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일자리 정보를 원스톱?맞춤형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원스톱 일자리지원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접근성이 용이한 곳으로 사무실을 마련한 만큼 시민들이언제든지 편안하게 찾고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함은 물론, 지역 일자리 관련 전반에 대해 중심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여 ‘오로지 시민행복’ 구현을 위한 전초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
민원공무원 힐링으로 행정서비스 질 높인다대구시는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업무 저해요인 등을 해소하여 미소친절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감정노동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큰 민원창구 및 부서 내 서무 담당 공무원 총 135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민업무를 수행하는 민원업무 담당직원의 근무여건을 고려,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이루어지는 이번 힐링 교육은 상·하반기 각 2회씩 중식시간을 이용해 소통·웃음으로 심리를 치료하는 ‘펀(Fun) 도시락 콘서트’, 업무시간 종료 후 향기를 이용한 마사지와 명상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오감자극 마음치유 콘서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지난 25일 교육을 받은 한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은 “동일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들과 한바탕 웃고 나니, 업무로 누적됐던 긴장감이 풀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대구시는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기진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력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더 나아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시 서상우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주체인 공무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직원들의 정신 건강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강화하고자 향후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교육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석정기자
-
도시철도 3호선 'Sky Rail(하늘열차)'로 불러주세요!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국내 최초의 모노레일 시스템으로 건설된 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을 앞두고 친근감 확산과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애칭을 지난해 연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와 내부 조정을 거쳐 ‘Sky Rail'을 3호선 모노레일 애칭으로 최종 확정했다.지난해 연말 전국 공모된 3호선 열차 애칭 1,155점에 대하여 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도시철도건설본부와 도시철도공사 임직원(438명) 선호도 조사 및 디자인분야 전문가의 협의와 조정을 거쳐 25일 도시철도 3호선 애칭을 ‘Sky Rail'로 최종 확정하게 되었다. 이번 열차 애칭 ‘Sky Rail' 선정 배경은 모노레일 우수성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친환경 최첨단 교통수단으로 대구의 랜드마크에 걸맞은 이름으로 가장 적합한 명칭이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선정하게 되었다.아울러, 공모된 도시철도 3호선 애칭작품 중에는 기발하고 다양한 내용의 명칭도 많이 접수되었다. 특히 범물과 칠곡을 잇는다는 뜻으로 ‘범칠이’, 싱그러운 대구사과와 희망차게 도심을 가르며 달린다는 ‘애플나래’ 등의 재치 있는 애칭도 눈에 띄었으나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의 우수성과 특징이 함축되지 않았고 3호선 모노레일이 연상되지 않아 심사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최종 선정된 도시철도 3호선 열차 ‘Sky Rail'은 북구 동호동에서 시내 중심부를 통과하여 수성구 범물동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23.95km, 정거장 30개소에 운행되고, 상판이 없는 빔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여 이용객들이 시원한 지상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기구동으로 매연이 없고 소음이 적은 고무타이어로 주행하는 최첨단 도시철도 열차이다.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3호선 모노레일 개통을 앞두고 빠른 친근감을 형성하고 우수성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이용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며, 개통식 전후로 각종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향후 BI, CI 제작 등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대구의 명물로 관광 상품화하는데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김석정기자
-
대구공항서 대구~오사카 노선 취항식 열려지난 98년 9월에 운항 중단되었던 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이 오는 3월 30일부터 다시 취항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민과 지역상공인의항공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16년 만의 일본노선 부활을 축하할 예정이다.<대구~오사카 취항식 개요>- 일시 / 장소: 2015. 3. 30.(월) 09:00 / 대구공항 2층 여객터미널- 참석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조재구 대구시의회 건설 교통위원장, 강대식 동구청장, 허진구 동구의회 의장, 한상돌 대구시 관광협회장 등 10여 명 내외- 주요 행사 내용: 대구시&티웨이항공 노선개설 활성화를 위한 항공협약서 교환, 테이프 커팅, 승무원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대구~오사카 직항노선 운항 개요> - 항공사 및 항공기: 티웨이항공 / 보잉 737-800(189석) - 운항 개시 및 스케줄: 2015. 3. 30.(월) 11:00 / 주 5회〔월, 수, 금, 일(2회)〕 특히, 취항식 중간에는 올해 연말 홍콩노선, 내년 상반기까지 동경 나리타 노선을 준비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이 대구시와 본격적인 신규노선개설 활성화를 위한 항공협약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구공항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국제노선이 신설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