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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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지적확인환호' 도입 및 경광봉 활용대구도시철도공사는 승강장 선로사고 예방강화를 위하여 2.26.(목)부터 사회복무요원 승강장 근무시 ‘지적확인환호’를 도입하고 주의력 환기를 위해 경광봉을 활용한다고 밝혔다.‘지적확인환호’는 열차감시 등 역장 및 운전취급자가 열차 운전의 주요한 사항을 확인할 때 시행하는 것으로, 선로 투신 등 선로사고 예방과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승강장 근무 시에도 준용하도록 되어 있다.한편, 역당 2개씩 지급되는 경광봉은 안전선 안쪽 진입 시 경고의 효과를 높이고, 열차 출입문 끼임 사고 등을 기관사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활용된다.새로운 근무요령 시행에 앞서 공사에서는 2. 25.(수) 고객센터교육장에서 1, 2호선 59개 역 역장을 대상으로 동영상 상영 및 사회복무요원의새로운 근무요령을 시연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역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안전사고 예방 및 근무요령 강화노력이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더욱더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경진대회’, ‘안전업무능력 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 및 대구도시철도 안전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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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표준지공시지가 전년도 대비 5.76% 상승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대구 13,247필지)의 공시지가를 2월 25일 결정?공시한다.이번에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이 4.14% 상승하였으며, 대구는 5.76%로 전년도 상승률 4.16%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구?군별로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공장용지를 중심으로 한 달성군이 7.39%의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복합환승센터주변 역세권 및 혁신도시 활성화의 기대 심리로 동구 7.18%, 지하철 3호선 건설 및 재건축 사업 가속화에 따른 수성구 6.34% 순으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2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열람할수 있으며, 같은 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하여는 재조사?평가를 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4일 조정 공시한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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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편의 위해 택시 승차대 조정 나서!택시 승차대 113개소 중 시민들의 이용이 없는 곳이나 위치가 부적정한 승차대는 인근으로 옮기거나 폐지하고, 혁신도시 등 신규 수요가 발생한 곳은 승차대를 신설하여 승객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택시 승차대 조정에 나서 승차대 이설 2개소, 폐지 2개소, 새로 13개소에 신설한 바 있으며, 승객들의 편의시설로는 유개 승차대 4개소, 의자 13개를 설치했다.또한, 2009년 택시 승차대 설치에 대한 법 조항은 만들어졌지만 승차대 설치 기준이 없어 이번에 택시 승객의 승?하차와 대기공간으로서의승차대 설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연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대구시 김병곤 택시운영과장은 “올해에도 택시조합과 노동조합,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승차대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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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안전성 확보에 시승행사 '한몫'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4월부터 안전 전문가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실시하여 총 35회 4,000여 명이 현장체험을 통한안전성 확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 상반기에 개통하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대표가 직접차량에 탑승하여차량운행상태 점검은 물론, 차량에 장착된 안전설비, 차량고장, 화재발생 시 및 많은 눈비가 올 때에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점검을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이를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구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건설 초기 시민들이 가지고 있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해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시승행사 중에도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별도로 실시하여, 비상시 승객안전 확보를 위하여 2014년 중 총 5회에 걸쳐 소방본부, 소방서 긴급구조대에서 합동 안전설비 점검 시연과 긴급구조 종합훈련도 실시했다.또한, 대구지방경찰청장과 간부들이 시승행사에 동참하여 모노레일 기반시설과 차량운행 시 안전대비 시설 및 차량에 장착된 화재 시 안전시설인 물분무형 소화설비를 점검하고 소방본부와 협력 구원 체계에 대하여 확인하였으며, 향후 3호선 이용승객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교통체계도 확인 점검하기로 했다.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대구 모노레일 3호선 개통 시까지 차량 성능과 각종 시스템의 안전성 확인과 점검을 지속적으로실시하여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 앞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명품 도시철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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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완료. 보행자 안전·편의성 획기적 개선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013년부터 국?시비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한 서구 고성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지난해 연말 완료해 팔달시장~원대네거리 구간 고성로의 보행자 안전 및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사업이 완료된 고성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2013년도 안전행정부(현, 국민안전처) 국가 보조사업으로 국?시비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서구에 투자하여 201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4년 4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연말 사업을 완료하여 팔달시장에서 원대네거리까지고성로 L=588m 구간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서구 고성로는 통과 교통량이 많으나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없어 보행자와 차량의 잦은 교통사고로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곳이었으나, 이번 사업완료로 보행자를 위한 도로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보행자 수 증가로 인해 인근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 현재 대구시는 북구 산격동 일원 대학 주변 보행환경개선 사업과 달성군 현풍 중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관련 부처 및 구?군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 대상지 추가 발굴 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자길 조성 확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김영무 교통정책과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진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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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타결로 어려움 겪는 농업현장 목소리 듣는다대구시는 2월 25일 한?중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창조경제본부장, 농산유통과장 등이 농업현장 팔공산 미나리단지를 방문하여 농업 관련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진다.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린 팔공산 자락의 들녘은 지난해 사용한 비닐을 걷어내고 퇴비를 뿌리고, 과일나무를 전정하는 등 새해 영농준비에 농부의 손은 바쁘기만 하고, 농로에는 행락객들의 자동차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이들 미나리 생산 농가를 찾아 미나리 다듬기에 바쁜 농민들을 격려하고, 로컬푸드(지역 먹거리) 농민가공센터를 방문하여 미나리즙?사과즙, 미나리 분말가루, 참기름 등 가공과정 등을 살펴본다.한?중, 한?뉴 등 FTA 체결로 농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해외에서 한류 열풍을 타고 상류층에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시민에게 공급한다면 값싼 중국 농산물이 밀려들어와도 거든히 해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농업관계 대표들을 격려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올 한 해 농업 발전을 위해 작년보다 58억 원 증액된 총 268억 원을 투입하여 FTA 대응 원예작물 경쟁력제고사업,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축산업 경쟁력제고사업, 친환경농업육성지원사업 등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및 농가 경쟁력 강화하고 농식품가공시설지원 및 전통발효식품육성지원을 통한 6차 산업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지역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지역 먹거리) 활성화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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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관서장 전보인사 단행대구소방안전본부는 중앙과의 인사교류로 달성소방서장이 공석됨에 따라 2월 24일 자로 정남구 본부 특수구조단장을 달성소방서장에 보임하고, 본부 특수구조단장에는 국민안전처에서 전입해 오는 박성열 지방소방정을 보임하는 전보인사를 실시하였다.이번 인사에서 오대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 화재예방기간 중에 기관장 전보인사는 최소화하고 조직안정과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지휘권을 확보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임 임정수 달성소방서장은 국민안전처로 전출하였고, 소방경 이하 전입 소방공무원은 개인의 능력과 적성 등을 감안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 정남구 대구달성소방서장 박설열 특수구조단장 전 출: 3명국민안전처: 2명(소방정 임정수, 소방경 신주한),서울특별시: 1명(소방령 권태미)전 입: 3명(소방정 박성열, 소방경 이기웅, 소방위 김경림)전 보: 1명(소방정 정남구)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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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기업 보호. 육성 적극 나서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1월 5일부터 장애인 및 여성기업의 수의계약 대상 금액이 확대(종전 2천만 원 이하 → 5천만 원 이하)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장애인 및 여성기업 보호를 위해 발주부서 간의 긴밀한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기업을 우선 계약 상대자로 선정하고, 생산제품 구매계약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물품구매와 용역사업 계약 체결 시 먼저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발주 시 조달청 계약의뢰를 지양하고 시(市) 자체발주를 활성화하여 지역업체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지방계약예규 개정 시 사회적 약자기업을 우선 배려토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지역 제한경쟁입찰’과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운영’ 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소기업ㆍ소상공인 등 ‘지역영세기업의 경영 상태평가에서 우대조항’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에 노력해 왔다.대구시 서상우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시는 지역업체 및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를 위해 관련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계약행정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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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이 주변 상권을 움직인다!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은 그 자체가 움직이는 전망대이며, 아울러 노선 주변 건물 내부에서는 도시의역동적인 풍경을 잘 그려낸 모노레일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가 새로운 명당자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통을 앞두고 영업 시운전 중에 있는 도시철도 3호선의 특수를 기대하며, 노선 주변에는 벌써부터 신축 건물이 늘어나거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모노레일 주변 상권이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있다.외국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예쁜 모노레일이 건물 옆을 지나가게 되자 1층을 선호하는 커피숍이나 레스토랑 등의 업종은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눈높이의 2~4층을 선호하게 되는 등 상권의 축이 달라지고 있다. 범어동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P 레스토랑 대표 박소진 씨는 “최근 모노레일의 정상적인 운행 이후부터는 레스토랑이 2층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모노레일이 잘 보이는 창가 는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앉을 수가 없다. 특히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정거장 풍경 때문에 분위기를 좋아하는 연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만남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은 대구시의 역동적인 모습을 잘 그려낸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조망할 수 있는 커피숍이나 음식점은 손님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3호선 주변 상가의 경우 기존 1층 중심의 상권이 모노레일을 잘 조망할 수 있는 2~4층으로 옮겨가는 등의 모노레일 특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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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다발 구역 개선으로 안전사고 확 줄여대구시(시장 권 영 진)는 자전거 교통사고가 빈번한 교차로 구간과 초등학교 주변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국가시범사업으로 ’14년 초 착수하여 2015. 1월 말 준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사고다발지역과 생활형 자전거도로를 정비키로 했다.대구지역의 자전거 교통사고율이 타 도시보다 높은 것은 대도시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3%)이 특별시, 광역시 가운데 1위, 자전거 보유율(14%) 또한 상위권에 있는 것도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전거 선진국 덴마크 코펜하겐 연구보고 자료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이 3~5%일 때 자전거 사고가 가장 많이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도 도로교통공단 통계분석 자료에 의하면, 교차로 부근에서 일어나는 자전거 교통사고가 전체 사고의41%로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선 네거리 교차로의 시설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대구시에서는 교차로 시설개선을 위해 2014년 행정자치부의 사고다발지역 개선 국가시범사업으로 2개소(칠성시장 동편네거리, 본리초교 네거리 교차로)를 신청·선정되어분권교부세 8억 원을 지원 받아 ’14년 3월부터 ’15년 1월까지 2개의사고다발지역(칠성시장 네거리, 본리초교 네거리)과 명곡 화남초교, 죽곡 택지지구 등 기존 노후 불량 자전거도로 2.8km를 정비하였다.본리초교네거리 자전거횡단도로 건설 및 명곡지구, 죽곡 택지지역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로 인근 성서공단 근로자자전거이용 출·퇴근 및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로 안전사고 줄이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교통사고의 근원적인 예방을 위해 네거리 교차로 자전거횡단도 신설 및 기존 노후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인프라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자전거 안전교육, 홍보도 한층 더 강화하여 자전거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헬멧 등 안전보호 장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