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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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명품 생태하천, 시민의 품으로 거듭난다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도심 속 대표 하천인 범어천을 비롯한 5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2016년까지는 모두 마무리되어 시민의 품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수성못 생태복원사업2010년 8월에 착공하여 3년에 걸쳐 신천~수성못~범어천으로 연결되는 수생태벨트 조성은 물론, 여가활동 및 문화공간을획기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도심지 내 추억과 향수가 어린 생태호수로 완전히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품에 되돌려준 바 있다.특히, 신천과 수성못 사이에 있는 1.8km의 신천수 유입관로를 400mm에서 600mm관으로 개체하여 신천의 맑은 물을 지금의 5배 정도인 1일 10,000톤을 수성못에 유입시켜 다시 범어천으로 흘려보냄으로써 범어천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명품 도심하천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범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범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1~2단계로 구분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우선 1단계로 두산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1.6Km 구간과 2단계는 신천시장에서 신천합류점까지 0.7Km를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다. 두산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1단계 구간은 2014년 2월 생태하천으로 복원이 완료되어, 신천~수성못~범어천~신천으로 수생태벨트를 조성하고 1일 33천 톤의 하천유지수가 흐르도록 하여 도심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되었고, 수생식물이 싹트고 청둥오리가 날아드는 등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건강한 하천으로 시민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의 경관과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대명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원지 생태복원 사업금호강 무태-검단동(동화천) 생태복원사업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과거의 자연하천이 아쉽다며 역사와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면서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다시 찾고 싶은 도심의 명품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운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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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도울 대시마가 나섰다!대구시 세계물포럼추진단은 대구시청 공무원 마라톤 동호회(일명 대시마) 회원과 더불어 2월 15일(일) 개최된 제12회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단체 참가하여 제7차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 다짐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대구시 세계물포럼지원단과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세계물포럼 블루로드 스포터즈 등 30여 명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마라토너들과 참관객을 대상으로 대구시와 세계물포럼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대구시와 세계물포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의미 있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밀양아리랑마라톤은 전국의 마라톤 애호가와 응원 참관객들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10시 밀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위양마을과 밀양연극촌을 지나 밀양공설운동장으로 다시 들어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대구시청공무원마라톤동호회 정명섭 전(前) 회장(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우리 대시마 회원 전원은 마라톤 경주 내내 숨 가쁘게 뛰면서도 오는 4월 12일 개최하는 세계물포럼의 성공 염원을 담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세계물포럼과 대구시 홍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청마라톤동호회는 2001. 4. 7일에 창립되어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직장동호인 클럽으로서, 매주 토요일아침 7시에는 3개 지부로 나누어서 각각 대구스타디움, 신동재, 대구수목원 등 거주지별로 가까운 3곳에서 모여 토요달리기(토달) 행사를 갖고, 분기별로 동신교에서 신천과 금호강변을 달리고 연간 15여 회의 각종 전국 대회에 참가하여 대구의 각종 시정현안을 홍보하면서 달리고 있다.특히,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와 유치 이후 서울동아마라톤대회 등 50회 정도의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성공 개최분위기 조성 및 홍보를 해왔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남부권 신공항 등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뛰면서 홍보를 해오고 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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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올해 소방공무원 245명 채용올해는 일반 소방 분야의 공개채용과 최근 늘어나는 대형?특수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화학 분야, 구조 분야,소방헬기 조종사를 채용하는 한편, 사법시험 및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자를 채용하여 소방법령과 관련된 민원과 소송 분쟁 해결을 위한 전문 인력을 경력경쟁채용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소방서 신설 및 부족인력 충원에 따른 것으로 「지역 인재의 구직난 해소」와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대구」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각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을 보면, -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소방 분야 167명(남 157명, 여 10명) - 경력경쟁채용시험에 구조 분야 13명, 화학 분야 1명, 항공조종 분야 1명, 법무 분야 1명을 자체적으로 채용(183명) 하게 되며,- 구급 분야 50명(남 38명, 여 12명), 관련 학과 10명(남 8명, 여 2명) 및 의무소방원 출신 2명은 중앙소방학교에 채용을 위탁하기로 했다.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제1종(대형 또는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2015. 1. 1일 이전부터 당해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로 되어 있거나, 2015. 1. 1일 이전까지 대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면 된다.(경력경쟁 채용시험에는 거주지 제한이 없음)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시험(소방)은 21세 이상 40세 이하, 구조 및 화학 분야는 20세 이상 40세 이하, 항공조종 및 법무 분야는 23세 이상 40세 이하이며, 제대군인 등에 대해 군 복무기간에 따라 응시 상한연령이 연장된다.경력경쟁으로 채용하는 구조 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이 3년 이상자로서 하사 이상의 계급으로 1년 이상 근무한경력이 있어야 하고, 화학 분야는 관련학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나 관련 자격증 소지 후 해당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항공조종 분야 응시자격은 운송용 조종사 또는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한 후 해당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하며, 법무 분야는 「사법시험법」에 의한 사법시험에 합격한 자(사법연수원 수료) 및「변호사시험법」에 의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자로 한다.자세한 내용은 각 소방관서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의문사항 등은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053-350-4011~2)로 문의하면 된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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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소방안전대책 모색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 전까지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일 관계기관 실무자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승강장과 팔거천 구간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13일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번 3호선 현장 확인은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등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13일) 현장에서 스파이럴슈트와 소방 굴절차의 수직구조대를 비교 체험하는 행사를 갖는 등 3호선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소방안전본부는 비상시 3개 관할 굴절차(수직구조대 장착) 동시출동 조치 및 소방헬기 인명구조,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개통 전까지는 3호선 구간 중 4개 역사를 선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노레일 17개 노선에서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전국 최고의 모노레일이 되도록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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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과 다양한 설 명절 문화 함께 나누어요외국인근로자들의 인권향상과 노동상담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영남노동교육위원회에서는 2월 15일 대강당에서 360여 명의 필리핀, 베트남 외국인근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봉사자들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인 떡국과 각 나라 음식을 함께 나누고 세배하는 방법을 배우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다.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서는 2월 19일 한국의 전통음식 등 각국 민속음식 나누기, 한국명절에 대한 특강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과 소통하고, 2월 20일에는 국가별 명절놀이를 즐기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대구외국인근로자봉사회에서는 2월 22일 외국인 근로자 80여 명과 함께 명절놀이를 즐기며, 각국의 전통음식을 나누어 먹은 뒤 이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랜다.대구시 이순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외국인주민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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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 대구시립공원묘지 이용 편리해진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주차시설이 부족하여 명절마다 극심한 주차 난을 겪고 있는 시립공원 주차장 조성을 관할 칠곡군과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성묘 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 223면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초부터 보상을 시행,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추석 명절 전까지 준공키로했다고 밝혔다.현재 칠곡군에 위치하고 있는 81,719㎡ 부지의 대구시립공원묘지는 분묘 3,900여 기, 봉안당 26,000위가 봉안되어 있어 매년 설, 추석 명절 당일에 수많은 성묘 차량이 도로 입구 등 무부별한 주차로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와 더불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3월 공사 착공과 더불어 편입되는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 9월 추석 명절 전까지 주차장 조성공사를 준공하여 추석 명절 대구시립공원묘지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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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최초 '통합 정신.치매센터' 운영대구시는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치매관리사업 전문 수행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구·군에 역량 있는 병원 등에 통합 정신·치매센터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정신·치매 관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기존 구·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에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등 치매관리 전문팀을 신설·운영하는 신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올해 2개소를 선정,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2개소씩 2018년 8개소 선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개소 시범사업에 달성군이 처음으로 선정되어 상반기 중 개소를 목표로 내실 있게 준비 중에 있으며, 나머지1개소 선정에도 수성구·남구 등 7개 자치구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중 최종 선정하여 ‘통합 정신·치매센터’가 당초 목적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통합 정신·치매센터」 설치 운영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살 사망률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치매노인 증가 등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으로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각도적인 방안을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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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하달 방식의 수직적 조직 문화 탈피, 격의 없는 대화·토론의 장 마련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목) 오전 버스운영과 팀장(사무관 7명)들과 집무실에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내버스준공영제혁신 등에 대해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토의 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상의하달 방식의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탈피하여 수평적인 토론이 일상화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게 되면 창의행정 구현과 더불어 현안문제 해결 방안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권 시장은 1시간 동안 진행된 토의에서 콜센터 상담사 중 시내버스 민원 관련 전문상담사를 양성하여 버스운영과의 전화 민원을 최소화하고 버스운영과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도시철도 1, 2호선에 자전거 애호가들이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전용칸 확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이 자리에 참석했던 버스운영과의 한 팀장은 “지금까지는 시장과의 토론 기회가 거의 없었고 간혹 있었다고 해도자유로운 토론 형식이 아닌 상의하달 방식의 수직적 토론이 대부분이었데, 오늘은 하고 싶은 말도 하고 우스갯소리도 하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다 보니 몇 가지 좋은 해결방안도 찾아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토론문화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며 새로운 토론문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평소 시민과 소통을 통한 행정을 펼쳐 나가기 전에 우선 내부소통 즉 공무원 자체 소통이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이제까지 관료주의적 형태의 행정 즉 수직적으로 하달하는 방식의 행정에서 탈피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시장과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수평적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토론문화와 소통의 방식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전 부서 담당팀장(사무관)들과 시정 주요업무에 대해 직접 소통행정을 실시한 후 연차적으로 6급 공무원들과도 소통 행정을 강화해 시정현안에 대한 상호 소통과 의견 수렴으로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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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대대적 전개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20일 개최된 교통사고 줄이기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써 구?군, 경찰청, 교육청, 공단(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시설관리공단), 교통연수원, 교통 관련 시민단체(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주관으로 실시되며,공무원, 공단 임?직원, 시민단체 회원 약 8백여 명이 참여한다.특히,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구시 전역에서 2월 17일까지 동시에 실시되며, 현수막, 전단지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활용하여 현장 밀착형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 주요 전광판 및 도시철도?버스?도로 안내시스템 2,743개소를 활용하여 다각적인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한다.대구시 김영무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절실하다.”라며, “특히 설 연휴기간 운전 중 DMB 시청, 졸음운전, 음주운전 등을 자제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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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런닝맨' 연예인, 대구관광지를 담다!재작년부터 시는 대만국제관광박람회에 참관하여 대만 현지 방송국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세일즈콜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대만 현지 리얼리티 야외 예능프로그램을 한국 최초로 대구에서 촬영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번에 방문하는 대만판 『런닝맨』연예인, 방송 PD들은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며, 다른 지역을 연계하지 않고, 대구관광지 단독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촬영한다. 지난 2월 2일(월)부터 2월 5일(목)까지 대만 방송 PD와 작가들은 리얼리티 대구관광지가 야외 예능프로그램의실제 촬영이 가능한지를 이미 사전 답사하였고, 그 결과 주요 촬영코스를 포레스트 스파밸리, 이월드 및 83타워,엘리바덴, 서문시장, 신숭겸 장군 유적지, 동성로, 계명대학교 등을 촬영 장소로 선정하였다. 대구관광지 촬영 콘셉트는 대만 연예인 8명이 예고 없이 미션을 수행하고, 리얼리티하게 연예인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방송하는 것이다. 촬영 미 수행 전에는 대구관광지, 대구광역시 로고 집중 노출과 주요 관광식당, 관광호텔 등이 집중 소개된다. 본 방송은 대구광역시 2회분 방영(회당 120분 송출)으로 첫 방송일은 3월 21일이다.대구시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만 현지 연예인, 방송PD 등을 적극 촬영 지원함으로써 대만 현지 방송 노출로 인해 대만지역 잠재관광객에 대한 대구 관광지 방문 기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