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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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부지 옛터, '대구창조경제단지'로 재탄생대구시(시장 권영진)와 삼성은 2월 10일 오후 2시에 舊 제일모직 부지에서 정?관계 인사, 경제단체장, 벤처기업인, 예비창업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선도도시 대구, 세상에 하나뿐인 Samsung Creative Campus”를 슬로건으로 「대구창조경제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착공하는 대구창조경제단지는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서 대구시와 삼성이 창조경제단지 조성을 약속한 후, 150일 만에 기공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또한, 대구창조경제단지는 “창조경제 모델 구현과 대구의 명소화”를 비전으로 창조경제 공간, 지역사회와 교감의 장소, 시민의 쉼터 등의 시설로 구성되며, 창조경제 공간에는 대구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를 기치로 벤처와 문화예술이 융·복합하는 시설인 창업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기숙사 1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작품창작실 및 스튜디오로조성되는 문화예술창작센터와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SOHO 오피스 등의 업무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삼성 존에는 삼성의 창업 역사를 테마화하여 부지의 역사성 및 정체성 제고를 위해 기존 본관 건물을 창업기념관으로 개보수하고, 1997년 철거된 삼성상회를 원형 복원하며, 창업기념관 부속 동으로 딜라이트 동을 증축하여 첨단제품 체험?전시 및 관람객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대구창조경제단지는 대구시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와 도시경관위원회, 북구청 건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일모직 공장의 경사지붕을 재현함과 동시에 옥상정원을 조성하여 현대적 느낌 속에 미려한 경관이 되도록 하고, 굴뚝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상징성을 강조하는 한편, 친환경 및 효율적 에너지활용 방안의 하나로 창조경제 지원시설에는 신재생에너지(지열)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여 삼성의 역사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창조경제단지를 중심으로 경북도청 이전 터, 경북대, 동대구벤처밸리 등을 연결하는 창의와 혁신이 살아 숨 쉬는 창조경제밸트를 구축할 계획이며, 창조경제단지는 도청 이전 터와 함께 대구의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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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다문화가족 체험행사' 곳곳에서!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전통음식과 예절을 익힐 수 있는 명절문화 체험행사를 전개한다.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 이민자들에게 한국 고유 명절문화를 교육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뜻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제례·명절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이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은 한복입기, 세배하기, 전통음식만들기, 윷놀이 등을 익혀 다가오는 설에 친지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한국생활 적응에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아울러 국가별 전통공연의 자리를 마련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대구시 이순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센터별로 마련한 다양한 설 명절 체험행사를 통하여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익혀, 가족친지들과 뜻깊은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행사 참가를 통해 국가별 전통문화를 나누고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돌아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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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빙기 '옹벽' 긴급 안전점검 착수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3월 중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되면서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에 대해 2월 6일부터 2월 13일(7일간)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이번 해빙기 옹벽 긴급 일제점검은 2월 5일 3시 49분경 발생한 광주시 대화아파트 뒤편 옹벽 붕괴와 같은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민관합동점검단은 정태옥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대구시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이 현장점검반 반장이 되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높이 5m, 길이 20m 이상의 옹벽 75개소*이며, 구·군별로는 서구 12, 남구 11, 북구 6, 수성구 18, 달서구 12, 달성군 16개소이다. *옹벽 75개소: A등급 1개소, B등급 44개소, C등급 30개소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한 사항은 즉시 응급조치하고, 신속한 위험정보 전파와 사용금지 및 제한 조치로 사고를 사전에철저히 방지하며, 중·장기적으로 전문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과 예산 확보를 통한 보수·보강 조치하여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옹벽을 포함하여 하천, 저수지, 노후주택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전반에 대해서 2월 15일부터 3월 31일(45일간)을 해빙기 집중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중점 안전관리한다.또한, 국민안전처의 국가 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대구 안전대진단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월부터 5월까지 시민 참여하에 시민안전에 직결되는 전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진단도 추진해 나간다.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2월부터 3월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즉시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시민들도 생활 주변에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대구시나 구·군 안전부서 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즉각 점검을 실시하여 조치하겠다.”라고 당부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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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이불나누기 행사 개최대구달서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5일 11시 달서소방서 현관 앞에서 곽대훈 달서구청장 및 소방공무원, 119시민안전봉사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가정 등에게 이불 120채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이불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달서소방서 119시민안전봉사단에서 마련한 이불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하여 다가오는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대구달서소방서 박희욱 서장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운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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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멘토링' 신규. 전입직원 적응 돕는다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신규임용 및 시 본청으로의 신규 전입 직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조직 및 업무에 빠른 적응을 돕고자 멘토링제 「소통How?!」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대구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후배 공무원 12커플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mentor)·멘티(mentee)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결연서약과 임명장 수여, 멘토링 특강을 통해 멘토?멘티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공적인 멘토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6기 현장중심 창의인재 양성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행되는 멘토링제 「소통How?!」는 “소통하며 전하는 Know-How”라는 명칭 의미 그대로, 멘토-멘티 커플로 맺어진 선?후배 공무원들이 향후 2개월간 업무상의 어려움, 조직문화, 인생 고민 등을 함께 공유·해결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멘티가 조직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대구시는 이번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멘티의 90% 이상을 신규임용 및 전입, 직종 전환 등으로 새로운 근무환경에 직면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향후 대구시는 매 정기인사 이후 새로운 멘토-멘티 커플의 신청을 받아 멘토링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매회 적극적인활동으로 동료애와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커플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하여 멘토링제 「소통How?!」가 그간 서먹서먹했던 동료 간의 새로운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이 대구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직원들이 낯선 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소통’을 시민과의 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내부에까지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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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자원봉사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재능나눔 봉사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 단체의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총 2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회원 20명 이상의 봉사단체로서 처음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를 우선하며, 사업범위는 사회복지, 청소년보호, 문화예술, 녹색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할 구·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서(단체소개서 및 사업계획서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구?군자원봉사센터는 공모에 신청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 자원봉사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최고 3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특히, 최근 전문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요구와 이에 대한 참여 의향이 높아지고 있는 시민의식을 반영하여 재능봉사 프로그램 및 베이비 붐 세대 은퇴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 단체는 3월 27일경 대구시 홈페이지 및 시, 구·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가 발표되고, 4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하여 활동 실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 프로그램은 12월 자원봉사자 대회 시 시상(16개)되며, 연말에 활동사례집 발간을 통해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파될 예정이다.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이번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이 촉진되고 소규모 봉사단체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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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2월 9일부터 영업시운전 개시도시철도 3호선은 2014년 4월부터 시작하여 10개월에 걸친 본선 시운전이 2015년 2월 4일 특별한 문제없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철도법 규정에따라 2015년 2월 9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실시한 본선 시운전은 도시철도법 규정에 따라 성능시험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으로부터 편성 열차별로 주행, 제동, 자동운전및 타 분야 인터페이스 상태 등 15개 분야 271개 항목에 대하여 공차, 만차 및 자동, 수동운전 조건으로 검사를 받았다. 이러한 시험은 각 열차별로 계측기를 탑재하여 시험결과를 컴퓨터에 의한 데이터로 확인하였고, 만차 시험은 승객 정원의 2배에 해당하는 하중조건을 만들기 위하여 20kg짜리 철궤 1,685개를 싣고 시험을 실시하였다. 특히, 본선 시운전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은 도시철도 3호선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노선에서 공통으로 어려움을 겪은 정위치 정차시험이었다. 정차 시험이 중요한 이유는 자동운전 상태에서 차량이 정차지점에 정확하게 정지하여야 차량 출입문과 스크린도어의 개폐가 될 수가있기 때문이다. 정위치 정차의 허용오차 범위는 정지 위치 기준 ±35cm이며, 도시철도 3호선은 주행시험과정에서 ±15cm 이내에서 정차되도록 최적화했다. 뿐만 아니라 하절기와 동절기의 강풍, 혹한, 강설에 대한 시험도 완료하였고, 각종 안전설비에 대한 시연과 안전점검도 완료하였다. 이렇게 차량에 대한 시운전이 완료됨에 따라 개통 시 운행조건과 동일하게 운영하는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게 된다. 영업시운전은 전반적인 운전체계의 점검과 운영 종사자의 업무숙달 그리고 3호선 모노레일 시스템의 정상작동 및 연계동작 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과정으로 영업시운전 기간 중 일반승객을 탑승시키는 것은 아니고 운전체계를 영업운전과 동일하게 차량을 주행하는 것이며, 이러한 영업시운전 결과에 따라 추후 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 일정을 결정하게 된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친환경 교통 시스템인 모노레일의 시운전이 완료되고 마지막 과정인 영업시운전이시작됨에 따라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반드시 대구의 명물로 완성되도록 철저한 마무리로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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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서울서 '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권영진 대구시장은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대구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전국의기업 최고 경영자들에게 대구에 기업 투자를 많이 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회사 경영에 의사결정권을 가진 전국의 최고 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투자하기 좋은 역동적인 대구의 산업 인프라와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 등을 시장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대구에 많은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목적이 있다.권영진 시장은 특강에서 대구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명품도시를 반드시 만들겠으며, 전국의최고 경영자(CEO)들에게 투자하기 좋은 도시 대구의 대구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수성의료지구 등에 기업 투자를 많이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투자유치 세일즈를 펼친다.대구시의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원스톱 기업지원,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 제도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기업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해결해 줄 것을 약속하고 최고 경영자(CEO)에게 대구에 기업 투자를 해 줄 것을부탁한다. 전국의 최고경영자들이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전략을 세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고 경영자 연찬회」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981년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38회 행사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입주 계약부터 공장 가동 때까지 기업 밀착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대구가 역점적으로추진하고 있는 산업인프라에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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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참가자 모집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월 9일(월)까지 2015년 대구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 희망자(개인, 공동체)를 모집한다. 2015년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신청 공고는 대구시 홈페이지 및 각 구·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신청방법은 대구 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커뮤니티와 경제 홈페이지(www.cne.or.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고, 교육은 신청자 모집 후 10일(화)부터 다음 달 6일(금)까지 총 26시간 동안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본관 10층(남구 성당로50길 33)에서 진행된다.마을기업 육성사업 주관부처인 행정자치부는 2014년도부터 ‘설립 전 교육’을 의무화하여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한 단체만이 마을기업 지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마을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성과 공동체성, 사업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설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문과정(4시간), 기본과정(8시간), 심화과정(14시간) 3단계(총 26시간)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이해, 마을기업 운영사례, 마을 자원조사, 마을기업 사업화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과 마을기업 사례 방문, 현장방문 멘토링 등 현장·지역밀착형으로 추진된다.대구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78개의 마을기업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약 10개소의 신규 마을기업을 새로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3월경에 대구시와 각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문의 053-944-4001~2)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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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등 전통시장 화재예방 집중 관리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월 23일까지 대구지역 서민 경제의 중심이 되는 서문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통하여 시민 불안요소 제거, 대구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업무를 계획하고 시행에 돌입했다.이에 서문시장 등 대규모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성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추진을 통한 시설물 및 화재 위험요소 사전 안전관리와 ‘책임안전’의 슬로건을 모토로 시장 번영회 등 관리주체와의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 지역안전대책협의회: 서문시장 외 6개소 / 35명화재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 및 제거를 위해 도보·기동 순찰 강화, 연휴기간 철시 확인 등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좁은 통로와 노점, 불법 주?정차 등 소방활동에 장애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소방차량 출동로 정비와 소화전 등 소방용수 시설 상시 사용 가능하도록 유지?관리하며, 도상훈련과 가상화재 불시 출동훈련, 상인 등 관리주체와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초등 대응을 실시해 나간다.특히, 서문시장은 전체 6개 지구로 노점상을 제외하고 점포수가 4,710개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로 이어져 왔다. 설 연휴를 앞두고 들뜬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대구를 대표하는 서문시장에 대한 화재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2월 4일(수)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설 연휴 대비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쳐,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중부소방서장(서장 배용래)과 상가연합회?지구별 번영회장, 소방안전관리자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별 안전관리에 불만사항과 위험요소 제보 등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은 건물 노후 및 밀집도가 높고 전기시설 노후화 등 상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다량의 화기취급, 소규모 영세상인 및 개별 분양 등 관리주체 부재로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쉽다.”라며, “시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을 밝혔다.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