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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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개최대구시자연보호산악회 회원과 대구시 환경정책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옥수수, 밀, 수수, 배추 등 300㎏ 상당의 먹이를 혹한기에 굶주리는 야생동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로에 포대 등을 깔고 그 위에 먹이를 놓아 두어 굶주린 야생동물들이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산 속에 설치된 덫이나 올무 등의 불법 수렵도구도 제거한다.대구시는 폭설 등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과 밀렵?밀거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구시 박기환 환경정책과장은 “야생동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곧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므로 앞으로도 인간과 야생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근절을 위해 지난해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올해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올무, 창애 등 불법엽구 24점을 수거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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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만점' 1천만 관광 도시 만들기에 올인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월 24일 천만 관광객 시대 및 2015 세계물포럼 등 국제행사를 대비하여 외국인의 대구관광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코스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주요 일정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코스 중심으로,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안전문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의 유일한 시내면세점인 대구그랜드면세점, 외국인 선호식당 등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 체험한다.세 번째 점검인 이번 코스는 특히 중화권 수학여행단 등 외국단체의 학습체험 관광지로 인기 있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하철 및 생활안전체험을 해보고, 방짜유기박물관에서 특색 있는 전통문화 관람, 쇼핑관광을 선호하는 중화권이 즐겨 찾는 그랜드면세점을 둘러보면서 좀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이 없는지를 점검한다.또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전국에서 유일한 방짜유기 전통문화유산박물관으로 한국문화의 전통과 멋을 느낄 수 있어 많이 찾으며, 작년의 경우 외국인이 3천 명 정도 방문하였다.대구그랜드면세점은 대구지역 기반인 그랜드호텔을 모기업으로 2013년 10월 개관하여 중소기업 면세점 중 유일하게 온라인 면세점도 운영하고 있고, 내?외국인 구매고객이 월 평균 4천여 명에 이르며, 1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대구-중국 간 전세기 운항의 증가로 중국인 구매고객이 전체 고객의 70%에 이르고 있어 외국인 단체관광객의 1순위 쇼핑 관광지가 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에도 외국인이 선호할 만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체험 관광 상품이 있는데, 주된 것으로는 문화교류체험, 안전체험, 한방체험, 농촌체험 등 체험거리들이 많이 있다.”라면서 “2016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 및 2015 한·일수교 50주년 기념사업‘ 등을 통해 대구의 특색을 살린 틈새 상품을 적극 활용,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외국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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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대구달서소방서는 22일 14시에 달서구 본동 소재 도시형생활주택에서 굴절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8대와 소방대원 및 아파트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 도시형생활주택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화재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통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을 방지하고 관내 유사사고 방지와 화재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자위소방대의 역량강화를 위한 초기 화재 진화 훈련과 주민대피 유도, 고가ㆍ굴절 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와 방수 진화훈련,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대구달서소방서 박희욱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수행에 대한 중요성을 항시 염두에 두고 도시형생활주택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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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첨복단지' 찾아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되는 현장소통 시장실은 입주기업과 첨복재단 종사자들의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단지가 조기에 정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의료허브로 성장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의료산업이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현장소통시장실’은 1. 26.(월) 15:00부터 첨복단지 내 입주한 의료기기업체인 라파바이오(주) 생산 현장을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라파바이오: 대구 동구 율암로 180 (상매동 503-2) / 전화: 943-2888이후 첨복재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순회 격려하고, 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 및 센터장, 입주기업 대표 등과 첨복단지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이어서 본격 개최되는 현장시장실에서 권영진 시장은 첨복단지 입주기업과 첨복재단 직원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의료 분야 네트워크 공유채널 구축 △첨복단지 입주기업 제품 구매촉진 협조 △첨복단지 우수인재(연구원) 양성시스템 구축 △공립유치원, 어린이집 설립 및 기숙사 추가 건립 △무허가 의료기기 제조업체 단속 △첨복단지(혁신도시 내) 노선버스 신설 및 율하역네거리 교통정체 개선 등 생활 불편사항 개선 △입주기업 인력지원(생산인력) 운영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직접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첨복단지의 조기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신약과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총 4조 6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대구혁신도시’ 내 103만㎡ 부지에 정부시설인 핵심 연구시설 4개 센터, 커뮤니케이션센터(대구시),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의료기업·연구소 등이 입주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권 시장 취임 이후 민원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민생현장 시장실 위주로 운영하였으나, 올해에는 민생현장시장실과 병행하여 정책개발을 위해 산업현장, 단체, 협회 등을 대상으로 한 테마별 현장시장실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 등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첨단의료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R&D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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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제3주(’15. 1. 11.~1. 17.)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4.0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2명을 초과하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천분율) = 인플루엔자의사환자 수/총 진료환자 수 x 1,000 이번 주의보 발령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15년 3주차(’15. 1. 11.~1. 17.)에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4.0명으로 유행기준를 초과한데 따른 것이다.* 우리지역에서는 10개 의료기관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으로 참여하고 3주차 의사환자 수는 17.0명. 제3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분율은 모든 권역에서 지난주 보다 증가하였으며, 수도?강원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광범위단계, 충청권에서 지역적 단계이다.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위험군 :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 기능 장애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대구시 한상우 보건건강과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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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업무협약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는 1월 21일(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박호생, 원장 문혜강)과 공동연구,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공동개최 및 연구?실무경험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의료용 섬유개발에 있어서 동물실험을 통한 유효성/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전문 연구인력 양성, 네트워킹, 시설/장비의 공동사용 등에 대한 포괄적 연구 협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실험동물센터 김충용 센터장은 “앞으로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하여 국내 의료용 섬유개발 기술의 한 단계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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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해법 찾는다대구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출범식이 1. 23.(금) 10:30,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계, 각급 기관, 단체와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과 협동조합 등 당사자 조직이 중심이 된 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그동안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정책기구의 필요성이 당사자 조직으로부터 논의되어 오다 2014년 12월 1일,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대토론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 조직들 간 연대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23일 「대구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가 출범하게 되었다.민·관협의회는 대구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및 정책개발을 목표로 5대 의제에 대하여 4대 분과위원별로 세부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23일 출범하는 협의회는 민·관 공동위원장, 4개 분과위원회(기획·홍보, 일자리창출, 기업육성, 교육·사회공헌) 위원 48명으로 구성하여 전체회의(분기 1회), 분과회의(매월)를 개최하여 소관 과제 정책 발굴과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특히, 본 출범식에서는 위원 위촉뿐만 아니라 민선 6기 「대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추진방안도 발표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사회 일각에서 사회적경제 이념과 가치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어 이러한 시기에 「대구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출범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라며 “당사자 조직과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민(民)과 관(官)이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대구 사회적경제활성화」 맞춤형 추진방안으로 대구 사회적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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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유.국유재산 간 사상 초유의 빅딜 성사대구시는 지금까지 국립대구박물관 부지인 시유지와 교환할 마땅한 국유지가 없어 교환을 추진하지 못하였으나, 2012년 말 정부 대구지방합동청사 준공을 계기로 이전된 국가기관 후적지 청사 등 국유재산과 상호교환을 추진하였다.’12년 3월 교환방침계획 수립 후 관련 중앙부처(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대구박물관, 관세청, 보훈청, 법원행정처, 기상청, 대구기상대 등)를 수시로 방문하여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특히, 국유재산 총괄청인 기획재정부를 수십 차례 방문, 설득한 끝에 교환을 성사시키게 되었다. 그 결과, 지난 2014년 11월 기획재정부 장관(최경환)으로부터 최종국?공유재산 교환 승인을 받고, 12월에 감정평가를 실시하였다.감정평가 결과 국유재산 4곳(舊 대구세관, 舊 대구지방보훈청, 舊 대구기상대, 성당못 일대 국유지)의 토지 110,627㎡, 건물 5,019㎡는 558억 6천8백만 원으로 평가되었고, 시유지인 국립대구박물관 전체 부지 98,636㎡는 907억 4천 5백만 원으로 평가되었는데 국?공유지 상호 등가원칙에 맞추어 그 중 61.566%인 60,726㎡를 상호 교환하기로 최종 협의완료 하였으며, 2월 중 대구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시의회 승인을 받는 대로 등기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이번 교환으로 구(舊) 대구세관 청사는 스마트벤처 창업학교로, 구(舊) 대구지방보훈청 청사는 CCTV 통합관제센터로 활용하고, 구(舊) 대구기상대 청사와 부지는 기상기념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성당못 일대를 포함한 대규모 공유재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국립대구박물관은 부지 국유화를 계기로 수장고, 역사문화체험시설,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대구시 서상우 자치행정국장은 “1단계 교환이 완료되면, 곧바로 국립대구박물관 부지 중 시유지로 남아 있는 37,910㎡와 구(舊) 대구가정법원, 구(舊) 대구지방병무청, 구(舊) 징병검사장, 구(舊)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 월배차량기지 내 국유지, 안심차량기지 내 국유지 등을 대상으로 2단계 국?공유재산 교환을 추진하여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채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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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16년 만에 일본 하늘길 다시 열린다!지난 98년 9월에 운항 중단되었던 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이 16년 만인 오는 3월부터 다시 운항하게 됨으로써, 그간 일본 직항노선을 염원했던 대구·경북 시·도민과 지역 상공인의 항공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IMF 시절 98년 9월을 마지막으로 대구~오사카 직항 노선이 운항 중단되면서 그동안 대구시민들이 일본을 가기 위해서는 김해나 인천 등 역외 공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불편을 개선하고자 대구시는 일본 직항노선 신설을 위해 티웨이항공과 1년 넘게 공을 들여왔고, 올 3월 비로소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이용 시간이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로 편성됐으며, 운항 횟수 또한 주 5회로 충분해 명실상부한 대구~일본 간 직항노선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비용항공사의 기본 운임은 대형항공사 대비 매우 저렴한 편이며, 이용객이 취항 특가나 이벤트 요금 등 서비스 요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이용 편의와 함께 비용의 경제성까지 두루 만족하게 해 항공편 이용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대구~오사카 직항노선 운항을 신호탄으로, 올해 연말까지 동경의 중심 공항 나리타와 대구·경북 지역민이 연간 10만 명 이상 이용하는 홍콩 등 다양한 노선을 신설하여 현재 중국 위주의 노선에서 벗어나 일본, 동남아, 기타 지역 등으로 실질적인 노선 다변화를 이루어 대구국제공항이 영남권 중추 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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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교사 직무연수 '성황'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교사 직무연수가 참가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총 28명의 교사가 참가한 이번 직무연수는 ‘과학관 활용 학습지도’, ‘전시물 이해 및 활용지도’, ‘체험탐구 활동지도 실습’, ‘탐구실험 및 실습’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과학관 교육 전문 연구직원 및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국립대구과학관의 전시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현장체험과 이론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특히, 학교 현장에서 체험하기 힘든 3D 프린터와 3D 프린팅 펜을 활용한 아이디어 제작 실습, 아두이노*를 활용한 손가락 PC 창의체험 실습은 참가한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일 중등교사 직무연수에 참가한 대명중학교 김정석(31) 과학교사는 “교과서와 연계된 과학관 체험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학생들의 과학관 현장 학습 지도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국립대구과학관의 최신 강의실과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이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이번 교사 연수는 우리 과학관이 교사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교육과 학교 밖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두이노(Arduino):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단일 보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조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