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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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전 역사에 자전거 보관대 설치도시철도건설본부는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의 각 역사 주변에 자전거 이용자의 도시철도 환승이 편리하도록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 주입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저탄소 녹색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도시철도건설본부는 자전거 이용자의 도시철도 3호선 환승 편의를 위해 역사 주변에 20~130대씩 총 2,011대의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고, 자전거 공기 주입기를 각 역사마다 2개소씩 총 60개를 설치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자전거 보관대는 대구지역 자전거 시민단체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거치하기에 편리하도록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디자인을 자체 개발했다.자전거 스탠드가 없어도 거치대에 바로 설 수 있어 옆으로 넘어지지 않고, 특히 증가 추세에 있는 레저용 자전거의 디스크 브레이크가 거치대에 닿아 파손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또한 거치대의 높낮이에 변화를 주어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는 등 기능과 미를 충족하는 자전거 보관대를 디자인하여 실용신안 신청 중에 있다. 대구자전거타기운동연합 김종석 회장은 “현재 대구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하게 되면 도시철도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자전거와 연계 교통수단이 필요한데, 현재 도시철도 3호선 주변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한 것은 연계 수단을 강화하기 위한 좋은 정책이라 할 수 있다.”라며, “향후 자전거 이용이 많은 곳은 점진적으로 자전거 주차장을 확대해 나가야만 수요 충족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모노레일이 저탄소 대중교통인데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자를 유입함으로써 수요 유발 효과는 물론, 우리 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나아가는 데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는 모범을 보였다.”라고 밝혔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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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나서대구시는 1. 21.(수) 11:00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의식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박인규 대구은행장, 김은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권영순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구매 촉진행사는 구매 약정식과 상품권 구매,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한다. 먼저, 구매 약정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기간 중 상품권을 구매하겠다는 약정보드를 전달하는 행사로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 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은행, 대구경북슈퍼마켓유통연합회 각각 2억 원,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1억 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대구경북지회가 각각 5천만 원, 대구공무원노조가 10억 원을 약정할 계획이다.특히, 대구은행은 구매 약정액 2억 원 중 5천만 원을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그리고, 대구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한국가스공사가 1억 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약정함으로써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지난해 기업체, 공공기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367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으며(’13년 110억 원), 올해도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에 맞춰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범시민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었음에도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구매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큰 힘을 보태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들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선물 등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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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계약심사·일상감사 우수사례집 발간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예방감사 일환으로 시행 중인 계약심사?일상감사제도의 정착화와 원가분석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4년 계약심사?일상감사 우수사례집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에는 지난해 계약심사의 주요성과, 공사?용역?물품 등 분야별 심사결과와 적용기준, 세부심사내용, 심사포인트를 담은 68건의 심사사례를 수록하였고, 대구시 계약심사업무처리규칙과 예정가격작성 및 계약심사 운영요령도 부록에 실어 심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사례집은 본청,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시 산하기관 107개 부서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전국 광역지자체에 배포하여 발주부서 설계도서 작성 지침서 활용 및 원가분석 전문성 강화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대구시는 계약심사?일상감사를 통해 최근 5년간 1,1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재정 건전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2012년~201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대구시의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대구시 홍성주 감사관은 “예방행정의 실천적인 계약심사?일상감사의 조기 정착을 위해 사례집을 매년 발간?배포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토록 함으로써 공사원가 절감으로 인한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행정의 투명성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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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급 이하 정기인사 단행대구시는 지난 1. 1일 단행한 4급 이상 간부인사에 이어 ?대구 재창조 원년?의 해에 ?시민행복, 창조대구? 실현을 위해 개인의 적성과 역량, 전문성을 감안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5급 이하 정기인사를 1. 21일자로 발령하였다.인사요인 : 626명 ? 승진 : 113명(5급 27명, 6급 57명, 7급 이하 29명) ? 5급 직무대리 : 19명 ? 전보 : 295명(5급 42명, 6급 113명, 7급 이하 140명) ? 시 ↔ 구?군간 전출?입 : 127명 - 전입 : 67명(5급 10명, 6급 20명, 7급 이하 37명) - 전출 : 60명(5급 3명, 6급 25명, 7급 이하 32명) ? 파견 등 : 72명(5급 22명, 6급 36명, 7급 이하 14명) 5급 이하 정기인사는 ?대구 재창조 원년?의 해에 공직사회에 소통과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하여 대구형 신인사시스템을 바탕으로 인사대상 개개인의 적성과 전문성을 감안하여 배치되도록 하였다.격무·기피부서 장기근무자를 배려하여 승진 및 희망부서 전보를 하였으며, 공무원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역량평가제 도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우수 인력을 공무원교육원에 배치하고, 기존 격무?기피부서와 더불어 직원들이 기피하는 장애인복지과에도 인력을 보강하였다.앞으로 소외·기피부서 등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과 버스 준공영제혁신추진 등 시정 주요 분야에 성과를 창출하는 공무원을 우선 발탁하여 성과가 있으면, 반드시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보상 인사제도를 정착해 나가는데 최우선을 둘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번 5급 이하 정기인사로 ?대구 재창조 원년?의 첫인사를 마무리 하고,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민선6기 시정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대구 만들기를 위해 1만여 공무원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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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개통 대비 환경 정비 실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15년 양띠 해를 맞아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도시철도 3호선 구간 도로 환경 정비를 시행한다. 상반기 개통이 임박한 시점에 도시철도 3호선 건설에 참여한 본부 직원, 감리원, 시공업체 임직원과 대구모노레일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 내 집 앞을 먼저 청소하는 마음으로 환경 정비에 나선다.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예부터 선조들이 손님맞이로 집 앞을 청결히 하고 마음을 정결히 함을 중요시 하듯이, 3호선 개통을 축하하며 준비하는마음으로 환경 정비와 현장 점검을 개통 전까지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런 청결한 환경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 시민 모두에게 활기로 전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현재 3호선은 시설물 건설은 완료되었고 안전한 도시철도의 개통을 위한 시운전 과정에 있으며, 특히 2월부터는 실지 운행 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시행하는 영업 시운전에 들어간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은 “도시철도 3호선이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쓰레기 무단투기 자제와 청결한 환경 유지에 협조”를 당부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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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지난해 습득 유실물 반환율 96.2%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 환승역 유실물센터에서는 접수된 유실물을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에 유실물 사진과 함께 습득장소, 습득일 등을 게시하고 있으며,또한, 모바일 홈페이지(m.dtro.or.kr)에도 유실물 관련 사항을 추가 공지하고, 양방향 문자서비스시스템(☎1544-0104)을 이용하여 통화가 어려운 고객에게는 문자 고지로 유실물 습득 여부와 처리 결과를 알려 주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 유실물센터에서는 유실물이 들어오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7일 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관할경찰서로 인계한다. 경찰은 인수한 유실물에 대해 공고 후, 6개월을 보관한 뒤 주인이 없으면 국고로 환수한다.도시철도 이용 중 물건을 분실한 경우 당황하지 말고, 승차역, 승차시간, 객실 내 차량번호와 하차시간, 차량 위치 등을 유실물센터(☎640-3333) 또는 가까운 역에 통보하면 가능한 유실물을 빨리 찾을 수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유실물 반환은 또 다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도시철도 이용객들의 세심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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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대구경북첨복재단 이사장에 이재태 임명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공석 중인 이사장에 이재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1월 19일 자로 국무총리로부터 임명장을 전수받아 1월 20일(화)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前 김유승 이사장: 2014. 2. 28. 임기만료)이재태(1958년생) 이사장은 경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내과와 핵의학과 전문의 및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9년부터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산 사이클로트론 개발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R&D사업을 추진하고 대한핵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의학기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또한, 신임 이사장은 의생명과학,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2개의 대형 국책연구단을 이끌면서 SCI 논문 110편을 포함한 283편의 학술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여 한국인 최초 미국핵의학학회지 우수 논문상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상을 수상한 R&D 분야 전문가로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글로벌 의료산업의 허브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임 이사장은 2010년 12월 재단 창립 이후 지난 4년간 구축된 핵심연구시설, 첨단 연구장비 등 기본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통한 연구 성과의 도출과 의료산업화의 첨병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그동안 지역에서 의료산업과 관련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활동을 해온 신임 이사장이 취임함으로써 재단의 제2의 도약과 함께 글로벌 신약과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단지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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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대구FC 동계 전지훈련장 방문 격려권영진 대구시장의 깜짝 방문에 한껏 고무된 대구 FC선수들은 “올해에는 반드시 1부 팀으로 승격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시민구단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 FC의 훈련경기가 끝난 후 대구시청과 남해군청의 축구팀 친선경기가 열리는데 권영진 대구시장과 박영일 남해군수가 각 팀의 선수로 참가하여 축구시합을 펼친다.대구FC의 동계 전지훈련장을 시장이 직접 방문한 것은 대구 FC창단 이래 처음 있는 일로서, 최초의 시민구단인 대구FC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권영진 시장이 직접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함으로써 선수들의 사기를 충전시키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남해군은 축구 동계훈련지로 인기가 많은 곳으로 많은 축구팀이 해마다 자주 전지훈련지로 이용하는 곳이다. 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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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 전해요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부류 시장도매인 대구신화수산(주)(대표 고중근)에서 을미년 새해를 맞아 1월 15일 3천만 원 상당의 수산물(꽁치) 2,000박스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1월 15일 오후 2시부터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대구신화수산(주)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대구신화수산(주)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8천만 원 상당의 자반고등어 2,0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였고, 2011년부터 3년간 가정의 달 5월에 관문동 소재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해 회, 떡, 과일 등을 극진히 대접했으며, 또한 2011년 9월과 2012년 10월에 2~3일간 대구수산㈜, ㈜대구종합수산과 함께 수산물 한마당 축제를 열어 대하, 전어 외 3개 품목에 대해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할인행사도 실시해 서민생활 물가 안정에 크게 이바지했다.고중근 대구신화수산(주) 대표는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1박스에 35마리가 든 수산물(꽁치)을 1박스씩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수산물 한마당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서민물가 안정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내년에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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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등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실시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조류인플루엔자(AI) 재확산 기류 차단을 위해 1월 17일 06시부터 1월 18일 18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의 모든 가금류,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시 이동중지는 「가축전염병예방법」제19조의2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2조의3,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AI 확산예방을 위해 사람,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한 상태에서 강력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기 위하여 내려진 조치이다.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게 된 것은 최근 전남 무안(육용오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였고, 부산 강서(육용오리), 경기 안성(종오리) 및 경기 여주(산란계)에서 고병원성 AI가 의심되어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고,지금은 겨울 철새가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머물고 있어 AI 유입 가능성이 있는 시기이며, 1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경기, 충남 등의 야생조류에서 7차례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보다 강력한 방역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대구시는 이번 AI 관련 일시 이동중지와 함께 구제역 관련 축산차량 일시 이동중지 조치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방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이동중지 기간 동안 축산차량 767대와 축산농가 1,500여 명 및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 8개소에 대해 이동 및 출입을 통제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한편, 대구시는 AI와 구제역의 조기 차단을 위해 농가 소독철저와 불필요한 축산농가 모임을 자제하고, 특히 AI 발생지역의 가금사육농장이나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