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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3호선 모노레일, 전구간 시운전 시작!도시철도건설본부는 3호선 모노레일의 분야별 개별시험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호 연계시험과 종합 시운전을 위한3호선 전 구간에 대한 차량 주행 시승행사를 실시한다.2014. 3. 19.(수)에 실시하는 시승행사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하여 각 언론사 기자단 및 건설공사 관련 시공사 관계자 등이탑승하여 3호선 시점역인 칠곡 경대병원역에서 종점역인 용지역까지 전 구간을 왕복 주행하고, 모노레일 차량의 주행 상태와 승차감, 소음 및 주변 경관과 정비 상태를 점검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2013년 10월 20일부터 차량기지에서 금호강 입구까지 본선 주행을 시작한 이후 단계별로 시운전구간을 늘려 차량 주행 시험과 전력, 신호, 통신 등 차량 주행과 관련된 분야 간 상호 인터페이스 시험을 실시하였다. 금년 2월 6일부터는 차량기지에서 매천역까지 영업 운전과 같은 속도로 차량을 주행하여 성능 및 기능 확인 과정을 거쳤고,4월부터 3호선 전 구간에 대하여 본격적인 본선 주행 기술 시운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초 친환경 녹색교통 시스템인 모노레일(Monorail)로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동호동에서 수성구범물동까지 총 연장 23.95km, 정거장 30개소, 차량기지 2개소, 특수교량 2개소(금호강, 신천) 규모로 ‘2월 말 현재 종합 진도 90%로 전체적인 공사는 마무리 단계이고, 차량 시운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본선 구조물 공사와 차량 운행을 위한 전력, 전차 선로, 통신, 신호 설비의 공사 및 각 분야별 개별시험까지 완료되었고, 정거장은 내?외장 공사와 출입구 등 부대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본선 시운전에 앞서 차량기지에서 차량의 주행?제동시험과 정보전송시험, 곡선통과시험, 구원운전시험, 자동운전 장치에 의한 주행시험도 완료하였고, 차량주행에 필수조건인 신호 레벨측정과 연동시험, 열차무선, 스크린도어 등 타 분야 간 인터페이스 시험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본선 기술 시운전에 대한 준비를 완료하였다.기술 시운전의 주요내용은 제동, 가속도 및 감속도, 소음?진동?승차감, 유도장애, 보호장치 동작확인, 지상설비연계 동작시험 등이며, 이러한 시험은 차량을 공차 및 만차 상태, 자동운전 및 수동운전 조건으로 실시하게 된다.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제 도시철도 3호선의 외형적인 공사와 시험은 완료되었고, 최종적으로 지금까지건설한 모노레일 시스템 전체를 한데 묶는 종합 시운전 과정만을 남겨 두고 있는 단계이다.”라며 “지금까지 한 노력이 유기적으로 잘 작동되어 도시철도 3호선이 차질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아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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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간부 공무원,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다!대구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현장에서 3. 13.(목) 9시 50분에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개장에 따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국립대구과학관과 테크노폴리스 조성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행정·경제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원·본부장 등 시 간부 30여 명이 참석하여 다음 달 개관을 목표로 한창 시운전 중인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현황 청취 후, 주행 시험로 시승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개장을 위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으로 지역의 과학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명품과학관으로 거듭나도록 의지를 다진 후, 기반시설이 완료된 주변 테크노폴리스 현장도 살펴보게 된다.한편, 대구시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여 시민중심?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고자, 2010년 11월부터 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DGIST, 첨단의료복합단지 현장, 엑스코, 시민안전테마파크, 도시철도 3호선 현장 등 총 31회에 걸쳐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앞으로도 현장중심 행정에 비중을 두고 육상진흥센터, 혁신도시 등 시정과 시민 생활안전 현장에 대한 현장회의를 더욱 확대 해 나갈 것이다.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모든 문제와 해답은 현장에 있다.”라며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의 차질 없는 개장 준비와 시험장을 찾아오는데불편함이 없도록 진입로 등의 조속한 해결”을 당부하였고, “나아가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뛰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부 공무원들뿐 아니라 실무 직원들의 현장 중심의 행정과 역량을 높이도록” 지시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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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이 대세다, 대구시, IP 스타기업 육성!올해 12개사 선정, 3년 간 총 2억 원 한도 내 지원대구시(시장 김범일)는 대구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종흥)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2014년도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 IP : Intellectual Property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특허, 디자인, 상표권 등 지식재산을 경쟁력 원천으로 활용하는 IP 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강화하고글로벌 성장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로 대구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IP 스타기업 공모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 24개사가 신청을 했으며, 매출 및 고용규모, 지식재산 출원현황, 향후 기술 파급력, 경영자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지식재산 유망 중소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이는 전년도 8개사 대비 30%(4개사) 이상 더 늘어난 것이다.선정된 업체는 지능형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금호이엔지(주), 특수표면처리 전문업체인 (주)뉴테크, 다이캐스팅 부품 및 휠체어를 제조하는 대성공업(주), 기계부품 가공 및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주)대성하이텍, 제철장비 및 고압펌프 제조업체인 (주)동방플랜텍, 도어락 제조업체인 (주)동성산업, 직물 전문업체인 동원산자, 배관용 연결 부품을 제조하는 (주)세광하이테크, 창호용 부품을 제조하는 에이스이노텍(주), 조립식 관람석을 제조하는 (주)유니테크시스템, 유해동물퇴치제 개발업체인 전진바이오팜(주), 로봇개발 전문업체인 (주)하이로시이다. 이들 업체들은 앞으로 대구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연간 최대 7천만 원, 3년간 총 2억 원 한도 내에서 국내외 특허출원,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주관 아래 지난 2007년 특허 스타기업에서 시작하여 2010년부터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산업 재산권 전 분야로 확대해 수혜기업의 매출신장, 고용확대 등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여 해가 갈수록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09년도 IP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주)제이브이엠은 IP스타기업 지원사업 이후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 관리 등 지식재산권 전반의 관리체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에 개최되었던 전국 지식재산경영인 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있다.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업체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정책기조인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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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두 번째,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대구시는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유아 보육관련 현안과 다가구주택 등의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을 토론 안건으로 선정하고 구‧군의 의견을 수렴한다. □ 대구시는 유아 보육료 지원 확대 등 늘어나는 복지수요로 가중되는구‧군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주기 위한 시의 역할을 고민하고, 업계‧단체간 이해관계가 충돌되는 다가구주택 등의 부설 주차장 설치기준의 재설정에 대해서도 구‧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아울러 본격적인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과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철저한 대비와 겨울나기가 힘든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보호를 위한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9년부터 실시하는 ‘중학생 전면 무상 급식’ 실시도 구청장‧군수의 전폭적으로 이해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구‧군과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면서 대구공동체문제를 해결하여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구‧군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