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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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지역 청년프리랜서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서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지역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혁신협의체인‘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주관으로 지난 16일(목) 15시 상인동 아이디어커먼즈에서『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F.Square)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프리랜서 고용안정과 수익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에 소속된 지역 청년프리랜서들이 공공기관 협의체인‘달구벌커먼그라운드’를 대상으로 자신들이 가진 동영상 제작 및 편집, 포스터 제작, SNS 운영 등 문화예술 방면의 역량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청년프리랜서들의 열정과 역량을 높이 평가해 앞으로 청년프리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으며‘달구벌커먼그라운드’공식 SNS 계정의 운영과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홍보 업무를「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지역 청년프리랜서들의 고용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에 걸쳐 매년 1,500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 프리랜서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조합으로 대구도시철도공사, 달구벌커먼그라운드,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과 등이 함께 만든 협동조합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앞으로도 공공기관 협의체가 지역사회문제해결에 앞장서는 모범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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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나씩 차근차근 콘텐츠산업 성장 발판 준비 중대구시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을 지난 6년간 ‘石田境遇(석전경우)’의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준비해 온 결과, 대구콘텐츠산업의 3대 거점시설인 대구콘텐츠코리아랩(15년 개소),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20년 개소)에 이어 올 연말 핵심시설로 꼽히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는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했다. 2018년 계명대학교에 임대 공간을 반납하면서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기업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조용하지만 뚝심 있게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대구시는 가장 먼저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새로운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올 연말 개관 예정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건립을 2016년부터 추진했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최초로 기업 육성센터(기업입주실 38실, 회의실, 전시실 등)와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100호)이 복합된 특화모델을 발굴해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립은 LH가 맡아서 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7층, 연면적 17,032㎡, 건립비는 300억 원(국비 100, 시비 200)이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입주실 운영 및 기업 역량강화 전주기 원스톱 지원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다음으로 콘텐츠 기업들의 보다 빠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해 동대구벤처벨리 내에 정부와 공동으로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콘텐츠 기업 입주 공간인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조성에 성공했다. 2020년 6월 개소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기업입주실 27개(개별23, 공용4), 회의실 등의 정주여건을 마련해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콘텐츠 기획·제작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초기 기업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입주지원 등 인프라 지원과 함께 신규 콘텐츠 제작 14건, 액셀러레이팅 등 시장진출 36개 사 지원 등을 통한 수혜기업 38억 원의 매출과 59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내면서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대표기업인 ㈜비피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회사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이 330% 성장하는 등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잘 보여준 사례이다. 이 외에도 ㈜여행능력자들은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베트남 국영방송(VTC10)과 방송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고, ㈜마고프로덕션은 제7회 서울 웹페스트 2021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대구시는 콘텐츠산업에 토양과도 같은 콘텐츠 창작자 양성을 위해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역의 콘텐츠 인재양성 대표기관인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고 있다. 콘텐츠코리아랩은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공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은 이곳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융합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고, 시제품 제작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실제로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콘텐츠 창작과 창업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시설과 공간, 상상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2015년 2월 개소한 이래 아이디어 개발확산을 위한 세미나와 창작체험 지원, 실무형 창업교육과 멘토링 지원 등으로 교육생 13,482명을 배출했으며, 2018년부터 회원 수 1만5천명, 창작 430여 건, 시제품 제작지원 150여 건, 창직·창업 50여 건 등 콘텐츠 사업화 확대에 노력해오고 있다. 그 결과 전국 콘텐츠코리아랩 성과평가에서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3년(2016~2018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고 국비 인센티브(1억 원)를 받는 쾌거도 이루었다. 콘텐츠코리아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올 해 법인으로 전환하는 ㈜레디오는 중국 Yintak intax 잠옷/속옷 제품 1년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북성로 공구빵’은 2021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웹소설, 숏폼콘텐츠, 웹음악콘텐츠 제작(Pro tools First 프로그램 사용) 등의 온라인 교육으로 지역 청년들이 문화콘텐츠 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 유명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강의프로그램을 포함해 성장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에 중점을 두고 CJENM과 연계된 MCN사를 통한 집중 교육 진행하여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연계하는 창직의 기회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구시는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올 연말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으로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퍼즐이 완성되면 콘텐츠코리아랩은 창작·창업의 핵심기반,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배출 등 각자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 간 내실 있는 사업추진·기능배분·협업달성 등을 위한 기능재편 작업을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연말 대구 콘텐츠산업의 도약을 위한 3대 인프라를 완성하게 된다. 콘텐츠코리아랩은 창작자의 창작역량 강화, 기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자립화 및 안정적 시장진출 기반 제공, 비즈니스센터에서 국내시장 확산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이라는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으로 대구 콘텐츠기업들의 목적지를 향한 등대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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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원도심 역사문화자산 보존정책, 패러다임을 바꾸다!북성로와 향촌동 등 원도심 일대 역사문화자산 보존정책이 개발과 보존의 공존방식으로, 자산의 활용방식은 공공주도에서 시민참여형으로 변모한다. 대구시는 최근 급증하는 민간개발로 도심지 내 근대건축물 등 역사문화자산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부채납 방식 등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존 전략을 준비 중이다. 도심 개발사업 전체 현황을 검토해 소실 위험이 있는 역사문화자산을 조사한 후 인접 사업지 간 보존 가능한 자산을 집적화해 공원화하는 등 보존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요도 및 현장상황에 따라 기부채납을 통한 보존, 이축, 기록화 등 보존대책과 함께 필요할 경우 시 재정 투입 등 적극적인 투자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역사문화자산의 활용도 기존 관주도의 일방적인 결정방식을 벗어나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시민, 청년들이 창의적인 공간 활용방식을 직접 실험하고 이를 토대로 공간의 용도를 결정하는 시민참여과정을 도입했다. 철거 하루 전 극적으로 보존에 성공한 민족자본 최초 백화점인 ‘무영당’을 대상으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과 ‘시민랩’을 운영하는 ‘어반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4일 안창모 경기대 교수 등이 참석한 ‘학계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8월 20일 심영규 프로젝트데이 대표 등이 함께한 ‘현장 컨설턴트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됐다. 영상 창작, 미디어 아트, 리사이클링, 독립출판, 굿즈 제작, 거리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개의 청년 창작팀이 문화․예술인들의 교류공간이었던 무영당을 시민들의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시민랩’도 8월 21일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3월에 ‘시 건축위원회 운영 및 심의기준’을 개정해 민간개발 허가과정에서 역사문화자산의 보존방안을 위원회에서 최종 검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소한의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역사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이 민간개발과 공존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시민들의 참여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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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마술피리>!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콘서트 프로그램들로 오페라의 또 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바로 재단의 신진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성악가들과 함께 두 편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 ‣ 음악에 오롯이 집중하는 기회, 오페라 콘체르탄테! ‘오페라 콘체르탄테’란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를 가리키는 말로, 일반적인 오페라 공연의 무대장치나 의상 없이 콘서트처럼 공연하며 오페라 전곡을 연주한다는 점에서 주요 아리아들만을 뽑아 연주하는 오페라 갈라(gala)와는 확실하게 구분된다. 이때 오케스트라는 피트를 벗어나 무대 위로 올라가며, 그 존재감이 더해지고, 동시에 화려한 무대 세트와 의상에 가려져 있던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각각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준비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들은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 소속의 역량 있는 신진 성악가들이 작품을 함께 공부하고, 대본분석 및 연기수업의 결과물을 무대에 올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먼저 9월24일(금) 공연되는 작품은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로, 파리 사교계의 꽃으로 불리는 코르티잔(courtesan) 비올레타와 상류층 집안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베르디 중기 대표작이다.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등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으로 베르디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리아, 중창 등 주요 장면만 담아 100분 정도로 재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오페라를 한층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인 박지운이 지휘를, 대구의 대표 오페라 연출가 유철우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9월25일(토) 공연되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당시 이탈리아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일 서민들을 위해 모차르트가 독일어로 작곡한 노래극으로 초연 당시부터 큰 사랑을 받아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걸작이기도 한 <마술피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고 극적이며 다채로운 음악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독일 울름시립극장(교향악단)과 트리어시립극장(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를 역임한 지중배가 지휘를, 섬세하고 감각적인 오페라 연출로 국립오페라단에서 다수의 작품을 작업한 대구 출신의 연출가 표현진이 연출을 맡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과 다른 지역의 오페라 애호가들을 위해 아르테TV(Arte TV)로 공연 영상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예술감독은 역량있는 “젊은 성악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으로 이 가을 오페라의 매력 속에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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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하중도’의 새 이름 직접 지어주세요!북구 노곡동 금호강 내 위치한 ‘하중도’는 섬 고유의 지명이 아닌 하천 중간에 생긴 섬이라는 일반명사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이름 대신 불리어 왔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과 더불어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대구시는 9월 17일(금)부터 30일(목)까지 시민공모를 시행한다. 금호강 하중도는 과거 하천구역이 아니었고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하던 사유지였으나, 4대강 사업 시 하천으로 편입된 후 대구시가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이 만발하는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꽃단지 조성과 주차장, 연결도로 및 보도교 등 접근성 개선사업을 올해 내 완료하고 가로등, 경관조명 설치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중도란 ‘하천의 중간에 퇴적물이 쌓여 생긴 섬’이라는 뜻으로 고유명칭이 아닌 지형 구조를 일컫는 일반명서로서 현재에도 이름을 대신해 불리고 있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 완료 후에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이 절실하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이번 시민공모로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이용실태와 개발방향에 걸맞은 하중도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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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추석맞이 착한 소비 운동 동참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9월 17일(금) 추석을 맞이해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농산물 공동구매를 추진해 착한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비대면 방식의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사회 민생경제 회복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들이 사전에 받은 모바일 링크로 전통시장 판매물품을 확인하고 구입신청을 해서 원하는 날짜에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배송받았다. 이 밖에도 공단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청송의 사과 공동구매도 함께 추진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도 추진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착한 소비 운동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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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보 부시장 추석맞아 직원격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16일(목)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진단검사, 대기오염 관리 등 시민들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와 대기질 관리 관련 현황보고를 받고 코로나19 진단실험실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대기오염 관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연휴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시민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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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청년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대구시는 9월 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지자체 청년정책 선도 및 전국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수상한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청년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작년에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시행됐다. 대구시는 2015년 2월 청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청년기본조례 제정(‘15년 12월), 대구청년센터 설치(’16. 7월), 청년정책과 신설(‘17년 1월) 등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타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청년정책을 시행했다. 2018년 9월 청년공감토크에서 발표한 ‘대구형 청년보장제’는 청년의 삶 관점에서 생애이행과정별 맞춤형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정책이다. 올해에는 총 71개 사업에 시 20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1,33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사다리가 되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대학·기업·언론·시민사회 등 지역사회 주체가 청년과 함께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약속을 담은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 선언은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라는 인식에서 출발해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지역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담은 전국 최초의 범시민적 사회협약이다. 코로나19 속에서도 2020년 12월에 22개의 민·관 협업사례를 공유·확산했다. 특히 대구는 청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청년자강(自强) 정책’ 과 ‘청년귀환(歸還) 정책’ 등 선도적인 정책실험을 통해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고 있어,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타 지자체가 특별히 주목하고 있다. 청년들의 생활 속 다양하고 창의적인 실험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소셜리빙랩’, 청년 당사자의 자발적 참여기구인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만드는 ‘대구청년주간’, 올해부터 추진된 청년이 제안하고 청년이 선정하는 ‘청년참여형예산’은 ‘청년자강정책’의 대표적 사례들이다. 청년참여형 예산은 대구시의 주민참여예산의 5개 기존 분과위원회*에 청년분과위원회를 추가로 신설해 총 180억 중 11억원의 예산이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4건**)에 반영됐다. * 경제도시, 복지안전, 문화체육관광, 환경수자원, 교통분과위원회 ( + 청년분과위원회) ** 청년스스로프로젝트(3억), 도시재생청년공유공간(4억), 청년금융교육및부채상담(1억), SW교육활성화및강사양성(3억) 또한 출향한 청년들이 대구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청년귀환경로를 SNS와 대구탐방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수도권에서 경력을 쌓은 청년들을 경력직을 선호하는 지역기업과 연결하는 ‘청년귀환정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감하고, 청년정책과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연계시켜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2017년에 제1차 청년정책기본계획(2017~2020년)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4년 동안 ‘2020 청년희망 대구’를 만드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정부청년기본계획에 맞춰 향후 5년간 대구의 청년정책을 이끌 비전과 목표를 담은 제2차 대구시 청년정책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 중이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대구시의 차별화된 ‘대구형 청년보장제’와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추진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기존 정책의 규모를 키우고,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더욱더 많은 청년들이 대구에서 꿈을 펼치고, 출향 청년들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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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음악회 : 미리보는 2021 WOS명품 오케스트라의 대향연,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미리 보는 음악회 ‘로비음악회 : 미리보는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가 9월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상 처음으로 기자간담회와 로비음악회를 융합한 이 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좌석을 운영하였으며, 홈페이지와 SNS 참가신청을 통해 온 50여 명의 관객과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최근 성료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축제 소개, 소프라노 이슬과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의 연주, 향후 비전 제시 등의 순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걸어온 행보와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리는 45일간의 축제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드오케스트라시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익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14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특히 작년에 이어 선보이는 대구 지역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명품 앙상블 ‘WOS 비르투오소 챔버’의 국내 투어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의 핵심은 ‘The Great Maestro 명지휘자 시리즈’라는 부제에 걸맞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들에 집중되어 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 있는 와중에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얍 판 츠베덴’, 이탈리아의 세계 정상급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 등 유명한 지휘자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지휘자들의 명 지휘로 일으킬 시너지가 기대된다.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9월 16일 오후 2시에 유료 공연 13개의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좌석 운영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체 좌석의 50%만 운영할 예정이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 장익현 조직위원장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들과 음악적 유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러분들의 큰 도움으로 기자간담회가 마무리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문의 : 053-250-1448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 예매 : 홈페이지 wos.kr 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66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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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가을밤 평생학습 강좌 풍성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30일까지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1 금정 소소한 야학의 행복(소.학.행)’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온라인 모집한다. ‘소소한 야학의 행복’은 대부분 평생교육 강좌가 낮 시간대 열려 직장과 학업 등으로 수강에 제약이 있는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열고 있는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수어, 인문학, 셀프 메이크업, 칼림바 연주, MS엑셀 실무 등으로 구성되어 내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달간 매주 1~2회씩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수업 진행 일정 및 방법이 변경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금정구 내 직장인이나 대학생을 우선으로 하며 금정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우리 구는 평생학습관, 행복학습센터, 배달강좌, 학습곳간 등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가을도 알찬 배움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