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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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특별한 한달나기 2차 참가자 모집(영산의 만년교주변)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생태관광도시 창녕에서 머물며 지역의 맛과 멋,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특별한 한달나기’ 사업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달나기’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서 1~2명의 팀을 구성해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여행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5만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원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태고적 경관을 가진 우포늪의전경)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청년,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SNS로 창녕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의 창녕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체류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지켜 창녕의 관광자원을 안전하게 즐기고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왕산의갈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팀(☎530-7553) 및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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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자치혁신분과위원장 만나 특례사무 조속한 심사 건의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5일 손혁재 자치혁신분과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특례시 공식 출범에 맞추어 필요한 실질적 특례권한이 부여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특례사무 심사를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자치분권위원회는 ’21년 자치분권 시행점검·평가를 위해 손혁재 자치혁신분권위원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창원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특례사무에 대한 조속한 심사를 촉구하였다. 현재 지방분권법상 대도시 특례사무 심의 권한을 갖고 있는 자치분권위회에서 관련 사무에 대한 심의가 지연되고 있음에 대해 창원시는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고 심의 보류된 사무와 함께 행안부 주관 특례시지원협의회에서 검토되어 송부된 사무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심사를 건의하였다. 특히 진해신항, 진해항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다가올 해양항만시대의 교부보가 될 진해신항 등의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해서 반드시 필요한 항만분야에 대한 특례권한 이양과 성주동 수소충전소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데모공장 현장 브리핑을 통해 침체된 지역산업의 부흥을 위해서는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권한이 반드시 필요함을 전달하고 관련 권한이 이양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였다. 그간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허성무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초대 시장은 BH,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등 수차례에 걸쳐 정부를 방문하여 특례시 공식 출범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특례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건의하였지만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도 특례권한 확보는 젠걸음이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내년 특례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특례시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음을 전달하며 “특례 권한 이양의 중심에 있는 자치분권위원회에서 특례시가 성공적인 자치분권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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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탄소중립 정책 사례 국내외 지방정부 전파허성무 창원시장은 5일 수원시 주최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의 지방정부 세션 패널로 초청받아 창원의 생물다양성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탄소중립도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포럼은 아태 환경장관회의 의제(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와 연계하여 정책발굴과 향후 공동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국내외 지방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개회 및 전문가 세션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지방정부 세션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으로,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의 주재로 진행됐다. 국내 토론자로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허석 순천시장이 참석했으며, 국외 토론자는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시장과 호주 타운즈빌 시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자연이 살아있는 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과제와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외 토론자 중 첫 번째로 나선 허성무 시장은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자연기반 기후위기 대응 전략인 ‘창원형 생물다양성 정책 사례’를 설명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는 기계공업과 제조업의 메카로 불리며 지난 40여 년간 초고속 경제성장을 견인한 도시이다. 그 어느 도시보다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이 절실했다”며 선제 대응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성과 사례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마산만 봉암갯벌과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의 습지보호 정책’을 설명하며 해법을 자연에서 찾고자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을 만들고자 ‘수소산업 경제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2030 스마트 기후환경 도시’를 목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핵심 전략을 수립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허성무 시장은 탄소배출 문제는 환경적 측면만 바라봐서는 안 되고 지방정부로서는 반드시 경제적‧산업적 측면도 같이 고민해야 하며,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 환경가치가 내재화되는 녹색 전환이 필요하다고 대담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 사례가 우리 눈앞에 닥친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대전환의 해법이 되고,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지방정부 중심 탄소중립의 주춧돌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 참석자들은 지방정부는 사람과 자연, 모두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것이 국제적 합의를 책임 있게 이행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태 지역의 지방정부와 함께 교류·협력하여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공동의 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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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21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지난 3분기 동안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00여 명을 선정,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 규모를 40여 명으로 축소하고, 표창 대상자 간담회를 생략, 표창패만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표창패 수여 대상으로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 이‧통장, 경찰관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온 다양한 계층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수여 대상 중 창원중부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조윤성, 조희준씨는 창원시청 앞에서 휘발류를 이용하여 분신자살을 시도한 시민을 극적으로 저지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 한분한분 모두에게 103만 시민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지역 사회가 올바르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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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이사랑 후원 약속창녕군(군수 한정우)은 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위기아동 발굴 및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김성근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일 창녕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 김혜영 창녕군어린이집연합회장, 박원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아이가 행복한 창녕을 만드는 데 5개 기관단체가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와 후원자․자원개발을 위한 홍보를 창녕교육지원청은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서비스 연계 요청, 창녕군사회단체장협의회와 창녕군어린이집연합회는 서비스 대상아동 발굴과 후원자 개발 및 후원금 모금 홍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자 접수 및 지원관리 홍보 등의 역할을 각각 맡았다. 현재 군에서는 연간 30여명의 아동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정기후원을 받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원대상 아동과 후원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아동 환경지원 후원금’으로 800만원을 군에 기탁해 후원금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원규 경남지역본부장은 “군을 비롯한 4개 기관단체에서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에 뜻을 같이 해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빈곤으로 인한 가정해체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발굴해 안정적인 후원과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아이가 행복한 창녕, 아이 키우기 좋은 창녕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3일과 8월 14일, 두 차례 방영된 KBS1 TV ‘동행’ 프로그램의 미꾸라지 형제 편에서 루프스병을 앓고 있는 엄마와 협심증으로 고생하는 아빠가 일하러 나간 사이 어려운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자 미꾸라지를 잡는 착한 두 형제의 미담이 알려지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모금한 3700만원의 후원금과 각계각층에서 기부된 물품을 전달한 나눔 실천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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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3년 연속 우수도시상 수상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결과 창원시가 최다 인원참가 1위로 시민행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하반기에 처음 시행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시민실천행동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2019년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올해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이번 챌린지에 거리 캠페인 실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총 382명이 참가하여 전국 15개 참가도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였으며 55,664㎞를 달렸고, 온실가스 11,851㎏를 줄이는 성과(나무 1,796그루 식재 효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10월 1일 전주시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성과보고 및 네덜란드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 특강 등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전국 시상과 별도로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1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후원 상품인 보조배터리 30개(경남은행)와 우리 농산물 30세트(농협)도 추첨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는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번 행사목적이 시민참여운동 확산에 있으므로, 챌린지는 끝이났지만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에 적극 앞장서 나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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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회 창녕군지부 코로나19 자가격리 장애인가정 물품 지원㈔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녕군지부(센터장 유현숙)는 5일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인 장애인 6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지원물품은 격리 중 필요한 먹거리(햇반, 통조림, 김, 라면, 즉석식품 등)와 방역물품(방역키트, 물티슈, 손소독제)으로 꾸렸다. 부모회에서는 중증장애인세대 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통해 심리정서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독거 장애인의 경우 자가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세심한 모니터링(안부전화, 먹거리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현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장애인 가정이 잘 이겨낼 수 있게 꾸준한 모니터링과 물품 지원을 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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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음악관, 가을 저녁 야외음악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야외무대에서 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2021 가을저녁 야외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공연은 조이앙상블이 출연해 ‘솔베이지의 노래’를 시작으로 테너 김영기, 소프라노 정혜원, 베이스 주상민, 소프라노 박선영의 ‘오페라의 유령(All I ask of you)’, ‘첫사랑’, ‘향수’ 등을 선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아이네앙상블의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 ‘무제’ 창작곡 ‘UnityⅡ’의 2악장, 3악장, 조이앙상블의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브래스앙상블의 ‘Sunny’ 등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 줬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울했던 시민들의 마음이 이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와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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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산면 등서 드론 활용 언택트 방역 실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창원청년농업방제단과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의창구 대산면, 동읍, 북면 소재 학교 운동장 및 인근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 방역을 실시했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단장 최재홍)은 대산면 6개교, 동읍 3개교, 북면 2개교 등 12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드론 14대를 활용한 항공방역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역은 넓은 면적에 약품을 균등하게 분사할 수 있고, 차량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사각지대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은 20~40대 중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인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 13일 창원시와 농협의 지원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작업을 위해 출범된 단체이다. 최재홍 단장은 “평소에는 농작물 방제에 주력했지만, 지금같이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드론 방역이 필요한 전역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휴일마저 반납하고 코로나 방역에 힘쓴 창원청년농업방제단에 감사를 표하며, 드론 활용과 같은 첨단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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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지 수산물 직판장 개장으로 소비자와 상생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에 산지 수산물 직판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옥선 경남도의원, 이천수, 지상록 창원시의원,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원전 수산물 직판장은 마산수협 수산물 판매장 4개동과 구산권역단위사업으로 건립된 판매장 6개동 등 총 10개동으로 원전마을 주민들이 운영하게 된다. 주 판매 품목은 문어, 개조개, 홍합 등으로 진해만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계절 수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장식 이후 원전ˑ실리도 해역에 말쥐치 7만미도 방류했다. 말쥐치는 횟감으로 인기 있는 어종이며, 해적 생물인 해파리 천적으로도 알려져 있어 연안해역 어족자원 관리에 유용한 어류이다. 시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감성돔 20만미, 문치가자미 35만미, 볼락22만미, 돌돔42만미 등 우량 수산종자 126만미를 연안해역에 방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원전 수산물 직판장 개장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수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구입하고 생산자는 물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풍요로운 어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