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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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새로운 모색 <23인 신작전>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 사립미술관인 마산현대미술관과 공동주관으로 29일 새로운 모색 <23인의 신작전>개막식과 함께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창원과 경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3인의 작가들이 불굴의 의지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이뤄냈던 문신의 예술정신을 계승해 자신만의 독창성을 지낸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노예처럼 작업하고, 신처럼 창조한다.”라는 문신의 좌우명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품 창작에 매달려 국제무대에서 오로지 독창성과 작품성으로만 거장의 반열에 올랐던 문신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 전시와 함께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의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려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의 휴식을 제공했다. 또한, 창원을 대표하는 인물인 문신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 교육할 수 있는 문신예술 동화와 만화 작품을 경상남도 교육청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문신예술을 계승한 작품 전시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해 거장 문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그 예술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문신 탄생 100주년을 계기로 지역의 사립미술관들과 보다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마산현대미술관에 개최되는 새로운 모색 <23인의 신작전>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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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선박의 미래’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자율운항 선박기술 발전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이 경남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29일부터 개최됐다고 밝혔다. 2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조선학회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며, 전국 18개 대학 30개팀 3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모형 선박을 기반으로 총 4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운항보트페스티벌의 경기종목은 각 대학팀에서 제작한 원격조종 및 자율운항 기술기반 모형 선박을 모델로 하여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15m 거리에 있는 부표를 빠르게 돌아오는 스피드 게임, 수조에 설치된 조형물들을 피해 반환점을 도는 장애물 통과, 시작 게이트를 출발하여 설정된 표식을 탐지하고, 연관된 부표에 안전하게 정박하는 출구 찾기 미션, 자율운항 기술을 활용하여 게이트 형태의 부표를 차례로 통과하는 오토파일럿 미션이 있다. 각 종목을 종합해 우수한 성적을 낸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장관상, 창원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메인행사로 개최되는 경연대회 외에도 컨벤션센터 내부에서는 유‧청소년들이 자율운항 선박 기술 및 로봇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로봇 수상보트 만들기, 가상보트 운항 체험, 자율주행 코딩 학습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클린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구역별 방역관리자 배치, 일 3회 이상 방역 소독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장 환경 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율운항보트페스티벌관련 자세한 문의는 로봇랜드 컨벤션센터 홈페이지(roboco.or.kr) 및 경남로봇랜드재단 로봇산업팀 ☎055-711-2151~2156로 하면 된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무인선박 기술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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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함안서 단감 수확 일손돕기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사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했다. 도교육청 직원 40여 명은 함안군 칠북면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단감을 수확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연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범도민 농촌 일손 돕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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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모두를 위한 축제가 창원에서 열린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1월 13일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2021 창원 1인 미디어페스피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4차 산업을 대표하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주관하고, MBC 경남이 후원한다. 개회식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와의 만남, 미디어 장비 전시, 체험 등 1인 미디어의 세계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유명 1인 방송 진행자들과의 TOK TOK을 꼽을 수 있다. 구독자 2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디바제시카가 1인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구독자 22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푸드킹덤이 팬과의 만남을 가진다. 먹방 요정 우앙은 창원 음식을 콘텐츠로 신개념 먹방을 펼친다. 이와 함께 창원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3D 시각조형물 ‘아나모픽’을 활용한 촬영, 4가지 주제별 스튜디오 운영, MBC 경남 중계차 전시, 카메라, 조명, 액션캠 등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한자리에 모아 1인 미디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서 활약할 시민크리에이터 ‘창원스타U 2기’를 뽑는다. 오는 11월 6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아 페스티벌 현장에서 끼와 재능을 평가해 최종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MBC 경남 즐거운 오후 2시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국민 손자 남승민, 소유찬, 배진아 등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3D펜, K-POP 댄스로봇, 드론 등 ICT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는 경남테크노파크 SW미래채움 경남센터, 메이커스페이스 S-cube, 경남로봇랜드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021 창원 1인 미디어페스티벌에서는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미션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를 활용한 3가지 미션을 성공하면, 현장에서 선물이 지급되고 추첨 후 1만 원권 기프티콘도 추가 제공한다. 창원시는 전체 행사를 유튜브 추천창원과 엠키타카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하며, 행사장 내 인원 제한으로 선착순 입장과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축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1인 미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2021 창원 1인 미디어페스티벌은 1인 방송 산업의 흐름을 읽고, 유명 1인 미디어 제작자들과의 교류는 물론 지역의 1인 미디어 꿈나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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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최초 도심하천 수질1급 수생태계보전협약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전 10시30분 도심하천 중 수질상태가 매우 양호한 신이천의 냉천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종교계, 환경단체, 교육계 등 16개 단체와 함께 전국 최초의 도심하천 수질1급 수생태계보전 협약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2mg/L 이하이면 1등급의 하천수질로 판정되나 신이천은 지난 8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0.3mg/L로 최우수 하천수질 등급으로 확인돼 맑은 도심하천의 지속적인 수질보전과 함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을 위해 이동과 자은동 주민단체, 덕산동성당(조명래신부), 재건자은교회(강형열목사), 청룡사(유방스님) 등 종교계, 자연보호협의회, 야생생물보호협회, 하천살리기네트워크, 유치원 등 지역단체, 환경단체, 종교계, 교육계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창원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환경부 지정고시에 따라 도심하천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과 함께 자동차 매연, 타이어 분진 등 비점오염원이 빗물에 씻겨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친환경 차량관리, 세탁기 제자리놓기 운동참여로 세탁 생활하수가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등 ‘수질1급 신이천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9월 27일 시 전체 면적의 66%에 해당하는 마산만 권역과 낙동강 권역 493㎢가 선진국형 수질오염관리제도인 환경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체계적인 수질개선 관리와 함께 ‘깨끗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고자 최근 창원국가공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한 공업지역의 초기 우수 오염원 관리를 위해 창원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창원천, 남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수질개선사업과 창원스포츠파크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부터는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삼호천유역과 진해구청 주변의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창원의 도심하천 수질이 1등급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총사업비 240억을 환경부로부터 확보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신이천을 더 맑게 보전하고 유관단체와 함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비점관리를 위한 선진국형 수질관리제도를 정착시켜 전 도심하천이 1급수로 개선되어 건강한 수생태계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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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하영준 씨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지난 27일 직업적응훈련생 하영준 씨가 ‘제34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일반사진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해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하며 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일반 사진, 휴대폰 사진 총 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예술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사전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 수상자가 거주하는 광역시도협회에서 별도로 실시했다. 하영준 씨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선정으로 3년 동안 진행된 ‘카메라로 전하는 톡, 카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진 이론 및 실무, 카메라 전문기법 교육 등 체계적인 사진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개인 취미생활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그 결과 종합예술제에 첫 출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영준 씨는 “첫 출품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진촬영을 통해 다양한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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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박물관 전국의 많은 씨름인들의 특별전시회 관람 줄이어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이 28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 개막식에는 예천에서 열렸던 단오장사씨름대회 등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던 황경수 회장은 백경수 창원씨름협회장 등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방문했다. 학예사의 안내로 특별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지금까지 정리할 수 없었던 씨름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21.10.23.~29.) 기간에 많은 씨름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을 연장해 준 창원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별전을 위해 최초 공개된 일제시대 유명 씨름선수들의 연락부책 및 제1회 전조선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동시대 활동했던 1970년대 김성률 장사의 트로피와 사진 등을 보며 당시를 추억하였다. 한편,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용인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한 용인대, 동아대, 울산강남고교 등 전국의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했으며, 경기를 마치고 많은 씨름 유망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특별전 전시기간은 10월 17일까지였으나, 대한씨름협회의 요청으로 10월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8회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11월 7일까지 연장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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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한국방위산업학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특별공로상’ 수상허성무 창원시장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열린 ‘제10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특별공로상은 지난 7회에는 서정욱 전 ADD소장, 8회에는 안규백 전 국방위원장이 수상한 이력이 있다. 방산분야의 내로라하는 인물 등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으로 창원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 시장은 창원시장 취임 이후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선거 공약으로 삼아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철한 의지로 지역 특화 방산기업 지원 및 혁신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허 시장은 지난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창원형 첨단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방산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사청의 국내 최초 지역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방위산업 육성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의 위협속에 대외 수출여건이 악화되어 있는 기업들을 위해 ‘2020 이순신 방위산업전’ 및 ‘2021 방산 부품·장비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방산 수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심사위원 최종 평가 결과표에 ‘지역 방위산업 발전의 교과서’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창원시장처럼만 하라”는 말이 들려올 것 같은 명예로운 별명까지 얻게 됐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 방위산업 이론과 기술정보체계 정립 및 학술 자료 개발 보급 등을 통해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방위산업 분야 최고 회원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학회이다. 학회는 올해로 10번째 공로상을 시상했다. 이번 수상식은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열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상소감으로 “한국방위산업학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장 취임 이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힘든지도 모르고 열심히 달려왔고, 그 하나하나가 쌓여 오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의 작지만 끊임없는 노력들이 대한민국 첨단 방위산업의 밝은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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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외국인투자 기업 보그워너창녕(유)과 투자협약 체결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경상남도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전기자동차 모터 생산라인을 신설하는 보그워너창녕(유)과 10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친환경차의 수요 증가에 따른 친환경차량용 전기구동시스템이라는 신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을 결정했으며 전기자동차 모터 생산 라인 신설, 20명 신규 고용 및 자본재 구입비 확충 등을 협약했다. 외국인투자 기업인 보그워너 Inc는 미국 미시건 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26개국 총 110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내연기관 전장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다. 한정우 군수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는 자동차 시장의 추세에 발맞춰 보그워너창녕의 전기차 사업에 대한 능동적인 투자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창녕군의 산업 핵심동력이 되길 바라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그워너창녕(유)은 보그워너 Inc의 자회사로 1998년부터 창녕군 계성면 명리 일원 3만6000㎡ 부지에서 국내 자동차용 시동모터 선도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유망한 중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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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지방자치단체 수상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스포츠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전국 18개 시‧도 추천을 받아 엄격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자체 공적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스포츠관광, 프로스포츠 진흥 등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창원시가 수상했다. 시는 2018년 창원국제사격장 재건축, 2019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건립했고, 2022년 국내 최초 창원축구센터 에어돔 건립, 씨름연습장 리모델링 등 최고의 스포츠 체육시설을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창원 곳곳 전문시설 포함 201개소 시민체육시설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육환경을 제공해 K-스포츠 선도도시로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197개소 실‧내외 생활체육교실 개설로 찾아가는 시민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유‧청소년, 장애인 스포츠 참여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이 외에도 시는 10개 종목 11개 팀 창원시청 직장운동부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1년 기준 국가대표 5명 배출, 국내 대회 52개 메달을 획득했다. 창원시 프로스포츠 발전 및 관광 활성화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공동마케팅 사업을 진행해 관내 프로스포츠인 야구, 농구, 축구를 관람한 고객과 로봇랜드, 짚트랙 체험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원정 팬 교통 편의를 위해 KTX 증편하는 등 스포츠 관중 및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앞서 시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월드컵사격대회 등 굵직한 국제‧국내 스포츠 대회 개최로 창원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2022년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ISSF 2023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 2023 아시아사격대회 유치 확정으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특례시 출범 즈음하여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스포츠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스포츠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