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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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컨벤션센터에 우수 농.수.축 특산물 전시와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경남도는 경남의 경쟁력 있는 특산물 발굴과 브랜드화, 특산물의 대내외적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2014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Feel Expo 2014)’를 11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며, 18개 시군관, 경남특별홍보관, 지역활성화사업관 등 315개 업체 445부스 규모로 개최된다.Feel 경남특산물 박람회는 경남도내 18개 전 시군의 대표 농·수·축 특산물과 지역문화가 결합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타 박람회와 차별성을 가진다.방문객들은 경남의 대표 농·수·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차, 건강식품류 등 다양한 특산물 전시를 즐기면서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경남의 관광명소 정보도 얻을 수 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 전통주 체험관을 신설하여 다양한 지역 전통주를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하며, 전통주 세미나 및 전통주 소믈리 대회를 연계 개최하여 전통주의 인식개선을 통해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도 제공한다.또 박람회 기간 중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 및 국가인증 농식품 중 명품을 선발·시상하는 ‘제5회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도 동시 개최되어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로 명품 농식품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가 마련되어,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9개국 40여 명의 해외우수 바이어와 생산농가 및 중소업체의 수출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에 나선다.경남도 하승철 경제통상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 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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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대우병원, 항공구급서비스 업무협약 체결경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화)와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병원장 강재규)은 지난 11일 대우병원에서 경남소방본부장, 대우병원장, 소방본부 항공구조구급대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구급서비스(Heli-EMS)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소방헬기를 이용해 중증 외상 및 심?뇌혈관 질환 환자 등의 현장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 목적을 위한 것이다.경남소방본부와 대우병원 간 전문의료진 동승 협약 체결로 거제시민은 물론 해금강, 외도, 지심도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항공구급서비스(Heli-EMS)’는 소방헬기에 전문의료장비를 갖춰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동 중 진료까지 일원화하여 중증외상 등 응급환자들의 소생률을 높이고 후유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헬기 응급의료시스템이다.이창화 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인 도서지역 등에서 발생한 중증 외상환자 등에 대한신속한 응급처치와 전문병원 이송으로 소생률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대우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남도내 대학(종합)병원 등과의 협약체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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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연못에 수달이 살아요경남도청 연못은 3,576㎡면적에 수심 1m 미만으로 2008년 5억 7900만 원을 들여 수생식물 식재, 관람데크 설치 등으로 생태 연못을 조성한 바 있다.최근 이 연못 내 물고기 급감에 따른 원인규명을 위해 설치한 관찰 카메라에 수달 한마리가 서식지역 내 영역표시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올해 10월 물고기 개체수가 급감하여 연못 주변 바위 등을 수색 중 수달의 것으로 추정되는 배설물과 물고기 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의뢰 하여 무인센서 카메라 2대를 설치하였다.도는 녹화된 영상을 확인한 결과 9일 영상자료에서 수달 서식을 최종 확인했다고 전했다.경남도는 이번 촬영으로 연못 내 물고기 급감에 대한 확실한 원인 규명을 하게 되었고 연못 기능을 유지하면서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인 수달도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고민하고 있다.특히 수달이 먹이가 부족한 10월에서 다음 해 3월까지는 도청 연못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멸종위기종 등 야생생물 보전·관리 전문 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수달의 서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경남도는 이번 수달 촬영으로 도청 연못이 수달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임이 판명되어 도심 속 생태 연못이라는 명성과 함께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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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하천 실시설계 용역관계자 회의 갖고 복구사업 조기 착공 추진경남도는 지난 8월 집중호우피해 개선복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하천 실시설계 용역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12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수해복구의 신속한 추진과 절차 간소화를 통한 용역기간 단축, 설계의 적정성 및 통일성을 위해 도 실무자와 하천설계 용역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도는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할 때 실시설계 수행지침 준수, 용배수시설 및 진출입 현황 등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에 완벽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하천분야 피해는 244건 152억 5300만 원(지방하천 85건 81억 1300만 원, 소하천 159건 71억 4000만 원)이며, 이로 대한 복구비는 485억 28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이중 피해가 심한 창원 진동천, 함안 쌍계천, 고성 어신천, 금봉산천 등 4곳(사업비 268억 3600만 원)에 대해 경남도가 직접복구를 추진하며, 지난 5일 실시설계 용역계약을 완료했다.나머지 복구가 필요한 240곳(사업비 216억 9200만 원)에 대하여 시군에서 자체실정에 맞게 사업을 시행한다.하일선 경남도 하천과장은 “내년 초까지 복구사업을 조기 착공하여 우기 전 주요시설물에 대한 복구를 완료”하고, “아울러 시군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복구사업도 내년 6월 이전까지는 준공함으로써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2차적 피해를 철저히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송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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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승강기R&D센터 준공식 갖고 승강기산업 지원 본격화경남도와 거창군은 국내 승강기산업 발전과 승강기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건립한 거창승강기R&D센터 준공식이 11월 13일 오후 2시에 거창승강기R&D센터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홍기 거창군수,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장,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을 비롯해 승강기 관련 협회장,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다.경남도와 거창군은 거창승강기R&D센터에 1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2년 4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434㎡의 기업지원동, 1,665㎡의 시험연구동, 102m의 테스트타워를 조성했다. 기업지원동에서는 승강기 시험·인증 관련 행정지원, 수출지원 상담.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을 하게 되며, 시험연구동에서는 55종의 각종 연구장비를 갖추고 있어 승강기부품시험·인증을 지원한다. 또, 국내 최고 높이의 공용 테스트 타워에서는 승강기 안전부품 낙하시험 및 주행시험을 하게 된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음으로써 종합품질 시험인증기관으로서승강기 중소기업을 위한 집약된 One-stop 기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아울러, 도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승강기 산업 구조 및 기술 고도화 사업’을 통해 총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승강기 핵심부품 및 상용화 기술개발, 한국형 표준모델 개발, 중소기업 수출지원 마케팅 창구개설,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 등 기업 종합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윤한홍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거창승강기R&D센터는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으로 앞으로 거창지역을 중심으로 경남의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도는 거창승강기R&D센터를 중심으로 거창승강기 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승강기 밸리 조성사업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2,128억 원을 투입하여 한국승강기대학, 거창승강기 R&D센터, 승강기산업단지, 산업진흥관 등 승강기 관련 산·학·연 종합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으로서 한국승강기대학은 2010년에 개교하였고, 산업단지는 거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24개 승강기 기업체를 유치하여 707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었다.2016년에는 32만㎡ 규모의 거창승강기 전문농공단지가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거창승강기 밸리는 2020년까지 승강기 관련 기업체 100여 개 기업을 유치하고 한국형 표준모델을 개발·생산하여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항공우주산업과장은 “앞으로 거창승강기R&D센터 본격 가동되면 산·학·연·관 협력체계가 잘 갖추어져 승강기 산업을이끌어 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대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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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주기적 모니터링으로 농가 피해 예방경남지역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주요하천과 지하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농업기술원는 경남지역 하천수 39지점과 지하수 20지점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 조사한 결과 하천수와 지하수 모두 농업용수기준에 들어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농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천수는 연 3회(4월, 7월, 10월), 지하수는 연 2회(4월, 7월) 시료를 채취하여 주기적으로 수질을 분석해 오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한 경남지역 농업용수 수질 조사 결과에 의하면 수질등급을 기준으로 4월 조사에서 1급수(BOD 1mg/L 이하)와 2급수(BOD 3mg/L 이하)의 비율이 79%, 7월 조사에서 77%, 10월 조사에서는 93%로, 도내 대부분의 하천수는 용존산소가 많은 편에 속하면서 오염물질도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 수질인 것으로조사되어,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데 매우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하수의 경우 동·식물에 축적되는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납, 수은, 비소의 함량이 매우 중요한 데, 이들 성분에 대한 검사에서도 모두 검출한계 이하인 것으로 조사되어 환경오염기준을 만족했으며, 부영양화의 원인이 되는 인 성분도 평균 0.05mg/L(기준 0.3mg/L 이하)으로 낮아 도내 농업용수의 오염은 없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허재영 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도내 주요 수계 농업용수의 오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농업용 하천수와 지하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기적으로 분석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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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우수 전통주 한자리에 모인다경남도는 13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전통주 제조업체에 참가한 ‘경남 전통주 페스티벌’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 열린다.행사에는 도내 우수 전통주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전통주를 홍보하고 시음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명가원(영)의 ‘복분자술’, ‘담솔’, (주)산딸기닷컴의 ‘산애딸기’, (영)오름주가의 ‘다래와인’, 연호전통식품의 ‘의령황새골 전통가주’, 천성산양조장의 ‘천성산본탁막걸리’, 거창방문주가(영)의 ‘더 야콘막걸리’, (주)참송엽주의 ‘통도참송엽주’, (주)산하꾸찌뽕의 ‘꾸찌뽕 열매막걸리’, (주)지리산국화주의 ‘지리산산양산삼주’, 성포양조장의 ‘행운막걸리’ 총 10개 업체가 참가하여 과실주, 리큐르,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가 소개된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10개 참가업체의 주류를 활용한 ‘제1회 전국 전통주 소믈리에 & 칵테일 대회’가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고등부 24명, 대학부 38명 총 62명이 경연에 참가하여 품목선정, 창작기술, 맛과 장식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치열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전통주 전문가 10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성적 우수자에게는 도지사상, 도교육감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도내 전통주의 품질향상 및 전통주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통주 세미나 및 국가대표 전통주 조주사 3명의 화려한 조주 시범행사가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종환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어 “도내 전통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전통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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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지역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설명회 열려경남도는 경남의 투자 매력을 홍보하고 해외 투자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일본 큐슈지역 기업인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11월 10일부터 11월 11까지 1박 2일간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 중 관광분야를 중점으로 일본 큐슈지역 16개사 20명의 일본 투자자를 초청하여글로벌 테마파크 예정지 및 장목 관광지를 현장 시찰하고, 경남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투자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이번에 참가한 기업들은 연매출 약 2조 원에 60여 개의 지점을 둔 일본 최대 건설사인 타마홈 및 관광사업 분야 부동산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큐슈리스, 야마자키 운송 등이 있다.이날 참석한 일본 투자자들은 경남의 투자환경, 외국인 투자지원 정책 등 경남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미래형 첨단사업이 조화를 이룬 경남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서 산업입지 및 관광자본 투자 대상지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어 “외국인 기업의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등 외투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만큼 새로운 고부가가치산업의 투자처이자 기업 성공의 파트너로서 경남도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남도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경남의 투자환경 및 주요 관광프로젝트 등을 홍보해 일본 투자자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조성과 해외 투자유치 기반 마련은 물론 경남에 대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송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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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 예결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만나 국비확보 지원 특별 요청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1월 12일 국회를 방문, 홍문표 예결위원장과 이학재 새누리당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회가 심사 중인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관련하여 경남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특별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조기 건설, 창녕~현풍 고속국도 확장(대합IC설치),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 하동항 건설,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등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다.또한, 이날 예결위원장을 만나기에 앞서 국회에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2015년 국비확보 T/F팀’ 운영 전략회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조해진 새누리당 경남도당 위원장, 윤영석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박성호 예결위원, 김성찬 예결위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실무 보좌진이 함께 참석했다.홍덕수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경남 지역 예산을 챙기기 위해서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이미 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이고 16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 심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국회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전체 공무원이 열심히 뛰고 있다” 고 전했다.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11월 12일 제7차 전체회의에서 비경제부처 심사를 실시하는 등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하여 지난 10월 30일부터 심사가 진행 중이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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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양산지점 소상공인 자금지원 적극 나서경남신용보증재단 양산지점(지점장 박상진)은 11월11일(화) 양산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을 위하여 관내 금융기관 여신담당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이 날 간담회에서 신용보증재단은 심사절차와 보증한도,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특히 보증서 대출에 대하여 가급적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금융기관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대출심사를 할 때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이에 재단과 금융기관은 소상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절차 간소화, 보증서발급과 대출처리기간 단축, 보증서대출 금리 인하에 최대한 협조하는 한편, 이를 소상공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2006년 1월에 개점한 경남신용보증재단 양산지점은 올 해 2,724업체에 470억원을 보증지원하였고, 총보증잔액은 4,233업체에 710억원에 이른다.양산 지역에서 창업 또는 경영안정을 위하여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양산지점(364-21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