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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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남 복지시설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열려경남도는 제4회 경남 복지시설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28일 장애인,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협회장 김숙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30개시설에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과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하여 개인 장기자랑, 체육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이 열렸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 3명과 모범장애인 2명 총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시설종사자 표창자는 소망의집(지적장애인 시설, 김민정 시설장), 늘푸른집(중증장애인 시설, 이진숙 재활교사), 무궁애학원(지적장애인 시설, 이순미 재활교사) 종사자에게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지사 표창이 주어졌다.경남도는 앞으로도 시설장애인과 종사자, 그리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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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강화 교육 실시경남도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의령군 가례면 경남사회진흥연수원에서 경남, 부산, 울산, 대구 영남권 4개 시도의 지역자율방재단원과 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민간의 자율방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로 구성·운영 중에 있는 자율방재단의 활동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첫째날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자율적인 방재활동체계 구축 등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 방안과 방재단원간 화합도모를 위한 어울림 마당이 열린다. 둘째날은 의령군 정곡지구 재해위험지 정비사업과 함안군 도항지구 방재시설물을 견학한다. 이번 교육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방재역량을 강화한다.또 지역자율방재단원의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하여 모든 자연재난 시 지자체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민·관 합동 선진형 방재시스템 구축한다.구인모 경남도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중심의 자율적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겨울철 재난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대처 해줄 것”을 당부했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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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 문화가 있는 '회식' 으로 직원 화합의 장 마련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뻔한 술자리 회식 대신 연극 관람을 하는 문화생활 회식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총무국 직원 150명은 10월 29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해 직원 화합의 장에 참여한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정 4대 기조 가운데 하나로, 현 정부의 주요 문화 정책이며 다양한 문화 향유와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날 직원들은 희망찬 민선 6기 출범으로 공직자의 자세를 되짚어보는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구는 지난 9월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연극 관람, 갈맷길 탐방, 산행,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서로 화합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대민 서비스 질 향상과 주민 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 관계자는 “공직사회부터 술자리 회식에서 벗어나 문화 회식으로의 변화에 앞장서야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함께 즐기는 회식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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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양산시 소주동 지역특성화양산시 소주동 주민센터(동장 박문곤)에서는 10월 24일 11시부터 주부민방위기동대원을 비롯하여 웅상119안전센터대원, 공무원, 소주휴먼시아아파트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주휴먼시아 108동앞 주차장에서 한 시간여 동안 2014년 소주동 지역특성화 마을단위 민방위 시범훈련(화재대피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간(21일~23일) 중 소주동주민센터, 소주휴먼시아아파트, 웅상119안전센터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훈련은 소주휴먼시아 108동 3층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비상방송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아파트주민,공무원 등 80여명이 일사분란하게 대피했다. 아울러 대피훈련 후에는 소화기 작동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됐다한편 이번훈련은 연막탄 점화 및 소화기 분사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진행을 통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박문곤 소주동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의식 강화가 중요한 시기에 이번 훈련으로 주민들이 화재 시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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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95회 전국체전 특색있는 경남홍보관 운영경남도는 국내외 관광객 경남유치를 위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도, 시군 합동 홍보관을 운영하여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대회는 국제행사로써 47개 종목 30,000여 명이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17개 시·도 및 이북 5도, 해외동포 선수단 참여) 시군의 대표관광지, 경남의 문화와 역사, 특산물 등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참가하는 15개 시도(서울, 경기제외)의 관광수요를 직접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해외관광객이 즐겨찾는 제주도의 관광인프라를 배우는 등 벤치마킹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남은 제주도와 같이 바다를 인접하고 있고 거리상으로 가까워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수립하고도, 시군이 합심하여 경남을 알린다.홍보관 디자인은 기와로 지붕을 하고 힐링을 상징하는 동의보감촌의 기바위와 거제 바람의 언덕을 배치하며 원근감과 청순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단풍이 들어가는 모습을 현장감있게 살려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미지로 형상화 했다.또한 홍보관에 참여하는 창원·김해·거제·양산시 이외에도 통영 등 5개 시군이 합심하여 시군의 기념·특산품을 준비했다.창원 진해콩, 통영 꿀빵. 김해 볼펜, 거제 유자빵, 양산 매실장아찌, 창녕 양파즙, 하동 녹차, 산청 손수건, 합천 사과말랭이 등 기념품을 선보인다. 도는 이벤트 행사를 위하여 카지노모형의 경품추첨기를 제작하고 개막식에는 미스경남을 출연시켜 경남의 대외이미지를 상승시키고 경남 관광시장 수요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남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안상용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국체전 경남홍보관은 그동안 경남도의 홍보관 운영 노하우를 살려 제주지역에 경남을 알리는좋은 기회로 삼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송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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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경남도는 경남의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53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6명을 확정하여 27일 발표했다.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덕망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 학술·지역문화계발부문 임영주 마산문화원장 ▲ 문학부문 김병수 경남문인협회부회장 ▲ 조형예술 조구배 진주서양화작가회 회장 ▲ 공연예술 김덕명 양산학춤 한량무 보유자 ▲ 교육·언론 김형철 경남대학교 교수 ▲체육 신석민 경상남도체육회 이사가 각각 선정되었다.학술·지역문화계발 수상자인 임영주 원장은 마산문화원장으로서 마산성신대제 발굴복원 등 지역문화 활동에 기여했다.문학 수상자인 김병수 부회장은 중앙과 지방 문인들의 교류와 문단 우호증진, 마산문학지 발간 및 시화전 개최 등으로 마산문단 활성화에 기여했다.조형예술 조구배 회장은 경남미술대전·개천예술제 등 지역 및 전국 미술전 활동을 통한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하였고,전국 지역미술교류 활동 및 영호남 미술교류전 등 참여로 경남의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했다. 공연예술 수상자인 한량무 보유자 김덕명님은 88올림픽 때 양산학춤 공연으로 한국의 무형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렸고, 한국의 마지막 국보급 남성춤꾼으로 호평받고 있다.교육·언론 김형철 교수는 국어교과서 편찬, 국어순화경시대회 개최 등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위상제고에 기여하였으며, 체육부문 신석민 이사는 전국체전에서 다년간 경남의 상위성적 유지에 많은 역할을 하고 경남도 사격연맹이사로서 세계사격 선수권대회 유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경남체육발전에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경상남도 문화상은 1962년 1회부터 2013년 52회에 이르는 동안 3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문화/예술/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제53회 문화상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도내 문화·예술·체육인과 수상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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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와의 만남 중부권 채용박람회 대성황10월 27일 창원CECO에서 경남도와 도내 중부권 6개 시군(창원시, 통영시, 거제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이 공동 개최한 2014 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에 도내 구인·구직자 5,0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채용박람회는 서부권(9월 2일), 동부권(9월 24일), 중부권(10월 27일) 3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와 전 시·군이 합동으로 개최하여 도내 구직자들에게 보다 폭 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중부권 채용박람회는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경남도와 협약을 체결한 경남은행, 볼보코리아, 이엠코리아, 삼우금속공업(주), 성동해양조선(주), 넥센타이어, (주)센트랄을 비롯하여 (유)코아시스템, 동양산업(주), (주)해성기업, 신우중공업(주) 등 도내 고용우수기업 등 유망기업 213개 업체와 고용노동부창원지청, 일자리지원센터 등 고용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부권 17,500여 명의 워크넷 구직 등록자 모두에게 SNS문자 서비스를 통해 사전 통보하였으며,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발 벗고 나서 근로자수 100인 이상 중견 우수기업이 지난해 보다 4배 늘어난 69개 업체가 대거 동참했다.이에 도내 10개 대학 및 특성화고 학생들을 비롯한 경북 안동대학교 학생들과 수도권 지역 구직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구직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이번 채용박람회를 방문한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권역별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기업의 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통해 좋은 일자리 알선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구직자가 취업 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18개 전 시·군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통한 일자리 알선 효과가 큰 만큼 내년에도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통해 도내기업은 우수인력 확보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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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어린이안전대상 공모전' 대통령상 수상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안전행정부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4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어린이안전대상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 보급시켜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 어린이안전대상 공모전에서 안전관련 단체장ㆍ교수ㆍ언론인ㆍ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적발표심사, 그리고 최종 3차 현지실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평가 결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영예의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평가에서 양산시는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한 U-스마트 어린이 안전도시, 셉테드(CPTED) 구현으로 범죄없는 어린이 안전도시,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불감증 없는 어린이 안전문화도시’라는 세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어린이 스마트 위치관리시스템 구축 ▲U-스마트 안심택시 서비스 운영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어린이안전체험관 운영 ▲어린이 성폭력예방 인형극 실시 ▲민ㆍ관 합동 어린이 안전 캠페인 ▲어린이 사회ㆍ생활ㆍ교통안전교육 실시 등 12개 특화사업과 22개 안전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관내 구축된 226개소 방범용 CCTV와 위치수집장치를 연동함으로써 고유정보가 내장된 손목형 안심태그를 착용한 어린이가 실종, 유괴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도시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 영상정보와 즉각적인 위치파악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어린이 스마트 위치관리시스템과 어린이가 택시 탑승 시 좌석에 부착된 근거리통신(NFC)기능의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위치, 차량번호 등의 정보가 보호자에게 문자 전송되고, 위급 시 보호자는 물론 경찰서 및 도시통합관제센터에 알림으로써 어린이범죄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관내 456대 개인택시에 구축된 U-스마트 안심택시 서비스, 그리고 학부모 대상 어린이 생활 및 교통안전교육, 초등학교 물놀이안전순회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어린이 재난사진전시회 개최, 어린이 안전캠페인 실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어린이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어린이 안전의식을 제고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이에 나동연 양산시장은 “제4회 어린이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29만 양산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국 최고의 어린이 안전도시 양산시에서 미래를 짊어지고 나 갈 소중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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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성황리 개최경남도는 (사)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10월 24일 오전 11시, 창녕군 화왕산 입구 광장에서 홍준표 도지사, 김충식 창녕군수,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내 친환경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행복한 친환경농업 실현’이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생산자가격으로 판매함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개인부문 수상자로 대상 김해시 김영수 씨, 우수상 창녕군 이철호 씨와 김해시 오원환 씨, 단체부문 수상자는 대상 창녕군 부곡생태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보순), 합천군 가야친환경쌀영농조합법인(대표 송영화)이 수상했다.수상자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 자체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또한, 24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 친환경농산물 및 친환경농자재 전시와 도내 우수 친환경농산물 판매전이 열리며, 같은 기간에 ‘비사벌문화예술제’와 ‘우포누리 농특산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홍준표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면서“오늘 대회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행복한 친환경농업을실현하고 경남 농업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송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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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4회 대한민국SNS대상 '최우수상' 수상경남도는 ‘제4회 대한민국SNS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활용지수를 측정함으로써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기관 등을 소개하고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되었다.그동안 경남도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6종의 SNS를 통해 도정홍보, 여행지 소개, 생활정보 제공, 덧글 민원해결 등 도민과의 쌍방향 온라인 도민 공감소통을 주도해왔다.특히 경남도 블로그는 2009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4,500여 편의 다양한 도정소식과 여행정보를 포스팅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일일방문객이 4,800여 명에 이르고, 6,600여 명의 이웃블로그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하태봉 경남도 공보관은 “SNS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노력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더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개발로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4회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은 정·관·학계 주요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강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