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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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양산시는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10.13~10.15까지(3일간) 물금읍 물금리 동부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금5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 사업지구 현황 설명,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질의 응답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 현황과일치하지 아니하는 사항을 바로잡기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당 토지 소유자의 3분의2 이상 동의를 얻어야 사업지구 지정 및 국도비 지원신청이 가능한 국가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물금5지구는 전체 322필지에 64,477㎡로 소유자는 1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10월말까지 동의서를 징구하여 11월에 경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할 계획이므로 주민설명회 참석을 못한 소유자에게는 방문, 우편(이메일) 및 팩스 등을 통하여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태식 민원지적과장은 “사업완료를 통하여 잘못된 토지경계가 바르게 정리되고 이웃간의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이며, 담당부서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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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투자유치 "활활", 투자가치 "쑥쑥"양산시가 활기찬 경제, 힘찬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지원과 함께 코스닥 상장업체인 우량기업체를 유치하는 등 투자유치를 활활 불태우고 지역의 투자가치를 쑥쑥 높이고 있다.양산시는 지난 16일 서울에서 열린 ‘2014년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조광아이엘아이(주)와 ‘지방투자촉진 신?증설기업 지원’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여 2015년까지 산막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확대하여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협약하였다.이날 홍준표 도지사와 나동연 시장, 조광아이엘아이(주) 임만수 대표 간 서명한 투자협약서에 의하면, 각종 밸브류를생산하는 중소기업 조광아이엘아이(주)는 2015년까지 부산시 녹산국가산업단지내 공장을 양산시 산막일반산업단지에 230억원을 투자하여 24,164㎡의 부지에 공장을 이전 증설하고 120명의 고용을 창출 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신규고용 인원은 양산시 거주자를 우선 채용토록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는 기업이 공장 건립 및 기업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행 ?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도 명시했다. 조광아이엘아이(주)는 1968년도에 조광공업사로 창업하여 1999년도에 현재 사명과 법인으로 변경하고 2001년 1월에 한국증권업협회(KOSDAQ)에 등록, 같은해 6월에 중국 청도에 조광특수밸브 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수출유망중소기업, 벤처기업 승인 등을 받은 우량기업이다.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여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산 지역의투자가치를 한층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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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실천행정 "좋아요"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시 본청과 산하 기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청렴실천 우수사례 선발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부산광역시에서 청렴실천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4.8.13. ~ 9. 3 기간 동안1차로 39개 실·국·본부 및 16개 구,군이 참여하여 67건의 청렴실천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부패 연관성, 제도화 여부,창의성, 효과성, 파급 가능성 및 노력도 등을 놓고 부산광역시 청렴정책담당 외 4명의 심사자가 심사를 벌여 6개 기관(부서)가 뽑혔는데 서구는 16개 구·군 가운데서는 서구와 사하구(우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구는 이번에 청렴실천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라는 주제로 청렴이행서약제 운영조례 제정,부패영향평가 운영규정 제정, 청렴결의 및 전 직원 청렴서약서 제출, 청렴행정 안내문 제작 배부, 청렴자가학습시스템(SCLS) 도입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서구의 청렴실천 우수사례는 전 기관에 공유 및 확산되고 국민권익위원회 시책평가 자료로도 활용된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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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 전개경남도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10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도, 시군, 학교, 기업체가 참여하는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폐건전지는 제대로 분리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으나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토양이나 수질오염을 유발시키는 등 환경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폐건전지는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및 홍보 부족으로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소각·매립됨으로써 환경오염의요인이 되고 있으며, 특히 가정에서 많이 배출되는 망간, 알카라인 전지 등은 크기가 작아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기 때문에 수거 및 재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올해 폐건전지 수거 목표량을 지난해 수거량 보다 약 30% 증가한 117톤 수거를 목표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폐건전지 수거 방법으로 가정에서는 공동주택이나 읍면동사무소 등에 설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학생을 통해 학교에 배출이 가능하고, 학교 및 기업체에서 수거된 폐건전지는 시군 환경부서로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또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건전지 양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 학교, 기업체에 대하여는한국전지재활용협회의 상장과 부상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전수광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폐건전지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가정, 학교, 기업체 등에서 잠자고 있는 폐건전지가 전부 수거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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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창조대구"의 밑그림 완성대구혁신 100일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화?정태옥)는 7.9일 출범 이후 100일째 되는 날인 10.16일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선6기 대구시정의 밑그림이 될 “민선6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100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하였다.변화와 혁신을 간절히 염원하는 시민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취임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 대구”라는 시정비전과 5대 목표에 맞춰 구체적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체계화 하여 시정성과 조기 가시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민선 6기 4개년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민선6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의 의미“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라는 시정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민선 6기 동안 추진해야할 사업을 체계화하고 구체화한 실천계획이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 대구”를 위해 2030년 미래를 준비하는 계획이다.지난 7월 9일 민관합동『대구혁신 100일위원회』가 발족한 이후 위원회 회의,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내부회의 등 총 46회 충분한 회의와 활발한 토의,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4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출범 100일이 되는 10월 16일 발표하게 되었다.김영화 공동위원장은 “100일 동안 민선6기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시동을 걸어 놓은 것으로 소임을 다했다”며 “변화와 혁신은 기존의 틀을 바꾸는 것이므로,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며 새로운 대구를 위한 변화와 혁신이좌절되지 않고 4년내내 지속되기 위해서 대구의 주인인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당부드린다”고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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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 2014년 제2차 정기회의 개최부산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의장 부산광역시장)가 10월 1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2차정기회의’를 개최한다.민선6기 서병수 시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 시민의 행복한 삶과 평온한 일상을 위한 ‘안전’이 지역 치안의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을근절하기 위한 민?관?경이 협력하여 선도하며, 범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10월 20일 개막하는 초대형 국제행사인 ITU 전권회의와 연이어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중요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범시민 치안협력 유지와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기관별 협조대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토의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출범한 부산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치안 확립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의장은 부산광역시장, 부의장은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부산광역시 교육감, 부산지방경찰청장이 맡고 있으며, 연 2회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부산의 각종 치안 관련 당면사항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고 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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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울산, 행복한 시민 만들기' 앞장울산광역시는 10월 16일 오후 4시 울산MBC컨벤션에서 ‘2014 하반기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협회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문협 위원, 실무분과 위원, 구?군 안전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총회는 201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상황 보고, 산업재해 예방활동 사례발표, 특강(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등의 순으로진행된다.안문협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분야별 안전취약요소를 분석하고 시민 중심의 실천 가능한 실천과제를 마련하여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지난해 8월 출범한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시협의회’(공동 대표 김기현 울산시장, 백승찬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는 경찰청 등 안전 관련 지방청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각 분야 총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기능은 안전문화 실천과제 발굴,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전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입체적 홍보,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이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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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 ITU 전권회의장 최종 점검서병수 부산시장이 10월 17일 오후 4시 10분 ‘2014 부산 ITU 전권회의’ 행사장으로 꾸며진 벡스코 전체를 꼼꼼히 둘러보고 최종 리허설을 갖는다. 서시장은 △전권회의장(제1전시관 1홀) △부산홍보관(제1전시관) △컨벤셜홀을 차례대로 둘러보고, 회의장 전광판(제1전시관 2홀 입구)도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권회의를 위해 벡스코 제1전시장 1층 1홀은 전권회의 개·폐회식 및 전권회의장으로, 2~3A홀은 사무시설 및 편의시설로, 3B홀은 만찬장으로 배치했다. 2층에는 ITU 사무총장 등 임원실, 전권회의 의장실,부산시 전권회의지원단 사무실이 위치한다. 3층은 VIP룸과 의전실로 구성했다. 특히, 전권회의 개·폐회식 및 전권회의장으로 사용되는 전시1홀은 5천개의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수용하는무선망(WiFi)을 구축하고 있고, ITU(제네바)와 벡스코 간 전용망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또한 컨벤션홀은 각종 크고 작은 회의실과 양자회담장, 미래창조과학부 장차관 및 고위급 사무실로 만들어활용할 계획이다. 오디토리움은 빅데이터 월드 컨벤션,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 U-클린 콘서트 등 특별행사장으로, 제2전시장은 WIS(월드 IT 쇼), 헬스 IT 융합전시회,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등 각종 전시회장으로 사용하는 등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벡스코 전체가 전권회의 및 특별행사장으로 사용된다. 한편, 현장점검 당일 오후 4시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VIP룸에서는 ‘전권회의 대표단 성품전달식’이 개최된다. 전달식에서는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이 자사가 제작한 스카프 2,500개(5억 원 상당)를 서병수 부산시장을 통해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세정은 스카프의 색깔과 문양을 다양한 참가자를 고려해 중성적인 느낌과 부산의 가을을 표현해 제작했다. 스카프는 이번 전권회의에 참석하는 국제기구 대표단 2,5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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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증, 이제 여권 신청과 동시에!대구시와 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은 15일 시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신청과 교부를 대행하는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과 운전면허시험장 교통안전교육 시 대구시정을 홍보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금까지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려면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이나 인근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여권 신청 시 동시에 신청하고 여권 수령 시에 같이 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려면 운전면허증, 사진, 수수료 8,500원이 필요하며, 유효기간은 1년이고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95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매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양 기관 간 협업으로 많은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서비스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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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 조정 시행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동구 혁신도시, 북구 금호지구 등 대규모 신개발지역에 노선을 신설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에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3개 노선을 신설하고, 7개 노선을 조정하여 운행한다.먼저 동구 혁신도시에는 올해 하반기 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1개 아파트단지가 입주하고 있어 기존 운행노선 849번과 849-1번(각 29분 간격)을 폐지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한 마을버스형 노선인 동구4번과 동구4-1번(각 21~23분 간격 정도)을 신설하여 운행한다.현재 아파트 단지에 입주가 진행 중인 북구 금호지구에도 인근 팔달시장과 북구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형 노선인 북구4번을 신설(15~20분 간격 정도)하여 운행한다.그 밖에 수성구 사월동 및 성동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849번과 849-1번 노선을 단축하여 배차간격을 줄이고, 동구신서동과 북구 태전동에 최근 개통된 도로에 각각 동구2번과 칠곡1(-1)번을 신설하며,달서구 송현동과 달성군 대암리 등 대중교통 이용불편 지역에는 각각 452번과 달성7번 변경을 통해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은 입주 중인 혁신도시와 금호지구의 공공기관 및 아파트 단지 거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면서 “시내버스는 서민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한 지역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노선개편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대구시 노선안내홈페이지(주소: http://businfo.daegu.go.kr)를 참고하면 된다.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