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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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카드, 전국 어디서나 재발급 가능경남도는 종전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복지카드 재발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올해 9월 1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렇게 개선하게 된 것은 장기 입원이나 출타 등 타 지역에 거소하고 있는 장애인이 복지카드를 분실하는 등으로 재발급 받기 위해 주민등록기관을 방문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신청절차는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재발급 신청을 하면, 접수기관에서 주민등록을 관리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팩스 이송과 유선 통보를 통해 재발급 신청이 이뤄진다.재발급된 장애인복지카드는 신청기관이나 주민등록기관을 방문하거나 개인 등기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여1회 방문으로 모든 민원 처리가 완료된다.한편, 장애인복지카드를 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은 등급에 따라 문화시설(고궁·박물관), 공영주차장 주차, 철도·도시철도 등을 이용함에 있어 요금 감면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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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멋,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 개최경남도농업기술원은 전통 규방공예품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껴볼 수 있는 ‘제6회 세요각시 나들이 展’이 오는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도농업기술원이 가장 한국적이면서 전통적인 규방공예의 특화 발전을 위해 조직, 육성해 오고 있는 전통 생활 문화대학 수료생들의 작품들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 생활 문화대학 회원 11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지난 2004년 ‘세요각시 나들이 展’ 처음 개최한 이후 격년제로 벌써 6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 생활 문화대학 1기부터 4기 수료생이 참가하여 조각보, 발, 기타 규방공예 소품류 등 300여 점이 전시된다.전통자수를 이용한 규방용품과 자투리 천을 이용한 생활용품, 천연염색 천을 이용한 조각보 등 전문가다운손재주로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작품들은 전시회 때마다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003년 개설한 전통 생활 문화대학은 특화된 교육과정을 다루는 대표적 사례로 지금까지4기에 걸쳐 110명이 수료했다.그동안 전국공예품대전, 관광상품대전 등에 70여 명이 수상하는 등 규방공예를 현대 상품으로 개발하여 대중적인문화상품으로 인식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수료생들은 매년 20회 이상 실시되고 있는 전통 규방공예 기술전수 교육과 상품개발 교육 등을 통해 실력을 꾸준히향상시키고 있다.도농업기술원은 전통 생활 문화대학 회원들의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최근에는 농업인대학 전통규방공예 심화과정을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여성 취미활동을 넘어 전통 공예품 창작기술 배양에 따른 농외소득 기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제6회 세요각시 나들이 展’ 개막 행사는 9월 12일 오후 3시,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회원과 관계자, 그리고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전시회는 무료로 누구나 부담이 관람하면서 우리 전통의 멋을 느낄수 있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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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금정구, 북구 특별재난지역 선포부산시는 8월 25일 집중호우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기장군과 금정구, 북구 등 피해지역에 대해 정부 차원의 효과적인 수습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기장군, 금정구, 북구 3개지역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 최종 확정, 선포까지 통상 3개월 이상 소요되나, 서병수 부산시장은 재난피해 전 지역을돌며 직접 현장상황을 파악했고, 시본청 및 구?군 필수직원 외 전 직원을 투입해 신속하게 현장조사를 마치자 바로 정부에 건의하여 재난 발생 후 11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이다. 이는 이례적인 일로 서병수 시장이 평소 강조하던 ‘현장중심의 스피드 시정’철학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평소 강조하던 민생 우선과 ‘손톱 밑 가시 뽑기’ 규제개혁에 대한의지도 적극 반영되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선포된 구·군별 재정력지수에 의거 총 복구소요액 중 지방비로 부담하는 금액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되어 해당 구?군별 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비 부담이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일 마무리된 중앙합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기장군으로 금액이 407억원으로 집계됐고, 다음으로 금정구 99억 원, 북구 79억 원이며 이번 정부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재난 피해주민은 국세 납세유예, 지방세 감면, 전기요금 및 통신요금 감면혜택 등이 주어지며,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는 긴급경영자금 대출도 가능하다.또한 부산시에서는 침수되었거나, 파손된 수재민들에 대한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실질적으로 이재민을 구호하기엔 너무 액수가 적어 이번 기회에 관련 기준을 개정을 줄 것을 추가로 건의했다.현행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 기준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은 침수주택의 경우 1세대당1백만 원, 주택 전파·유실의 경우 동당 9백만 원, 반파 4백 5십만 원으로 책정돼 있으나, 재난지원금이 너무 적어제대로 된 피해 회복이 어려워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8월 26일부터 피해가 매우 극심한 기장군지역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등 약 69,000명의 인력 지원과, 굴삭기 등 18,500여 대의 장비를 지원하여, 99%이상 응급복구가 완료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 완료와 함께 향후 재해예방에 대한 방재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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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알고 싶다면 부산시 연제구로 오세요!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최근 전세계적 이슈로 떠오르는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제 공유경제 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의 내용은 △공유경제의 기본 이해 △사례로 배우는 공유경제(물품, 지식, 재능, 공간 등) △연제구 공유경제 씨앗찾기 △연제구 공유경제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사업모델 발굴 등)으로 구성된다.또 강의와 워크숍이 함께 진행돼 이해하기 쉽고 지역활동에 직접 참여해 볼 수도 있어 마을 공동체 강화를 위한 경제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9월 3일 열린 오픈 특강을 개최한 결과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공유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구 관계자는 “공유경제 시민학교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로 마을의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의 정부 3.0의 가치가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과 지역 발전의 연계 모델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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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양산시 동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지난 2일 동면 내송 소재 유휴토지에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김장배추 모종 1000포기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배추모종을 심었으며, 김장배추는 연말에 수확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면장(양관우)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심은 배추가 사랑의 김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제공되면 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는 따뜻한 동면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동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매년 김장배추를 심어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하고 있으며 금번 행사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오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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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 이웃사랑 성품 돕기 기탁양산시 평산동에서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익명의 독지가는 최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8만원 상당의 라면 20박스를 평산동에 기탁했다.라면 20박스는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양산세관(세관장 신선묵)은 2014. 9. 4. 라면 10박스, 백미(10kg) 10포를 저소득 한부모가족 10세대에 방문하여전달하였다. 양산세관은 평소 ‘호롱불’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1만원씩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김상필 평산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 나눔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이웃 사랑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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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선 6기 첫 추경예산안 시의회 제출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민선 6기 첫 추가경정 예산으로 올해 본예산 편성 후 정부로부터 추가 교부된 국비와 이에 대한 시비부담액을 반영하고, 자치구 및 교육청과 시내버스?도시철도 재정지원 등 법적 의무적 경비와 당면현안사업 일부 반영을 위해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어려운 재정여건과 건전재정 운용의 기조 아래 시민안전과 일자리 창출, 또한 작지만 시민이 직접 체감,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은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하고자 노력하였다.추경예산액은 3,232억 원으로 이는 당초예산 6조 206억 원보다 5.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786억원(4.0%) 증액된 4조 5,93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446억 원(9.0%) 증액된 1조 7,505억 원이다.이번 추경에 반영한 주요사업을 보면 먼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관심이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의식에 부응하기 위해서 2015년 6월에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한 성서소방서 신축비 증액(10억 원), 노후 소방차량 교체(10억 원) 및 유해화학사고 구조장비 (5억 원)와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대비한 사고 시 비상탈출 체험장 설치 및 구조장비를 추가구입(5억 원)하고, 전통시장의 시급한 노후 전기설비 개선 사업비(1.3억 원)도 반영하였다. 또한,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창조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창조경제 혁신센터(7억 원)와 청년창업펀드 조성(8억 원) 및 대구 튜닝전문지원센터 건립(2.5억 원), 지역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타가게 만들기(1.5억 원)사업도 신규로 편성하였다.지역 SOC 확충을 위해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건설마무리(106억 원)와 2016년 완공예정인 1호선 서편연장의 차질 없는 추진(111억 원), 1호선 하양연장 사업 시작을 위한 기본조사 설계비 (9억 원)를 반영하고, 국가산업단지 서편지역 자동차 주행시험장 진입로 확보를 위한 도로건설(20억 원) 사업비를 증액하였다.특히,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216억 원)과 교육청에 대한 교육재정 부담금(242억 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운영비 부족분(168억 원), 무임승차 등으로 인한 도시철도 운영비 부족분(100억 원) 등 법적 의무적 경비를 추가 반영하였다.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이번 달 11일에 열리는 대구시 의회 제228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송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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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급이하 인사 단행대구시는 9. 3일 발표한 4급 이상 간부인사에 이어 민선6기 권영진시장의 첫 5급이하 정기인사를 9. 5일자로 단행하였다. 이번인사는 대폭적인 조직개편과 승진, 공로연수 등으로 인한 결원을 충원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서 5급 142명 등 총 594명을 발령하였다.인사요인 : 594명 ※직제개편 1,258명 별도? 승진 : 148명(5급 40명, 6급 63명, 7급이하 45명) ? 5급 직무대리 : 23명? 전보 : 262명(5급 60명, 6급 71명, 7급이하 131명)? 시 ↔ 구?군간 전출?입 : 141명 - 전입 : 76명(5급 2명, 6급 18명, 7급이하 56명) - 전출 : 65명(5급 9명, 6급 18명, 7급이하 38명) ? 파견 등 : 20명(5급 8명, 6급 7명, 7급 5명) 인사기준이번 5급이하 주무관 정기인사는 지난 국과장급 정기인사와 마찬가지로 공직사회에「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우선해서 발탁하고 분명하게 보상이 이루어 지는 인사시스템 구축에 최우선을 두었다.대구시는 이번 5급이하 주무관 인사로 민선6기 첫 인사를 마무리 하고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민선6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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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작은도서관 정보? QR코드 찍으세요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가 책 읽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작은도서관 13개소를 개관한 데 이어 이들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제작해 버스정류장 등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 156개소에 부착했다.QR코드에는 작은도서관 사진과 함께 주소, 전화번호, 약도 등 상세정보를 담았고 앞으로 프로그램이나 신착도서관련 정보도 실을 계획이다. 스마트폰에서 QR코드 인식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서 스티커에 갖다대면 13개 작은도서관 정보가 한눈에 들어온다.작은도서관은 대부분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 검색이 쉽지 않고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의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수많은 정보들 가운데서 원하는 정보를 찾아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사하구는 보다 편리하게 작은도서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하고 ‘사하구 작은도서관 우리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는 문구와 함께 30×15㎝ 크기의 스티커에 담아 버스 정류장 대기소 125개소를 비롯해 다대도서관, 동 주민센터, 사하구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 등에 부착하게 됐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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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지역 주민건강을 지키는 보건응급조사 실시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부산 북구와 기장군을 대상으로 9월 11~13일간 보건응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상재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총 400가구를 표본 추출한 후 해당지역의 보건소 조사요원 20명(2인 1조)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가구별로 신체·정신적 건강피해와 위험요인의 현황 및 관련된 의료서비스의 수요와 이용력을 조사하고, 신속하게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보건소가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한다. 보건응급조사는 집중호우, 태풍, 폭설, 한파 등 그 빈도와 강도가 점차 심해지는 기상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단이다.사망자, 부상자, 이재민 규모 및 주택 침수, 파손 등 피해현황 중심의 기존 집계방식을 벗어나, 기상재해로 인해 발생 가능한 감염병, 외상, 만성질환, 정신질환 등 다양한 건강피해의 현황과 관련 의료서비스 수요를 측정하는 조사라는 의미가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재해 시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보건응급조사의 시행을 점차 확대하여, 지역사회 보건소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석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