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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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공원묘지까지 시내버스 연장 운행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추석명절 성묘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내버스 427번과 730번 노선을 연장해 동명면, 가산면, 지천면 일원에 있는 공원묘지까지 운행한다. 시내버스 427번은 칠곡군 동명면과 가산면 일원의 현대2공원묘지 등을 경유해 다부동까지 동명네거리를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29회 운행한다.시내버스 730번의 경우청구공원묘지 운행은 태전교에서 칠곡군 동명네거리를 경유해 청구공원묘지까지 1일 8회 운행하며, 현대1공원묘지와 대구시립공원묘지는 태전교를 기준으로 1일 18회를 운행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종근 버스운영과장은 “성묘객 편의를 위해 공원묘지까지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했으나, 당일 교통여건이 수시로 변화가 예상된다.”라며 “시내버스 이용 전에 꼭 운행업체인 동명교통(전화 053-353-1374)에 문의한 후 정류장으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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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스톱서비스 운영부산시는 지난 8월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세제 감면 등 ‘피해주민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피해주민 원스톱서비스는 태풍, 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기 위해 각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구·군(읍·면·동)에 피해신고를 한 번만 하면 모든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재산세 감면 △지방세 납세기간 연장(최장 6개월) △피해 건축물이나 선박·자동차 등을신축 또는 대체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등록면허세 면제 등의 지방세 혜택 △국세 납기유예 △국민연금 납부예외 △복구자금 융자 등의 지원이 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건강보험료 감면, 전기료 감면, 통신요금 감면 등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이번 폭우로 부산시에서는 각 구·군의 피해조사를 실시한 바 있어 시민들은 추가 신청 없이도 피해사실이 확정되면 해당 지원항목을 처리하는 기관으로 일괄 통보돼 피해내용에 따라 관련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직 피해조사를 받지 않은 시민들은 해당 구·군(읍·면·동)에 피해사실을 신고하면 된다.한편, 피해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 등은 구·군(읍·면·동)에서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 받아 중소기업은부산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30일 이내 신청하면 중소기업은 최대 10억 원, 소상공인 7천만 원 한도 연 2.7% 고정금리로 중소기업청의 융자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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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발표울산시는 ‘2014년도 제2회 울산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필기시험(6월)과 면접시험(8월)에이어 최종 합격자 228명을 확정, 9월 5일 발표했다.모집 분야별 최종 합격인원은 행정 131명, 세무 21명, 사서 4명, 전산 3명, 공업 11명, 농업 3명, 녹지 5명, 해양수산 2명, 보건 4명, 간호 4명, 환경 5명, 시설 30명, 통신기술 5명이다.최종 합격자 성별 현황은 남자 103명(45%), 여자 125명(55%)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연령대는 25~30세가 115명(51%)으로 가장 높았으며, 31~35세가 59명(26%), 20~24세가 28명(12%), 36세 이상 26명(11%)으로 나타났다.(최고령 51세, 최연소 20세)한편, 울산시는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 후보자 등록(9월 19일) 후, 공직으로의 빠른 적응과 원활한업무 수행을 위하여 공직자로서의 가치관 함양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교육(3주간)을 거쳐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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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수원지 민.관.군 합동 대대적인 부유물 수거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용삼)는 민·관·군 합동으로 인력 및 장비를 대거 투입하여 회동수원지 일대 부유물 수거작업을 실시해 대부분 수거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일부 잔재물을 수거 중으로 취수원 보호에 최선을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9월 2일까지 인력 473명(공무원 287명, 민간업체 59명, 군인 127명)과 군 교량가설단정14척, 특전사 고무보트 2척, 민간업체 선박 6척, 바지선 등 수거장비 31대를 동원해 2,630톤의 부유물을, 9월 3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야간에도 작업을 실시해 700톤을 제거했다.9월 4일에는 육군 공병대 군인 116명과 특전사 74명,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120명과 기 투입된 단정 14척, 민간업체 선박 6척 외 특전사 고무보트 13척 및 상수도사업본부 관용선박 2척을 추가로 투입해 부유물이 모여있는 회동댐·개좌골·오륜계류장 주변과 철마천 입구에서 대대적인 부유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인력 및 장비를 대거 투입해 부유물 수거작업이 예상보다 빨리 진척돼 부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차질없이 공급할 것”이라면서,“또한 이번 폭우로 인한 부유물 유입을 계기로 앞으로는 회동수원지 일원에 대한 부유물 유입 방지 대책은 물론 신속하고 항구적인 제거대책을 수립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대비할 것이다”고 전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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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난심리지원센터 운영부산시는 지난 8월 25일 집중호우로 정신적 충격,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 등 관련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산시 재난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심리상담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유례없는 시간당 130mm의 집중호우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상실한 호우 피해시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심리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우선 부산시 재난심리지원센터(센터장 배정이)를 인제대학교 백병원(부산진구 개금동) 8층 의과대학내에 운영하여 단계별 실행방안을 마련해 기장군, 북구, 동래구, 금정구 등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현장방문 및 전화상담 등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충격이 심한 피해자에 대해서는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러한 심리안정 상담을 통해 재난경험자들이 더 큰 정신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심리적 스트레스완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재난주관기관인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의 유기적인 지원으로 이번 수해로 피해입은 이재민 등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정신적 충격완화를 통해 조기에 일상의 삶으로의 복귀에 최선의 노력을기울이겠다”고 말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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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기룡 경제특보 임명부산시는 민선6기 시정 핵심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좋은 기업 유치의 적극적 추진을 위한 경제분야 기능강화를 위해 정기룡 경제특보를 9월 5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정기룡 경제특보는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클렘슨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플로리다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동남은행 지역개발연구원, 동남종합연구원 등 다양한 경제분야 연구활동과 부산시 기획관리실 정보단지개발팀장 재직시 현 센텀시티 기획업무 등을 추진했다. 이후 센텀시티주식회사, 엠엘씨(주), 센텀벡스코관리(주) 등에 근무하면서 굵직한 사업기획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업무 등을 완벽히 수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정 특보는 부산시 정책개발실장 재직시 시정경영전략 수립, 비즈니스리엔지니어링 도입 등을 추진한 경험을 살려 시정의 주요 핵심과제를 추진하는데 그 누구보다 적임자로 통하고 있다.부산시는 신임 정기룡 경제특보가 남다른 경제적 감각으로 시정 핵심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좋은 기업 유치, 인재와 기술의 극대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TNT2030계획’ 등 시정의 주요 핵심과제의 주춧돌을마련해 부산의 기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유치협력 등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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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에코델타시티 실시계획 승인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9월 5일자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의 승인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2010년 12월 제정)에 의해 ‘12년 12월 첫 번째 친수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의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공동 사업시행자인 부산광역시?한국수자원공사?부산도시공사는 올해 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시행할 계획이며, 먼저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명지동은 올해 말에 우선 시행하고, 강동동, 대저2동은 연차별로 시행할 계획이다.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강동동·대저2동 일원 11.88㎢ 면적에 2018년까지 주택 3만호(인구 7만 5천명)를 공급하고, 도시형 첨단산업 등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개발컨셉은 다음과 같다.① ‘살고 싶은 수변생태도시’로 조성된다.서낙동강변으로 다양한 테마의 수변공원 조성 및 경관을 연출하고, 도시 어디에서나 수변에 접근이 편리한 친환경 수변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낙동강변 폭 100m의 생태완충녹지, 생태습지공원 및 철새 먹이터 조성, 저영향개발(LID)기법 도입 등② ‘즐거움이 있는 국제친수문화도시’로 조성된다.상업·문화·예술·쇼핑 등의 활동이 가능한 주운수로 및 특화거리 등을 도입해 리버프론트형 도시문화활동 공간을조성하고, 서낙동강, 평강천 등이 합류되는 세물머리 지역은 문화·공연·상업기능이 조화되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③ ‘일하고 싶은 미래 산업물류도시’로 개발된다.거제, 사천 등 인근지역의 물류 및 첨단산업(항공, 조선 등)과 연계한 물류·교통 시스템 및 기반시설을 구축하고,엄궁~생곡간 도로, 간선급행버스(BRT) 도입 등 광역교통망 구축 및 자전거도로망 구축으로 산업종사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편리한 정주환경을 조성한다.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은 친환경 주거, 국제물류 및 첨단산업, 문화·레저 기능이 4복합된 글로벌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경제적 파급효과 7조 8천억원, 고용창출 효과 4만 3천명(건설과정)부산시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사업이 소기의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석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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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양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3일 남부시장일대에서 소비자 관련 단체(물가모니터요원)등 100여명의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에 편승한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물가 점검과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상인들을 격려했다.한편 시는 지난 8. 25일부터 9.5일까지 추석대비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추석 명절까지 성수품에 대한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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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선도행정 벤치마킹위해 부산광역시 공무원 대거방문지난 3일 김정곤 부산광역시 시민봉사과장을 비롯한 구?군청 조직관리 인?허가 관련 공무원 28명이 양산시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제2청사 “원스톱민원봉사팀”을 방문하여 “원스팀민원봉사팀” 설치 운영 현황과 운영성과를 듣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양산시 원스톱민원봉사팀은 2012년 2월 신설된 이래 신설 전인 2011년 2,774건 보다 평균1,500여건의 민원 처리 건수가 늘었났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처리를 법정기한보다 앞당겨 처리기한 단축률을 평균 50%로 2011년 36% 보다 14% 높혔다.특히 민원처리건수 중 63%은 3일 이내에 처리함으로써 원스톱팀 운영으로 인한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업무처리 시스템을 개선, 종전 14단계나 되던 결재과정을 6단계로 줄임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투명한 행정처리로 난개발 방지와 효과적인 도시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기존의 허가과와는 차별화를 두며 국내 유일의 조직을 구축했다. 이와같은 원스톱민원봉사팀의 운영성과는 주민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을뿐만 아니라, 김해시를 비롯한부산광역시까지 여러 지자체가 우리시 원스톱민원봉사팀의 우수한 행정을 견문코자 주위 지자체의 발길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부산광역시 안전행정국 시민봉사과장은 원스톱의 효과적인 시스템과 놀라운 단축률도 훌륭하지만 양산시장님(이하 나동연 시장님)의 의지가 오늘의 원스톱을 만든거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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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시장, 市 간부들과 추석맞이 시정홍보에 나서권영진 대구시장은 9. 5.(금) 13:30~15:00까지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환영하고,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과 관광주간(9. 25. ~ 10. 5.) 대구방문 홍보 등 대구를 알리는 캠페인을 개최한다.“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를 시정방침으로 활기차게 민선 6기 대구 시정을 이끌고 있는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 주요 간부들과 함께 9. 5.(금) 13:30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추석을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며,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 홍보와 앞으로 있을 관광주간(9. 25. ~ 10. 5.)에 많은 사람들이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넉넉하고 행복한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하며, 다른 지역에 있더라도 고향 대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고 고향 대구를 널리 알리는 데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