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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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발생 장기화, 경남도 방제활동 안간힘올해 들어 지난 7.24일 고성만에서 최초 발생된 적조는 8.19일 통영시 사량면 수우도~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해역에 적조경보 발령 이후 지속적으로 적조생물의 밀도 증가와 범위 확대로 9.2일 18:30분을 기해 경남 전 해역으로 확대 발령되었다. 적조생물 밀도는 통영시 한산면 추봉?용초?욕지해역 등에서 ㎖당 250~15,000개체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고,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전해수 황토살포기, 방제선박을 동원하여 방제작업을 펼치는 한편, 통영해경에경비정 2척을 지원받아 적조 분산작업 등 적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8.26일 이후 통영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거제 육상어류양식장에서 쥐치, 조피볼락, 볼락, 돔류, 강도다리 등 74천마리가 폐사하여 8어가에서 65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적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두리양식장에서 피해 발생 전 쥐치, 우럭 등 143천마리를 방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집중호우 이후 순조로운 일기가 지속되면서 적조생물의 밀도 증가와 발생범위 확대로 추가 수산피해가예상됨에 따라 적조 방제작업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군부대, 해경정 등 유관기관 방제장비지원요청으로 적조예찰 강화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기로 했다. 지난 8.26일 홍준표 도지사는 “적조확산에 따른 피해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특별지시를 내린 바 있다. 도와 시군에서는 행정력을 동원 적조 방제작업 등 피해최소화를 위해 총력방제 실시와 적조발생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될 경우 방류 희망어가에 대해서는 양식어류 질병검사 사전의뢰 신속 처리로 사육중인 어류를 긴급 방류하고 육상양식장 취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또, 경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적조예찰 및 방제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대책 상황실을 평상시와 같이 가동하여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와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로 적조 긴급 방제 필요시 방제장비가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시군 방제단 구성 등 방제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관계공무원을 연고지 시군에 배치하여 방제 상황을 점검토록 하였다.경남도는 금년도 적조 피해예방 최소화를 위해 지난 6월「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대책」및「적조 위기대응 매뉴얼」을 수립하여 시군 및 유관기관에 통보하였고, 시군에는 전해수황토살포기 수리 3대와 신규제작 2대, 중소형황토살포기 11대, 액화산소공급장치 205대 등을 지원하여 적조 발생에 대비하여 적조방제 장비를 지원?확충 하였으며, 적조 발생 시즉각 방제 작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황토 7만 9,000톤을 확보한 바 있다.경남도 관계자는 적조발생으로 인해 적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식 어업인들의 적조발생 상황에 대한 관심과 자율적인 방제작업이 중요하므로 적극적으로 방제작업에 참여하여 적조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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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협 경남지역본부,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지원 힘 모은다경남도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고용확대를 위해 농협 경남지역본부(김진국 본부장),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조임경 회장), 경남마을기업협회(이한일 회장)와 결연 협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농협 경남지역본부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2년간 6억원을구매하고 농협의 제품판매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남마을기업협회는 농협 경남지역본부의 지원을 활용하여 회원기업의 자립과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경남도는 기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돕는다.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지적공사, 한국은행, 한국도로공사, 한국남동발전(주)에 이어 여섯 번째로 협약을 체결하는 농협 경남지역본부에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의 제품·서비스 구매와 제품홍보 지원을 위한 결연 협약 참여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확대에 새로운 계기가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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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 보내기 종합상황실 운영부산시는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깨끗한 환경 속에서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보건대책반 △환경?청소대책반 △급수대책반 △방재대책반△소방행정반 등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되며, 연휴기간 동안 대책반별 근무자들을 편성해 종합상황근무를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총괄반’은 각 대책반과 자치구?군별 추진실태를 총괄하는 한편, 주요동향을 파악 관리한다. ‘교통대책반’에서는 귀성객?성묘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중점 교통관리지역을 특별 관리한다. ‘보건대책반’은 감염병 방역대응체계 운영, 비상진료대책 추진, 응급환자 진료태세 유지와 응급진료 안내, 지역별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 관리를 실시한다. 또 ‘환경?청소대책반’은 기동청소반 및 투기단속반 운영,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순찰감시반을 가동한다. ‘급수대책반’은 연휴 중 긴급한 민원을 처리하는 것을 비롯 시설물 점검, 누수 수리반 운영 및 긴급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방재대책반’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재난·재해관련 상황을 종합 관리하며, ‘소방행정반’은 화재·구조·구난에 대비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 안내, 환자 이송 등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주력한다.이와 함께 부산시는 설 명절 성수품 수급 원활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6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안전관리실태를 일제점검 했다.뿐만 아니라,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는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중점관리를 위해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운영하는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서병수 부산시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8. 25. 폭우 피해지역을 방문,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침수주택을 방문 격려하면서 이재민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챙길 예정이다.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기업체, 소방서 등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민생 현장 챙기기에 나설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 및 분야별 맡은 사항을 꼼꼼히 처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 불편사항 등은 즉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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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 이제 대구시가 직접 도와 드립니다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올해 아파트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아파트관리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에게 공사·용역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제도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대구 시민 다수(52%)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운영, 관리비·사용료 등과 관련된 민원과 분쟁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관리비 집행을 위한 공사·용역 등이 적정한지 여부와 회계·입찰·시설관리 등을 전문가가 아닌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에서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하여 대구시는 아파트관리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淸(투명하고) 正(바른) 아파트 관리에 대한 토대를 구축하였다.자문단은 건축사협회, 전문건설협회, 변호사회, 공인회계사회 등 18개 기관에 분야별로 전문가를 추천받아 공사부문(급배수, 전기, 가스, 승강기, 통신, 도장, 위생, 방수, 조경, 시공)과 용역 부문(청소, 경비, 소독, 회계, 세무, 법률)에 관련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되었다.자문대상은 300세대 이상이거나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한하여 1억 이상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을 시행할 경우 해당되며, 자문 요청 시 공사·용역의 필요성 및 시기 적합성, 규모·비용의 적정산출 여부,실제 시행에 따른 주요 시방사항 등에 대해 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문절차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자문 여부가 결정되면 관리주체에서 대구시로 자문 신청서를 제출하고, 대구시는자문대상 여부를 확인 후 해당 분야의 자문위원을 지정해 자료검토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자문을 실시한다.아파트관리 전문가 자문단 제도의 도움을 받고자 할 경우 대구시, 구·군 건축주택과에 전화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안내문과 관련 서식은 대구시 홈페이지[부서별 홈페이지 → 도시주택국(바로가기) → 자료실] 및 구·군 홈페이지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대구시 김종도 도시주택국장은 “아파트 민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자문단 운영으로 입주민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파트 운영관리의 투명성이 개선되어 오순도순 함께하는 공동체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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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인사발령 2014, 9, 5, 자부산광역시는 중앙부처 인사교류, 명예퇴직 등의 인사요인에 따라 2014. 9. 5.자로 4~5급 직위 8명에 대한 직무대리, 전보인사를 단행 하였다.인사요인으로는 ? 산업통상자원부 인사교류, ? 기획재정부 파견에 따른 공석직위 발생, 명예퇴직 등인사방침【직무대리】 ? 업무수행능력, 현직급 승진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용【전 보】 ? 전보대상자의 행정경력, 정책판단력, 업무추진능력, 보직경로, 업무의 전문성 등을 고려하고, ? 직위별 특성에 맞춰 개인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직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 배치로, 창의적이고 전문적 직무수행 유도임용인원 ? 4급직위 직무대리 2명, 전보 6명(4급 4명, 5급 2명)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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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사 추가 공간...국채보상공원 옆 호수빌딩에 마련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출범한 민선 6기 조직개편과 맞물려 부족한 사무공간을 인근 호수빌딩 7개 층을 추가로 임차한다고 밝혔다.신설된 교육청소년정책관 등 12과를 배치, 기존 동화빌딩에는 건설교통국 등 15과를, 본청에는 32과로 배치하고, 9월 3일부터 청사 간 이사를 하여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그간 협소한 근무환경에서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사별 배치현황은 다음과 같다.본청은 기획조정실, 대변인, 창조경제본부, 시민행복국, 자치행정국, 보건복지국, 도시재창조국 등 1실 5국 1본부 32과가 배치되며, 동화빌딩은 첨단의료산업국, 녹색환경국, 건설교통국 등 3국 15과,호수빌딩은 문화체육관광국, 감사관, 교육청소년정책관, 창조프로 젝트팀, 도시브랜드담당관, 원스톱기업지원관, 정보화담당관, 법무 담당관, 규제개혁추진단 등 1국 12과가 배치된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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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양산시는 지난 9.3(수)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남부시장 일원에서 ‘즐겁고 안전한추석보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양산시 안전통합협의회(안전거버넌스), 안전문화운동추진양산시협의회, 양산시재난안전네트워크, YWCA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중 빈집 안전관리와 귀성길ㆍ성묫길 안전수칙, 물가안정 동참유도 등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더불어 양산시 안전통합협의회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석명절을 앞둔 시기 전통시장 내 안전위험요소가 없는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재난사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 대상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였다. 그리고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남부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및 물가점검도 실시하였다.이에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연휴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연휴 안전관리 및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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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4년 지역발전사업 우수기관 수상경남도는 지난 2일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청주시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지역발전사업 평가결과에서 자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발전위원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또한, 도내 밀양시,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4개 시·군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에 수상한 우수 시군 사례로 밀양 화악산 둥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부북면 퇴로?가산리 일원의 농업공원 조성사업), 함양 대로마을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서상면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과 농가소득 창출), 거창 승강기센터(첨단 승강기산업을 농촌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특화산업으로 육성), 합천 가야권역 종합정비사업(가야면 홍류동 계곡을 이용한 테마 산책로 조성)이 선정됐다.지역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하여 지역발전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자체 광역특별회계자율사업을 대상으로 지역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지원,지역 특성화사업 지원 등의 사업을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240여개 지자체의 지역개발사업 1,200개를 대상으로 상위 10%인 120개를 1차 심사한 후 지난 7월 심사평가위원회에서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2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수상자 발표에서 경남도 조규일 서부권개발본부장은 “도민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발전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송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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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 '여민동락'추석절 민생현장 방문경남도는 홍준표 도지사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3일 오전 10시 40분 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하고 이어 오전 11시 20분 전통시장을 둘러 보면서 도민들과 직접 만나 ‘여민동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석절 서민물가를 점검하는 등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창녕군 장애인생활시설(시설장 김정애)은 창녕군 창녕읍에 소재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30여 명이입소해 있으며, 장애인에게 재활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홍준표 도지사는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 생활자와 담소를 나누면서 “앞으로 경남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 재활과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면서 입소 장애인들을 격려하였다.시설 방문을 마친 후 홍 지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도 나누었다.특히,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홍 지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가라앉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개인 현금구매 시 1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추석명절에는 더 많은 도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지역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서 서민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추석 대목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과도 정담을 나누며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 넉넉한 인심을 자랑하는지역경제의 주축인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힘을 실었다.이어 창녕전통시장의 대표 서민음식인 수구레국밥집에 들러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한편 홍 지사는 지난 1월 설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위문과 상인 및 근로자들과 소통의 자리도 가진 바 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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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합동 캠페인' 실시경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7일)과 콜레스테롤의 날(9월 4일) 을 기념해서 오는 9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이마트 야외공연부지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지원단(인제대학교)이 주관하여, 창원중심보건소, 마산보건소, 경남근로자건강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등이 참여한다.‘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혈압·혈당 측정, 절주·운동 홍보, 혈관건강 및 비만도 측정, 심뇌혈관질환 인지 및 태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건강부스를 운영한다. 경남도 홍민희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인식수준 개선을 위해 열리는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앞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강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