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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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을철 발열 질환 주의 당부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가을철 발열 질환 유행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각종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당부하였다. 가을철 발열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은 매년 9~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11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가을철 발열 질환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남서부지역에 서식하는 활순털진드기 등에 의해 주로 매개 되며, 매개진드기의 서식변화(분포지역 확대 및 개체수 증가 등)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발생건수(전국/대구) : ’12(8,604/239) ’13(10,365/435) ’14.9.1기준(270/5)또한, 쯔쯔가무시증은 집중노출 추정시기(9월 둘째 주~11월 둘째 주)에 진드기에 물려 잠복기(1~3주)가 지난 후, 환자 집중발생시기(9월 다섯째 주~12월 첫째 주)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므로 야외작업활동(벌초, 야유회, 등산, 텃밭작업, 논·밭 추수작업)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발열, 가피, 두통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 및 사망 예방이 가능)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4월~11월에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으로 야외활동 시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긴 옷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아울러 당부했다.* 발생건수(전국/대구) : ’03(36건/5건) → ’14.9.1기준(25건/1건)대구시는 가을철 발열 질환(쯔가무시증 등) 예방을 위하여 농촌주민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현수막, 리플릿 등을 통한 시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가을철 발열 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추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 시에는긴 옷 착용, 풀밭 위에 눕지 않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하며, 혹시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오한과 같은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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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셜미디어' 정책지원 기반으로 활용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빅데이터 활용 시대를 맞아 2013년 11월에구축하여 서비스 중인 SNS통합허브시스템‘대구톡톡’ (http://sns.daegu.go.kr)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SNS여론의 효율적인 수집·분석·활용기능을 추가 구축해 소셜미디어를 시민 소통창구에서 정책지원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확대오픈하게 되었다.2013년 지방3.0 우수과제로 선정되기도 한 SNS통합허브시스템 ‘대구톡톡’(http://sns.daegu.go.kr)은 전 기관의 SNS정보를 실시간으로 한 눈에 볼 수 있고, 이슈담벼락을 통한 이슈토론, 주간이슈 파악, 생활에 유용한 앱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현재 27개소 51개 채널이 연계되어 있으며, 기관 SNS채널이 계속 신설되고 있어 대구톡톡에 연계되는 채널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확대된 기능을 살펴보면, 공공이 보유하고 있는 ‘실시간 정보’(대구 날씨, 교통정보, 대기정보)의 자동연계 서비스, SNS콘텐츠를 빅데이터 분석기능을 활용해 시민반응을 집계하여 ‘SNS주간인기뉴스 Top10’으로 제공, 시민이 지나쳐 보지 못한 인기뉴스를 재 구독할 수 있게 하여 시정 이슈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기관이나 업무추진 부서의 ‘주간인기뉴스’에 노출되기 위한 기관 간 콘텐츠 제작 경쟁을 유도하며, 핫뉴스에 대해서는 심층 보도자료를 재생산해 시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 지원 기능을 강화하였다.‘톡톡 지식인’을 통해 시민이 알고 있는 유용한 생활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하고, ‘톡톡 Q&A'를 통해 궁금한 질문을 올려 답변을 구하는 등 시민의 지혜를 상호 공유, 소통할 수도 있다.대구시는 이러한 시스템의 특·장점을 시민참여에 의해 쉽게 알리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구톡톡 활용사례UCC공모전」을 9월 중에 한 달간 시행할 계획이다.대구시 전재경 대변인은 “시민행복을 위한 시민의 정책참여 욕구가 증가하고, 빅데이터 활용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시대변화에 따라 소셜미디어도 이제는 소통창구에서 시민여론을 형성하여 정책을 지원하는 창구로 운영에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대구톡톡을 통해 SNS여론을 효율적으로 수집, 분석, 정책에 활용하고, 시민의 관심사에 대한 전략적 홍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기반으로의 활용성을 높여 나가도록 하여 공감과 참여에 의한 정책성공을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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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신공항만이 대한민국이 함께 사는 유일한 길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9월 정례조회에서 “추석명절이 있는 새로운 달에 접어들어 주위 어려운 사람을 걱정하고 살피는 것이 공직자의 소명”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대구에서 여러 행사, 막바지 국비확보 등 지금 이 순간 여러분들이 고생하고 노력하는 만큼 대구시민에게 행복으로 돌려 줄 수 있으며, 나의 작은 수고가 250만 대구시민의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권영진 시장은 “지난 8월 25일에 그동안 남부권 5개 시·도민과 국민의 염원이었던 남부권 신공항 문제에 대해 신공항의 필요성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지나친 유치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남부권 신공항은 특정 지역의 공항이 아니라 남부권 경제공동체의 중심이 될 수 있고, 남부권 시도민의접근이 용이한 지역이 당연하며, 남부권 신공항의 정신과 원칙이 훼손되어서는 안 되고, 남부권 신공항은대한민국이 함께 사는 길이다.”라고 강하게 강조했다. 또 “남부권 신공항은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만들고, 상생·경쟁하면서 균형 있게 발전하여 해외와 경쟁하자는 것이 정신이고 취지이며, 대구시 공무원 각자가 신공항 유치에 홍보맨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권 시장은 취임 후 첫 인사에 있어 “인사의 최종책임은 다른 사람이 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지는 것이고, 적재적소의 인사 원칙과 불편부당이 없어야 한다는 인사 상식을 지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대구가 변화와 혁신이라는 인사의 큰 정신을 온전히 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라고 말했다.“오랫동안 익숙한 관행을 새로운 시장이 가능하면 하루아침에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그동안의 존중할 부분에 대해서는 존중한 부분도 있었으며, 연공서열은 인정하지 않고 상하 간 업무성과에 있어서 발탁인사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한계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권 시장은 또 “직무대리가 당연직 승진으로 내려오는 관행이 있었고, 전면적 부정은 할 수 없었다.”라며 “직무대리는 당연직 승진으로 굳어져서는 안 되고, 직무대리는 직무대리일 뿐 일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주는 것이며, 이러한 기회를 잘 살리는 경우 승진을 하게 된다.”라고 말하면서 “누구에게나 열심히 일하고 조직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 질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이번 4급 이상 인사에 있어서 시간만 지나면 승진이 되는 관행은 타파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이런 관행도 철폐하겠으며, 열심히 일한 자, 성과를 낸 자, 주변으로부터 존경받는 자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겠다.”라고 말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승진 기회와 그동안의 관행에 대한 타파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소수직렬이 너무 배제되어 있었으며, 소수직렬을 배려하여 인사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라며 “그동안 보직인사 과정에서 기술직·행정직의 엄격한 구분으로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는 조직문화를 나타내었다.”라면서 “앞으로 기술직과 행정직이 함께 일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권 시장은 “내년 4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물포럼 행사에 대해 사전 준비와 시민적 에너지를모아 행사를 준비하고, 시민에게 알리고 마음을 모으는 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라며 “추석명절을 계기로 대구를찾는 출향인사, 손님들에게 개최 사실과 의미를 알려 대구가 주관하는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당부했다. 끝으로, 권 시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타 지역에 발생한 재난에 비해 대구는 축복받은 도시인 것 같다. 대구의 더위는 대구 사람들의 열정이고, 더위 속에 남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 자연의 선물이고, 대구의 더위는불편한 것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새로운 축복을 주는 것”이라며 “부족한 것들과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고쳐가고채워가는 것이 필요하고, 우리 속의 긍정의 힘을 잊지 말 것”을 주문했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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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맞이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 가져경남도는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와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에 국산 돼지고기 10,000kg(4,5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이 나눔행사는 대한한돈협회 경상남도협의회(회장 박용한)가 돼지고기를 경남도에 기탁함으로써 실시하게 되었다.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시?군을 통해 도내 35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9월 2일부터 3일 사이에 전달하게 된다.강해룡 경남도 농정국장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양돈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도민들의 가슴속에 전달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박용한 대한한돈협회 경상남도협의회장은 “구제역으로 양돈농가도 어려움이 있지만, 추석 명절을맞아 우리 보다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작은 사랑을 보탤 수 있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10번째 맞이하는 한돈 나눔행사는 경남도내 양돈농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를명절 때마다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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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어르신 체조 경기 한마당 열려경남도는 2일 오전 10시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경남실버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20개 노인회지회에서 총 2,858명이 참가하여 4종의 체조경연대회(댄스스포츠, 건강체조, 에어로빅, 장수품),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가 개최되었다.이와 함께 제24회 경상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도 열렸다. 올해로 9번째로 열리는 경남실버체육대회는“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따듯한 복지! 행복한 경남” 슬로건으로 18개 시군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평소 갈고 닦은실력을 겨뤘다. 이를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운동이 가져다 준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경남실버체육대회는 팀당 30명 이내로 구성된 20개팀이 참가하여 함께 호흡을 맞춰 연습한 댄스스포츠, 건강체조,에어로빅, 장수춤을 선보였다.또 한궁대회는 1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20개 팀이 경기를 치뤘다.아울러 체육대회와 함께 제24회 경상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40개팀(시군지회당 2개팀)이 참가하여 우열을 가렸다.이어서 지회별 대표가 참가하는 실버가요대회 개최로 체육대회의 흥을 북 돋우며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선사했다.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경남도지사, 경남도의회의장, 대한노인회회장,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시군 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경남도와 대한노인회경상남도연합회는 경남실버체육대회, 게이트볼 경기대회, 가요대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노후 여가 생활 확대로 어르신들이 보다 활력있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기대한다고 밝혔다.홍준표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기초연금, 노인건강진단, 일자리 창출 사업 등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각종 노인복지 시책들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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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맞이 친환경 명절 캠페인 전개귀성 전 플러그는 뽑고 가세요!귀성길 대중교통 이용!음식은 먹을 만큼 적당히!과대포장 제품 선물하지 않기!일회용품 자제!부산시는 동구청, 부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그린리더가참여한 가운데 9월 3일 오후 2시 부산역에서 추석을 맞이해 저탄소 친환경 명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즐거운 한가위 저탄소 실천으로 더욱 뜻깊게’ 라는 주제로 △귀성 전 플러그는 뽑고 가세요! △귀성길은 대중교통 이용으로! △음식은 먹을 만큼 적당히! △과대포장 제품 선물하지 않기! △일회용품 자제하기! 등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 내용을 홍보하게 된다.아울러, 홍보 리플릿과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절전 콘센트, 탄소포인트제 참여 및 그린터치 설치 홍보용 부채를배부해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며, 각 구?군에서도 기차역,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장소 및 금융기관 등을 지정해 자체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대응에 온 가족이 함께 동참해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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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6기 정부3.0 추진 재점화부산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핵심과제인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 가치 실현과 시민 맞춤형‘부산형 정부3.0’의 실·본부·국별 추진상황 종합 점검을 위해 9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정부3.0 부산시 자문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정부3.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투명한 시정’, ‘유능한 시정’, ‘서비스 시정’ 3대 전략 10대 분야별로 △부산시 정부3.0 추진상황 종합보고 △실·본부·국별 정부3.0 추진상황 보고 △자문위원 강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각 전략별 주요 추진분야를 보면 △‘소통하는 투명한 시정’을 위해서는 공공정보의 적극 공개,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 등을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 전략에서는 협업을 통한 행정 효율, 정보분석을 통한 과학적 지방행정 분야를 △‘시민중심의 서비스 시정’전략에서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대주민 서비스 강화, 창업·기업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2014년 안전행정부 선도과제로 선정된 시민의 말을 들어 드리는 ‘소통3.0day’ 운영, ‘모바일 빅데이터를활용 신개념 인구통계 서비스 개발’ 과제는 중점 추진해 조기 성과창출이 기대된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부3.0 핵심가치 재인식, 시정 모든 정책이 ‘부산형 정부3.0’큰 틀 속에서 내실 있게 추진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행정 구현 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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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길천일반산단 2차 2단계 조성사업 본격 추진울산시는 공장용지의 적기 공급을 위해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일원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2단계 조성사업’을 오는 201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길천일반산단 조성 최종 단계인 2차 2단계 사업은 산업용지 28만㎡, 공공용지 20만 7000㎡등 총 48만 7000㎡로조성된다.울산시는 오는 12월말까지 산업단지계획변경 및 공사설계서 보완과 문화재 지표조사 실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5년 2월경 분양공고 및 편입부지 보상을 착수하여 2015년 6월 공사 발주 후 2017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길천일반산업단지는 고속도로, 국도, KTX울산역 및 역세권과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사업 준공 전이라도 부지 조성이 완료됨과 동시에 조기 공장 건립도 가능하다.지난 2009년 7월 조성 준공한 1차(53만 2천㎡) 단지와 기업체 추가 수요에 따라 2차 단지를 계획, 1단계(52만 4천㎡)를 2012년 6월에 준공하였으며, 2014년 9월 현재 대우버스, 우수AMS 등 84개 기업체가 입주?운영 중에 있다.이번 2차 2단계 사업부지는 그간 성공적으로 조성된 1차 부지와 2차 1단계 부지 그리고, 상북농공단지와 함께총 172만㎡의 대단위 산업단지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입주 가능 업종으로는 자동차 관련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며 입주희망업체 수요조사 시 신청된 신규 업종에 대하여도 입주가 가능하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개발대행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길천일반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자동차부품 산업 및 기타 기계·장비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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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양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시는 전국적으로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하천과 계곡 등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인 물놀이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물놀이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안전행정과 직원들로 구성된 휴일근무반을 편성하여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휴일에 물놀이지역 순찰ㆍ점검 등 비상근무에 임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에 빈틈없는 대비를 하였다.그리고 관내 인명구조함 36개소 및 안전표지판 105개소 등 물놀이 안전장비와 시설을 수시로 점검ㆍ확충하고 물놀이 위험구역 및 관리지역 12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상시 배치하였다. 특히 휴가철 물놀이객이 많은 내원사계곡에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관계기관 및 단체,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물놀이를 하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양산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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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현장소통 시장실' 남구에 연다대구시(시장 권영진)는 9. 2.(화) 남구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캠프워커 현장 ?대명5동 주민센터 현장시장실 ?차량등록사업소 북부민원분소(M월드) 방문 ?희망드림센터 현장 ?팔달신시장 상인과 간담회 및 추석맞이 장보기 등 하루 종일 현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시민과 상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일정을 갖는다. 이번 ‘현장소통 시장실’은 9. 2.(화) 10:30부터 남구 관내 캠프워커 현장을 방문한 뒤 대명5동 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여 남구의 쟁점 현안인 ?헬기장 후적지 활용방안 ?봉명공원조성 ?앞산스포츠파크 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해 주민대표와 시·구의원, 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듣고 교환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고, 이후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는 9월 1일 개소한 차량등록사업소 북부민원분소(M월드, 서구 이현동 소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쪽방생활인 거주?이용시설인 희망드림센터(서구 평리동 소재)를 찾아 마을기업 종사자 격려와 이야기를 나누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한다. 이어 장소를 이동하여 팔달신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인회에서 제시한 ?시장 내 가로등 교체채소쓰레기 처리비용 인하 ?팔달신시장 입구 횡단보도 폐지철회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며, 이후 팔달신시장 내에서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현장시장실 장보기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