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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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 접수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저소득층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 및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2014년도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참가 희망자는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공공근로 기간은 10월 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공공근로 세부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공공기관 행정정보화사업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4개), 공공기간 지원업무 등 서비스 지원사업(5개), 공공시설 개보수 등 환경정화사업(8개), 스쿨존 안전관리지원 등기타 구?군별 필요사업(4개) 등 총 22개 사업에 걸쳐 실시한다. 공공근로 신청자격은 만 18세(사업시작일 기준) 이상의 구직등록한 자로서 재산이 1억 3천 5백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선발 고려요소 등을 고려해 선발하게 된다. ※ 공공근로사업 월 임금수준(주 28시간 근로기준) - 단순 실내사무 보조 및 옥외근로 : 75만 원 - 노동 강도 높은 사업 : 78만 원 - 전문 기술직종 : 86만 원 ⇒ 교통비?간식비 3천 원 지급(1일 기준),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지급, 4대 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 지원특히,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은 파견근무자에게 식비? 교통비 명목의 실비를 월 40만 원을 1년간 임금과는 별도로 지원한다. 달성군 소재 중소기업 취업 시에는 월 5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아울러 해당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중소기업 취업자 임금수준 : 업체와 취업자 간 협의결정중소기업 취업지원자 선발기준은 만 18세(사업시작일 기준) 이상의 구직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며, 언제든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참여대상 업체는 종업원 수 5~100명의 규모의 제조업종(전기?전자? 기계업 포함)으로서 구?군에 신청해야 한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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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2015 예산.정책 협의회' 개최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8월 28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부울경 2015 예산 정책협의회’에 참석,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한다.이날 협의회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참석한다. 새누리당은 주호영 정책위 의장, 나성린 수석부의장, 이현재 정책위부의장, 부산지역 예결위원(김도읍, 문대성 의원), 울산지역 예결위원(안효대, 이채익 의원), 경남지역 예결위원 (박성호, 윤영석 의원) 등이 참석한다.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주요 현안(11건)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한다.김 시장은 먼저 ‘울산항(본항 ~ 신항) 진입도로 개설’은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및 지역산업의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설계비(26억 원) 반영을 요청한다.또한 ‘국립산업 기술박물관 건립 사업’은 산업기술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유물에 대한 국가적 보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2014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 및 일부 설계비(80억 원) 확보 지원을 건의한다.이와 함께 ‘울산 산재모 병원 건립 사업’은 울산의 열악한 산재 의료의 질을 높이고 전국 10개산재병원의 통합조절 역할을 수행코자 하는 사업으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 사업비(321억원) 전액 반영을 건의한다. 더불어 울산신항만 건설, 그린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 단지 조성, ETRI-울산시 공동협력 연구사업 등의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한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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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주행 안전성 시험 '정상'진행중!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차량에 대한 5,000km 예비주행시험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차량 주행 안전성 시험에 착수하여 현재까지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철도 3호선은 2014년 3월 전력, 신호, 통신, 기계 등 시스템 분야의 개별 및 분야 간 인터페이스시험을 완료하고,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본선 시운전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개별 주행안전성 시험과처음 제작한 2개 열차에 대한 예비주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예비주행시험이란 본선 시운전 실시에 앞서 차량 및 시스템 분야의 연계작동 상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개통 후 영업 운전 때와 똑같은 조건으로 5,000km 이상 자동운전으로 주행과 정지를 반복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도시철도 3호선은 처음 제작된 2개편성 열차를 대상으로 승객이 탑승하지 않은 공차 상태와 승객 하중의 2배에 해당하는 하중을 탑재한 만차 상태에서 역간 주행, 정위치 정차, 출입문 및 스크린도어 열림?닫힘, 기타 전력 및 신호통신 분야와의 정보 송?수신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입증하고, 2014년 8월 26일 성능시험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확인을 받았다.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본선 시운전에서 가장 어려운 예비주행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고, 앞으로는 관련 규정에서 정한 세부적인 성능확인 과정만 남았기 때문에 시운전의 마무리와 더불어 시민과 관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성 확인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명품 모노레일을 완성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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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해 복구, 부산시 가용자원 총 동원25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시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부산시가 인력, 재원, 장비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서병수 시장은 26일 아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피해상황을 파악, 市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신속히 복구하고 특히, 가옥과 공장 침수피해를 입은 곳에는 시 공무원은 물론 군?경과 각종 장비, 필요하다면 다른 지역에 지원을 요청해서라도 복구에 나서라”고 지시했다.이에 부산시는 긴급 지원계획을 마련, 적십자사, 새마을?바르게살기 등 국민운동단체와 자원봉사센터, 군?경, 소방본부 등 가용자원 3,000여 명과 제독차 소방차, 수중펌프, 동력펌프, 포크레인 등 중장비 170여 대를 긴급히 준비해 피해가 큰 기장, 북구 지역에 우선 투입했다.또한 부산시는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각 구?군에서 세밀한 피해상황 파악에 여력이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시 간부들을 직접 구·군에 내려 보내 피해상황을 상세하게 파악, 시 공무원들을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100여 명의 이재민과 주택, 농경지, 산단 지역 등 피해가 큰 기장군에는 전북무주(자원봉사자 55, 공무원 40)와 경북(도청공무원 30, 적십자사 160명)도청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고 부산시도 이들의 숙식과 간식, 장비를 지원하기위한 예산을 긴급하게 마련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피해복구와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시는 물론 구?군, 경찰청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있다”며, “시에서 직접 파악한 피해상황과 구?군의 추가 지원요청을 받아 신속한 지원에 나서고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 까지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청, 무주군청 지원인력 파견, 수원시도 자원봉사자 지원 가능 통보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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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칭찬 공무원, 실적가점 첫 사례 나와 !"울산시의 실적가점제도 개선 이후, 실적가점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 주인공은 관광과 손종학 관광기획담당 사무관. 손 사무관은 자기 업무에 대한 확고한 소신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관광업무 현안 토론회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뛰어난 업무실적으로 김기현 시장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손 사무관은 다음 정기평정시 실적가점 0.5점을 부여받는다. ‘실적가산점제도’란 근무성적평정 시에 특별한 업무실적이 있을 경우, 가산점수를 부여하여 승진 등에서 우대하는 제도이다.울산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실적가점제도를 개선하여, 업무성과가 탁월한 공무원이 시장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실적가점 지시를 한 경우 등에 개인은 0.5점, 팀 전체는 팀원 각각이 0.2점의 실적가점을받을 수 있도록 한 바 있다.이러한 가점제도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써 중앙단위의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받을 시 0.3점, 업무창안으로 0.2~1점을 부여받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상당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로 누구든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뛰어난 실적을 올리면 인사상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면서 “공직사회에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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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용노동부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부산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민선6기 2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이해동 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노사민정 각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서는 △부산시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 중장년 등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고용노동부는 부산시의 취업지원 노력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존 사업방식(절차, 기간 등)의 개선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양기관이 고용률 70% 및 민선 6기20만개 일자리창출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부산시는 민선 6기 지방자치 출범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고용노동부와 갖는 일자리 창출 협약을 통해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과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기대된다.한편, 부산시는 이날 협약체결식과 연계해 벡스코 같은 제2전시장 4B홀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의 취업 활성화 및 선취업 후진학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2014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부산롯데호텔, 삼덕통상(주) 현진소재(주), ㈜오토닉스, ㈜비엠티, 부산신항만 등 70여 개의 부산권 우량 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해 기업별 부스를 운영하고 1:1 채용 면접을 실시하며, 구인인원은 500여명으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들도 현장에서 고졸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또한, 직·간접 채용관 뿐만 아니라 일자리홍보관, 이벤트관 및 병역특례설명회, 열린 채용오디션 등 취업에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있어 한층 효율적으로 취업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일·학습 병행제 등 일자리 대표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중심의 일자리 정책 추진 기반구축을 위해 앞으로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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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아대학교 사례관리 협약 체결부산시 서구(청장 박극제)와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는 8월 27일 통합사례관리 운영에 관한 협약을체결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회복지 수요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구에 희망복지지원팀이 신설되면서 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직접적인 지원도 제공하지만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정보를 알려주고 사후에 점검하고 관리하는 일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송파 세모녀 사건‘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서구 희망복지지원팀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자원망을 구축중이다. 이에 동아대학교는 2012년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기여 프로그램을 구와 공동으로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금번 관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의미하는 바는 더욱 크다. 서구는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중 사례관리론 과정을 이수하거나 이수중인 학생들과 함께사례관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구에서는 공동방문, 내부사례회의, 통합사례회의, 서비스 계획 등을 주사례관리사와 함께 진행을 하고 동아대학교에서는 학생에 대한 사전교육, 서비스 자원 발굴, 중간 모니터링, 수퍼비전을 통해서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4개월간의 사업 수행을 통해 12월에는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평가도 할 예정이다. 관학협력을 통해 구는 다양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대학은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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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시기 울산을 들여다 보다"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8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문화의 밤’ 행사를 8월 27일 울산박물관 역사관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울산박물관에서는 야간 개관과 더불어 학예연구사의 강의와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는데, 일곱 번째 문화의 날에는 임진왜란 당시 격전이 벌어졌던 울산 도산 전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이날 큐레이터는 최현숙 학예사가 맡아,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는데, 관람료와 참가비는 없다. 임진왜란이 막바지에 접어든 1597년과 1598년, 울산 도산성(현 중구 학성공원)에서는 조?명연합군과일본군 사이에 각각 10여 일간의 큰 전투가 두 차례나 있었다. 역사관 내 임진왜란 코너 속 ‘도산전투도’패널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시간은 도산 전투 당시 각종 일화와 함께 도산 전투가 국내외에 끼친 영향이 곁들여져 임진왜란 시기 울산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요즘 영화 ‘명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비슷한 시기 울산에서 발생한 대규모 육지전인 울산 도산 전투를 살펴봄으로써, 정유재란 시기 울산의 모습을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매주 금요일도 오후 8시까지 야간 개관하여 ‘금요일 밤에 펼쳐지는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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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공부방 학생 'MBTI 검사'부산시 연산3동(동장 정세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공부방 이용학생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보는 MBTI 검사’를 실시했다.8월 21일은 초등학생, 22일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검사는 오리엔테이션, MBTI 검사, 자가채점, 성격유형별 학습법 및 진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문항 응답을 통해 각자 선호하는 경향을 분류해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심리검사다.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검사를 진행한 한국MBTI 허혜경 강사는 “본인 성격을 제대로 알면 학습능력뿐만 아니라 교우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진로방향 설정이 가능하다”며 “MBTI 검사가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며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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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5회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개최이번 전시회는 국가적 전력난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덜 수 있는 에너지 절감의 대표 제품인 LED 조명의 전문 전시회로서 정부가 에너지 절약의 핵심정책으로 추진 중인 "2020년까지 LED 보급 목표 공공기관 100%, 민간부문 60%"에 적극 부응함과 동시에 LED 조명 민간보급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는 한국LED보급협회와 더불어 50년 전통의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과 국내 8개 LED연구기관이 참가하여 행사를 공동 주관하게 되어 위상이 강화되었으며, 지역의 스타기업인 (주)테크엔 등 국내외 약 97개 사가 303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해외 17개 관련 기업 및 바이어 등을 초청하여 국내 업체들의 수출 및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아직까지 경제성이 낮은 가로등 보급 확산을 위해 고효율 저전력의 가로등과 저발열, 눈부심 방지 등의 첨단기술이 적용된 LED 제품을 활용하여 "LED Smart Street"를 전시장 내에 특별히 조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아울러, 국내 LED 조명 시장의 큰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부문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국공무원 LED 보급 세미나"를 개최하여 기술현황 및 우수 보급사례를 전파하고, 동해수산연구소가주관하는 어업용 작업등 세미나, 옥외광고협회에서는 LED 등을 활용한 제22회 옥외광고대상전도 병행개최되어 실질적인 LED 정책과 보급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미래 LED 산업은 점차 확대되는 시장 구조이지만, 현재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하여 국내 업계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이라며 “제5회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가 LED 시장이 처한 어려움을 타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류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