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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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양산시는 자금수요가 큰 추석을 맞이하여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완화와 경영애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총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경기침체와 자금유동성 약화로 추석 전 일시적 자금부족에 시달리고있는 중소기업에 적기에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자금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자금지원의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자금소진 시 까지이며, 추석 전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양산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제조업체로서, 지원조건은 올해 당초 지원계획과 동일하며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biz.yangsan.go.kr)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392-2312)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양산시는 중소기업육성 및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해 올해 전년대비 100억원을 증액하여 총 500억원의 규모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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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소년독도사랑동아리 독도를 품다"양산시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양산시청소년독도사랑동아리단원 20명, 인솔자 2명 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사랑,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독도를 방문하였다.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집단적 자위권 행사 및 자위대 기지 신축, 그리고 갈수록 심해지는 일본의 독도 망언으로 인해서 동북아시아의 불안한 정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울릉도 및 독도 현지탐방,독도박물관 견학 등 독도탐방으로 인해서 소중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심을 길러주었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독도 수호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양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독도교육, 독도의 날 길거리 캠페인 등 독도사랑동아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동해바다에 외롭게 떠 있는 섬인 독도의 친구가 되어 주고, 독도에 관한 정확한 역사인식을통해 독도의 진정한 파수꾼으로서 관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릴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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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청군 종합감사 실시경남도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7일간) 산청군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도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국·도정 시책사업, 주민과 직결되는 민원, 복지, 환경, 건축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집중 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에서 경남도는 산청군이 지난 2012년 7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추진한 군정업무 전반의 업무처리 실태를 확인·점검하여 행정의 적법성 유지, 지방재정의 건정성 확보와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감사는 주요시책 사업의 추진실태와 사업승인, 각종 인·허가 및 인사운영의 적정성, 환경·복지 등 시정 주요시책을 중점 점검하여 도민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중점을 둔다.특히 청렴도정 실현과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법인카드, 업무추진비, 관용차량, 공용물 등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법령의 자의적 해석, 업무태만으로 도민에게 불이익과 불편을 초래한 사안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엄정하게 물어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열린 감사를 위해 감사기간 중 지역실정에 밝은 도 명예감사관 1명이 3일간 감사장에 상주하면서사업현장 점검과 확인 등 감사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또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규제개혁 시책에 부응하여 감사기간 중 감사장 내 적극행정 면책 상담창구를운영한다.이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적 하자나 위반사항이 있더라도 해당 공무원의 책임을 면제해 주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한다.경남도 송병권 감사관은 “이번 종합감사를 통해 산청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비효율을 개선하고 주민생활에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민생분야 부당행위 등은 제보를 통해서 민원을 적극 해소할 것”이라며, “제보로 인해 제보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철저히 보호되니 많은 도민들의 제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조리 신고방법은 직통전화(055-970-8551)로 신고하거나 산청군 홈페이지(감사반장에게 바란다)에 제보하면 된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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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새누리당, 25일 국회서 당정협의회 개최경남도는 8월 25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누리당 경남도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당정협의회는 2015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공동 노력하고 도정 주요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조해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참석하고, 경상남도에서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해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다.경남도는 오는 9월에 2015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되는 만큼, 더 많은 국고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내년도 국고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당정협의회가 개최되기 전에 예산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지역 국회의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사업 66건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편성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대상 사업 중에서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SOC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다.주요사업으로 ‘창녕~현풍간 고속국도 건설’은 현재 국토부에서 실시설계 중인 사업으로서 대합일반산단과 넥센일반산단 등 산업단지가 집중되어 있는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 ‘대합 IC 설치’를 국토부 실시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며,‘하동항 건설’은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등과 연계된 해양플랜트 중심항만 구축을 위한 국비 56억 원을, 지난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국가지원 사업으로 확정된 ‘경남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 137억 원을, 도민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경남 도민안전 체험관 건립’은 실시설계 용역에 필요한 국고예산 5억 원 확보를 위한 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이 밖에도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건설, 김해 상동면 매리~양산간 도로건설,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 건립 잔여사업비,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건설 사업비 등 ‘당당한 경남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2015년 국고예산 최대 확보에 경남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더불어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서부권 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를 설명하고, 국회의원들의 지원도 요청한다.특히,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열쇠인 카지노 설치를 위하여 오는 12월에 예정된 문체부의 ‘복합리조트 종합계획’에 글로벌 테마파크가 반영되도록 공동 노력하고,지난 3월 12일 대통령 주재 ‘제5회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국가지원 특화산단으로 발표된 ‘항공?나노/해양플랜트특화산단’은 빠른 시일 내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도록 모든 의원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한다.아울러,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의 경우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함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상 후반기(2016~2020) 사업으로 예정된 사업을 2015년에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한다.홍준표 도지사는 “경남미래 50년 사업 추진과 서부권 대개발을 위하여 필요한 국고예산 확보 및 정책 현안과제들을국가 주요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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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 정기 종합감사 실시부산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예비조사 9. 15.~9. 22.) 사하구 본청, 보건소, 의회사무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 12월 1일 이후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감사에는 부산시 감사담당관을 반장으로 감사요원 14명이 투입되며,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공정한감사를 위해 외부전문가 1명과 시민감사관 1명도 감사에 참여한다.감사반은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이행여부, 법령·규정에 없는 관행적 업무처리실태, 국·시비 보조금 집행 실태, 청렴취약업무 등을 중점 감사하며, 처벌위주의 감사보다는 도와주는 ‘컨설팅 감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아울러 시민 감사요망사항도 접수 받아 감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감사요망 사항이 있는 시민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해 서면이나 전화(☎051-888-1364), FAX(888-1359) 또는 인터넷(www.busan.go.kr)으로 신청하거나 사하구 감사실(☎220-4051, FAX 220-4059)로 접수하면 된다. 감사신청 대상 업무는 예산낭비, 도로?교통, 청소?환경, 보건복지, 세무, 건설·건축, 공직자 비리 및 시민불편사항 등 수감 구청에서 처리한 업무 전반에 대하여 가능하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 수사 또는 재판과 관련된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기관에서 이미 감사했거나 감사중인 사항은 제외된다.한편, 부산시는 감사결과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등의 조치를 하고 감사를 요청한 시민에게는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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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센터 두 번째 개장부산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수집·세척·절단·포장해 학교에 공급하는 ‘강서구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센터’ 개소식을 8월 26일 오전 11시 강서구 낙동남로 569번지에서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이해동 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서구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센터는 시비와 구비 등 23억 원을 투입해 3,434㎡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1,594㎡의 규모로 지어졌다.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 배송시설은 물론 안전성 검사 장비까지 갖추고있어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급식재료 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급식지원센터는 9월부터 북부교육지원청 관할 북구·사상구·강서구 내 65개 초등학교 2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서구·중구·사하구·영도구 54개 초등학교에도 순차적으로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부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기장군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센터’와 이번에 개장하는 ‘강서구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센터’외에 금정구 급식지원센터를 내년 중 건립해, 부산시 전역 298곳의초등학교 15만 5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농산물식재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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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 민원인 만족도 5년 연속 '최고'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민원인 만족도 출구조사에서 16개 구·군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2010년부터 올해까지 한해도 빠짐없이 1위에 선정돼, 5년 연속 친절 최우수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조사는 시민여론 조사원들이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사업소, 16개 구군의 즉결 방문 민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조사를 통해 실시됐다.설문내용은 △해당관청의 시설만족도 △민원접수 및 민원안내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민원처리시간과 정확성 등 4개 부문으로 연제구는 평균 97.8점을 받아 16개 구·군 전체 평균인 89.3점을 크게 상회했다.부문별 점수는 △시설만족도 97.0점 △민원접수 및 민원안내 99.4점 △공무원 친절도 98.2점 △민원처리시간 만족도 98.2점으로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구가 각종 친절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개청 이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 만들기를 지역브랜드로 개발해 다양한 친절행정 시책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구는 친절도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인 설문조사, 전화친절도 점검 등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만족 마일리지제, 친절 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친절교육 등을 통해 전 직원의 친절봉사 행정을 생활화하고 있다.이위준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개발하고 직원 친절교육을 강화해 구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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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촉에 나서대구시는 8. 25.(월) 11:00부터 대구은행 교동사랑점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 이동희 시의회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김은옥 한국여성 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김영오 전국상인연합회 대구지회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구매약정은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겠다는 약정보드를 전달하는 행사이며,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 원, 대구은행 2억 원, 대구상공회의소 1억 원, 대구 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1억 원, 한국프랜차이즈협회대구경북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각각 5천만원,대구공무원노조가 5억 원을 약정할 계획이며, 대구은행에서는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구매약정식과 기부행사가 끝난 후 행사 참석자 전원이 상품권 구매 퍼포먼스를 가진 후 대구은행 교동사랑점에서 국채보상로까지 약 300미터 정도 가두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시민들의 적극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에 감사한다.”라며 “올 추석에도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선물 등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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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래50년 비전' 규제개혁으로 풀어지난 8월 7일 ‘경남도 규제개혁추진단’이 조직개편으로 정식 출범함으로 T/F의 업무한계를 벗어나 체계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함으로써 투자여건 개선 등 도민 체감도를 높여갈 수 있게 되었다.경남도는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규제개혁 수요를 바탕한 3大 운영방향으로 ‘미래50년 규제’, ‘창업성장 규제’, ‘고용창출 규제’를 선정하였다.‘미래50년 규제’ 풀기는 항공우주, 나노융합, 해양플랜트, 항노화산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장애물을 제거하고, ‘창업성장 규제’ 풀기에서는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창업지원과, 중소기업이 중기업이나 대기업으로의 성장에 장애요소를 작용하는 각종 규제를 찾아 풀어간다는 방침이다. 마지막 '고용창출 규제'는 규제개혁을 통해 도내에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자는 것이다.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고용창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구성된 규제개혁추진단은 규제개선과·공무원 행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하고자 미래 50년 비전 지원을 위한 핵심분야별 기업맞춤형 규제를 중점적으로 발굴·개선하고, 또한 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나 관행은 과감하게 폐지 또는 개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규제개혁추진단 출범 후 발굴한 대표적인 개선과제는 ‘하천구역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허용’,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기준(전용시설) 완화’, ‘친환경 농업 직불금 지급 기간 개선’ 등이 있다.또한 규제개혁추진단은 규제발굴 시스템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기존의 서류 검토나 집합식 상담과 같은답습적인 발굴방식을 벗어나, 기업규제 해결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산업단지별 월례회를 활용한 현장방문을실시하며, 중점 분야 규제전담반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투자와 경영에 불필요한 규제는 지속적으로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그동안 경남도는 찾아가는 규제상담실과 규제개혁 Case Study팀 운영 및 규제신고센터 설치·운영 등으로 도민 위주의 규제개혁을 추진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1천2백여건의 개선규제를 발굴하였다. 발굴된 규제 중 자치법규는 규제개혁 위원회에 상정하여 자체 처리하였고 법령규제는 해당부처에 건의함으로써 규제개혁에 타시도의 수범이 되어왔다. 경남도는 “경남 미래50년 비전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는 현장에 답을 찾는 선제적 규제개혁 프로그램운영으로 경남도가 전국 규제개혁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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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대책 대응로드맵' 발표경남도는 지난 8월 12일 VIP 주재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대책’에 적극적으로대응하기 위해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발표했다. 대응로드맵에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 산업 연관효과가 높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진해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7개 핵심사업이 포함되었다.①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②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③ 산지관광특구 조성④ 사천 물류단지 조성⑤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 조성⑥ 영국 애버딘대 하동캠퍼스 유치 ⑦ SW 융합클러스터 조성 정부에서는 지역특화산업과 SW융합, SW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SW 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5년간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유망 서비스산업 7개 핵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12조 1천억원에 달하며 고용유발도 2만 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경남미래 50년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박성재 정책기획관은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대책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이 관건이라며, 전국 시도와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