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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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 시책 우수과제로 선정부산시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2013년도 국가 지식재산 시행계획 점검·평가결과 ‘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 시책이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총 35개 평가과제(중앙 18, 지자체 17)중 중앙 행정기관 4개 과제, 광역 지방자치단체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이번 평가를 6개 분야인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기반, 신지식 재산과지자체분야로 나누고, 총 28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에서 과제별 평가등급을 결정하여 우수사업을 선정하였다.이번에 선정된 부산시의 ‘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 과제는 중소기업 특허 창출 및 관리 역량 강화, 글로벌 브랜드 창출 촉진,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및 사업화 촉진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전략과 추진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또한, 부산시 우수과제는 지식 재산권 및 지식 재산권 스타기업의 매출액, 고용, 출원의 증가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중간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정책 추진 체계가 우수하다는 점 등에서 정책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 우수과제로 선정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널리 전파하여중소기업간 상호 학습과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의 전략적인 시책 추진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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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4 을지연습 대형 재난대비 안전훈련 실시양산시는 19일 오후3시 북부동 소재 양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014년 을지연습 실제 안전훈련’을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방사능 누출에 의한 웅상지역 주민 소개 훈련과 적 공습에 의한 대형 화재대비긴급 인명구조 및 종합대응 안전 훈련”으로 방사능 누출시 행동요령, 화재에 대한 긴급 인명구조및 응급환자 치료 후송, 초기대응 자체 소화전 훈련 및 소방서 화재 진압훈련, 시설별(가스, 전기, 통신, 방역) 응급 복구 및 구호활동 훈련으로 전개 됐다.이날 훈련은 양산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안전통합협의회, 53사단 화학지원대,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등 20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인명구조 헬기 1대 외 15종 200점의 장비가 동원됐다.이번 훈련은 지난 7월 24일 출범한 양산시 안전통합협의회 전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여 대형재난발생시 대응, 복구, 지원 등의 단계별로 부여된 임무수행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안전 종합컨터롤타워로써의 역할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훈련을 주관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날 강평에서 대형재난은 기상이변과 사회다변화로 인해 우리주변 어느곳에서나 항상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이 되고 있으므로 안전통합협의회를 중심으로 오늘과같은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갖춤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양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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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년도 제14차 세계기생충학회 총회 유치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 10일부터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2014년도 제13차 세계기생충학회 총회’에 합동유치단(대구시,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 및 한국관광공사, 대구컨벤션관광뷰로, 엑스코)을 파견하여, 차기 대회 개최를 강력히 추진한 태국 방콕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형 국제회의인 ’2018년도 제14차 세계기생충학회 총회’를 대구로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미 영국, 호주 등 학회 주요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유치 초반 우세를 보였던 태국은이번 2018년 총회 유치 추진이 세 번째 도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으나, 한국 유치단의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유치활동으로 차기 개최지 투표 결과, 33대 20이라는 총회 역대 최대 표차를 얻으며 대한민국(대구)이 차기 총회 유치를 최종 확정지었다.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기생충학회(World Federation of Parasitologists, WFP)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연계하여 전 세계 60여 개국 100여 개 회원학회가 기생충 연구 및 기생충 질병 관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 4년마다 개최되는 총회를 통해 총 3,000여 명 이상의 기생충 관련 저명한 의학·과학자들이 모여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나누게 된다. 이번 대회 유치 결과로 2018년 전 세계 총 3,000여 명의 기생충 관련 학자들이 대구를 방문하게 된다. 본 행사 유치를 위하여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회장 용태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대구시(시장 권영진),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대구컨벤션관광뷰로(대표이사 백창곤),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박종만) 등으로 구성된 한국 합동 유치단은 멕시코시티 현지에서 6일간의 총회 기간 동안 각국 대표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세계적 규모의 의학행사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메디시티로서의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참가자와 주최자 모두가 만족하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총회를 치룰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적극적인 지원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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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강화지난 5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 공표됨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기업체에 대한 이행강제금 조항 신설, 보육수당, 위탁보육 등 대체수단이 정비되는 등 내년 1월 1일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조항이 강화 시행된다.이와 관련, 산업도시 울산을 가정과 직장이 양립하는 가족친화 일등도시로 육성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및 출산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등을 위해 울산시는 8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사업장, 산업단지 협의회 등 직장어린이집 관련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법령 개정사항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인가 절차 안내, 직장어린이집 및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안내, 직장어린이집 설치 우수기업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울산시 관계자는 “보육수요자가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사항과 지원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한편,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사업장은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말한다.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상시 여성근로자가 300명 이상이거나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인 사업장은 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 위탁보육 또는 보육수당제도를 운영해야 한다. 그러나, 개정 영육아법 시행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보육수당제도는 삭제된다.현재 울산 관내 직장어린이집 의무사업장은 33개소로, 현재 13개소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미설치 사업장은 20개소이다.미설치 사업장 중 보육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장은 12개소, 어린이집과 협약을 통해 위탁운영 사업장은 3개소이며, 설치의무 미이행 사업장은 5개소가 있다.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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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비단잉어 어린고기 양어가 분양 나선다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내수면 양식어업 활성화와 고소득 창출을 위해 비단잉어 우량 종묘를 지난 8월 초에 분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한 비단잉어는 올해 6월 초에 부화시킨 4cm 크기의 어린고기(소화삼색, 대정삼색 2종)로색상, 무늬, 체형 등을 고려하여 선별된 최상급 개체를 내수면 양어가 6곳에 총 2,100마리를 마리당 1,500원에 분양했다.비단잉어 중 소화삼색은 홍백과 황사의 교배로 만들어 낸 품종으로 검은 피부에 흰색과 붉은색의 삼색무늬가 동양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특징이 있으며, 대정삼색은 흰 바탕에 붉고 검은 무늬가 있는 것이 소화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다.비단잉어 어린고기의 평균 단가는 마리당 1,500원으로 일반잉어의 80~90원과 비교하면 약 17배 정도로 높아 수익적인 측면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이런 관상어의 경제적 부가가치에 주목하고 국민 소득 향상에 따른 관상어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대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2011년 10대 수출전략품목 중 하나로 관상어를 선정한 바 있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도 2005년부터 비단잉어를 전략 시험어종으로 선정하여 혈통이 우수한 친어를 입식하여 관리하고 2009년부터는 품종별로 종묘를 생산하여 체계적으로 사육관리와 연구를 수행하고있다.이번에 분양한 물량은 민물고기연구센터의 시험연구용 치어를 제외한 잔여량에 대해 희망 양어가에 최초로 유상 분양하는 것이다.분양받은 양어가는 비단잉어 어린고기의 건강과 선별상태가 우수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추가로 분양받기를 희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송태엽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은 “도내 내수면 어가를 대상으로 관상어 사업의 육성을 위해 비단잉어 어린고기를 지속적으로 양어가에 분양하고, 나아가 우량 친어 분양과 양식·선별기술을 민간에 보급함으로써 관상어 양식어가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비단잉어’라는 명칭은 비단처럼 색이 곱다하여 붙여진 것으로 17세기 초 일본에서 일반 잉어의 돌연변이로 나타난 것 중 빛깔, 무늬, 광택 등이 우수한 형질을 육성한 데서 시작되었다.우리나라는 1960년대에 용인자연농원에서 우수종을 일본에서 도입하여 육성 보급한 것이 시초이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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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36.7대 1경남도는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9/7급 및 연구사/지도사 등 18개 직류 총 79명 모집에 2,899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36.7대 1을 기록 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44.4대 1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행정 7급 2명 모집에 1,014명이 지원하여 507대 1, 수의 7급 10명 모집에 29명이지원 2.9대 1, 선박항해 9급 3명 모집에 29명이 지원 9.7대 1, 운전 9급 14명 모집에 1,021명이 지원 72.9대 1, 연구사 18명 모집에 370명이 지원 20.6대 1, 농촌지도사 23명 모집에 354명이 지원 1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일반행정 7급 거제시 1명 모집에 672명이 지원하여 67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행정 7급 거창군 1명 모집에 342명이 지원 342대 1, 운전 9급 창원시 1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 228대 1, 운전 9급 진주시3명 모집에 233명이 지원 78대 1 등 대체로 일반행정 및 운전 직렬이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또한, 다양한 일자리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운전 9급 시간선택제의 경우 4명 모집에 60명(15대 1) 지원하였으며,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중심의 공직사회 구현 및 고졸 출신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9급 고졸 구분모집 5명에 22명이(4.4대 1) 지원하였다.하복순 경남도 인사과장은 이번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10월 11일 실시하며, 당당한 경남시대를이끌어갈 열정과 패기를 가진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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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상 상황 보고대구지역 기상 특보 : 호우주의보〔8.17(일) 23:30 발효〕누적 강수량 : 118.0㎜ (서구 112.5㎜, 수성구 128.0㎜, 달성 99.5㎜, 가창 128.0㎜, 팔공산 81.5㎜, 비슬산 92.0㎜)예상 강수량 ┌ 8.18(월) : 기상청 30~70㎜, K2기상대 50㎜ └ 8.19(화) : 기상청 20~50㎜, K2기상대 20㎜주요 조치사항 비상근무(8.17) : 건설방재국장 외 150명 (시, 구?군 포함)펌프장 가동(7개소) : 월성, 비산, 침산, 율하〔8.18(월) 00:30~05:00〕오설, 하산, 현내〔8.18(월) 08:00~현재〕교통통제(6개소) : 천내천 하상도로, 신천좌안 하상도로, 금강잠수교, 가천잠수교, 햇살교, 안심교 하안도로하천 둔치 주차장 통제 : 화원 강변유원지 주차장, 가창 용계리 천변주차장특이사항공산댐 월류(월류 진행중) : 월류량 2,857천톤/일 정도(119천톤/시간)가창댐 월류(11시경 월류 예상) : 월류량 18천톤/일 정도(0.75천톤/시간) 향후 조치계획기상 상황에 따른 지속적 상황관리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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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부산시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조사 기간 동안 읍·면·동에서는 미거주자와 위장전입 의심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와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 등도 중점 조사대상에 포함된다.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가 발견되면 연락 가능한 주민에게는 조사 결과를 알려 기한 내 주민등록 현황을 바로 잡지 않으면 고발될 수 있음을 고지하고, 주민등록 말소자에게도 재등록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연락이 불가한 무단전출자 등은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다.아울러, 사실조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항이므로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실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 등은 거주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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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력, 좋은 일자리 多 job자!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인수요가 있는 지역의 우량기업이직접 학교로 구직 청년들을 찾아가서 1:1 상담 채용 부스를 운영하고, 기업 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전문가의 취업 멘토링을 통해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장으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해소 사업의 일환이다.지역에도 성장 유망하고 근로 여건이 우량한 기업이 많음에도 지역의 청년들은 막연하게 대기업과 수도권 기업을 선호해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청년들이 각자 적성과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별 지역 우량기업을 모집하여 하반기 취업 시즌에 맞춰 직접 청년들을 찾아가는 대학 리크루트 투어를 기획하게 되었다. 특히, 방문하고 둘러보는 기존 행사방식을 탈피하고 직접 찾아가서 1:1로 소통하고 궁금증을 풀어 주는 실효성 있는 진행으로 2012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이래로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행사 주요내용으로 먼저 기업별 ‘채용상담부스’에서는 인사담당과 청년들이 1:1 대면을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며, 특히 올해부터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용함으로써 현장에서 기다리는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특별히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도 참가하여 지역 청년들을 위해 생생한 채용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daegu-recruit.kr’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한편, 대구시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하반기에는 청년들이 지역기업을 방문하여 현장견학, 선배 및 CEO와의 대화를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청년공감 기업탐방」,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맞춤형 심층면접을진행하는「일류기업?우수청년 만남」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는 지역 인재 유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모든 청년들이 각자 희망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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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4년도 3/4분기 주민등록 일제 정리 실시울산시는 8월 18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44일간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등록 일제 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 적정 처리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공무원과 통?리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실제 거주 여부를 방문 조사한다.중점 정리대상자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허위신고자 정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등이다.울산시는 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와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 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 시에는 최대 3/4까지 과태료가 경감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실제 30일 이상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해당 지역에주민등록신고를 해야 한다.”라며 이번 사실조사에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울산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말까지 63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 결과 4,793건, 5,326명의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고, 6.4 지방선거 시 신분확인 등 원활한 선거업무 지원을 위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도 실시했다. 이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