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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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현지화 사업을 통한 지역발전 선도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현황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주) 주관으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등 16개 기관장이 참석하는 ‘2014년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7월 29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 42층 샤롯데 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 11월 구성한 후 올해 3회째를 맞는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의 부산혁신도시건설 추진상황, 기관이전에 따른 정주요건 조성, 이전기관들의 부산현지화 사업 등을 논의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부에 사회공헌기금 1억 2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부산혁신도시는 그동안 지난 2012년 국립해양조사원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센텀지구에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한 3개의 영화영상기관 이전했으며, 올해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8개 기관이 이전해 오는만큼 이전기관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역할과 영향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관심 있게 떠오르고 있다.아울러, 문현지구에 금융기관들이 입주할 사옥빌딩으로 국제금융센터(BIFC)가 6월 완공돼 입주를 위한 내부단장이 진행 중이며, 대연지구에는 1,240세대의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숙소를 완공시켜 2013년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따라서 9월부터 연말까지 8개 기관들이 이전해 오게 되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1개 기관만 남게 되어 사실상 올해가 공공기관 이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회의는 부산시와 이전기관들은 곧 다가올 이전기관들의 입주시기에 맞춰 이전기관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다가오는 부산의 새로운 경제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 현지화 사업과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는 만큼 부산시와 이전기관들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역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부산시의 취지와 이전기관들의 지역 현지화 사업이 상호 접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아울러 이전기관과 지역기관·단체가 상호 공동인재풀을 구성해 각 이전기관들의 고급인력들이 지역기관·단체와 공동협력하고, 이전기관들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성금을 모으는 등 다양한 지역현지화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본격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전기관과의 결속과 공공기관 이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 협의회가 혁신도시의 발전과 부산지역경제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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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관광. 비즈니스는'그린스텔' 로 시작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2년 전국체육대회, 2013년 대구 3대 전국체육대회와 세계에너지총회 등 연이은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2015년 세계 물포럼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구를 찾을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지정 운영해 오고 있는 ‘그린스텔’ 148개소에 대한 행사지원 및 서비스 수준과시설 관리상태 등 3개 항목 18개 세부사항을 재평가하여 관련 법규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시설이 노후하고 민원 발생이 많은 업소 등 16개소를 지정 취소하고, ‘그린스텔’ 숙박시설로 신규지정 신청한 우수 모텔 19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총 151개소(5,176객실)의 ‘그린스텔’을 새로이 지정했다.숙박전용 ‘그린스텔’ 홈페이지(www.greenstel.or.kr)는 전국 어디서나 간단하게 검색하도록 국어와 영어, 일어, 중국어로 실시간 숙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누구나 SNS상에서 ‘그린스텔’을 접속하면 숙박업소 위치, 객실정보, 숙박요금, 인근 음식점과 주변 관광지등 상세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대구푸드’ 홈페이지와 ‘뷰티투어’ 홈페이지 연계로 대구의 대표적인 맛있는골목여행, 행복한 BeautyTou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여행객들에게 대구의 맛과 멋을 한눈에 편리하게 보고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대구시 우수 숙박시설에 부착된 ‘그린스텔’ 표지판은 그리운 추억을 담고 있는 전통 한옥주택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처리하여 곡선이 자아내는 편안함과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느낌이 들도록 하여 대구시가 추구하는 친환경 녹색성장 도시에서 쾌적하고 머물기에 적합한 숙박시설 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숙박시설 전용 홈페이지는 교통요지, 주요 경기장, Biz/문화시설, 관광지 주변 등 테마별로 숙박시설을 검색할 수 있고, 한글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지원 및 장애인 웹 접근성 개선 등 매년 업데이트하여 226만명(하루 3,000여 명)에게 ‘그리스텔’ 151개소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1,020여 개소의 숙박정보와 함께 주변 관광지, 대구 대표음식 10味, 테마별 맛집, 주요 먹거리, BeautyTour 등 대구를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한국관광 육성의 해를 맞아 ‘그린스텔’ 홈페이지에서는 ‘이달의 추천 숙박업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휴가철과 때를 같이하여 우리 대구의 관광?비즈니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2015년 4월에 개최되는 세계 물포럼 방문객들에게도 편안하고 안락한 최상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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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명골 주변 정비사업 추진웅상 대표 명소인 시명골 주변정비로 친근하고 편리한 생활속 쉼터 조성 양산시는 지역주민, 관광객이 즐겨찾는 웅상의 대표 명소인 시명골 주변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웅상 장단기 발전계획과 연계하여 기존 저수지변에 조성된 둘레길에 편의시설(안내판, 이정표, 의자 등) 확충과 녹음수 식재, 출렁다리를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속 쉼터를 제공하고,시명골을 찾는 관광객 및 산행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시명사에서 불광산간 등산로(4km)를 새롭게 정비하므로써 대운산과 연계된 산행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시는 “본 사업은 금년 9월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완공 후 시민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하였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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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라인 정책토론' 도입 ...적극 운영민선 6기 주요 정책 수립 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정책토론’이 도입된다.울산시는 주요 정책의 수립, 집행, 평가 등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채널의 하나로‘온라인 정책토론’ 을 도입해「섬김과 소통」의 시정운영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온라인 정책토론 시스템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구축되며 정책토론,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공유할 수있도록 운영된다.안전행정부는 정부3.0 민관협치 강화를 위해 국민신문고 누리집(홈페이지)에 ‘온라인 정책토론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울산시는 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토론과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정기회의(반기별), 수시회의(안건발생시)를 통해 토론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상황을 평가한다.오는 하반기에는 20건 정도(정책토론 15건, 설문 5건)를 선정하여 온라인 정책토론에 상정,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온라인 정책토론에 상정될 주요정책은 민선 6기 운영방향, 10대 핵심과제, 주요 현안사업 등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온라인 정책토론은 시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보다 수준 높은 정책을 수립,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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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무원노조와 행복한 동행"양산시와 전국공무원노조 양산시지부간 노사관계 선진화와 건전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 기반을만들어 행복한 동행을 위한 2014년 상반기 노사협의회를 24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활동, 모성보호, 양성평등, 인사제도, 조직관리, 복리후생 분야등 20건의 요구사항과 11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합의하고 서명식을 가졌다.이날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직자의 책임과 자세“에 대해 강조하였고또한 공무원노조의 건전한 활동을 주문하면서 직원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 임을약속 하였다.이에 공무원노조 양산시 지부장은 전 조합원과 함께 나동연 시장과 합심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동행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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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전국시도지사 첫 회동, 지방분권 촉구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늘(25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제29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협의회장 선출과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지방분권과제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였다.오늘 총회는 지난 7월 1일 취임한 민선6기 시?도지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의 현주소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자치권의 제약과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이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지방분권과제를 제시하였다.지방재정분야 분권과제로서 중앙 의존적 지방재정 구조 개편을 위해 지방소비세율을 20%로 확대하고, 지방교부세율 상향 조정 등 국세의 지방세 이양이 필요함과 동시에 재정 확충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과제로서 23%에 달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의 정비, 국고보조사업을 중앙-지방사무로 명확히 구분하는 구조 조정을 촉구하였다.지방의 자율성 강화 및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치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현재 지방정부 조직 구성을 법령으로 제한되고 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인 조직 운영이 불가능하므로 부단체장 정수 확대 및 조례를 통한 기구?조직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또한,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관, 지방자치-교육자치 일원화, 시도-시군구자치경찰제 도입 등의 조속한 조치를 요구하였다.이밖에도 지방정부는 정책의 최종 집행자로서 국정 운영의 파트너이나, 중앙정부 정책결정 과정에서 배재되어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가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지방정부가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현장 수용성 제고 및 효과적 정책집행이 가능하도록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이 주요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조속히 설치?운영할 것을 촉구하였다.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전국 시?도를 대표해서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8대 협의회장으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추대되었다. 이시종 지사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방의 공동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시?도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이를 통해 전국 시?도가 국가 및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기능과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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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자치조직권 확대 등 지역 현안 지원 건의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중앙과 시도간 협력 소통 강화를 위한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난 3월 12일 경남지역에 항공, 나노, 해양플랜트의 3개 산업을 국가지원 특화산단으로 선정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표하면서 앞으로 국가산업단지로 조기에 지정되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 서부 경남 발전의 대동맥이 될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현재 KDI에서 진행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건의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경제성 분석만으로 결정되어서는 안되며 국가균형발전 등 정책적 측면이 고려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이와 함께 경남도가 지난 16일 20세기 FOX사와 MOU를 체결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283만㎡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 투자유치를 추진 중임을 설명하면서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였다. 글로벌 테마파크에는 FOX 브랜드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프리미엄 아울렛, 골프코스, 영화관, 해양레포츠(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홍준표 도지사는 또한 인구수 기준에 따라 획일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시도 실?국?본부 설치기준과 실?국장 직급에 대하여도 자율성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한편,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직급에 있어서도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해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시도의 자율성이 확대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대통령에게 이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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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정 공유토론회 개최로 소통강화 및 정책의 질 향상 도모부산시는 민선6기 시정혁신 과제인 ‘회의문화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매주 개최하는 정책회의를 일방적 보고방식에서 전환해, 월 1회는 시장과 실·본부·국장이 함께 시정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정책추진의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상호토론식 ‘시정 공유토론회(이하 토론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책회의가 업무보고의 성격을 갖는 일정한 격식을 갖춘 회의인 반면, 새롭게 시도되는 토론회는 구성원의 자유로운 발언을 통해 상호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발상이나, 아이디어 제안 등 브레인스토밍 회의 방식이다.토론회에서는 민선6기 주요 공약사항 27개와 혁신과제, 시정의 현안사항에 대해 추진가능성과 문제점, 보다 합리적인 해결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시장과 간부공무원과의 기탄없는 토론과 의견개진으로 공약과 정책추진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토론회 진행은 먼저 소관부서에서 토론주제에 대해 사업목적, 추진경과, 문제점, 중점 토의사항, 소관부서의 검토의견 등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시 간부들간의 자유로운 평가와 질문이 이어진다. 최종적으로 시장의 평가와 마무리를 통해 토론회는 끝난다. 자유롭고 격의없는 토론의 진행과정은비공개지만 토론 결과인 시장의 평가, 정리말씀은 지시사항으로 관리되고 공개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토론과정에서 시 간부들의 시정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이디어가 보완되고 의견이 수렴되면서 시책추진의 완성도는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기록된 메모 한 장이 특허가 될 수 있는 시대이다. 정보공유와 창의적인 토론, 소통의 힘으로 회의문화를 높여가는 부산시의 노력이 새롭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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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민선 6기 출범과 함께 7. 24.(목) 18:30 경실련, 참여연대, 대구장애인연맹 등 19개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와 가진 첫 간담회는 대구시정에 대한 시민단체의 다양한 요구와 대구시장의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6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기획관의 설명 후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들의 대구시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듣고, 권영진 시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의 실질적 운영을 강력하게 주문하면서 이와 함께 대구시 재정 및 예산에 관한 대시민 교육의 필요성을 요구하였다. 또한 고품격 문화예술도시 구현을 위한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발굴과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도시 구현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대구혁신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의 제시와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구축, 여성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취수원 이전 등 민선 5기 미완사업에 대한 조속한 결정, 통일을 대비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기금 조성의 필요성 등 다양한 분야의 대구시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요구가 이어졌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모든 시정의 중심은 ‘시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행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안이 제시된다면 적극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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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견을 듣는다" ...현장소통 시장실 진행 착착!지역 현안과 민원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현장공무원 등 각계각층을 만나 민원해결 방안을논의하는「현장소통(민생현장) 시장실」이 7. 24.(목) 16시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에서 운영되었다.이번 ‘현장소통(민생현장) 시장실’은 지난 7월 24일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에서 운영되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오후 4시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에 도착, 성서행정타운 부지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토의에서 건의된 사항을 조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으며, 성서행정타운 부지 활용방안을 토의 후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 민원 관련 대화와 서부분소 직원 격려 순으로 오후 6시 30분까지 릴레이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했다.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곽대훈 달서구청장, 시·구의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 활용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성서행정타운 부지와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 민원에 대해의견수렴과 건의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성서행정타운 부지활용 방안 토론에서 달서구 주민들은 동 부지 내 역사관이나 도서관 건립을 요청하는 한편, 임시 무료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부지 내 환승주차장 노면 정비와 성서경찰서 방면 보행도로 조성, 주변 가로등 조도를 높여 달라는 건의를 했다. 이어서 자동차매매상사대표와 민원인을 대상으로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의 신속한 민원처리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민원 지연사태 예방을 위해 우선적으로 공무원을 기동배치하여 해소하고, M월드에 임시분소 추가 설치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두 곳의 민원 실태를 정밀 분석하여 설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민원처리량이 많은 곳부터 우선 설치해 주기로 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어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를 방문하여 민원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격려하면서 민원부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소통(민생현장) 시장실에서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아픔을 함께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속의 열린 시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