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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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미래, 함께 설계해요!부산시 서구는 민선 6기를 맞아 서구 미래 발전을 위한 시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서구의 청사진 마련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를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염원을담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공모분야는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등 서구의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부산대학병원, 임시수도 기념관, 동아대 부민캠퍼스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 △꽃마을(서구, 부산진구, 사상구 포함) 및 구덕운동장 재개발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서구 인구 유입 증대방안 및 기타 구정발전을 위한 시책 등이다.응모자격은 부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공모제안서를 내려 받아 오는 8월 31일까지 방문(토·일, 공휴일 제외), 우편(602-054, 서구 구덕로 120 서구 기획감사실 제안담당자 앞), 홈페이지(구민제안방)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서구는 심사를 거쳐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동상 3명(각 30만 원), 노력상 10명(각 5만 원), 참여상 20명(각 2만 원)을 선정해 10월 중으로 시상할 계획이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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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위원회, 20년만에 민원행정시스템 획기적 개선!100일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민원 접수채널이 온라인, 오프라인 민원 창구가 너무 많이 산재돼 있고, 제각각 운영해 시민들이 어디에 어떻게 민원 신청을 해야 할지 모르며, 또한 신청한 민원의 처리 상황을 알지 못하여 시민들이 많이 답답해하고 불편해 하는 점에 착안하여 민원행정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하였다.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민원행정 통합관리시스템」은 그동안 자유게시판, 부서별 홈페이지, 시민의견 등 시정민원 접수 40개 접수 채널 전부를 하나로 통합한다.이에 따라 일반상담, 단순 질의내용은 즉시 답변하고, 각 부서로 이관된 민원은 단계별로 피드백하여 민원처리상황을 민원인에게 SMS로 통보하는 등 시민 누구나가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시는 소중한 시민의 의견을 누락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또한 민원담당공무원은 다양한 채널로 접수되는 모든 시민의 민원을 한 곳에서 확인함으로써 민원처리의 효율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모니터링을 통한 이슈의 종합적인 필터링과 빅데이터 분석 후 잠재민원에대한 사전 감지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시정 정책수립 자료로도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김영화 100일위원장은 “권영진 시장으로부터 시민들의 작은 말씀도 다 듣고 더 빠르게 처리하여 시정이 오로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혁신과제 발굴을 요청받았다.”면서 “많은 고민과 토론을 거쳐 ‘민원행정통합관리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한 만큼, 시민들께서 민원으로 인한 답답함을 털어버렸으면 좋겠고, 시민들의 민원에 응하고 답하는 소통의 공간임을 표현하는 명칭도 공모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하였다.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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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업미생물 공급사업 큰 호응양산시가 농업환경 보전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추진중인 농업미생물 공급사업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는 보조사료(생균제) 7종과 토양미생물제제 4종을 자체 생산하여 관내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축산종합방역소를 통해 바이러스를 저해하기 위한 락토바실러스 속 유산균 등 생균제 4톤을 양계농가에 공급하는 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하여 힘을 썼으며건강한 축산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한편, 농업미생물제제를 사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제제 사용효과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생균제의 경우 가축 폐사률 및 설사질환 감소, 생산성향상(산유량 증대, 사료기호성 향상, 품질향상), 악취·해충 감소의 효과가 있었으며, 토양미생물제제의 경우 작물생육향상 및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있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고품질의 농업미생물제제를 공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으며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미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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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경남도 수산물 식품기준에 모두 적합안전성 검사 전경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김금조)에서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금년 6월까지 경남에서 생산되었거나위판된 수산물을 739회에 걸쳐 무작위로 채취, 4,067건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전 품종 및 항목에서 식품안전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국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일본 방사능 유출에 따른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있는 만큼 방사능은 물론 항생물질, 금지약품 그리고 중금속 등 식품 취약 항목을 중심으로 검사를 강화하였다. 검사대상은 경남도 내의 양식장과 위판장의 수산물로, 검사 품종은 도내 주요 생산 수산물인 고등어, 멸치, 붕장어 등 어획수산물 28종과 넙치, 조피볼락, 굴, 진주담치 등 양식수산물 21종이다검사항목은 4개 분야, 총 64항목으로 수은, 납 등 중금속 3종과 말라카이트그린, 멜라닌 등 항생물질 및 금지약품 55종, 식중독균 4종, 감마핵종방사능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 2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검사에는 낙동강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공단으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중금속 오염을 고려하여 낙동강에서 어획된 자연산 수산물 8종과 일본 방사능 오염을 대비한 회유성 및 대중성이 높은 수산물15종에 대해서도 검사가 함께 이루어졌다. 2013년부터 조사한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식품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일본과 인접하여 국민적 우려가 컸던 도내 생산 및 위판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에서도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되어 도내 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금년 하반기부터는 자체적으로 방사능 검사 장비를 구축하여 검사품종을 양식 수산물까지 확대하여 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도내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통해 부적합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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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구제역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상황전파 등 긴급 차단방역조치 실시7월 23일 오전 11:00시경, 경북 의성군 1,500두 사육규모의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사환축이 발생이 따라, 경남도는 도내 구제역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현재 구제역 예방접종을 전국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2011년 구제역 발생 당시와는 달리 국내 구제역 예방접종 유형(A,O,Asia1)이 발생할 경우, 구제역 방역실시요령에 의거하여, 발생농가만 살처분하게 된다.※ 의사환축이란? 가축방역관이 임상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구제역에 걸렸다고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한 가축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전 시군에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긴급조치사항을 시달하여,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 24시간 상황유지, 도내 출입 축산관련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 등을 활용해 소독실시, 구제역 감수성 동물(우제류)에 대한 가축 예찰 강화 등을 지시하였다.한편, 경남도는 2011년 1월에 김해와 양산에 구제역이 2건 발생하여, 87농가 59,892두를 살처분하였고, 긴급방역 및 농가지원 등으로 약 489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바 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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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4 사회적기업 글로벌 토론회 개최부산시는 7월 25일 오전 10시 벡스코 2층 세미나실(214~216호)에서 해외 사회적경제 성공사례를 통해 부산의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과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2014 사회적기업 글로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영국의 임팩트투자기관인 언리미티드의 대표인 클리퍼드 프라이어가‘사회적경제 활성화’ △일본 리츠메이칸대학의 사회과학과 아키바 타케시 교수가 ‘일본의 소셜 비즈니스’ △프랑스 르망대 사회연대경제 석사프로그램 책임자인 에릭 비데 교수가 ‘프랑스의 사회경제법 준비과정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부산사회적기업 임경수 센터장이 ‘부산사회적기업의 현황과 성과’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부산가톨릭대 송경수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외전문가들과 토론의 장을 열고 해외사례를 통한 부산시 사회적기업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제언및 향후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아울러, 이번 글로벌 토론회와 동시에 ‘2014년 사회적경제박람회’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벡스코에서 160여 개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유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부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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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양산시는 2014년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23일 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에서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 공무원 등 21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날 안전교육은 한국안전기술지원단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근로활동 중 발생한 실제 재해사례들과 올바른 예방법, 재해 발생시 대처방법, 산업안전수칙 등 사업장에서 필수적인 안전의식과 실제 사례들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중·장년, 노년층으로 여름철 폭염, 폭우시 신체능력, 집중력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철저한 휴식을 취할 것과, 몸에 이상이 있을시 바로 관리자에게 알릴 것을 강조하였다.시 관계자는 “우리시 최우선 과제가 일자리 창출과 안전인 만큼, 일자리사업 참여자 여러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하여줄 것을 당부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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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자랑스런 농업인을 찾습니다경남도는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인을 선발하여 제20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을 시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자립경영부문, 농어업신인부문, 창의개발부문, 조직활동부문, 수산진흥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부문별 각 1명씩 5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으로서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고 각부문별 자격 요건을 구비한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농어업신인부문은 신청일 현재 만30세 이하 이거나, 농어업에 신규참여 한지5년 이내인 농어업인의 경우 만35세 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접수는 7월24일부터 8월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시군 농정관련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수상자는 행정기관, 대학, 농업 및 수산업경영인단체, 농협·수협, 농촌지도자, 4-H 등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종 선발하며, 시상은 11월 중순 농업인의 날 행사에 실시된다. 수상자에게는 정부 포상 추천과 도 지원사업 우선 배정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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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관세화 대비, 홍지사 "수출과 고품질 생산지원 최선"홍준표 도지사는 2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9회 경남 여성농업인대회에 참석하여 최근 쌀 관세화 정책에 대해 자신의 심경과 경남도의 지원정책을 밝혔다.이날 홍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시골 농부의 아들로 자라 농사짓는 분들의 애환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의 쌀 관세화 정책으로 인해 우리 농업인들이 난관에 처해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벼 재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경남도 차원에서 쌀 수출과 고품질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이번 대회는 ‘여성 농업인이 우리 농업경영 혁신의 주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회원 등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밖에,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으로 단진옥 거창군연합회장이 한국여성농업인 중앙회장상을 받았으며,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에 정연숙?신금정 경남도연합회 감사가 수상하는 등 총 1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정곤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5개년 계획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5년간 5조 9천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도시가구의 56%수준에 머물러 있는 농가소득을 2018년까기 80% 수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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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4G(地)를 터뜨리세요부산 서구 충무동주민자치회(위원장 김명학)에서는 오는 7월 26일 지역 내 전통시장과소외·저소득층 청소년을 연결해 '지역 알기' '지역 사랑' '지역 화합' '지역 소통' 이라는 네 마리 토끼를 잡는다.`4G(地)를 꿈꾸는 전통시장 체험' 은 충무동의 골목시장, 해안시장, 새벽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과 저소득 청소년들이 '전통시장'이란 공간에 모여 '지역'이란 주제로 뜻 깊은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다니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상인들과 흥정, 물건을 구매하고, 구매한 물건을 대형마트 가격과 비교하여 실물경제에 대해 학습, 전통시장의 장점이 무엇인지 체험을 통해 배운다.그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청소년들에게 물건 고르는 요령,전통시장의 이점을 설명하며 전통시장 상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또한, 주민자치위원들과 청소년들은 구입한 재료로 직접 요리를 하고, 시식하는 등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상인,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서‘충무동 작은 참여 큰보람회(운영위원장 : 감배수)’에 기탁하여 추진한다. 김성령(토성초 5년) 학생은 “우리 마을에 전통시장이 3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친구들과 팀을 이뤄 닭, 미숫가루, 수박, 멸치 등도 싸게 사고, 요리시간도 갖는 등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충무동 관계자는 그동안 전혀 유대관계가 없던 상인과 청소년을 전통시장이란 연결고리로 묶어 지역 마을 공동체 형성과 활력 있고 역동적인 마을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추석 등 분기 1회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정찬기자